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2원교배

검색결과 184건 처리시간 0.027초

산란 전용 토종 실용계 생산을 위한 2원교배 종계의 산란 능력 검정 (Performance of Laying Period of Two-way Crossbreed Parent Stock to Produce Laying-type Korean Native Commercial Chickens)

  • 김종대;추효준;강보석;김학규;허강녕;이명지;손보람;서옥석;최희철;홍의철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39권3호
    • /
    • pp.245-252
    • /
    • 2012
  • 본 시험은 토종 실용 산란계 생산을 위한 2원교배종 종계의 산란기 능력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공시계는 국립축산과학원에서 품종 복원 및 토착화한 토종 순종계의 2원교배종 암컷 480수를 이용하였다. 시험설계는 발생된 4교배종 병아리를 각각 A) C계통${\times}$Y계통, B) C계통${\times}$L계통, C) C계통${\times}$ G계통, D) C계통${\times}$W계통으로 하여 총 4처리구로 하고, 교배종에 따라 각각 4반복, 반복당 30수씩 총 480수를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초산일령은 네 교배종 사이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초산난중과 초산시의 체중은 B계통이 가장 높았다(P<0.05). 20~72주령의 평균 체중은 B교배종이 가장 높았고, C와 D교배종은 A와 B교배종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0.05). 평균 사료 섭취량은 B교배종이 가장 높았으며, A교배종이 C와 D교배종에 비해 높았다(P<0.05). 주령별로 보았을 때 50주령 이후부터는 4교배종 모두 사료 섭취량이 감소하기 시작하였다. 주령에 따른 평균 난중은 50주령 이후에 B교배종의 평균 난중이 가장 높고, D교배종이 가장 낮았다(P<0.05). 사료 요구율은 대체로 A와 B교배종이 C와 D교배종에 비해 높은 편이었다(P<0.05). 26주령의 산란지수는 C교배종이 가장 높은 편이고 B교배종이 가장 낮았으나(P<0.05), 26주령 이후부터는 교배종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산란율은 38주령 이후 계속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나, 교배종 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68~72주령은 각각 61.0, 51.8, 55.6 및 55.0%로 A교배종이 B교배종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수정율은 A, B, C 및 D교배종이 각각 89.8, 91.2, 92.4 및 92.8%였다. 부화율은 각 교배종이 69.8, 70.7, 75.5 및 77.4%로 C와 D교배종의 A와 B교배종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26~72주령까지 각 구간별로 성적이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는 시기별로 사료를 교체하면서 산란계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라 사료된다. 본 시험의 결과는 산란용 토종 실용계를 생산하기 위한 2원교배종의 산란기 성적에 대한 기초적인 자료로서 이용될 것이라 사료된다.

토종 실용계 생산용 2원교배 종계의 육성기 능력 (Performance of Growing Period of Two-Crossbreed Parent Stock Korean Native Chickens for Producing of Korean Native Commercial Chickens)

  • 강보석;김학규;김종대;허강녕;추효준;황보종;서옥석;홍의철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39권1호
    • /
    • pp.71-76
    • /
    • 2012
  • 본 시험은 토종 실용계 생산을 위한 2원교배 종계의 육성기 능력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공시계는 국립축산과 학원에서 품종 복원 및 토착화한 토종 순종계의 2원 교배종 암컷 480수를 이용하였다. 시험 설계는 발생된 4계통 병아리를 각각 A) C계통${\times}$S계통, B) C계통${\times}$H계통, C) R계통${\times}$S 계통, D) L계통${\times}$H계통으로 하여 총 4처리구로 하고, 교배조합에 따라 각각 4반복, 반복당 30수씩 총 480수를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토종닭의 생존율(%)은 전 기간에서 C교배종이 90% 이상으로 가장 높았으며, B교배종이 73~78%로 가장 낮았다(P<0.05). 4주령의 체중은 A교배종이 가장 높고, D교배종이 가장 낮았으며(P<0.05), 8주령에서는 D교배종의 체중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P<0.05). 주령별 증체량은 0~4주령까지 A와 D교배종에 비해 B와 C교배종이 높았다(P<0.05). 0주령부터 8, 12, 16주령까지는 교배종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주령별 사료 섭취량은 교배 조합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주령별 사료 요구율은 0~4주령에서 D교배종의 사료 요구율이 가장 높았다. 이런 결과들은 한국 토종닭 실용계 생산을 위한 2원교배 종계의 육성기 성적에 대한 기초적인 자료로서 이용될 것이라 사료된다.

산란전용 토종 실용계를 생산하기 위한 2원교배 종계의 육성 능력 검정 (Performance of Growing Period of Two-way Crossbreed Parent Stock for Producing of Laying-Type Korean Native Commercial Chickens)

  • 홍의철;추효준;김학규;김종대;허강녕;이명지;손보람;서옥석;최희철;강보석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39권3호
    • /
    • pp.177-182
    • /
    • 2012
  • 본 시험은 산란형 토종닭 생산을 위한 2원교배 종계의 육성기 성적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공시계는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에서 생산된 종란을 인수하여 부화시킨 2원 교잡종 암컷이다. 4가지 교배 조합으로 생산된 480수의 암평아리들을 4반복으로 반복당 30수씩 완전임의배치 하였다. 4개의 교배 조합은 A) 토착종C계통${\times}$토착종Y계통, B) 토착종C계통${\times}$토착종L계통, C) 토착종C계통${\times}$토착종G계통, D) 토착종C계통${\times}$토착종W계통이다. 4주령의 체중은 D교배종이 가장 낮았으며(P<0.05), 8주령에서는 A교배종의 체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5). 12과 16주령의 체중은 A와 B교배종이 C와 D교배종에 비해 높았다(P<0.05). 주령에 따른 증체량은 A와 B교배종에 비해 C와 D교배종이 낮았으며(P<0.05), 0~20주령의 증체량은 B교배종의 증체량이 다른 교배종에 비해 높았다(P<0.05). 주령에 따른 사료 섭취량은 0~12주령, 0~16주령 및 0~20주령에 D교배종이 다른 교배종들에 비해 낮았다(P<0.05). 주령에 따른 사료 요구율은 C교배종이 가장 높았다(P<0.05). 이런 결과들은 산란형 토종 실용계 생산을 위한 2원교배 종계의 육성기 성적에 대한 기초적인 자료로서 이용될 것이라 사료된다.

토종 실용계 생산용 2원 교배종 종계의 산란 능력 검정 (Performance of Laying Period of Two-Way Crossbreed Parent Stock Korean Native Chickens for Producing of Korean Native Commercial Chickens)

  • 강보석;추효준;김학규;김종대;허강녕;황보종;서옥석;최희철;홍의철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39권2호
    • /
    • pp.133-141
    • /
    • 2012
  • 본 시험은 토종 실용계 생산을 위한 2원 교배종 종계의 산란기 능력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공시계는 국립축산과학원에서 품종복원 및 토착화한 토종 순종계의 2원 교배종 암컷 480수를 이용하였다. 시험 설계는 발생된 4교배종 병아리를 각각 A) C계통${\times}$S계통, B) C계통${\times}$H계통, C) R계통${\times}$S계통, D) L계통${\times}$H계통으로 하여 총 4처리구로 하고, 교배종에 따라 각각 4반복, 반복당 30수씩 총 480수를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시산일령, 시산난중 및 시산시의 체중은 교배종 사이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20주령과 64주령의 체중은 교배종 간 유의차가 없었으나(P>0.05), 24, 32, 40 및 60주령에서는 다른 교배종에 비해 D교배종이 낮게 나타났다(P<0.05). 사료 섭취량은 A교배종에서 가장 높았다(P<0.05). 주령에 따른 평균난중은 48~52주령, 60~64주령에서 교배종 간 차이가 없었으나(P>0.05), 다른 주령에서는 A교배종의 평균난중이 가장 높았다(P<0.05). 산란기 전체의 평균난중은 A교배종이 C와 D교배종보다 높게 나타났다(P<0.05). 사료 효율은 C교배종이 다른 교배종에 비해 저조하였다(P<0.05). 주령별 산란지수는 A와 B교배종이 C와 D교배종보다 높았다(P<0.05). 산란율은 36주령 이후 계속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A와 B교배종이 C와 D교배종에 비해 산란율이 높았다(P<0.05). 이런 결과들은 한국토종닭 실용계 생산을 위한 2원 교배종 종계의 산란기 성적에 대한 기초적인 자료로서 이용될 것이라 사료된다.

백색코니쉬와 백색플리머드록 계통간 교배단계별 경제형질에 대한 잡종강세 발현율 추정 (Estimation of Heterosis from Strain Crosses of White Crosses and White Plymouth Rock for Certain Economic Traits)

  • 정일정;정선부;연성흠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12권2호
    • /
    • pp.75-82
    • /
    • 1985
  • 본 연구는 육계의 주요경제형질에 대한 교배단계별 잡종강세효과 및 결합능력을 추정하여 우량한 교배조합을 선발하고 이들 계통을 이용, 우수한 국산실용계를 작출하고저 White Cornish 2계통(A,B)과 White Plymouth Rock 2계통(C, D)을 이용 2원교배종 3조합 270수, 4원교배종 2조합 180수를 생산 총 810수로 1985년 10월 3일부터 동년 11월 28일까지 8주간 수행하였다. 잡종강세발현율을 보면 순종에 비해 4원교배종이 생존율에서 1.63%, 8주령체중에서는 5.47%, 8주령까지의 증체량은 5.57% 그리고 사료효율은 -5.98%의 효과를 보였다. 일반결합능력에서는 어느 계통에서나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으나 A계통의 효과가 다른 계통보다 높았고 특수결합능력은 조사형질 전체에서 고도의 유의차(P〈0.01)를 나타냈는데 특히 AB와 CD의 교배조합에서 그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PDF

재배기간이 짧은 민자주방망이버섯 우량계통 선발 및 특성 (Characteristics and pedigree selection of a shortened cultivation period strain in Lepista nuda)

  • 전종옥;이관우;이경준;김민자;김인재;김영호
    • 한국버섯학회지
    • /
    • 제18권4호
    • /
    • pp.331-338
    • /
    • 2020
  • 민자주방망이버섯의 대량 생산 및 상업적 실용화를 위하여 야생 균주에 비해 재배기간이 짧고 자실체 발생이 잘 이루어지는 신품종을 육성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민자주방망이버섯 유전자원 18계통을 수집하고 볏짚발효배지를 이용한 상자 재배를 통해 자실체가 발생한 4계통을 교배모본으로 선발하였다. 단포자 교배를 통해 671조합의 교배를 하였으나 'CBMLN-19' 계통과 'CBMLN-30' 계통을 교배한 17조합만이 교배가 이루어졌다. 그 중 균사 생장이 빠르고 밀도가 높은 8계통을 1차 선발하였다. 볏짚발효배지에 유전자원 14계통, 교배계통 8계통을 접종 후 배양기간을 조사한 결과 교배계통 중 6계통은 20일만에 배양이 완료되었으며 유전자원 14계통 중 7계통은 배양이 완료되기 까지 40일 이상이 소요되어 대부분의 교배계통에서 배양기간이 20일 이상 단축되었다. 배양이 완료된 계통은 식양토를 1~2 cm 복토하여 후 배양을 하였고 균사 배양이 완전히 완료되었을 때 균긁기를 한 후 자실체 발생을 유도하였다. 발생 유도 환경은 온도 14℃, 상대습도 95% 이상, CO2농도 1,500~2,000 ppm 이었으며, 야간에 6℃로 온도를 낮추어 하온 충격을 주었다. 그 결과 유전자원 'CBMLN-31', 'CBMLN-44' 2계통, 교배계통 'CBMLN-96', 'CBMLN-103' 2계통 총 4계통에서 자실체가 발생하였다. 접종 후 자실체가 발생되기까지의 기간은 대조구인 유전자원 'CBMLN-31'이 100일로 가장 길었고, 교배계통인'CBMLM-103'이 45일로 가장 짧았다. 자실체 특성 조사 결과 교배계통인 'CBMLN-103'은 개체중이 1.9 g으로 작은 형태를 나타냈으며, 상자 당 유효경수 123개로 4계통 중 발생량이 가장 많았다. 또 다른 교배계통 'CBMLN-96'은 개체중이 5.5 g 으로 'CBMLN-103' 보다 큰 형태를 나타냈으나, 상자 당 유효경수는 30개로 발생량이 적었다. 수량성 조사 결과 대조구인 'CBMLN-31'계통에서 상자 당 수량 783 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교배계통 'CBMLN-96'은 165 g, 'CBMLN-103'은 232 g으로 나타났다. 교배계통 2계통에서 수량성은 대조구 'CBMLN-31'보다 낮았지만 자실체 발생량이 많았으며, 재배기간이 40일~55일 단축되어 이 2계통을 우량계통으로 선발하고자 한다.

DNA 표지에 의한 채종원내 소나무 교배양식 구명 (Mating System in Seed Orchard of Japanese Red Pines Revealed by DNA Markers)

  • 홍용표;김영미;안지영;박재인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99권3호
    • /
    • pp.344-352
    • /
    • 2010
  • 소나무 채종원내 클론 간 교배양식을 구명하기 위해서 4개의 nSSR 표지와 6개의 cpSSR 표지를 이용하여 소나무 채종원 내에서의 타가교배율, 기여 화분친 수, 화분오염율을 산출하였다. cpSSR haplotype에 근거한 타가교배율은 94~100%로, 평균 98.9%의 타가교배율이 산출되었다. nSSR genotype에 근거한 타가교배율은 90.3~100%로, 평균 95.9%의 타가교배율이 산출되었다. 별개의 DNA 표지분석에서 자가교배로 확인 되었던 종자들을 두 표지를 동시에 비교하여 확인한 결과 타가교배 종자로 최종 확인되었다(누적 타가교배율 100%). 화분오염율은 최소 43.6%(강원10)에서 최대 56.4%(강원12)로 평균 48.9%로 계산되었다. 종자의 cpSSR haplotype을 근거로 확인한 기여 화분친은 경북38에서 21개로 최대치가 확인되었으며, 강원10에서 13개로 최소치가 확인되어 평균 16.2개의 기여 화분친이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안면도 소나무 채종원 ’77단지내 클론간 높은 타가교배율이 확인됨으로써 채종원산 종자의 유전적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으며, 안면도 소나무 채종원 '77단지 내 교배양식 분석을 통해서 확인된 결과가 향후 전진세대 채종원 조성 및 관리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토종닭 3원교배종의 생산성과 육질 특성 (Performance and Meat Quality of Three-Crossbreed Korean Native Chickens (KNC))

  • 박미나;홍의철;강보석;황보종;김학규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38권4호
    • /
    • pp.293-304
    • /
    • 2011
  • 본 시험은 한국토종닭의 3원 교배가 생산성과 육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공시계는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에서 보유하고 있는 한국토종닭 순종을 3원 교배하여 발생한 암수 병아리 540수와 백세미 180수를 이용하였다. 시험 설계는 A) CS${\times}$B, B) CH${\times}$S, C) RS${\times}$H, D) 백세미에서 발생된 4 교배종의 병아리를 각각 암수 구분하여, $4{\times}2$의 총 8교배종, 교배종당 9반복, 반복당 10수씩($4{\times}2{\times}9{\times}10$) 총 720수를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목표 체중에 도달했을 때(5주령과 10주령), 교배 조합에 따라 각각 수컷 9수씩 도축하여 도체율과 부분육(날개, 등, 목, 가슴, 다리) 비율을 조사하고 육질검사를 하였다. 수정율은 처리구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부화율은 B 교배종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체중은 5주령에 수컷의 체중이 높게 나타났으며(P<0.05), 증체량, 사료 요구율은 A 교배종이 가장 높았다(P<0.05). 도체율의 경우에는, 5주령에 A 교배종이 가장 높았으나(P<0.05), 10주령에는 교배종간 차이가 없었다. 부분육의 경우, 5주령시에는 C 교배종의 날개, 목, 가슴, 다리의 비율이 다른 교배종에 비해 낮았으나(P<0.05), 가슴 부위는 다른 교배종과 차이가 없었다(P>0.05). 10주령에는 A 교배종의 가슴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P<0.05), 다른 부분육의 비율은 교배종간 차이가 없었다(P<0.05). 5주령 계육의 화학적 성상을 보면, pH는 교배 조합 사이에서 유의차가 없었으며, 수분의 함량은 D 교배종, 단백질 함량은 B 교배종이 가장 높았다(P<0.05). 지방과 회분 함량은 교배 조합 사이에서 유의차가 없었다. 10주령의 계육의 화학적 성상은 pH가 A 교배 조합에서 가장 높았고, 수분, 지방, 단백질 및 회분 함량은 교배 조합 사이에서 차이가 없었다(P>0.05). 5주령의 육색은 명도($L^*$)와 적색도($a^*$)는 교배종간 차이가 없었으나, 10주령의 육색은 A 교배종의 적색도($a^*$)가 가장 높았다(P<0.05). 5주령에서 전단력과 가열 감량은 A 교배종이 높게 나타났으나(P<0.05). 10주령의 가열 감량은 A 교배종이 다른 교배종들에 비해 낮았다(P<0.05).

안면도 소나무 채종원 교배양식 추정모수의 연간비교 (Two-Year Estimates of Mating System in Seed Orchard of Pinus densiflora Revealed by cpSSR and nSSR Markers)

  • 김영미;홍용표;박재인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104권4호
    • /
    • pp.578-587
    • /
    • 2015
  • 교배양식 유전모수를 확인하기 위하여 nuclear SSR (nSSR) 표지와 chloroplast SSR (cpSSR) 표지를 이용하여 2006년과 2007년에 안면도 소나무 채종원(77년 조성)에서 생산된 종자를 대상으로 타가교배율과 화분오염율, 근친교배율을 확인하였다. cpSSR 유전형에 근거한 타가교배율은 2006년에 94.9~100%(평균 98.9%)이며, 2007년에는 91.2~100%(평균 97.7%)이다. nSSR 유전자형에 근거한 타가교배율은 2006년에 90.3~100%(평균 95.9%), 2007년에 81.6~100%(평균 95.3%)의 타가교배율이 산출되었다. 두 표지를 동시에 비교하여 확인한 결과 2006년 생산종자의 평균 누적 타가교배율 100%, 2007년 생산종자의 평균 누적 타가교배율은 98.9%로 추정되었다. 근친교배율($t_m-t_s$: biparental inbreeding)은 2006년에 -0.006과 2007년에 0.007으로 추정되었다. 평균 화분오염율은 2006년에 평균 48.9%, 2007년에 평균 42.4%이며, 종자의 cpSSR 유전형을 근거로 확인한 화분친 기여율(기여화분친 수)은 2006년에 0.458(평균 16.2개), 2007년에 0.512(평균 14.8개)로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2006년, 2007년 안면도 소나무 채종원(77년 조성) 내 클론간 높은 타가교배율이 확인됨으로써 채종원산 종자의 유전적 품질은 자가교배로 인한 근교약세가 원인이 되는 불량형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면도 소나무 채종원(77년 조성) 내 교배양식 연간 분석을 통해서 확인된 결과가 향후 진전세대 채종원 조성 및 관리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색 대륜 절화용 다수성 거베라 신품종 "골든타임" 육성 (Breeding of a New Yellow Gerbera hybrida "Golden Time" with High Yield for Cut Flower)

  • 정용모;이병정;황주천;진영돈;김수경;노치웅;권오창
    • 한국육종학회지
    • /
    • 제41권4호
    • /
    • pp.595-598
    • /
    • 2009
  • 국내 재배환경에 적합한 다수성인 거베라의 우수 신품종 육성을 위하여 경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에서 2000년부터 교배조합 육성을 위하여 국내의 재배농가와 종묘업체로부터 품종을 수집한 후, 2002년 3월에 황색 대륜계의 '99-가-2'를 모본, 핑크색 대륜계의 '99-나-7-6'을 부본으로 인공교배를 실시하여 교배조합으로부터 8475개의 종자를 획득하였다. 교배 후 결실이 된 조합은 채종 즉시 파종 하였으며, 파종 1개월 후 발아된 807개의 유묘는 본엽이 4~5매 전개되었을 때 화훼연구소 유리온실 내의 선발 포장에 정식하였다. 그 후 교잡 1세대의 특성검정 결과, 화색이 선명하고 수량이 많은 우수 4개체 (02036-122, 345, 578, 705)를 1차로 선발하였다. 그 후 특성이 우수한 02036-578(경남 G-30)개체를 생장점배양에 의해 개체증식 후 화훼연구소 유리온실내의 특성검정 포장에 정식하여 2004년 9월부터 2007년 8월까지 3회에 걸쳐 생육 및 수량특성 검정을 실시하였다. 특성검정을 실시한 결과 화색, 화형, 수확량 등 품질과 수량이 우수하다고 판단되어 2007년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Golden Time"으로 명명 품종등록 하였다. "Golden Time"은 황색 반겹꽃 절화용으로 수량이 많고 화형이 안정된 대륜화로서 화색과 화심색이 잘 조화된 기호도가 높은 품종이다. 본당 수량은 연간 3회 검정 결과 평균 49.5개이며, 평균 절화수명은 12.3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