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희귀 및 멸종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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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로봉지역(香爐峰地域)의 식물상(植物相) 연구(硏究) (A Study on the Flora Mt. Hyangro-Bong)

  • 박완근;유석인;박광서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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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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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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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향로봉(香爐峰)지역을 대상으로 식물상(植物相)을 조사한 결과, 관속식물(管束植物)은 86과(科) 254속(屬) 393종(種) 2아종(亞種) 48변종(變種) 4품종(品種)으로 총 450종류(種類)가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한국특산식물(韓國特塵植物)은 지리대사초, 키버들, 누른종덩굴, 진범, 금강제비꽃, 산오이풀, 노랑갈퀴, 금마타리, 금강초롱꽃, 흰금강초롱꽃, 각시서덜취 등 23종류(種類), 희귀(稀貴) 및 멸종위기식물(滅種危機植物)은 진부애기나리, 말나리, 연령초, 천마, 누른종덩굴, 도깨비부채, 붉은인가목, 금강제비꽃, 꽃개회나무, 금강초롱꽃 등 17종류(種類)가 분포하고 있었으며, 조사지역내의 귀화식물(歸化植物)로는 오리새, 왕포아풀, 애기수영, 대나물, 다닥냉이, 달맞이꽃, 미국쑥부쟁이, 지느러미엉겅퀴, 개망초, 서양민들레 등 14종류(種類)가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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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동지역 2차림지대의 기상환경과 식물군락에 관한 연구 (Climatic Perturbation and Plant Livestock of a Secondary Forest in Kantou Area, Japan)

  • 이성기;안영희;이갑연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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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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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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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산지 개발로 인한 일본의 미나미아키가와 유역의 훼(Table Omitted)손 예정지에서 실시한 식물상의 조사 결과, 98과, 231속, 315종, 29변종, 8품종, 총 352분류군의 고등식물이 조사되었다. 이 가운데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은 11과, 12종, 2변종으로 조사되었다. 조사지의 대부분은 삼나무와 편백나무의 조림지로 장기간의 시간적인 경과에 의해 일부 인공 조림지를 비롯하여 주변부에서 물참나무 군락, 졸참나무 군락, 온대성 낙엽 활엽수 맹아림 등의 전형적인 2차림으로 발전하였다. 이와 같은 전형적인 2차림의 산림 군락들은 금후 빠른 속도로 본 조사지역의 잠재자연식생이라 할 수 있는 일본젓나무-솔송나무림 혹은 삼나무림 및 너도밤나무림으로 자연스럽게 정상천이로 복원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에서 조사 검토된 자료는 우리나라 남부의 지리산부근과 유사한 기상조건을 지니는 것으로 추후 한국과 일본간의 식생변이 비교에 기여될 것으로 사료된다.

완도 상왕산 일대의 식물상 연구 (Floristic Study of Sangwangsan Mt. and Its Adjacent Areas(Wando-gun))

  • 김광일;오찬진;이선진;신순호;윤경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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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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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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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국내 난대림 집단자생지인 전남 완도군 상왕산(644m) 일대의 식물상 조사를 통해 자생식물, 희귀식물 및 특산식물 등 식물 분포와 특징을 밝히고 식물종다양성 보전과 난대림의 기후변화 대비 분포변화 연구를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조사하였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 32회의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132과 473속 708종 16아종 53변종 8품종으로 총 785분류군이 조사되었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식물은 새깃아재비(Woodwardia japonica (L.f.) Sm.), 칠보치마(Metanarthecium luteoviride Maxim.), 혹난초(Bulbophyllum inconspicuum Maxim.), 석곡(Dendrobium moniliforme (L.) Sw.), 지네발란(Pelatantheria scolopendrifolia (Makino) Aver.), 대흥란(Cymbidium macrorhizon Lindl.) 6분류군이 조사되었으며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은 총 26분류군이 조사되었다. 국립수목원에서 제시한 적색식물은 7분류군,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제시한 적색목록식물은 29분류군, 한국특산식물목록은 17분류군이 조사되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종은 총 200분류군으로 V등급 6분류군, IV등급 13분류군, III등급 73분류군, II등급 29분류군, I등급 79분류군이 조사되었다. 귀화식물은 총 73분류군, 생태계교란종은 6분류군이 조사되었다. 조사지역의 기후변화 적응 대상식물은 특산식물 8분류군, 남방계식물 46분류군, 북방계식물 1분류군으로 총 55분류군이 조사되었다.

광덕산(천안·아산시) 관속식물상의 다양성: 생태학적, 보존학적 중요성 (Vascular plant diversity of Gwangdeoksan Mountain (Cheonan-Asan, Korea): insights into ecological and conservation importance)

  • 전지현;조명숙;윤선아;길희영;김선희;권율;서희승;아리옹 수헤르테이;김승철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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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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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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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광덕산은 충청남도 천안시와 아산시의 경계에 위치한, 이 일대에서는 가장 높은 산이다. 본 연구에서는 2015년 4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광덕산의 관속식물상을 조사하여, 97과 287속 428종 9아종 30변종 1품종의 총 468분류군을 확인하였다. 이 중 특산식물, 식물구계학적특정식물, 국외반출승인대상종, 희귀식물 및 멸종위기야생식물, 그리고 외래식물 및 생태계교란식물에 해당하는 58과 112속 129분류군이 주요식물로 조사되었다. 광덕산의 식물상은 크게 남동방면, 남서방면, 북방면, 정상부의 4개 구역으로 구분되었으며, 각 구역별로 분포하는 식물상이 뚜렷이 구분되었다. 광덕산의 식물상에 대한 본 조사 결과와 이전의 조사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광덕산은 식물구계학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어 보전 및 연구가치가 큰 것으로 판단된다.

대구 앞산공원 일대의 관속식물상 (The Vascular Plants of Apsan Park in Daegu, Korea)

  • 장정걸;유성태;김병도;권혜연;이명훈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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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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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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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대구시 앞산공원 일대 관속식물을 연구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조사는 2018년 4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총 39회에 걸쳐 수행하였고, 확인한 관속식물은 114과 382속 619종 5아종 77변종 12품종 5교잡종 3재배품종 등 총 721분류군으로 정리하였다.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 23분류군: 멸종위기종(CR) 왕벚나무 1분류군, 위기종(EN) 깽깽이풀 및 애기자운2분류군, 취약종(VU) 왜박주가리 및 멱쇠채 등 8분류군, 약관심종(LC) 가침박달 등 11분류군 및 자료부족종(DD) 옥녀꽃대 1분류군을 확인하였다. 특산식물은 진범, 외대으아리, 노랑갈퀴 등 15분류군을 확인하였다. 환경부 지정 구계학적특정식물 98분류군: V등급 구상난풀 1분류군, IV등급 사철고사리 등 11분류군, III등급 바위손 등 24분류군, II등급오리나무 등 18분류군 및 I등급 큰꽃으아리 등 44분류군을 확인하였다. 귀화식물은 57분류군으로 이 중 생태계교란외래식물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및 가시상추 3분류군을 확인하였으며, 도시화지수는 17.76%, 귀화율은 7.91%로 대구 인근지역 주요 산지 및 과거 연구와 비교해 볼 때 다소 높은 도시화지수와 귀화율을 보였다. 이는 도심지와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연간천만 이상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어 수많은 산책로가 개설되는 등 사람들의 왕래가 잦아지면서 귀화식물의 유입이 많아진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현재 자생식물들의 위협이 될 우려가 있어 생태계교란외래식물을 우선적으로 제거하는 등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무등산국립공원 담양 지구의 식물상과 생태계교란 식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lora and its Introduced Disturbing Plants in Damyang Area of Mudeungsan National Park, Korea)

  • 이종원;이수홍;강신호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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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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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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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무등산국립공원 담양권역의 전체 식물상 및 특기 할만한 식물의 분포를 파악하고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의 유입요인 및 관리방안을 모색해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조사는 2019년 5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실시되었다. 무등산국립공원 담양권역의 식물상은 107과 349속 531종 57변종 5아종 10품종 총 603 분류군이 분포하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이는 우리나라 관속식물 총 4,881 분류군의 약 12.33%로 나타났다. 무등산국립공원 담양권역에서 출현한 희귀식물은 총 15 분류군이 관찰되었다. 멸종위기종(CR)은 목련, 위기종(EN)은 댕강나무 등이 출현하였다. 취약종(VU)은 개박하, 나도옥잠화, 땅나리 그리고 주목이 관찰되었다. 무등산국립공원 담양권역의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50과 73속 81종 3변종 1아종으로 총 85 분류군이 출현하였다. V등급은 승마 등 3분류군, IV등급은 선주름잎, 고로쇠나무, 털조장나무 등 5분류군, III등급은 청시닥나무, 산황나무 등이 관찰되었고, 특산식물은 노각나무, 닥나무, 각시서덜취, 백운산원추리, 병꽃나무, 검팽나무, 진범 등 총 13 분류군으로 파악되었다. 무등산국립공원 담양권역에서 출현한 귀화식물은 미국자리공, 방가지똥 등 16과 36속 45종 총 45 분류군으로 관찰되었고, 귀화율은 7.46%로 나타났으며, 도시화지수는 14.01%로 계산되었다.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은 돼지풀, 애기수영, 도깨비가지, 및 양미역취 총 4 분류군이 관찰되었다. 신선대억새평전에 생육하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인 애기수영에 대한 장기적인 모니터링이 요구되고, 특히 물리적이고 생물학적인 방제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백두대간 단목령-구룡령 구간의 산림식생유형 분류 및 종조성 (The Classification of Forest Vegetation Types and Species Composition in the Sector between Danmoknyeong and Guryongnyeong of Baekdudaegan)

  • 김민수;조현제;김준수;배관호;천정화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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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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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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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생물다양성이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는 백두대간 일대인 단목령-구룡령 구간의 산림식생을 보다 더 생태적이고 체계적인 보전 및 관리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총 조사구 142개소에 대해 Z.-M. 학파의 식물사회학적인 방법을 사용하였고 식생조사 및 입지 환경 특성을 조사하였다. 산림식생의 유형은 1개 군락군, 2개 군락, 4개 군, 4개 소군의 단위체계를 가진 것으로 분석되었는데 상재도급 V형에 해당하는 신갈나무와 당단풍나무는 대체적으로 향존중으로 나타났으며, 조사 지역의 산림생태계 관리 계획에 있어 중점관리대상종이 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리고 종다양성에 대한 결과를 살펴보면 VT3형에서 우점종들이 균일하게 분포되어 있었고 VT4형의 종들은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종들이 제일 풍부하게 나타났다. 또한, 단목령-구룡령 구간에서는 희귀식물이 다소 분포하였는데 멸종위기종인 벌깨풀과 위기종인 구실바위취, 취약종인 백작약, 두메대극, 금강초롱꽃, 어리병풍, 약관심종인 등칡, 도깨비부채, 참배암차즈기, 미치광이풀, 병풍쌈 등 총 24종의 희귀식물이 나타났다.

가평군 북부의 자원식물 (Plants Resources of Northern Region in Gapyeong-gun)

  • 한종원;양선규;강신호;오병운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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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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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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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2007년 4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가평군 북부지역의 자원식물분포조사를 수행하였다. 본 조사를 통해 확인된 조사지역 내의 소산 관속식물은 94과 286속 412종 4아종 52변종 12품종 등 총 480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조사 지역에서 분포하고 있는 480종류의 식물자원 유용도를 분석한 결과 식용자원식물이 177종류, 섬유용 자원식물이 6종류, 약용 자원식물이 124종류, 관상용 자원식물이 133종류, 초지 자원식물이 136종류, 공업원료자원이 2종류, 염료용 자원식물이 69종류, 목재용 자원식물이 10종류, 녹화식물이 24종류, 용도가 밝혀지지 않은 식물이 72종류로 구분되었다. 이 중 식용자원, 약용자원, 초지자원, 관상용자원이 비교적 많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체식물의 82.3%를 차지하였다. 특기할만한 식물로는 한국 특산 관속식물 14분류군, 환경부 지정 특정식물종 85분류군, 산림청지정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 12분류군이 각각 조사되었고, 귀화식물은 22분류군으로서 약 4.6%를 차지하였고, 도시화지수는 8.2%로 조사되었다. 조사지역의 식생은 비교적 양호한 편이었으나, 현재 가평군에 위치한 여러 산들이 등산객을 위한 탐방로 개발 및 확장과 임도의 발달로 인해 귀화율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사료된다.

멸종위기 희귀식물인 갯방풍 자생지별 유전변이 및 유전적 다양성 연구 (Geographical Variation and Genetic Diversity of Glhenia littoralis Fr. Schmidt et Miquel based on the Analysis of Internal Transcribed Spacer(ITS) sequence and Random Amplified Polymorphic DNA(RAPD))

  • 문병철;추병길;지윤의;윤택숙;김호경
    • 한국한의학연구원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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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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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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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Glehnia littoralis Fr. Schmidt et Miquel is an important medicinal plants in East Asian countries. This plant species naturally distributed in Korea, Japan, China, and Taiwan, but it is a rare plants living in the coastal dune in Korea. To investigate the genetic variation, genetic diversity and genetic evolutionary relationships of 14 different geographical G. littoralis, ITS sequence and random amplified polymorphic DNA (RAPD) were analyzed. On the basis of ITS sequences, it was clearly showed that the ITS1 and ITS2 sequences among 14 populations are identical regardless of geographical origin excepting 2 bp in pair-wise comparison of ITS1. Furthermore, RAPD results also showed that 14 different geographical G. littoralis produce various polymorphic patterns without critical relationship among neighboring regions. These combined results suggest that the geographical variation and genetic evolution of G. littoralis is stable and provide important information on genetic diversity, and conservation of this rare plant species in situ and ex si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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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수종 미선나무(Abeliophyllum distichum Nakai.)의 기내 증식 및 발근에 미치는 LED (light emitting diode) 효과 (Effect of LEDs on shoot multiplication and rooting of rare plant Abeliophyllum distichum Nakai)

  • 이나념;최용의;문흥규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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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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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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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희귀 멸종위기 식물인 미선나무를 재료로 기내 증식 및 발근에 미치는 광질 및 절편체(정아지 및 액아지) 효과를 조사하였다. 광질은 냉백색 형광등(F), 100% 청색광 LED(B), 혼합광(BR; 50% blue LED+50% red LED) 및 100% 적색광(R)을 사용하였다. 줄기의 증식은 절편체 종류에 따른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광질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전반적으로 줄기의 증식은 청색광 및 혼합광에서 촉진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청색광에서는 일부 절편에서 발근이 이루어 졌다. 줄기의 생장 역시 광질에 따른 현저한 차이가 없었다. 적색광에서 줄기 신장이 촉진된 반면 잎의 발달은 저조하였다. 발근은 전반적으로 광질에 관계없이 정아지가 액아지보다 양호하였고, 뿌리수도 증가하였으나 혼합광에서는 발근이 억제되었다. 한편 적색광에서는 뿌리의 발달이 매우 부진하여 다른 광질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발근유도 시 줄기는 주로 단일 줄기로 자랐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LED를 이용한 미선나무의 기내번식은 정아지를 절편으로 청색광 및 혼합광 LED (BR) 하에서 배양함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