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행정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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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따른 대학생의 개인방역태도 조사 (A survey of College Students' Personal Quarantine Attitudes according to COVID-19)

  • 이연희;양옥렬
    • 보건의료생명과학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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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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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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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코로나19에 따른 대학생의 개인방역태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충남 소재 대학교에 등교하는 20세 이상 대학생 285명을 대상으로 구굴 설문을 이용한 설문조사를 하였다. 그 결과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손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의 태도는 높은 점수를 얻었다. 그러나 마스크를 벗을 시 마스크 보관 방법이나 학교에서의 책상 등 주변 사물의 소독하는 방역태도는 미흡하였다. 따라서 개인방역태도는 앞으로의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더 나아가 바이러스의 종식을 위한 기본적인 방침으로 국가의 방역시스템체계 속에서 더욱 강조되어야 할 것이다.

재난관리 전문용어에 대한 이해도 조사(관련학과 학생 및 종사자를 중심으로) (Survey on Understanding of Disaster Management Terminology (Focusing on Students and Workers in Related Departments))

  • 김영민;이재영
    • 한국재난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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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재난정보학회 2022년 정기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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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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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재난관리현장 및 관련 학문 분야에서는 사건(incident), 사고(accident), 위험(risk), 위기(crisis), 재해(disaster), 재난(disaster)과 같은 유사성이 있는 전문용어들이 혼용되어 사용되고 있다. 전문용어의 경우 관련 학과 학생 및 종사자들은 그 내용과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하며, 이와 관련한 전문용어의 정의를 명확하게 나타내는 지침이 필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 3조에서 재난에 대한 정의는 명시하고 있지만, 재난과 재해와의 차이점을 명확하게 알 수 없으며, 위험과 위기에 대한 차이점을 또한 파악하기 어려움에 있다. 이러한 이유로 관련 학과 대학생 및 관련 업종 종사자들이 재난에 사용되는 용어를 명확하게 구분하여 설명하지 못하고, 명확하게 구분하지 아니하고 사용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판단에 이르게 되었다. 용어의 혼용은 국민들에게 재난에 관한 의식의 혼란을 유발하고, 혼란스러움으로 인한 무관심이 발생, 그 무관심에 의해 재난에 관한 의식이 저하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재난 의식의 하락으로 비롯되는 대응의 부적절함을 방지하기 위해 1) 관련 학과 학생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용어의 이해도 조사, 2) 관련 용어의 정의를 조사 및 분석을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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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me질환의 경제적 비용분석 (The Economic Costs of Newly Diagnosed Lyme Disease)

  • ;정기택
    • 보건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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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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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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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Lyme 질환은 미국 코넷티컷주의 라임지방에서 관절염증상을 보이는 소아과환자에게서 1975년 처음 발견되었다, 사슴, 누루, 개 등에 기생하는 진드기에 의해 전염되며, 발병초기에는 감기증상을 수반한 황소의 눈과 비슷한 붉은 반점이 생긴다. 적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관절염, 심장질환, 안면신경마비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 본 논문의 목적은 두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먼저, 진단초기의 Lyme질환과 관련된 의료 및 기타 경제적 비용을 저렴하게 계측할 수 있는 방법론을 개발하고 그 유효성을 검증하는 것이다. 둘째로 lyme질환의 비용에 대한 여러종류의 총괄적 계측치를 제공하고 발병의 위험요인을 색출하는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차트분석이나 임상연구 등 고가의 비용이 수반되는 분석기법 대신에 Lyme질환 다발지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유효성을 재설문조사를 통해서 검증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상의 난점은 조사대상자마다 응답하지 않은 항목(Missing Value)이 다르기 때문에, 총 비용을 계산할 때 모든 항목에 응답한 조사대상자만을 사용한다면 표본의 크기가 너무 작아지는 것이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총비용 및 부분별 비용의 합을 계산할 때 표본의 일부가 응답하지 않은 항목에 대해서는 그 항목에 응답한 나머지 조사대상자의 응답치 평균을 대체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통계적 분석결과, 질환의 증상시작부터 설문조사시기까지 Lyme질환과 관련된 사회적 총비용은 US$ 6400으로 추정되었다. 이중에 200가량은 환자의 보호자와 관련된 비용이고 나머지는 환자와 관련되 것이다. 총의료비용의 평균은 계산방법에 따라서 US$ 3000-4200의 범위를 보였다. 응답되지 않은 항목을 해당항목에 대한 응답치평균으로 대체하였을 때 총의료비평균은 US$ 4108이었다. 시간비용을 생산성손실에 대한 사회적 가치와 실제임금 손실의 두가지 방법에 의해 계산되었다. 실제임금손실은 생산손실의 사회적 가치의 약 30%에 불과하였다. 본 논문의 결과는 의료비용 및 비용과 생산성손실에 대한 정보가 지역보건담당자에 의한 전화설문조사에 의해 경제적이고도 일관성 있게 수집될 수 있다는 근거로 해석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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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통계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대표적 통계항목 선정 사례연구 (A case study on the selection of representative statistics for systematic management of administrative statistics)

  • 이강진;김민경;안정용;최경호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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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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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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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지역통계는 특성화통계를 중심으로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통계작성비용 증가 등의 이유로 인하여 조사통계로 모든 요구를 충족시키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그 대안으로 고려되는 것이 행정통계이다. 본 연구에서는 전라북도 행정통계 자료 가운데 지역정책 수립 및 특성화에 기여하는 대표통계를 선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질적 향상을 통한 신뢰성 확보를 이룰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논하였다. 그 결과 45개 항목을 전라북도 대표통계로 최종 선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대표통계의 선정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하고 구체적인 선정절차를 밝힌 것은, 본 연구가 지방자치단체에서 생산되는 행정통계의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활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 해서이다.

한국 행정학에서의 위기관리 연구경향 실증분석: 1987년부터 2007년까지의 연구논문을 중심으로 (An Empirical Analysis of the Crisis and Emergency Management Research Trend in the Field of Public Administration: 1987-2007)

  • 이재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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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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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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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논문은 1987년부터 2007년까지 한국 행정학에서의 위기관리 연구 경향을 분석하고 있다. 이 논문의 연구 목적은 기존의 위기관리에 관한 연구 경향을 실증적으로 평가하고 미래 연구를 위하여 연구 주제와 방법론을 모색하고 있다. 실증 분석 결과에 따르면,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80% 이상의 거의 대부분 논문이 1998년 이후에 쓰여졌고, 특히 전체 논문의 67.6%가 2003년부터 2007년 사이에 발표되었다. 둘째, 대부분의 많은 위기관리 학자들은 최근 규범적이고 이론지향적인 논문보다 문제 해결을 위한 처방 지향의 논문에 보다 많은 관심을 지니고 있다. 셋째, 전통적 안보 위기, 재난 위기, 핵심기반 위기, 생활안전 위기 중에서, 한국 행정학에서 위기를 다루는 연구논문의 74.6%는 자연재난과 인적재난을 포함하는 재난 위기를 다루고 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한국 행정학에서의 위기관리 연구 경향은 주로 실증적 접근과 설문조사 보다는 기술적 접근과 문헌연구를 위주로 다루고 있다.

재난안전 연구개발 투자효과와 성과창출 전략에 관한 고찰 (A Study on Effectiveness and Performance Creation Strategy of R&D for Disaster and Safety)

  • 박영진;윤우석;권미성;신서연
    • 한국재난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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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재난정보학회 2022년 정기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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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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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그동안 재난안전 연구개발은 2008년 제1차 재난안전 연구개발 종합계획 수립 이후, 지난 15년간('08~'22년) 21개 부처가 총 10조 7.372억원을 상회하는 R&D 투자성장을 이루어왔다. 연평균으로 보면 매년 25.3%의 성장세다. 과학·기술적 성과로 최근 4년간('18~'21) 연평균 논문 3,030건, 특허 1,745건으로 지난, 제2차 종합계획 기간대비('13~'17) 1.74배 증가를 하며, 양적·질적 성장에도 꾸준히 우상향하는 추세다. 더불어, 최근 4년간('18~'21) 연평균 기술료는 3,729백만원으로 제2차('13~'17) 종합계획 기간 대비 1.54배 증가하였으며, 사회적 성과는 전반적으로 매년 평균치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이러한 지속적인 정부투자 R&D 증가에도 불구하고 연구성과 및 실효성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미미하다는 시각이다. 본 연구에서는 행정안전부 출연금 연구개발사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연구개발의 투자현황 및 효과에 대해서 분석하였다. 또한, 연구개발사업 종료과제를 대상으로 한 추적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성과의 미흡한 원인을 일차적으로 분석하고, 실효적인 성과창출 전략에 대해 고찰하였다. 특히, 재난안전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지속가능한 성과이음과 사장(死藏)되는 핵심기술에 대한 성과 재발견을 통해 실용화까지 이어질 수 있는 전략적 추진방안에 대해 제언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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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여성 행정직원의 상태불안과 관련된 융복합적 요인 (A Study on the Convergent Factors Related to the State Anxiety of Female Administrative Staff in Medical Institution)

  • 김승희;배상윤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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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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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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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은 의료기관의 여성 행정직원의 상태불안과 관련된 융복합적 요인을 규명하고자 시도되었다. 임의로 선정된 J지역 24개 의료기관의 여성 원무행정직 226명에 대하여 2018년 7월 4일부터 2018년 7월 25일까지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결과, 주관적행복감이 낮을수록, 직무소진의 하위영역인 냉소가 높을수록, 사회심리적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상태불안이 높았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57.3%이었다. 연구결과를 볼 때, 의료기관 여성 행정직원의 상태불안을 낮추기 위해서는 주관적행복감을 높이고, 직무소진의 하위영역인 냉소를 낮추고,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를 낮추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결과는 의료기관 여성 행정직원의 상태불안을 낮추는 병원직무관리 및 정신보건교육에 활용될 수 있다. 추후연구에서는 의료기관 여성 행정직원의 상태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방정식모형의 개발 및 해석이 필요하다.

기술침해 행정조사의 실효성제고를 위한 분쟁조정 방안 -형사적 구제방안을 중심으로- (Methods to Introduce Criminal Remedies to Enahnce Effectiveness of Administrative Technology Misappropriation Investigation)

  • 강병수;김용길;박성필
    • 한국중재학회지:중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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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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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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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SMEs") are vulnerable to trade secret misappropriation. Korea's legislation for the protection of SMEs' trade secrets and provision of civil, criminal, and administrative remedies includes the SME Technology Protection Act, the Unfair Competition Prevention Act, the Industrial Technology Protection Act, the Mutually Beneficial Cooperation Act, and the Subcontracting Act. Among these acts, the revised SME Technology Protection Act of 2018 introduced the "administrative technology misappropriation investigation system" to facilitate a rapid resolution of SMEs' technology misappropriation disputes. On September 27, 2021, Korea's Ministry of SMEs announced that it had reached an agreement to resolve the dispute between Hyundai Heavy Industries and Samyeong Machinery through the administrative technology misappropriation investigation system. However, not until 3 years and a few months passed since the introduction of the system could it be used to resolve an SME's technology misappropriation dispute with a large corporation. So there arose a question on the usefulness of the system. Therefore, we conducted a comparative legal analysis of Korea's laws enacted to protect trade secrets of SMEs and to address technology misappropriation, focusing on their legislative purpose, protected subject matter, types of misappropriation, and legal remedies. Then we analyzed the administrative technology misappropriation investigation system and the cases where this system was applied. We developed a proposal to enhance the usefulness of the system. The expert interviews of 4 attorneys who are experienced in the management of the system to check the practical value of the proposal. Our analysis shows that the lack of compulsory investigation and criminal sanctions is the fundamental limitation of the system. We propose revising the SME Technology Protection Act to provide correction orders, criminal sanctions, and compulsory investigation. We also propose training professional workforces to conduct digital forensics, enabling terminated SMEs to utilize the system, and assuring independence and fairness of the mediation and arbitration of the technology misappropriation disputes.

종합병원 행정직의 자아존중감, 피로 및 사회심리적 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융복합적 영향 분석 (Analysis of Convergent Influence of Self-Esteem, Fatigue and Psychosocial Stress on Depression among General Hospital Administrative Staff)

  • 배상윤;김승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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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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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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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종합병원행정직의 자아존중감, 피로 및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우울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우울에 미치는 융복합적 영향을 조사하였다. 조사대상은 임의로 선정된 J시의 9개 종합병원에서 무작위로 추출된 재직자 201명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은 2017년 7월 3일부터 2017년 7월 29일까지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통해 이루어졌다. 우울은 피로의 3가지 하위요인 및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는 양의 상관관계를, 자아존중감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공분산구조분석 결과, 자아존중감은 피로 및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보다는 우울에 더 큰 영향을 미쳤으며, 피로 및 사회심리적 스트레스가 높아질수록, 자아존중감이 낮아질수록 우울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종합병원 행정직의 우울과 관련된 자아존중감, 피로 및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분석결과는 종합병원 행정직의 우울을 낮추는 산업보건교육 및 직무관리에 활용이 기대된다. 추후연구에서는 종합병원 행정직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융복합적인 추가요인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병원행정직의 직무소진과 관련된 융복합적 요인 (Convergent Factors Related to Job Burnout among Hospital Administrative Staff)

  • 김승희;배상윤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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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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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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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병원행정직의 직무소진(MBI-GS: Maslach Bunout Inventory-General Survey)과 관련된 융복합적 요인들을 조사하고자 수행되었다. 조사대상은 임의로 선정된 J지역 9개 종합병원의 재직자 201명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은 2017년 7월 3일부터 2017년 7월 29일까지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통해 이루어졌다.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결과, 조직헌신(OCQ: Organizational Commitment Questionnaire) 점수가 낮을수록, A형행동유형(TABP: Type A Behavior Pattern)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수준(CES-D: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scale)이 높을수록 직무소진이 높았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52.1%이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볼 때, 병원행정직의 직무소진을 낮추기 위해서는 조직헌신을 높이고, A형행동유형과 우울수준을 낮추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결과는 병원행정직의 직무소진을 낮추는 프로그램 및 인적자원관리에 활용이 기대된다. 향후연구에서는 병원행정직의 직무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추가요인에 대한 구조방정식 모형의 분석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