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흡광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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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 내 백다다기 오이의 생육단계에 따른 흡광계수 변화 모델 개발 (Development of a Light Extinction Coefficient Change Model according to the Growth Stage of Cucumber in a Greenhouse)

  • 전기범;신종화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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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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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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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시설 내 작물이 이용하는 수광특성의 이해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광환경의 추적은 광합성과 증산반응 연구에서 중요하다. 또한 재배기간 동안 작물이 생장함에 따라 광이용 형태가 지속적으로 변화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작물의 생육을 반영한 흡광계수 추정 모델을 개발하였다. 흡광계수의 측정을 위하여 작물의 높이에 따라 수직으로 일사량계를 5개 설치하였으며, 작물의 전 생육기간(1-85DAT) 동안 1초 단위로 측정을 하였다. 초기, 중기, 후기 각각의 생육단계에 따라 최상단 광량과 최하단의 광량의 차이가 69%, 72%, 81%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LAI와 초장이 증가함에 따라 흡광계수는 감소하였으며, 지수적 감소 관계를 보였다. 두 생육지표를 모두 반영한 3차원 모델에서는 Paraboloid 식이 평균 제곱근 오차(RMSE)가 1.340으로 가장 낮았고, 결정계수(R2)는 0.968로 가장 높았다. 본 연구를 통하여 작물 재배기간 동안 보다 정확한 흡광계수를 예측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작물의 높이에 따른 광합성 및 증산량 예측과 분석 연구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복분자 부산물(박) 색소의 추출조건 모니터링 (Conditions for Pigment Extraction from Bokbunja (Rubus coreanus Miquel) Byproducts)

  • 정용진;서지형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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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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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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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복분자 부산물(박)을 유용한 천연 색소원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복분자 부산물(박)의 추출조건에 따른 색소 및 폴리페놀의 추출 특성에 대해 조사하였다. 용매 조건별 추출한 색소액의 총 흡광도는 80% 에탄올 용매에서 9.51 unit로 높은 편이었고, 폴리페놀은 에탄올 함량이 40%일 때 최고 수율이었고 에탄올 농도가 높아감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추출액의 총 흡광도는 용매에 citric acid 및 lactic acid를 첨가하였을 때 높았고, 폴리페놀의 함량은 ascorbic acid를 첨가한 용매 조건에서 높았다. 추출조건에서 부산물(박)의 혼합량이 많을수록 부산물(박) 단위 중량에 대한 총 흡광도 및 부산물(박) 단위 중량에 대한 폴리페놀 함량은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2차례의 추출과정을 반복하였을 때 색소와 폴리페놀은 $85{\sim}90%$ 이상의 추출효율을 나타내었다.

미생물 세포 기반의 에폭사이드 가수분해효소 활성 측정을 위한 분광학적 분석법 최적화 (Optimization of Microbial Cell-Based Spectrometric Assay for the Analysis of Epoxide Hydrolase Activity)

  • 김희숙;이은열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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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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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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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다양한 라세믹 에폭사이드 기질에 대한 입체선택적 가수분해 반응을 촉매하는 epoxide hydrolase 활성을 측정할 수 있는 미생물 세포 기반의 자외선 활성 분석법을 최적화하였다. 2.5 mg/ml의 세포 농도에서도 비교적 쉽게 흡광도 변화량을 인식할 수 있는 흡광도 범위인 0.5 이상을 얻을 수 있고, 반응 동력학 분석에도 응용할 수 있었다. 기존의 GC, HPLC 분석 법 보다 분석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효소를 별도로 분리$\cdot$정제하지 않고 미생물 세포 자체의 epoxide hydrolase활성 분석이 가능하므로 상업적 특성이 우수한 epoxide hydrolase을 가진 미생물을 효율적으로 선별하는데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발효차 발효과정중 성분 및 색조의 변화

  • 최윤정;박근형
    • 식품저장과 가공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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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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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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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차는 차나무 잎을 가공한 것으로 녹차 등의 비발효차, 우롱차 등의 반발효차, 홍차 등의 발효차로 분류된다. 우롱차, 홍차 등의 발효는 미생물이 관여하는 발효가 아니고 찻잎에 존재하는 효소에 의한 반응을 이용하므로 효소 발효차로 불리운다. 반발효차는 $10{\sim}65%$ 발효도 그리고 발효차는 85% 이상의 발효도 제품으로 통상 정의되나 발효정도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아 발효도 100%에 해당되는 위치를 구명하여 발효차 발효정도 판별 기준으로 활용하고자 발효과정 중 일어나는 성분과 색조의 변화를 검토하였다. 적색도(a 값)와 황색도(b 값)는 위조 및 유념 과정에서부터 색을 띠기 시작하여 발효 진행과 함께 증가하여 발효 시작 일정시간 후 최고점에 도달하고 이후 감소를 보였다. 가시영역의 녹차와 홍차의 스펙트럼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인 420 nm 흡광도 값은 발효 진행과 함께 증가되어 일정시간 후 최고점에 도달하고 이후 감소를 보였다. 찻잎 성분 중 카테킨류는 5종이 검출되었는데 발효 진행과 함께 모두 급격히 감소하였다. 그러나 카페인은 발효 진행과 관계없이 거의 일정 수준을 유지하여 카페인은 효소 발효에 의해 변환되지 않는 성분으로 확인되었다. 4종의 테아플라빈류는 발효 0%에 해당하는 녹차에는 검출되지 않았으나 발효 진행과 함께 생성됨이 확인되었다. 테아플라빈류는 4종이 검출되었는데 이중 생성량이 많은 것은 TF3,3'G와 TF3G 순이었으며 이 성분들은 발효의 진행과 함께 일정시간 후 최고점에 도달하고 이후 감소를 보였다. 발효차 제조과정 중 발효에 의해 생성되는 적색과 황색 그리고 420 nm의 흡광도 값 그리고 발효에 의해 생성되는 TF3,3'G와 TF3G 생성 최고점에 이르는 발효시간이 일치함이 발견되었다. 이 최고점은 발효도 100%에 해당하는 위치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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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흡광법에 의한 고속도로변 경작지토양중의 납함량분석에 관한 연구 (Atomic Absorption Spectrophotometric Analysis of Lead (Pb) in the Soils of Cropping Areas Near Highways)

  • 박승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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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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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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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자동차의 배기중에 함량된 납에 의한 우리나라 고속도로변 농경지에 축적된 납의 함유량을 파악코져, 고속도로와의 방향과 거리 및 토심별로 밭과 논에서 채취한 토양시료를 원자흡광법으로 분석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교통량(10,000 대/일)이 많은 서울매표소와 경기${\cdot}$죽전에서는 도로변에 동${\cdot}$서로 $3\~5m$까지 밭 토양에서 납의 축적현상을 나타냈으며, 그 수준은 $11\~110\;ppm$정도 이었고, 도로변에 가까울수록 납의 함유량이 많았으며 그 밖의 거리까지는 축적되지 않았다. 2. 교통량(5,000 대/일)이 다소 많은 대전${\cdot}$회덕 지방은 동쭉 1m 지점에서만 약간의 축적된 경향 (16.3ppm)을 보였으며, 그 밖의 거리까지는 아직 그 축적은 인정되지 않았다. 3. 논${\cdot}$밭을 부문하고 경부선의 대전 이남과 호남 및 남해고속도로의 기지 지역에 있어서는 김해${\cdot}$동래 지구(약 12 ppm)를 제외하고는 납의 축적경향은 없었다. 4. 토심별로는 대부분 표토층$(0\~5cm)$에 납이 축적되어 있고, 토심으로의 납의 이전은 인정하기 어려웠다. 5. 시료채취지점의 고속도로와의 방위에 있어서는 경기${\cdot}$죽전에 있어서 동${\cdot}$서간에 약 4배의 축적량의 차이를 나타냈을 뿐이며, 그 밖의 지점에 있어서는 대차가 없고 일관성있는 경향은 보이지 않았다. 6. 농경지의 대부분은 고속도로 양변의 15m 이상의 거리에 위치하여 있고, 또한 남의 함유량은 최고 5 ppm 정도로서 자연부존량의 수준에 불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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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미로버섯 중 25-Epi, $3{\alpha}-Carboxyacetylquercinic$ Acid의 분리정제, 구조결정 및 생리활성 (Isolation, Structure Determination and Biological Activity of 25-Epi, $3{\alpha}-Carboxyacetylquercinic$ Acid in Daedalea dickinsii)

  • 배강규;민태진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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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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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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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띠미로버섯의 에탄올 추출물 중 25-Epi, $3{\alpha}-carboxyacetylquercinic$ acid의 두 구조, 항균활성 및 항암활성을 연구하였다. 화합물 1의 녹는점과 분자량은 각각 $167{\sim}168^{\circ}C$, 572였고, 몰 흡광 계수는 208 nm에서 5,040이었다. 여러 분광학적 성질로부터 이는 24S, 25S, $3{\alpha}-carboxyacetylquercinic$ acid로 확인되었고, 곰팡이, 효모 및 세균들에 대한 항균활성과 항암활성($IC_{50}=64.5\;{\mu}M$)이 있었다. 화합물 2의 녹는점, 분자량 및 몰흡광 계수는 각각 $233{\sim}235^<\circ}$, 572 및 208 nm에서 5,080이었다. 이는 24S, 25R, $3{\alpha}-carboxyacetylquercinic$ acid로 확인되었고, 화합물 1과 서로 다른 항균활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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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겐을 첨가한 퍼머넌트웨이브제의 개발 (The Study of Development of permanent wave for Additives of Collagen)

  • 이하나;조희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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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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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7-3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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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콜라겐의 처방이 퍼머넌트웨이브 시술시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정상모에 콜라겐을 농도별 처방한 퍼머넌트웨이브제로 퍼머넌트웨이브를 시술한 후 모발에 컬의 형성력, 굵기 관찰, 인장 강도, 메틸렌블루 흡광도, 수분 감소량 등의 변화를 측정하여 비교분석하였다. 결론적으로 퍼머넌트웨이브제의 콜라겐 처방 여부에 따라 모발의 굵기, 모발의 인장강도, 모발의 수분 감소량, 흡광도가 처방하지 않은 환원제에 대비하여 감소하였으며, 처방된 콜라겐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모발의 손상도가 줄어드는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콜라겐의 농도의 크기가 커질수록 퍼머넌트웨이브 시술시 컬의 형성력이 떨어지는 결과가 나타났다. 그러므로 퍼머넌트웨이브 시술시 모발의 손상도를 줄이기 위한 콜라겐 처방 농도는 2%가 적당하였다.

화학적 산화법에 의한 부식산의 분해처리 기술에 관한 연구(II) - 오존처리에 따른 분해특성 분석 - (Characterization of Humic Acid in the Chemical Oxidation Technology(II) - Characteristics by Ozonation -)

  • 이동석;정영림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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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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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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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수질계의 용존 유기 탄소화합물의 주성분인 부식산을 화학적 산화방법 중 오존처리를 사용하여 $UV_{254}$ 흡광도, TOC, $^{13}C-NMR$, 한외여과법 등을 이용하여 오존 처리후의 특성 변화를 조사하였으며, 오존 산화물의 GC/MS 분석을 통하여 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테히드, 아세톤, 글리옥살 및 메틸글리옥살 등의 생성을 확인하였다. $UV_{254}$ 흡광도와 TOC의 측정결과 부식산 농도 20, 100ppm 모두 오존처리시간 20분 이내에서 80%의 색도 감소율과 30분 이내에서 40-50%의 TOC 제거율을 나타냈고, 그 이후의 처리시간에서는 일정한 색도 감소율 및 제거율을 나타냈다. $^{13}C-NMR$, 한외여과법을 통한 실험결과, 오존처리에 의해 고분자량의 부식산이 산화, 분해됨으로서 알데히드, 카르복실산 등이 풍부한 저분자량의 단위체로 나뉘어지며 생물학적 분해가 용이한 지방족 탄소가 풍부한 구조로 전환됨를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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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가루 첨가 두부의 저장 특성 (The effect of Green tea powder levels on Storage Chracteristics of Tofu)

  • 정지영;조은자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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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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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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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한국산 대두(장엽콩)에 녹차가루를 첨가하여 제조한 두부의 저장 특성을 검토하였다. 녹차가루 첨가 두부의 수율은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낮은 수율을 보였다. 녹차가루 첨가두부와 두부 침지액의 pH는 저장기간동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pH 감소폭은 녹차가루를 첨가하지 않은 시료에서 가장 컸고, 녹차가루 1.0% 첨가시료에서 가장 적었다. 녹차가루 첨가두부 색도에서, 적색도를 나타내는 a값은 저장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L값과 b값은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녹차가루 첨가두부의 조직 특성치는 저장기간에 따라 큰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녹차가루 첨가두부 침지액의 총 미생물 수와 흡광도는 증가하였으며, 녹차가루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수치가 낮아져 저장 8일째의 녹차가루 1.0% 첨가시료의 미생물은 3.0x$10^{6}$ CFU/ml이었으며 흡광도는 0.175로 가장 낮았다.

비수리 추출물 함유 크림의 보습 효능 및 안정성 평가 (A Determination of the Moisturizing Effect and Stability of a Cream Containing Lespedeza cuneata G. Don Extracts)

  • 이혜진;구현아;박수남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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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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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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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비수리 추출물 함유 크림의 피부 보습 효능과 안정성을 평가하였다. 비수리 추출물의 0.2%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을 함유한 크림을 제조하고 임상실험으로 피부보습 효과를 측정하였다. 크림을 도포한 후에 피부 수분량과 경표피 수분 손실량을 조사하였다. 추출물의 0.2%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을 함유한 크림의 피부 보습효과는 placebo 크림보다도 10~20% 정도 크게 나타났다.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을 함유한 크림의 경표피 수분 손실량(TEWL, $7.7g/m^2h$)은 대조군($10.2g/m^2h$) 및 placebo 크림($8.9g/m^2h$)에 비교하여 TEWL의 감소를 나타내었다. 비수리 추출물의 0.2%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을 함유한 크림의 안정성을 평가하였다. 4개의 서로 다른 온도($4^{\circ}C$, $20^{\circ}C$, $37^{\circ}C$, $45^{\circ}C$)와 태양 광선 하에 12주 동안 추출물 함유 크림을 처리한 후 pH, 점도 및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추출물 함유 크림과 placebo 크림 사이의 pH 변화는 위에 언급된 여러 가지 온도 하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하지만 추출물 함유 크림의 pH 변화(${\Delta}ph$ = 1.60) placebo 크림(${\Delta}ph$ = 1.65)보다 태양 광선 하에서 크게 나타났다. 추출물 함유 크림과 placebo 크림의 점도를 12주 동안 여러 온도에 처리한 후 측정하였다. 추출물 함유 크림과 placebo 크림 모두 $45^{\circ}C$에서 큰 점도 감소(약 59%)를 나타내었다. 하지만, 4, 20, 및 $37^{\circ}C$와 태양광선 하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다. 추출물 함유 크림과 placebo 크림의 흡광도는 모든 조건에서 비슷하게 감소하였다. 이러한 흡광도의 감소는 태양광선 하에서 에탄올 용액에 있는 추출물의 흡광도 감소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작게 나타났다(Fig. 7). 첨부해서, 실험 기간 12주 동안 크림의 변색이나 변취에 있어서 어떠한 변화도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크리밍이나 응집과 같은 물리적인 변화도 관찰할 수 없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비수리 추출물의 에틸아세테이트 분획 함유 크림이 피부 보습 효과를 가지며 상대적으로 안정함을 가리킨다. 따라서 이는 비수리 추출물의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은 이미 보고된 항산화 및 항균 활성과 함께 새로운 화장품 소재로서 응용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