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흡연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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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40세 이상 성인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on Influenza Vaccination Coverage among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patient Over 40 years)

  • 이윤희;곽은미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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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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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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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성인 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환자의 인플루엔자 접종률과 접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시행하였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의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대상자 중 만 40세 이상이며 폐기능 검사 판정결과 폐쇄성환기장애(FEV1/FVC<0.7)로 나타난 2,370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과 접종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분석하였다. 민간강영양조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만 40세 이상 성인 COPD 환자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은 59.2%이었으며, 예방접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65세 이상, 낮은 경제수준, 과거흡연자이거나 비흡연자, 최근 2년 이내 건강검진을 받은 경우이었다. COPD가 있는 성인의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하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고려하여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간접흡연으로 유발된 호흡 세기관지염 연관 간질성 폐질환 1예 (A Case of Passive Smoking Induced Respiratory Bronchiolitis Associated Interstitial Lung Disease)

  • 이경주;김정하;하은실;정진용;이승현;김세중;이은주;허규영;정혜철;이승룡;김현구;이상엽;김제형;신철;심재정;인광호;강경호;유세화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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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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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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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저자들은 간접 흡연에 노출되어 운동 시 호흡곤란 및 지속적인 기침을 호소하는 54세 여자 환자에서 폐조직 생검상 호흡 세기관지염 연관 간질성 폐질환을 진단하였다. 간접 흡연력이 있는 자에서 RB-ILD를 진단한 증례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이를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시 Ki-67 단백질 발현증가의 임상적 의의 (Clinical Significance of Increased Ki-67 Protein Expression in Non-small Cell Lung Cancers)

  • 이건;임창영;김광일;이헌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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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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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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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Ki-67 단백질은 세포의 증식활성도를 나타내는 생물표식자로,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Ki-67 단백질의 증가는 예후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는 비소세포폐암으로 폐절제술을 실시한 환자에서 Ki-67 단백질의 발현정도를 조사하여, 단백질의 발현증가가 환자의 임상적 병리적 양상과 술 후 재발과 생존기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대상 및 방법: 근치적 폐절제술을 실시한 38명의 비소세포폐암 조직에서 단클론항체 Ki-67로 면역조직화학염색을 실시하여 Ki-67 Labeling Index (LI)를 구하였다. 환자를 Ki-67 증가군$(LI{\ge}20%)$과 Ki-67 비증가군(LI<20%)으로 분류하여, 두 군의 술 전 임상적 병리적 특성, 술 후 생존기간 및 무병생존기간을 비교하였다. 결과: Ki-67 LI는 불균질한 분포를 보였고 평균 LI는 $20.0{\pm}20.1%$였다. Ki-67 증가군과 비증가군 간에나이, 성별, 흡연, TNM 병기, 혈관침윤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증가군은 비증가군에 비해 편평상피암이 많고, 분화도가 나쁘며, 임파침윤이 많았다$(p{\le}0.05)$. 증가군은 중앙 생존기간(47.2 vs. 96.5개월)과 중앙 무병생존기간(18.2 vs. 72.3개월)이 비증가군보다 짧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각각 p=0.312, p=0.327). 결론: 이상의 연구를 통해 비소세로폐암 환자에서의 Ki-67 단백질 발현증가는 수술 후 환자의 예후에 나쁜 인자로 작용하여 생존기간과 무병생존기간이 짧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이 부족하여 향후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양극성 장애 외래환자에서 야간식이증후군의 임상적 특성 (Clinical Characteristics of Night Eating Syndrome in Outpatients with Bipolar Disorder)

  • 정하란;윤보현;시영화;송제헌;박수희;구본기;김경민;남석현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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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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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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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연구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양극성 장애로 진단받은 정신과 외래 환자에서 야간 식이습관의 임상적 특성을 조사하는데 있다. 방 법 정신건강의학과 외래를 방문한 84명의 양극성 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14개 항목의 야간 식이증후군 설문지(NEQ)를 자가 보고로 실시하였다. 이들의 인구학적, 임상적 특성을 조사하고 신체 질량 지수(BMI), 주관석 기분과 수면, 폭식과 체중에 관련된 삶의 질에 대한 평가를 Beck Depression Inventory(BDI), Binge Eating Scale(BES), Korean version of Obesity-related Quality of Life scale(KOQoL), Pittsburg Sleep Quality Index(PSQI) 등을 포함한 설문을 통해 얻었다. 결 과 양극성 장애 외래 환자 중 야간 식이증후군의 유병률은 14.3%(84명 중 12명)이었다. NES와 Non-NES군 사이에서는 경제적 상태와 동반되는 내과 질환을 제외한 성별, 나이, 교육 년 수, 결혼 및 직업 상태, 흡연, 음주 등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서 양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Non-NES 군에 비해 NES군에서 폭식이 많았고 비만으로 인한 삶의 질 저하가 나타났다. 결 론 이번 연구는 야간식이를 보이는 양극성 장애 외래환자의 임상적 특성을 처음으로 기술하였다. 비록 양극성 장애 외래 환자의NES군에서 뚜렷한 상관 관계를 보이는 특성이 많지는 않았지만, 상대적으로 NES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볼 때 임상에서 양극성 장애 환자 평가 시 비만 여부에 관계 없이 NES를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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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삶의 질 관련요인 (Quality of life and its related factors in patients with Korean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 방소연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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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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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9-1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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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국내 COPD 환자의 삶의 질 정도 및 삶의 질과 관련이 있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2013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일반적 및 질병관련 변수, 폐기능검사 결과, 삶의 질(EuroQol-5Dimension) 자료를 이용하여 가중치를 적용한 후 복합표본 교차분석과 복합표본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EQ-5D Index는 COPD 환자 0.916점, 정상인 0.941점으로 COPD 환자가 정상인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삶의 질 하부 영역인 이동, 자가간호, 일상활동, 통증/불편감, 불안/우울 모두 COPD 환자는 정상인과 비교하여 문제 없음의 비율이 낮고 문제 있음의 비율이 높았지만, 기도폐쇄 정도에 따른 삶의 질은 자가간호 영역만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chi}^2=9.50$, p=.013), COPD 환자의 삶의 질과 관련이 있는 요인은 연령, 성별, 교육수준, 가구당 수입, 흡연상태, 동반질환 수이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COPD 환자의 삶의 질에 대한 관심과 함께 이동, 자가간호, 일상생활을 증진하고 통증/불편감, 불안/우울을 감소하는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포괄적인 접근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들의 다발성 말초신경병변에 대한 연구 (The Polyneuropathy in Patients with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 백종철;명재일;강헌석;김용록;염형렬;류형산;이승;김완;노진이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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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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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6-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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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연구배경 :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에서의 다발성 말초신경병변은 상지보다는 하지, 운동 신경 보다는 감각 신경을 주로 침범하며, 병리학적으로 주로 수초탈락을 보인다는 것은 많은 연구에서 일치하는 소견을 보이나, 그 발생 빈도는 보고자마다 서로 다른 결과를 보고하였으며, 정확한 원인인자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저자들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에서 임상신경학적 검사와 전기 신경학적 검사를 시행하여 다발성 말초신경병변의 발생빈도와 침범부위 및 원인 인자를 찾고자 하였다. 방 법 :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여러 증상을 보이면서 폐기능 검사상 FEV1과 FEV1/FVC이 70% 이하이고 provocation test 상 가역반응을 보이지 않으며 어떠한 대사성 질환도 지니지 않으며, 신경에 독성을 야기하는 약물 복용의 과거력이 없는 44명을 대상으로 하여 임상 소견으로 팔 다리 저림, 신체검사상 심부건 반사감소, 진동 및 위치감각 저하, 내적근 위축을 조사하였고, 전기 신경학적 검사로서 운동신경과 감각신경의 전도검사 및 침근전도를 시행하여 다발성 말초신경병변을 진단하였다. 각 환자는 연령, 흡연력, 동맥혈 개스 분석, 폐기능검사 소견을 조사하였다. 결 과 : 44명의 대상 환자 중 22명이 전기 신경학적 검사상 진단되어 50%의 발생빈도를 보였으며, 임상 신경학적 검사상 20%인 9명이 양성을 보였다. 전기 신경학적 검사상 양성을 보인 22명 중 임상 신경학적 검사상 양성을 보인 군은 9명이었으며, 13명은 음성을 보여 무증상의 잠재성 다발성 말초신경병변이 많았다. 전기 신경학적 검사상 상지보다는 하지, 운동신경보다 감각신경 이상이 많았으며, 신경 손상 변성이 수초탈락보다 많았다. 유발 인자에 대한 검사로서 연령, 흡연력, 동맥혈 개스 분석, 폐기능 검사 의미 있는 인자는 찾을 수 없었다. 결 론 :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에서 다발성 말초신경병변이 비교적 높은 발생빈도를 보여, 이에 대한 조기 발견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향후 대단위 검사로서 보다 정확한 유병율과 함께 원인과 조직 병리학적인 조사가 더 이루어져야 되리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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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부종양 환자에서 p53의 과발현과 방사선치료결과 (P53 Overexpression and Outcome of Radiation Therapy in Head & Neck Cancers)

  • 김인아;최일봉;강기문;장지영;김경미;박경신;김영신;강창석;조승호;김형태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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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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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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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적 : 실험적으로 p53 종양억제유전자는 세포의 방사선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임상에서 p53의 변화와 방사선치료 후의 예후와의 상호관련성은 아직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은 상태이다. 이에 두경부종양환자에서 흔히 관찰되는 p53의 변화가 방사선치료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재료 및 방법 : 두경부종양으로 진단되어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받은 5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각 환자의 치료전 종양조직의 paraffin section을 human p53단백질에 대한 monoclonal antibody (D-07)로 면역조직화학염색하여 labeling Index (number of labelded nuclei/total number of counted nuclei x100)를 구하여, 임상결과와 연관지어 분석하였다. 결과 : 전체환자의 67.2$\%$에서 p53의 기능이상을 시사하는 과발현 소견을 보였다. 원발병소에 따른 과발현 빈도는 oral cavity, larynx, hypopharynx, nasopharynx순으로 각각 100$\%$, 76$\%$, 67$\%$, 67$\%$, 38$\%$로 나타났다.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과발현 빈도를 보였다 (78.6$\%$, 30.8$\%$). 원발병소, 병기 및 Karnofsky peformance status가 방사선치료에 대한 반응율과 유의한 연관을 보였으며, p53의 과발현여부는 치료반응율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병생존율 및 전체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원발병소와 병기였고, p53의 과발현여부는 유의한 연관을 보이지 못하였다. 결론 :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받은 두경부종양 환자에서, 면역조직화학염색에 의한 p53의 과발현율은 원발병소, 병기 및 흡연여부와 유관하였으며, 과발현여부가 치료반응율 및 생존율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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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발성 폐암에서 LKB1 단백질 발현 소실에 따른 임상 양상 및 조직병리학적 특성 (The Clinical and Histopathologic Features according to Loss of LKB1 Protein Expression on Primary Lung Cancer)

  • 황기은;조향정;이강규;심혁;송정섭;신정현;신성남;박성훈;홍경만;박정현;정종훈;김휘정;김학렬;양세훈;정은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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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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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2-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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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연구배경: LKB1 (STK11)유전자는 Peutz-Jeghers syndrome에서 생식세포 돌연변이가 있으면 소화기와 폐를 포함한 타 장기의 암 발생 위험도가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또한 종양 억제 기능이 있다고도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폐암에서 LKB1 유전자의 생물학적 기능이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아, 저자들은 폐암조직에서 LKB1 단백질 발현소실과 임상양상 및 조직병리와의 연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1998년 3월부터 2006년 3월까지 본원에 내원하여 원발성 폐암으로 진단받고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 받은 7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파라핀에 포매된 조직을 택하여 면역조직화학염색법으로 LKB1 단백질 발현을 확인하였고, 정상 기관지 상피세포 세포질에서의 단백질 발현과 비슷한 정도의 발색을 갖는 종양세포가 전체 종양에서 30% 이상인 경우를 양성으로 판정하였다. 결과: LKB1 발현 양성은 40% (31/77)였고, 남성, 흡연, 편평상피암인 경우에 LKB1 발현 음성률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종양위치가 중앙부위일수록 LKB1 발현 음성률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종양 위치가 말초 부위인 경우 흡연력이 있는 군에서 LKB1 발현 음성률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TNM 병기가 진행할수록 LKB1 발현 음성률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T2 병기 이상, N 병기가 진행할수록 LKB1 발현 음성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었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보이지 않았다. 결론: 원발성 폐암환자에서 LKB1 발현소실은 성별, 흡연력, 조직병리 형태와 의미있는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예후인자로서의 의의는 찾지 못했다. 하지만 환자의 숫자가 적어 추후의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국소 진행된 비소세포 폐암에서 복합요법과 단일요법의 비교 (Comparison of Single vs Combined Modality Treatment in Locally Advanced Non-Small Cell Lung Cancer)

  • 김애경;정성수;신경상;박상기;조혜정;이종진;서지원;김주옥;김선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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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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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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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연구배경: 최근까지 국소 진행된 비소세포 폐암의 치료율을 높이려는 여러 노력들이 있어왔지만 향상은 보이지 않는 설정에서 최근의 유도 화학요법 및 다각적 병합요법의 치료결과와 본 병원의 예를 봄으로 반응률 및 치료 성적을 비교하고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제반 요소들과의 상호 관계에 대해 조사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방법: stage III로 진단된 비소세포 폐암환자 총 67 명을 각각의 치료별로 분류하여 화학치료만 받은 군은 A 군이라 칭하였고, 화학 치료및 방사선 치료를 받은 군은 B군, 수술과 화학 치료를 받은 군은 C군, 비 치료군으로는 D군으로 명하여 이들 군간의 반응률 및 치료 성적을 상호 비교하였고 생존에 영향을 미칠 여러 제반요소들과의 상관관계를 알아 보았다. 결과: 1) 화학 치료만 받은 군은 27 명, 화학 치료 및 방사선 치료를 같이 받은 군은 18 명, 수술 및 화학 치료를 받은 군은 15 명, 비 치료군은 7 명으로 각 군간의 나이, 운동능력, 혈액형, 조직학적, 성별, 흡연력의 분포에 있어서 차이가 없었다(p>0.05). 2) 화학 치료만 받은 군과 방사선 치료도 병합하여 받은 군의 총 반응률은 47%으로 A군의 경우가 10%, B군이 11%를 차지하였으며 이들 간에 의미있는 반응율의 차이는 없었다(p=0.97). 3) 나이, 성별, 운동능력, 혈액형, 조직학적 차이, 흡연력의 치아가 반응률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p>0.05). 4) 치료별 A, B, C, D 각 군에 따론 생존 기간은 8.6개월, 13.4개월, 19.2개월, 5.4 개월로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다(p=0.003). 비치료군보다는 치료군이, 화학 치료로 단독 치료만 받은 군보다는 병합 치료를 받은 군이 오랜 생존 기간을 보였다. 5) 치료시 생존기간에 영향을 미칠 요소라는 운동능력과 진단 당시 임상병기로 나타났으나 그 외 나이, 성별, 혈액형, 조직학적 분류, 흡연력이 의미있는 차이를 가져오지는 않았다. 결론: 국소 진행된 비소세포 폐암환자에서 복합 화학요법을 포함하여 수술 및 방사선 치료와의 병행은 화학요법 단독으로 치료한 군이든지 혹을 비치료군에 비해 월등하게 생존 기간의 향상을 가져옴으로 좋은 적응증을 가진 환자들을 선택하여 효과적인 화학 치료 및 다른 치료법을 병행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하지만 이러한 여러 치료법들이 표준 치료로 정립되기 위해서는 보다 충분한 증례에서 추후연구가 필요하리라 여겨지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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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성 요추 추간판 탈출증에 대한 추간판 재절제술의 결과 (The Result of Repeat Discectomy for Ipsilateral Recurrent Lumbar Disc Herniation)

  • 김우성;나화엽;오상훈;박섭리;손의영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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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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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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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재발성 추간판 탈출증에 대하여 추간판 재절제술의 결과를 분석하고 수술결과에 영향을 줄 만한 요인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제시하였다. 대상 및 방법: 59명이 재발성 추간판 탈출증에 대하여 추간판 재절제술을 시행받았고 최소 2년 이상 추시관찰하였다. 수술 결과는 visual analogue scale (VAS) 및 Macnab 분류에 따라서 평가하였고, 회복률은 VAS 변화에 따라 계산하였다. 그리고 SPSS를 이용하여 치료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통계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재발성 추간판 탈출증으로 인한 수술률은 일차 추간판 절제술을 시행한 전체 환자의 6.0% (59/983예)를 차지하였다. VAS에 따른 첫 번째 수술의 임상적 호전 비율은 77%, 두 번째 수술에서는 71%로 측정되었다. 통계적으로 첫 번째와 두 번째의 평균 임상적 호전 비율 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Macnab 분류에 따르면 96%의 환자가 excellent 또는 good 판정을 받았다. 추간판 재절제술 후 추가적으로 요추 불안정성이 발생된 증례는 없었다. 재수술 시 흡연, 외상력, 당뇨의 요인에 따른 수술 후 임상적 호전 정도에는 일차 수술과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재발성 추간판 탈출증에 대해 시행한 추간판 재절제술은 일차 추간판 절제술만큼 좋은 임상 결과를 보였다. 흡연, 외상력, 당뇨의 요인들은 추간판 재절제술의 결과에 영향을 거의 미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