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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Empirical Analysis of the Crisis and Emergency Management Research Trend in the Field of Public Administration: 1987-2007

한국 행정학에서의 위기관리 연구경향 실증분석: 1987년부터 2007년까지의 연구논문을 중심으로

  • Published : 2009.06.28

Abstract

This article analyzed the crisis and emergency management research trend in the field of public administration in Korea from 1987 to 2007. The research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mpirically evaluate the state of art in the crisis and emergency management research trend and explore research topics and methodology for future studies. According to empirical analysis, the main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almost all research papers over 80% have been written after 1998 and, especially, 67.6% of all papers have been published from 2003-2007. Second, recently lots of scholars are more interested in the problem solving prescriptive topics than normative and theory orientation. Third, in the Korean public administration, 74.6% of research papers which dealt with crisis, have investigated the disaster crisis including natural and man-made disasters, among conventional security crisis, disaster crisis, critical infrastructure crisis, and living safety crisis. Finally, so far, crisis and emergency management research trend in Korean public administration have consisted mainly of the papers with more descriptive approach and literature survey than empirical approach and survey research.

이 논문은 1987년부터 2007년까지 한국 행정학에서의 위기관리 연구 경향을 분석하고 있다. 이 논문의 연구 목적은 기존의 위기관리에 관한 연구 경향을 실증적으로 평가하고 미래 연구를 위하여 연구 주제와 방법론을 모색하고 있다. 실증 분석 결과에 따르면,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80% 이상의 거의 대부분 논문이 1998년 이후에 쓰여졌고, 특히 전체 논문의 67.6%가 2003년부터 2007년 사이에 발표되었다. 둘째, 대부분의 많은 위기관리 학자들은 최근 규범적이고 이론지향적인 논문보다 문제 해결을 위한 처방 지향의 논문에 보다 많은 관심을 지니고 있다. 셋째, 전통적 안보 위기, 재난 위기, 핵심기반 위기, 생활안전 위기 중에서, 한국 행정학에서 위기를 다루는 연구논문의 74.6%는 자연재난과 인적재난을 포함하는 재난 위기를 다루고 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한국 행정학에서의 위기관리 연구 경향은 주로 실증적 접근과 설문조사 보다는 기술적 접근과 문헌연구를 위주로 다루고 있다.

Key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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