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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패션디자인에 나타난 스트레치의 미(美)연구 (Stretch Aesthetics In Contemporary Fashion Design)

  • 조경희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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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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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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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텍스타일의 발전에 있어서 진보적 기술혁신은 합성섬유의 잠재력을 높이는데 큰 촉매 역할을 해왔는데 그 중 가장 두드러지게 성공적인 분야는 바로 스트레치 직물 분야이다. 스트레치는 그자체의 다양한 종류와 변화무쌍한 특성과 함께 스포츠 웨어, 캐주얼웨어 뿐 아니라 최근에는 정장류 남성복에 이르기 까지 그 사용범위와 미적 표현이 크게 증가되고 다양해졌다. 스트레치의 미는 기능적이고 편안하면서도 직물자체의 유동적인 특성과 함께 인체와 더불어 표출되는시각적 이미지가 현대미에 새로운 개념을 더하고있다는 데에 그 가치가 있다. 본 연구목적은 현대 패션디자인에 표현되어진 스트레치의 미적 개념과 가치가 무엇인가를 발견하는데 있다. 특히 섬유과학기술의 진보로 인한 스트레치 직물의 다양함과 그에대한 디자이너들의 패션철학과 디자인의 다양한 변화를 강조하고 나아가 다음세기를 위한 보다 나은 디자인의 방향을 제시해 보고자한다. 연구결과는 다음과같다. 1, 스트레치의 가장 두드러지는 현대적 미는 편안함과 기능성에 있다. 특히 스트레치 직물 자체가 더욱 가벼워지고 강해지면서 현대생활과 미래생활에서 가장 크게 중시되고 있는 comfortable & functional 의 이상적인 개념을 충적시켜 주고 있다. 2. 스트레치 직물의 유동적특징에서 대표적으로 나타난 스타일은 바디스트인데 이것은 스트레치 자체의 신축성이 기본적으로 인체곡선 위에서 표현되어진 것으로서 거의 비슷한 스타일의 uniformity 현상을 낳게 되었고 또한 인체선의 드러남으로 인해 'healthy'이미지 추구라는 현대미의 새로운 개념을 가져왔다. 2. 더욱 정교해진 스트레치는 결국 transparent look을 낳았고 또한 비치는 직물들을 겹쳐입는 layering 현상을 가져왔는데 이것은 현대적 순수미와 여성미가 시감각적 이미지로 표현되어진 것이라 할수 있다. 4. 스트레치가 되므로서 생기는 긴장은 다른 디자인 요소들에 대해서는 극히 단순한 것을 요구하면서 결국 simplicity를 동반하게 되었다. 5. 스트레치는 디자인 구성 요소들의 보다 작은 개념을 낳았는데 즉 더욱 좁아진 형과 작아진 사이즈 없어지거나 줄어든 다트와 구성선 그리고 그에따라 줄어든 공정과 낮아진 가격이다. 이 개념은 현대미의 minimalism의 한 현상으로 해석되어지며 스트레치 직물은 여기에 가장 부합되는 소재가 되었다. 6. 스트레치의 시각적 이미지는 그자체가 'easy' 'free'느낌과 함께 보편적이면서 미래적이다. 이상으로 볼 때 미래의 패션은 보다 진보적인 섬유과학발전에 힘입어 21세기의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 할 수 있는 합리적이면서도 미적 가치가 내포된 인간에게 보다 친숙한 디자인으로 전개되리라고 생각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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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재 조형에 대한 한.일 이미지 비교-안경, 소형카메라, 전기면도기의 사례를 중심으로- (A Comparative of the Image on the Consumer Goods by Korean and Japanese-On the example of Glasses, Small Camera, Shaver-)

  • 윤형건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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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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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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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현대 소비재의 조형 이미지를 한국과 일본의 양국 젊은 세대를 놓고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로 한국 젊은 남성과 여성들은 $\ulcorner$정치(精緻)-단순(單純)$\lrcorner$$\ulcorner$실질(實質)-비실질(非實質)$\lrcorner$$\ulcorner$경(輕)-중(重)$\lrcorner$$\ulcorner$화려-수수$\lrcorner$$\ulcorner$우미(優美)-투박$\lrcorner$의 3인자의 이미지로 설명할 수 있다. 현대 소비재에 대하여 한국의 남녀는 동일한 이미지 구조를 갖고 있으며 그에 반해 일본의 남.녀는 이미지 구조에 차이가 있다. 이것은 성별에 따라 중시하는 조형요소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본다. 한국의 젊은 남녀는 현대 소비재에 있어 소비재 표면에 처리되어 있는 문양, 장식, 색상의 조형요소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일본의 젊은 여성들도 소비재의 조형의 이미지를 파악할 때 한국의 젊은 남녀와 동일하게 소비재 표면에 처리되어 있는 요소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한편 일본 젊은 남성들은 소비재 표면의 요소보다는 소비재의 가치에 의미를 두고 조형이미지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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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보타의 건축이미지를 이용한 남성장신구 (Men's Jewelry using Mario Botta's Architectural Images)

  • 박승철;유기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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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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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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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남성장신구는 여성장신구의 보조적 역할이나 예물 등으로 국한되어 있다. 또한 디자인 종류도 한정되어 있으며, 디자인 자체가 선진국가의 것을 참조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남성장신구 디자인 변화를 위해 그 모티브로 건축물을 선택하였다. 건축물은 남성을 대표하는 상징적 성격이 강하다. 힘이 있고 도전적이며 부와 권력을 상징 한다. 이러한 성격을 가진 건축가로는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가 있다. 그의 건축은 혼란한 상황 속에서 자신의 빛깔을 잃지 않고 지역성을 바탕으로 조형적인 형태감과 공간감을 연구한 작가이다. 이에 본 연구는 마리오 보타 건축물의 형태적 이미지와 공간적 이미지를 작게 압축시켜 남성장신구로 연관 재현시킴으로써 보다 구체적이며 현대적인 감각을 표현할 수 있으리라는 의도에서 출발하여 그 가능성을 다각적으로 모색코자 하였다. 이와 같이 마리오 보타의 건축물에서 볼 수 있는 형태적 이미지와 공간적 이미지를 통해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여, 조형성이 강조된 새로운 형태의 남성장신구를 제안하고자 하였다.

한국과 중국의 남성 장신구 선호도 비교 분석 (넥타이핀과 커프스 버튼을 중심으로) (Comparative Analysis on Preference of Men's Jewelry in Korea and China (Focused on Tie-pin and Cufflinks))

  • 고승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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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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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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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한국과 중국의 남성 장신구 선호도에 관한 연구로서 점점 커지고 있는 현대의 남성장신구 시장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시작되었다. 한국의 남성장신구는 여성 장신구의 일부로서 소규모 시장으로 발전하다가 2006년 이후부터 남성 장신구로서 따로 분류되어 성장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매우 일부의 브랜드에서만 취급하고 있고 디자인의 다양성이 취약하여 혁신을 필요로 하는 시점이다. 중국의 남성 장신구 시장은 젊은 신흥부자들의 영향으로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한국과 마찬가지로 중국 또한 남성 장신구의 디자인에 대한 연구가 미흡하여 남성 장신구에 대한 선호도에 대한 연구가 요구된다. 이를 위해 한국과 중국의 남성 장신구 중 대표적인 넥타이핀과 커프스 버튼의 선호도를 설문을 통해 조사한 결과 양국 모두 현재 판매되고 있는 디자인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한국은 넥타이핀과 커프스 버튼의 대중화가 어느정도 이루어져 소비자의 맞춤형 혁신적 발전이 요구되고 중국은 넥타이핀과 커프스 버튼의 대중화를 통해 남성 주얼리 시장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결과를 얻었다.

SNS에 남성 뷰티 인플루언서를 향한 여성 팬의 동일시 - 라캉의 응시 이론을 중심으로 (The Identification of Females Fans Identify with the Male Beauty Influencers in SNS - Focusing on Jacques Lacan's Gaze)

  • 리링제
    • 트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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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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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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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SNS 플랫폼(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에서 인기가 높은 남성 뷰티 인플루언서 4명을 선택하여, 그들이 여성 팬들의 동일시를 얻기 위해 사용하는 SNS 이미지의 전략과 효과를 탐구하고자 한다. 연구 방법은 2023년 7월 21일까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에서 구독자 수가 높은 남성 뷰티 인플루언서 4명인 리쟈치(李佳琦), Jeffree Star, James Charles, Bretman Rock을 선택했다. 연구는 이들이 SNS에 게시한 콘텐츠를 관찰하며 라캉의 응시 이론을 통해 남성 뷰티 인플루언서의 이미지 유형, 특징 및 여성 팬들과의 동일시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후 응시와 관련된 거울 단계, 스크린, 대상a 등의 개념들을 보충하고 남성 뷰티 인플루언서의 이미지 특징과 여성 팬들의 시청 동기에 대해 깊이 있는 분석을 수행했다. 연구 결과로, 남성 뷰티 인플루언서들은 여성화된 거울 이미지 안의 동일성으로 형성된 동일시를 통해 여성 팬들과 '여성적 우정(girl-friendship)'이라는 친근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한다. 또한, 남성 뷰티 인플루언서들은 성 정체성의 다원화, 즉 차이성을 가진 이미지를 통해 여성 팬들을 남성적 응시에서 여성적 응시로 변화시켜 보이는 대상에서 보는 주체로 만들 수 있다. 따라서, 남성 뷰티 인플루언서의 이미지는 성별에 대한 사회의 고정관념을 뒤집는 동시에 현대 젊은 여성들의 독립과 평등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고, 여성적 응시에 대한 이해를 촉진하며,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민주성과 포용성의 잠재력을 탐색하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것이다.

협업 필터링 기반 맞춤형 화장품 추천 시스템 (A Personalized Cosmetics Recommendation System Based On The Collaborative Filtering)

  • 박규태;김영아;모하영;박두순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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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3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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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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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현대사회에서는 외모가 내 외적으로 자신을 나타내는 지표이자 상징이며, 사회적 위치나 경제적 상황, 자아정체성을 대변할 수 있다. 또한 경제능력이 향상되고 기존의 성역할 개념의 약화, 사회진출과 인간관계 유지를 위해 남성들도 외모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본 논문은 비교적 화장품에 대한 정보를 잘 알지 못하는 남성들을 대상으로 웹에서 사용자의 나이, 피부톤, 피부타입에 알맞은 화장품을 추천해주는 시스템을 소개한다.

현대 직물디자인에 나타난 절충주의적 경향과 특징 (Eclectic Trends and Characteristics in Modern Textile Design)

  • 박남성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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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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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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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새로운 미의식의 창조를 위해 이질적이고 대립적인 요소를 융합 혼합하는 절충주의는 다양성, 다원화에 기초하므로서 개성화, 다양화를 추구하는 현대인의 요구에 부합되어 각광 받고 있다. 본 연구는 현대직물디자인에 표현된 절충주의 양식을 파악하기 위하여 현대예술분야를 통해 그 특성을 규명하고 이를 직물디자인에 적용시켜 새로운 경향이 제시한 미적 효과와 조형적 특성을 고찰하므로서 현대직물디자인의 변화양상을 이해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현대 직물디자인에 나타난 경향은 다음의 3개로 구별되는데, 1) 문화적 절충에 의한 고급문화와 저급문화의 복합, 2) 시대적 절충에 의한 다양한 시대적 감각의 융합, 3) 지역적 절충에 의한 지역적 특성의 혼합으로 나타나며, 이러한 경향으로 본 직물디자인의 특징은 1) 직물디자인에 대한 시각의 전환을 가져왔고, 2) 유희적 표현을 중시하였으며 3) 다문화적 표현이 강조되고 있다. 이와 같이 직물디자인의 절충주의적 경향은 다변화되고 있는 현대 사회를 대변해주고 미래 직물디자인을 위한 하나의 가능성을 제시하여 주므로서 이에 대한 연구는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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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남성복에 나타난 젠더 정체성 - 주디스 버틀러의 정체성 이론을 중심으로 - (Gender Identity Expression in Contemporary Men's Fashion - Focus on Judith Butler's Gender Identity Theory -)

  • 김현정;임은혁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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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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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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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Dress functions as a clear boundary between gender differences In the past. However dress in the 21st century, due to movement of feminism during the 1960's, advance of mass media and the influence of postmodernism, the boundary of gender differences has been blurred. Especially in men's fashion, where there was no little changes in traditional menswear, it is noteworthy that there appears some changes. The research about gender has developed to queer theory, subjected on gender itself, founded on the gender diversity.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conduct the implied meanings of dress in contemporary society, when gender diversity has been expressed in men's fashion, and to review the characteristics of contemporary men's fashion through the collections and advertisements of post 2000's as well as internet sites. This research is based on theory of Judith Butler, which is on the center of feminism and queer theory. Homosexual expressions which are presented in male clothing and advertisement produce rejection of the dichotomous view of gender concept and allowing of individual gender identity expression.

패션잡지 광고상품의 유형에 따른 이상적인 신체미에 대한 연구 (The Study of Ideal Body Images based on the Product Types in Fashion Magazine Advertisement)

  • 권기영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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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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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2-1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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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한 시대의 이상적인 미에 대한 관점은 미디어의 영향을 받는다. 본 연구의 목적은 현대 사회의 남성성과 여성성에 대한 이상적인 신체 이미지를 확인하는 것으로, 연구방법으로 2002년 발간된 US Vogue와 US GQ 잡지광고의 모델들에서 보이는 신체적 특징 (신체 타입, 연령)과 패션스타일(헤어, 메이크업, 악세서리, 의복 스타일)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전통적인 남성성과 여성성에 대한 예전의 신체 및 의복규범이 남아있긴 하지만 새로운 트렌드로 남녀의 이상적 신체 유형 및 패션스타일 특징을 거부한 성의 혼재 현상과 자연스러운 외모를 추구하는 자연성 이 대두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모델의 특성은 패션과 뷰티 관련 상품을 판매하기 위한 광고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데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본 논문은 이러한 전략을 수립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현대 남성복에 표현된 기괴적(奇怪的) 디자인 분석 - 에도(江戶) 시대 남성복의 기괴적 문양을 중심으로 - (The Analysis of Freaky Pattern Expressed on Modern Man's Wear - Focusing on Freaky Pattern of Modern Man's Wear in Edo Period -)

  • 여승화;이상은
    • 한국의상디자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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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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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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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is study considered about freaky design of men's wear in Edo period, and also compared and analyzed it to modern men's wear. The purpose for this study is to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modern men's wear by this analysis. Edo period was a male dominated period, so culture of showing off their powers appeared in their fashion as symbols of skulls, monsters or tattoos. Kabuki culture used this kind of social background and it incited the actors roles and clothes to become more famous. 2016-17 F/W, 2017 S/S modern men's wear expressed more various freaky design, so it was able to be classed as shapes, pattern, materials and total coordination. Edo period just expressed freaky design by symbols however, freaky design in modern men's wear is showing more various expressions. This study can conclude that freaky design usually shows weird, peculiar, scary and dampish images. Also freaky design showed in the persuit of various choices including parade of power in modern men's w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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