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10주 교육프로그램

검색결과 1,341건 처리시간 0.028초

DNR 결정 환자에 대한 간호사의 간호활동 변화 (Changes of Nursing Activities on Patients with DNR Orders)

  • 이지윤;장재인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 /
    • 제20권1호
    • /
    • pp.46-57
    • /
    • 2017
  • 목적: 본 연구는 DNR이 결정된 후 간호활동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파악하고 각 활동별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방법: 대상자는 200병상 이상 종합병원 간호사 173명이었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SAS 9.4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39개 항목의 간호활동이 증가한 간호사의 수는 평균 60.4명(34.9%), 유지는 102.4명(59.2%), 감소는 10.1명(5.9%)이었다. 활동감소가 가장 많이 나타난 영역은 신체적 영역이 12.6명(7.3%)이고, 영적 영역이 10.8명(6.3%)이었다. 항목별 활동이 가장 많이 감소한 항목은 전체 39개 중 '얼굴세안과 부분목욕 간호를 시행한다(19.7%)'였다. 간호사의 지식, 태도, 실천역량, 업무량과 업무 속도가 각 간호활동 증가여부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면 간호사의 지식역량은 전체 39개 항목 중 9개, 태도역량은 2개, 실천역량은 4개, 업무량은 14개, 업무속도는 1개 항목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DNR 환자에 대한 간호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DNR 간호활동에 대한 업무지침을 구체화하고, 이에 대한 실무교육을 통해 간호사의 지식역량을 증진시키며, 간호사의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는 부서의 지원체계와 업무량 조정 등이 필요하다.

과학영재학생들이 지각하는 부모의 양육행동, 자아존중감 및 정서지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cience Gifted Students' Perceived Parental Behavior, Self-Esteem, and Emotional Intelligence)

  • 채유정;이영주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 /
    • 제33권4호
    • /
    • pp.695-707
    • /
    • 2013
  • 본 연구는 과학 영재학생이 지각한 부모 양육행동, 자아존중감 및 정서지능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광역시 소재 영재교육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총 9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응답의 결과를 분석하였다. 2012년 3월, 자아존중감, 정서지능, 부모양육행동 설문지를 학생들에게 배포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18.0을 사용해 분석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과학 영재학생들은 자아존중감에 해당하는 10개 문항 모두에서 4점 이상(그렇다)의 응답을 보였으며, 전체 평균이 4.36(SD= .546)으로 설문에 참여한 영재학생들은 긍정적인 자아존중감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정서지능 요소 중 정서의 사고촉진, 감정이입 영역에서는 4점에 매우 근사한 결과를 보여, 학생들이 이 영역에서 본인의 능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아버지 양육행동에 대한 문항에서는 전체 평균이 3.89로 나타났으며, 그 중 가르침, 신뢰(불신), 존중, 세 영역에서는 4.0(그렇다)에 근접하였으나 관심 영역에서는 평균3.57로 다른 영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보였다. 어머니의 양육행동에 대한 평균은 4.10이었으며, 영역별로는 관심 4.31, 가르침 4.20, 존중 4.01, 신뢰(불신) 3.96의 순서로 평균점수가 높았으며, 아버지와 어머니의 양육행동에 대한 지각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넷째, 자아존중감과 정서지능, 자아존중감과 아버지와 어머니의 양육행동에 해당하는 네 가지 영역(신뢰, 존중, 가르침, 관심) 모두에서 정적인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서지능은 아버지, 어머니 양육행동의 네 개 요소 모두와 정적인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기분석 결과, 아버지의 양육행동 중 '존중' (${\beta}$=.422, p<.001)과 어머니의 양육행동 중 '신뢰' (${\beta}$=.450, p<.001)는 영재학생의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버지의 양육행동 중 '가르침' (${\beta}$=.414, p<.001)과 '신뢰' (${\beta}$=.280, p<.01), 그리고 어머니의 양육행동 중 '가르침' (${\beta}$=.450, p<.001)'과 '존중' (${\beta}$=.331, p<.01)이 영재학생의 정서지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의의 및 한계, 후속 연구에 대한 제안이 결론 및 논의에 제시되었다.

인천지역 대표 중고등학교 여자 선수의 운동경기 종목별 건강 및 식습관에 관한 조사 (A Survey on Self-reported Health and Eating Habit of Elite Female Adolescent Athletes in Incheon by Sport Type)

  • 성현이;장경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4권3호
    • /
    • pp.366-373
    • /
    • 2005
  • 인천지 역 대표선수인 중ㆍ고등학교 여 자 펜싱 , 사격 , 육상, 수영 선수 총 102명을 대상으로 건강과 식습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시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 체 조사대 상자 중 35.9%가 현재 비타민 및 철분 보충제를 섭취하고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육상선수의 섭취율이 62.5%로 운동경기 종목별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 본인이 인식하는 건강상태는 전체 조사대상자의 65.3%가 '보통이다', 21%가 '좋다'고 응답하였고, 건강에 대한 관심정도는 전체 조사대상자의 69.5%가 보통이다', 25.3%가 '많다'고 응답하였다. 운동이 정신적 스트레스의 주요원인으로 나타났으며 운동과 관련된 스트레스가 펜싱&gt;사격&gt;육상)수영 순인 반면에 훈련 중 신체적 부담에 대해서는 수영&gt;육상&gt;펜싱&gt;사격 순으로 나타나서 운동경기 종목별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 훈련 중 현기증을 느낀 적이 있는가에 대해 사격선수가 다른 종목에 비해 유의적으로 적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고, 생리 주기의 규칙성에 대해 절반이상이 "불규칙하다"고 응답하였다. 가장 문제가 되는 식습관에 대해 결식&gt;폭식&gt;편식&gt;맵고 짠 음식선호 순으로 응답하였다. 주로 결식하는 끼니로 펜싱과 사격선수는 아침식사를, 육상과 수영선수는 저녁식사를 주로 걸러서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 결식빈도에 대해 펜싱&gt;사격&gt;육상&gt;수영 순으로 자주 결식하는 것으로 나타나서 운동경기 종목별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 아침식사의 규칙성에 대해 펜싱과 사격선수가 육상과 수영선수에 비해 '불규칙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주로 섭취하는 간식으로는 스낵 및 과자류, 탄산음료, 초콜릿, 사탕류&gt;우유,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등 유제품&gt;빵, 케이크, 떡(볶이)&gt;라면&gt;햄버거, 피자 순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인천지역 대표 여자 운동선수의 건강과 식습관은 운동종목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이들 청소년 대표 여자 운동선수의 운동수행 능력과 건강을 위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상담 및 교육프로그램이 운동종목별로 다양하게 개발되어 실용화되어야 할 것이다.

부모의 지각에 따른 유아영재의 비동시적 발달특성 (Asynchronous development of young gifted children by parents′ perception)

  • 윤형주;윤여홍
    • 영재교육연구
    • /
    • 제13권1호
    • /
    • pp.65-80
    • /
    • 2003
  • 본 연구는 부모가 지각한 유아영재의 각 발달특성의 수준을 알아보고, 발달 특성 영역간 발달수준 차이가 있는 지를 알아보고자 만 30개월부터 6세 10개월까지 유아영재교육을 받고 있는 145명 유아영재를 대상으로 하여 30개월부터 47개월까지, 48개월부터 60개월까지, 60개월부터 6세 10개월까지를 유아 1,2,3집단으로 세분화하여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첫째, 유아영재들은 모든 발달특성에서의 발달수준을 살펴본 결과, 모든 연령 대에서 보통 수준이상으로 발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발달특성 중 언어이해 및 표현능력이 가장 높은 수준으로 발달하고 있었으며, 지적능력, 정서적 성숙함, 손과-눈의 협응력 및 손을 이용한 활동능력, 도덕성, 자기행동조절능력, 감정 조절 및 통제능력, 신체발달, 사회성, 또래관계형성능력, 리더십 순으로 발달하고 있었다. 둘째, 지적 능력과 언어이해 및 표현능력과 같은 인지적인 발달은 모든 연령 대에서 사회$.$신체발달 및 감정조절 및 통제능력에 비하여 빠르게 발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연령이 어릴수록 신체발달과 자기행동조절능력, 감정조절 및 통제능력간의 발달차이가 더 나타나고 있었으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언어이해 및 표현능력과 손을 이용한 활동능력간의 발달차이가 더 커짐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사회성, 또래관계형성능력과 같은 사회성 발달도 자기행동조절과 감정조절 및 통제능력발달 수준에 못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감정조절 능력 및 통제능력에 비해 리더십은 발달하지 않고 있었으며, 도덕성은 자기행동조절능력 발달수준에 못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유아 단계의 영재아동을 대상으로 하여 그들의 발달특성을 고려한 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영재아들이 여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부모와 교사들에게 기초자료가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처리구에서는 낮았다. 이는 $B_{0}$$B_4$ 처리구에서 뿌리발육의 저해/수량감소 특성과 연관된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orchardgrass는 일관성을 보이지 안 했다. 두 목초 중 Mn, Cu 및 Zn의 함량에 미치는 붕소시비의 영향은 일관성을 보이지 안 했다. 4. 붕소 시용수준이 미량요소 양이온 총 농도((Fe+Mn+Cu+Zn)에 미치는 효과는 미약하였다. 일반적으로 충 농도의 변화는 Mn과 Zn의 함량에 밀접한 영향을 받았고, 반면에 Fe과 Cu의 함량은 경미한 영향을 보였다. white clover 중총 농도는 혼파보다 단파재배에서 더 높았다. 처리구보다 더 높았으며 반면에 white clover는 가장 낮았다. 큰 요인을 형성하는 1차적 환경이 가정이라는 점에서 2000 가족과 함께 하는 창의성 경진대회는 창의성 축제의 한마당이었다고 감히 결론짓고자 한다.계시비 수준은 3회 예취구에서 558.9 kg $ha^{-1}\;yr^{-1}$, 4회 예취구에서 531.4 kg $ha^{-1}\;yr^{-1}$, 5회 예취구에서 546.3 kg $ha^{-1}\;yr^{-1}$ 이었으며, 이 때 얻어지는 최대 건물수량은 각각 18.4 ton, 12.7 ton, 10.6 ton $ha^{-1}$ 이었다. 8. 예취빈도별 예취번초의 경제적 시비수준은 3회 예취구에서 42.6~123.8 kg $ha^{-1}$, 4회 예취구에서 2 27.3~144.1 kg $ha^{-1}$, 5회 예취구에서 9.3~159.4 kg $ha^{-1}$의 범위를 나타내었다. 9. 유휴 논 토양에서 무기태 질소를 단기간 시비하여 reed canarygrass의 건물수량을 얻기 위해서는 예취빈도는 연간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 연구 (II) -건강식품에 관한 소비자 의식구조- (A Survey on the Consumer Attitude Toward Health Food in Korea (II) -Consumer Perception on Health Foods-)

  • 이은주;노승옥;이철호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 /
    • 제11권4호
    • /
    • pp.487-495
    • /
    • 1996
  • 건강식품 및 원료의 유효성분 및 위해요소 조사분석에 관한 연구의 기초조사로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의식조사를 실시하였다. 건강식품에 관한 이용실태 조사와 건강식품에 대한 객관적 지식정도 조사로 구성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서울,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방문 및 협조가 가능한 20세 이상의 일반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1995년 10월부터 96년 2월에 걸쳐 직접 방문하고 설문지를 배부하여 설명한 후 조사대상자가 직접 기입하게 하는 방법으로 조사하였다. 882부를 회수(회수율 88%)하였으나 이중 불완전한 응답 23부를 제외한 859부(유효회수율 86%)를 SAS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처리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사회경제적 여건에 대하여는 단순빈도와 백분율을 구하였고 교차표를 이용하여 결혼 여부, 월수입, 교육정도 등의 사회 경제적 여건과의 통계적 연관성을 파악하였다. 건강식품에 관한 이용실태 조사결과로는 응답자의 58.8%가 건강식품을 사용한 경험이 있었으며 68.2%는 건강식품의 효능을 믿는다고 응답하고 있어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식품에 대한 가장 큰 기대효과는 전체적 건강유지에 도움을 주는 것(59.8%)이라고 응답하였으며 가장 큰 부정적 견해로는 과대선전(52.1%)이라고 응답하였다. 건강식품에 대한 정보 선택 경로로는 주로 친지의 권유나 소개(30.6%)로 이용하고 있었으며 우리나라 식품법에서 건강보조식품의 등록관리사실은 63.7%가 모르고 있다고 응답하여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이 건강식품의 행정적 관리사실에 무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식품의 등록관리 사실을 알고 있는 건강식품의 종류로는 로얄제리(22.7%), 스쿠알렌(16.0%), 정제어유(15.1%), 유산균(10.6%), 알로에(8.8%)순으로 나타났다. 건강식품과 약품(또는 한약)과의 차별인식 조사결과에서는 응답자의 84.2%가 건강식품과 한약이 다르다고 생각하면서도 가장 잘 알고있는 건강식품의 종류와 약품(또는 한약)의 종류를 묻는 두 문항에 모두 인삼(22.7%, 41.7%)을 가장 많이 응답하여 전체적으로 건강식품과 약품의 구별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를 위한 계몽과 교육이 시급함을 알 수 있었다.

  • PDF

청소년이 느끼는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가 자기효능감, 스트레스, 우울, 학교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ositive parenting style, self-efficacy, stress, and depression on school adjustment of adolescents)

  • 서석남;이상구;임상호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0권8호
    • /
    • pp.327-333
    • /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이 느끼는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가 자기효능감, 스트레스, 우울,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데 있다. 분석대상은 한국 청소년정책 연구원에서 실시한 2010년 한국청소년 건강 실태조사에 응답한 중 고등학생 청소년이며, 총 7,187명을 최종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분석방법은 구조방정식모형(SEM: Structural Equation Modeling)을 실시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를 보면,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는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스트레스 및 우울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학교생활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스트레스와 우울이 낮았으며, 학교생활적응은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청소년의 스트레스와 우울이 낮을수록 학교생활적응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가 자기효능감 등 매개변수를 통한 간접효과까지 고려한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전체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에 통제적이고 권위적인 양육태도보다는 긍정적이면서 자율 수용적인 양육태도로의 변화, 친밀한 부모-자녀관계 형성, 그리고 양육방식에 대한 효과적인 부모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는 제언을 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사회성지수(SQ)가 대학생의 전공선택 및 PR매체 채택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Social Intelligence on the choice of educational major and the adaptation of social media in Public Relations)

  • 박성호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0권3호
    • /
    • pp.273-281
    • /
    • 2012
  • 소셜미디어의 등장으로 사회적 관계가 중요시되면서 사회성지수(SQ)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 이것은 공중관계를 다루는 PR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점에서 대학생들의 전공선택과 소셜미디어 채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으로 제기된다. 사회성지수는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내면서 그들을 자신에게 잘 협조하도록 하는 능력이라는 점에서 언론홍보전공 학생들에게 필요한 능력이고 또 적성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본 연구는 언론홍보전공 학생들의 사회성지수가 기타 인문사회경영 전공학생들이나 자연이공계 학생들 보다 낮게 나타났다는 점에서 언론홍보전공 학생들에 대한 관계관리 능력이나 사회성지수를 높여줄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이것은 결국 사회성지수가 전공 선택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는 의미도 된다. 따라서 본 논문은 언론홍보전공 학생들에게 알브레히드(Albrecht)가 개발한 사회성지수 향상 프로그램 (SPACE)을 학습시키는 것과 이러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교과목의 개발과 채택이 필요하다는 점을 밝히고 있다. 반면, 본 연구는 사회성지수가 높은 사람이 스마트폰과 같은 소셜미디어를 보다 활발히 이용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사회성지수가 관계 확립과 관계유지 능력을 높여 주는 소셜미디어 이용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학생의 의사소통 기술이 대인관계 만족도 및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mmunication Skill on Interpersonal Satisfaction and Subjective Happiness among College Students)

  • 박미정;오두남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7권11호
    • /
    • pp.423-434
    • /
    • 2017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의사소통 기술이 대인관계 만족도와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016년 6월 1일부터 10일까지 C와 S시에 소재한 2곳의 대학에 재학 중인 22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t-test, One-way ANOVA, $Scheff{\acute{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등을 이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 대상자의 의사소통 기술은 점수가능범위 1~5점 중 2.13점으로 나타났으며, 학년, 지각된 가정경제 수준과 여가활동 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둘째, 의사소통 기술은 대인관계 만족도 및 주관적 행복감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셋째, 대인관계 만족도에 대한 성별, 학년, 학업성취도, 지각된 가정경제 수준 및 여가활동 여부의 설명력은 26.7%였으며, 의사소통 기술은 대인관계 만족도를 18.4% 추가적으로 설명하였다. 넷째, 주관적 행복감에 대한 성별, 학업 성취도, 지각된 가족경제 수준 및 여가활동 여부의 설명력은 33.0%였으며, 의사소통 기술은 주관적 행복감을 0.3% 추가적으로 설명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대학생들의 의사소통 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학생들의 대인관계 만족도 및 행복감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시 의사소통 관련 교육이 주요 중재 전략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도시 및 농어촌 노인의 활동 수준 및 활동 정도에 따른 삶의 질 비교 (Comparison of Quality of Life Related with the Level of Activity and the Grade of Activity in the Elderly Residing among City, Farmimg and Fishing Area)

  • 이택영;김진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0권2호
    • /
    • pp.402-411
    • /
    • 2010
  • 본 연구는 도시노인과 농어촌노인의 활동의 수준을 알아보고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비교 분석하고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60세 이상 노인 537명이 참여하였으며, 삶의 질 평가는 SF-36을 사용하였고, 한국판 활동척도를 이용하여 활동 수준을 평가하였다. 삶의 질 비교에서 도시 노인이 농어촌 노인보다 삶의 질이 높았으며, 활동수준 비교에서도 수단적 일상생활, 저강도 고강도 신체활동, 사회활동에서 도시 노인의 활동수준이 높았다. 또한 활동수준과 삶의 질과의 상관성은 모든 활동과 관련이 있었다. 도시노인은 삶의 질 하위영역 점수, 한국판 활동척도 점수, 질환유무, 직업유무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으며, 농어촌노인은 삶의 질 하위영역 점수, 한국판 활동척도 점수, 질환유무, 연령, 교육수준이 삶의 질에 미치는 요인이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농어촌 노인이 의미 있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적 조성이 요구되며,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미취학 아동의 시력검진 실태와 시력저하 관련요인 (State of Visual Acuity Test and Factors Related to Vision Deterioration of Preschoolers)

  • 이성화;이해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6권12호
    • /
    • pp.132-142
    • /
    • 2016
  • 미취학아동의 시력검진실태와 시력저하 관련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2015년 8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다니는 5세~7세의 아동 172명과 그 부모 중 1인 172명을 대상으로, 보호자에게는 설문조사를, 아동에게는 시력측정을 실시하였다. 시력검진 실태는 평균, 표준편차, 백분율 등 서술적 방법으로 분석하였고, 시력저하 관련요인은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확인하였다. 전체 아동 172명 중 128명 (74.4%)이 시력검진 경험이 있었으며, 77명(44.8%)이 시력저하로 나타났다. 7세 이후에 시력검진을 처음 수행한 경우(OR=7.43, CI=2.84-19.39), 눈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OR=3.08, CI=1.20-7.91), 아동연령이 어릴수록(OR=10.34, CI=3.25-32.85) 시력저하 경향이 높았고, 단말기를 주로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보는 아동인 경우(OR=.08, CI=.02-.26), 시력저하 경향이 낮았다. 미취학아동의 시력저하에는 유전적인 요소도 중요하지만, 눈 이상 증상, 눈검사 시기, 단말기 사용방법, 아동의 연령과 관련성이 있었다. 그러므로 아동 양육기관과 보호자, 검진기관을 대상으로 아동의 눈 이상증상과 단말기 사용방법, 눈검사 시기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며, 아동을 대상으로 한 시력저하예방을 위한 중재프로그램의 개발과 효과검증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