• 제목/요약/키워드: 2009 Revised Curriculum for Mathema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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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교육과정의 실험 적용에서 나타나는 수학적 의사소통 분석 - 초등 1.2학년 탐구 활동과 이야기 마당을 중심으로 - (An Analysis of Mathematical Communication in Preliminary Application of the Revised Curriculum - Focused on 'Exploratory Activity' and 'Story Corner' in Elementary Textbooks for the First and Second Grades -)

  • 박미혜;방정숙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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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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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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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2007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초등학교 수학 실험용 교과서에 신설된 활동인 탐구 활동과 이야기 마당을 다루는 수업에서 교사와 학생의 수학적 의사소통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초등학교 1, 2학년 각각 두 교실의 수업을 관찰하고 수학적 의사소통을 질문하기, 설명하기, 수학적 아이디어의 근원의 세 요소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학생들의 사고과정에 초점을 두고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탐색한 교실이 있는 반면에, 정답을 도출하는데 초점을 두거나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깊이 탐구하지 않고 교사가 직접 아이디어를 평가하는 교실이 있었다. 특히, 탐구 활동보다는 이야기 마당을 다루는 수업에서 이러한 경향이 더 많이 나타났으며 이는 교사들이 이야기를 통하여 수학 수업을 진행하는데 익숙하지 않고 교사용 지도서에도 구체적인 발문이나 학생들의 예상 답안을제시하지 않은데 원인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실험 적용에서 드러나는 수학적 의사 소통을 면밀히 분석함으로써 추후 탐구 활동과 이야기 마당 관련 수업에서의 지도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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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교육과정 시기와 7차 교육과정 시기의 중학교 수학과 교과서 비교분석 (A Comparative Analysis of the Middle School Mathematics Textbooks Based on Third and Seventh Curriculum Period)

  • 김미순;조완영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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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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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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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산업사회의 패러다임이 지속되었던 제3차 수학과 교육과정부터 제6차 수학과 교육과정까지를 3차 수학과 교육과정시기로, 지식기반 정보화 사회라는 패러다임이 지속되고 있는 제7차 수학과 교육과정부터 현재의 2009개정 수학과 교육과정까지를 7차 수학과 교육과정 시기로 구분하여 두 시기의 중학교 수학과 교과서는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 비교 분석하는데 있다. 두 시기의 중학교 수학과 교과서 비교분석을 위하여 3차 수학과 교육과정 시기에는 제3차와 제6차 교육과정 교과서를, 7차 수학과 교육과정 시기에는 제7차와 2009개정 교육과정의 교과서를 중학교 2학년 수학 교과서의 '도형의 성질 단원'의 단원 구성 체제, 목표 수준, 과제 유형, 내용 전개 방식을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 두시기의 교과서는 단원구성체제는 많은 변화가 있었으나 목표수준 및 과제유형, 내용전개 방식은 개념적 절차적 지식을 요구하는 낮은 수준의 목표 및 과제 유형, 내용전개 방식에 머물러 있음이 확인되었다.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초등학교 5학년 통계 프로젝트 수업의 구체화 방안 (Concrete Class Plan for a Statistical Project of 5th Graders in Elementary School Using Infographics)

  • 김지혜;송상헌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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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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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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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2015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에서는 학생들에게 그래프를 지도할 때 신문, 인터넷에 있는 그래프를 소재로 활용할 것과 자료를 수집, 분류, 정리하여 그래프를 그리고 해석하는 일련의 통계적 문제 해결 과정을 겪어볼 것을 권장하고 있다. 전통적인 교과서를 통해 학생들이 배우는 그래프는 단일한 형태의 그래프들이었고, 특히 5~6학년군의 그림그래프는 수치만 커졌을 뿐 기본 개념은 3~4학년군의 내용을 반복하고 있다. 다행히 2009 개정 교육과정부터는 일부 그래프의 특성을 서로 비교하면서 상황에 적합한 그래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현실 세계 사용되는 그래프는 여러 가지 그래프들이 복합된 인포그래픽 형태로 제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본 연구는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통계 프로젝트 수업 사례 분석을 통해 초등학교 5학년 교실에서 활용 가능한 인포그래픽 활용 통계 프로젝트 수업을 구체화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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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의 성취기준에 사용된 서술어 분석 -TIMSS 인지적 영역 평가틀을 중심으로- (Analysis of the Verbs in the 2009 Revised National Science Curriculum-from the Viewpoint of Cognitive Domain of TIMSS Assessment Framework)

  • 송은정;제민경;차경미;유준희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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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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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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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2009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의 성취기준에서 사용되고 있는 서술어는 '안다(38%)'와 '이해한다(46%)'가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많은 독자들은 '안다', '이해한다'와 같이 포괄적 의미의 서술어로 진술된 문장의 의미를 해석하는 데 어려움을 가진다. 한편 수학 과학 성취도 추이변화 국제비교 연구(TIMSS)에서는 인지적 영역을 다양하고 구체적인 수준의 동사를 사용하여 서술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2009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의 성취기준을 TIMSS 인지적 영역 평가틀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3인의 교사가 분석에 참여하였으며, 분석자별 해석 차이가 발생한 경우에는 연구자와의 면담을 통해 그 이유를 알아보았다. 교사 3인의 분석 결과 구체적 의미의 서술어를 사용할수록 공통된 해석을 얻었고, 포괄적 의미의 서술어를 사용한 경우 각기 다양한 인지적 영역으로 해석되었다. 특히 '안다'라는 서술어로 진술된 성취기준은 '기술하기(Describe)(27%)', '회상하기/인식하기(Recall/Recognize)(25%)', '관련짓기(Relate)(17%)' 등으로 해석되었고, '이해한다'라는 서술어로 진술된 성취기준은 '설명하기(Explain)(37%)', '관련짓기(Relate)(27%)', '기술하기(Describe) (21%)'등으로 해석되었다. 교사들이 성취기준을 해석하는 과정에서 의견이 불일치한 경우는 '안다', '이해한다'와 같이 포괄적인 서술어가 사용된 동시에 해당 학년에서 가르칠 개념의 수준과 범위를 모호하게 진술한 경우로 해석된다. 성취기준이 뜻하는 바를 명확하게 표현하기 위해서 성취기준 문장의 서술어 진술 방식에 대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교육과정과 교과서에 제시된 용어·기호에 대한 비판적 고찰 (A Critical Exploration on Terms and Notations in Mathematics Curriculum and Textbooks)

  • 김선희;서동엽;강성권;김수민
    • 대한수학교육학회지:학교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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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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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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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2009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의 <기초수학>, <수학I>, <수학II>와 교과서를 토대로 용어 기호의 정의에서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점을 짚어 보고 용어 기호의 선정과 앞으로의 개선 과제를 제안하였다. 현재 지적된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과제로 교육과정 개발에서 용어 기호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논의가 필요하고 그 결과가 공개될 필요가 있으며, 교과서 검정에서 용어 및 기호에 대한 기준을 적절히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고, 수학 용어 및 기호의 정의 방법에서 학교급간 정의방법의 차이, 특히 초등학교와 중등학교의 정의 방법의 차이를 검토할 필요가 있으며, 수학과 교육과정에서 용어 기호의 교체나 교과서에 소개할 방안을 고려할 것을 제안하였다.

비와 비율에 대한 초등 수학 교과서 비교 분석 (A Comparative Analysis of Ratio and Rate in Elementary Mathematics Textbooks)

  • 장혜원;임미인;유미경;박혜민;김주숙;이화영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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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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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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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6학년 수학 교과서가 현장에 적용된 이후, 1학기 비와 비율 단원이 다소 어려워 학생들에게 학습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 수학 교과서의 비와 비율 관련 내용을 종적 횡적으로 비교 분석하여 적절한 비와 비율 지도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국내의 5차부터 현행 2009 개정 교육과정까지의 수학 교과서를 종적 분석 대상으로, 일본, 싱가포르, 홍콩, 핀란드 수학 교과서를 횡적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분석기준은 각 교과서에 제시된 비와 비율 관련 학습 요소 및 지도 순서, 용어의 정의, 관련 개념의 도입 방법이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우리나라 교육과정별 및 각 국가별로 비와 비율 관련 내용의 구현 여부 및 방법에 있어서 특징과 차이점을 파악하였다. 각각에 대한 구체적인 결과를 제시하고, 그에 기초하여 차기 교과서 개발 시비와 비율 단원 구성에 대한 몇 가지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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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교육 연구자의 공동출판 연결망 (A co-authorship network analysis on mathematics education scholars)

  • 김성연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A: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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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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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3-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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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structure of the mathematics education scholars' co-authorship relationship in papers registered at the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 by social network analysis. The data were 354 scholars from 257 papers in 4 journals from 2009 to 2013 based on 'the 2009 revised Korean National Curriculum'. For the analysis, Pajek3 and UCINET6.3 were used.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each of the mathematics education scholars is connected on average with about 5 paths of intermediate collaborators. Second, Analyses of the first component group found distinguishable scholar groups' characteristics depending on their affiliations, majors, and job statuses. Third, there were scholars having high values in network degree centrality measures despite not having high numbers in published papers. On the contrary, there sere scholars having high numbers in published papers despite not having high values in network analysis. Finally, I suggested the directions for the future research with the limitations of this study.

초등학교 1학년 수학 교과서의 어휘 및 문장 적합성 분석 (An Analysis on Suitability of Words and Sentences in Mathematics Textbooks for Elementary First Grade)

  • 장혜원;임미인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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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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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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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가 한글 교육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1학년 학생들에게 수학적 내용 지식 이외에 부수적으로 어휘 및 문장의 양과 수준에 의한 어려움을 야기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본 연구는 1학년 수학 교과서의 어휘와 문장의 적합성을 분석하여 시사점을 얻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어휘 차원에서 난이도와 친숙도, 문장 차원에서 구조, 길이, 표현의 적합성을 분석 내용으로 한다. 분석 결과, 어휘 차원에서 1학년 수준에 난이도가 높은 어휘 108개, 친숙도가 낮은 어휘 6개가 확인되었다. 문장 차원에서는 단문에 비해 구조가 복잡한 중문 37개, 복문 727개, 중복문 38개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8개 어절을 초과하여 구성된 긴 문장도 237개 추출되었다. 표현 측면에서는 2가지 이상의 활동을 동시에 지시하는 문장 168개, 명사나 형용사가 3개 이상 연속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문장 52개 등 어려움의 원인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에 기초한 논의로부터 차후 초등 저학년 수학 교과서 개발을 위한 몇 가지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An Analysis of Pre-Service Teachers' Reflective Thinking for Tasks on Polar Coordinates

  • Oh, Hye Mi;Park, Jee Hyun;Kwon, Oh Nam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D:수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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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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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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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It is the first time that there is a subject, advanced mathematics in the 2009 revised high school curriculum. Therefore it is posing a challenge to the teachers who are teaching it. At the advanced level, it is important for learners to reflect on their mental mathematical activities. This research analysed pre-service secondary teachers' reflective thinking in solving the tasks specific for the teaching and learning of polar coordinates. We report how and through what process mathematical tasks that can create disequilibrium for pre-service secondary teachers enable reflective thinking and expand preservice secondary teachers' thoughts and recognition of defining reflective thinking in looking back on one's problem solving and thinking processes.

수학적 연결성 관점에서 CMP 교과서 분석 -방정식·부등식과 함수 단원을 중심으로- (A Study on Analysis of American CMP Textbooks in terms of mathematical connectivity -Focused on equations, inequalities, and functions-)

  • 박정미;박장희;이중권
    • 한국학교수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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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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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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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2009 개정 교육과정과 2015 개정 교육과정 수학과 교육목표에서 실생활에서의 수학의 활용도에 대해 강조하고 있음에도 실제 학교 현장에서는 그에 대한 인식이 매우 낮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수학적 연결성 관점에 중점을 둔 교육과정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을 인식하고, NCTM(1989, 2000) 규준 중에서 연결성 관점에 중점을 두고 문제해결 능력 강화와 수학적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1990년부터 꾸준히 개발된 CMP 교육과정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수정, 보완을 거쳐 2014년 세 번째로 출간된 CMP 교과서를 방정식 부등식과 함수 단원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첫째, Janvier(1987)의 함수 표현 양식(상황 언어적 서술, 표, 그래프, 공식)을 활용한 새로운 분석틀을 사용하여 연결성과 관련한 분석을 하였고, 둘째, 수학의 다른 단원, 다른 영역, 타 교과목 및 실생활 내용간의 연결성과 관련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CMP 교과서에는 새로운 개념, 원리를 제시할 때나 문제 풀이 활동을 할 때 상황에 맞는 다양한 실생활 소재가 사용되고 있었다. Janvier(1987)의 함수 표현 양식에 따른 12가지의 연결 과정이 다양하게 제시되어 있었고, 방정식과 함수, 부등식과 함수와의 관계, 타 교과목 및 실생활 내용간의 연결성도 구체적인 상황으로 표현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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