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해사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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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안 퇴적층의 고결 평가 (Evaluation of Cementation Effect of Jeju Coastal Sediments)

  • 이문주;김재정;심재범;임채근;이우진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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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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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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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강정항 인근 해역에서 채취한 해사의 기본특성을 분석하고, 실내 챔버시험으로부터 미고결 제주해사의 콘선단저항-상대밀도-연직구속압의 관계를 결정하였다. 또한 현장 표준관입시험, 콘관입시험, Suspension-PS 검층을 수행하여 제주인근 해역 퇴적층의 고결가능성을 평가하였다. 시험결과, 제주해사는 입자의 각진 정도가 크고 입자표면과 내부에 공극이 발달하여 최대, 최소간극비가 큰 탄산염 모래의 특성을 가지고 있었으며, 큰 압축성을 가진 규산염 모래와 유사한 콘선단저항 분포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미고결 제주해사의 $q_c-D_R-{\sigma}_v'$ 관계는 제주인근 해역 퇴적층의 상대밀도를 과대평가하였다. 관입시험(CPT, SPT) 결과와 Suspension-PS 시험에 의한 미소변형전단탄성계수를 비교한 결과, 제주인근 해역의 퇴적층은 고결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내 쇄석골재의 화학반응성 연구 (A Study on the Chemical Reaction of Crushed Aggregates)

  • 이장화;김성욱
    • 콘크리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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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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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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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근래 양질의 하천골재가 거의 고갈상태에 직면함에 따라 쇄석골재의 사용이 보편화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실정에 비추어 볼 때 골재의 화학반응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실제 쇄석골재를 생산하는 238곳 중 63곳의 시료골재를 채취하여 화학적, 광물학적, 모르터 바 분석실험을 실시하여 골재의 화학반응성을 규명하였다. 분석시험 결과 대부분의 시료골재가 화학반응성을 나타내지 않았으나 광물학적 분석에서 유해광물로 알려진 성분들이 여러 시료골재에 포함되어 있었다. 따라서 해사의 사용 등 점차 화학반응 환경이 공존하게 되면 골재의 화학반응이 일어날 가능성이 커지므로 계속적이고 심도있는 연구가 요구되고 있다.

경기만의 해사채취에 의한 생물군집 구조변동 (The Fluctuation of Biological Communities as an Effect of Marine Sand Mining in the Gyeonggi Bay)

  • 손규희;한경남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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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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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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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effects of large scale marine sand mining on the marine ecological community. For the study, four stations along the coast were selected and monitored in 1998 and 2001 at mining areas and non-mining areas about the Gyeonggi Bay. The result revealed that in 1998, 9 species of fishes, 16 species of crustaceans, and 6 species of mollusks were collected where as in 2001, 11 species of fishes, 5 species of crustaceans, and 2 species of mollusks were collected, uncovering the fact that fishes have diversified while crustaceans and mollusks have reduced on a grand scale. Also, there were two key characteristics regarding the changes of biological communities in mining and nonmining areas. The first was the dwindling of crustaceans inhabiting the sand area. This outcome may be accounted for by the facts that physical removal of seabed sediments and re-sediment due to expansion of floating particles cause direct influence on the ocean floor ecosystem and have continuous effect on the communities of crustaceans which feed on them. Secondly, the newly arrived species and their population during spring and summer seasons have increased in the non-mining areas and have decreased in the mining area. It can be concluded that highly nomadic fish species migrate toward areas with less disturbance or destruction of ecosystem from marine sand mining, and consequently, the communities of fishes change in the sea area. Setting aside the characteristics of the investigated sea areas where the arriving conditions of species vary by seasons, the clear differences of population of organisms in those areas are due to environmental alterations owing to the marine sand mining ; if those large-scale marine sand mining activities continue in the Gyeonggi Bay, their effects on biological communities in the areas will only grow.

해상교통안전진단제도와 해역이용협의제도간 연계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onnectivity between Maritime Traffic Safety Audit Scheme and Sea Area Utilization Impact Assessment)

  • 이상일;조익순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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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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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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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선박항행이 허용되어 선박이 다니는 공유수면의 일정부분을 바다골재채취구역으로 하는 골재채취업에 대한 법적근거, 해상교통안전진단제도와 해역이용 협의 및 평가제도의 평가에 대한 중복성 및 양 제도간 적용 우선순위 등의 문제점으로 사업자에게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으므로, 문제점 해결을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해양수산부에서 해사안전법과 해양환경관리법을 담당하고 있으므로 업무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각각의 제도 평가위원회에 상호 전문가를 포함하는 방안과, 법률을 개정하여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이 있다. 이를 통하여 해양에서 발생하는 사고의 개연성을 감소시키고 해양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이 될 것이다.

옹진군 해사의 선별공정에 따른 광물학적 특성 (Mineralogy of Sea Sand Near Ongjingun through the Separation Processes)

  • 채수천;신희영;배인국;권성원;이춘오;김정윤;장영남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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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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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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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경기도 옹진군부근의 근해로부터 채취된 해사로부터 비중 및 자력선별을 통한 중광물의 회수공정을 실시하여, 광물학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옹진군 해사 내에 포함된 중광물로는 티탄철석, 저어콘, 소량의 모나자이트 및 석류석 등이 있으며, 맥석광물로는 석영, K-장석, 사장석, 백운모, 보통각섬석, 녹염석, 녹니석 등이 있다. SIROQUANT 프로그램을 이용한 광물 정량분석 결과, 요동테이블 선별, 영구자석을 이용한 자력선별(rare-earth magnetic separation) 및 전자석 자력선별(Eddy current magnetic separation)로부터 회수한 유용광물인 티탄철석의 함량은 각각 0.8, 18.3, 48.7%로 증가되었다. 또한 원사, 1차 비중, 2차 비중, 1차 자력 및 2차 자력선별 산물 중 대표시료 및 중광물군에 대한 화학분석치로부터 재계산시, 티탄철석 및 모나자이트의 함량은 각각 0.23, 0.55, 5.22, 16.17, 44.99% 및 0.11, 0.02%, 0.16, 0.51, 1.19%로 증가하였다. 그러나 저어콘의 경우에는 0.13, 0.12, 0.11, 0.15, 0.10%로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지만, 2차 비중선별시료 중 가장 미립인 -140 메시 입단의 경우 0.27%의 높은 값을 보임으로써 입도분리를 통한 선별 시, 회수율 증대가 기대된다.

북한 해주만 부근 해사의 선별 및 광물학적 특성 (Separation and Mineralogy of Marine Sand Near Haeju bay, North Korea)

  • 채수천;신희영;배인국;권성원;이수정;김완태;이춘오;장영남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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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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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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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황해도 해주만 근해로부터 채취된 해사로부터 비중선별 및 자력선별을 통한 중광물의 회수공정을 실시하여, 광물학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해주 해사 내에 포함된 중광물 중 유용광물로는 티탄철석, 자철석, 적철석, 저어콘 및 소량의 모나자이트가 그리고 맥석광물로는 석영, 정장석, 알바이트 백운모, 보통각섬석 및 석류석 등이었다. SIROQUANT 프로그램에 의한 정량분석 결과, 요동테이블 선별(shaking table separation), 영구자석을 이용한 자력선별(rare-earth magnetic separation) 및 전자석 자력선별(Eddy current magnetic separation)로부터 회수한 유용광물의 함량은 각각 4%, 10% 및 76~89% (7000 G 및 10000 G인 조건에서)로 증가되었다. 화학분석으로부터 계산된 티탄철석, 모나자이트 및 저어콘의 함량은 XRD 정량 결과와는 다소 차이를 보였으나 그 경향이 유사하였다. 티탄철석의 경우에는 7000 G 및 10000 G에서 각각 53% 및 66%가 농집 되었으며, 모나자이트의 경우에는 영구자석을 이용한 1차 자력선별의 자성간물에서 가장 높은 약 1.2%를 보였다. 한편 저어콘의 경우에는 10000 G의 2차 전자석 자력선별에서 약 1.4%의 함량을 보였다. 특히 영구자석을 이용한 자력선별 후 비자성 광물군에 포함된 시료 중 +50메쉬인 입단에서 약 9%를 보였다.

광양만권 순환자원으로 제조된 배수재용 인공골재의 지반공학적 특성 (Geotechnical Characterization of Artificial Aggregate made from Recycled Resources of Gwangyang Bay Area as a Drainage Material)

  • 김영상;김원봉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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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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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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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전남 여수, 광양지역을 중심으로 한 광양만권 지역의 공업기반 시설은 석유화학단지와 제철소 및 제철연관단지 등 대단위산업단지로 조성되어 있으며, 이중 여수산업단지에서만 발생되는 다양한 산업부산물의 발생량만도 160만 톤이나 이들의 재활용률은 52%에 불과하다. 한편 우리나라의 천연골재의 채취 가능량은 80억$m^3$이며, 연간 수요량 2.4억$m^3$을 고려하면 33년간만 채취가 가능하며, 골재채취로 인한 환경파괴 등으로 정부는 연간 골재 채취량을 제한하고 있다. 이와 같은 환경과 자원의 문제가 국가적인 차원의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각종 산업부산물의 재자원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논문에서는 광양만권 산업부산물의 적절한 대량 처리방안과 광양만권 연약지반 건설현장의 경제적인 골재확보 방안의 일환으로, 인산석고와 슬래그를 이용한 인공골재를 제작하고 연약지반 개량을 위한 배수재로의 활용방안을 검토하였다. 인공골재의 제작 시 소정의 강도를 가지며, 인산석고와 슬래그 등 산업부산물의 재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소량의 시멘트를 첨가하였으며 비소성 방식으로 제작하였다. 제조된 인공골재를 배수재용 골재로 사용하기 위해 시방기준의 검토를 위한 입도시험, 정수위 투수시험과 대형직접전 단시험을 실시한 결과, 인공골재에는 #200체 통과량이 15% 이하이며, 투수계수 $1{\times}10^{-3}cm/sec$ 이상인 시방기준을 충분히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형직접전단시험 결과 건조 시료는 천연 쇄석과 유사한 내부마찰각을 가지며, 24시간 수침조건에서도 해사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연약지반에서 장비주행을 위한 지지력 확보에도 매우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황해 경기만 남부해역에 발달된 층면구조의 형태적 특징과 제어 요인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Control Factors of Bedforms in Southern Gyeonggi Bay, Yellow Sea)

  • 금병철;신동혁;정섬규;이용국;오재경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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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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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8-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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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황해 경기만 남부 지역에 분포하는 층면구조의 형태특징을 조사하기 위하여, 다중빔음향측심기를 이용한 지형조사가 2년(2006과 2007)에 걸쳐 수행되었다. 경기만 남부의 층면구조는 다양한 퇴적상 위에 연속적인 스펙트럼의 크기와 다양한 형태의 수중사구(A-F type)가 발달하고 있다. 경기만 남부 지역에 발달된 수중사구의 파장과 파고의 관계식은 $H_{mean}=0.0393L^{0.8984}$ (r=0.66)로 나타나고 있다. Flemming(1988)의 파장-파고 관계식과 연구지역의 관계식의 비교를 통해서 조석우세환경인 연구지역에 분포하는 수중사구는 현재 수리적, 퇴적학적 환경에 평형된 상태로 활발하게 발달되어 있고 강한 조류와 풍부한 퇴적물 유용도에 의해서 발달, 유지되고 있음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인위적인 작용인 해사채취는 층면구조를 파장이 짧고 낮은 파고의 불규칙형태로 바꾸며 퇴적물 유용도를 감소시켜 수중사구 발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다른 제어요인인 수심과 입도는 경기만 남부지역의 수중사구의 발달과 유지에 크게 기여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

카메라를 활용한 조석사주 관측시스템 구축 및 지형변화 (Monitoring of Tidal Sand Shoal with a Camera Monitoring System and its Morphologic Change)

  • 이숭지;이관홍;강태순;김영택;김태림
    • Journal of Advanced Marine Engineering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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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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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6-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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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인천시 옹진군의 대이작도 주변해역 해양보호구역에 존재하는 '풀등'이라 불리는 조석사주는 인근 선갑지적의 해사채취로 인해 침식의 위협에 직면해있다. 접근성이 좋지 못한 풀등의 침식을 모니터링하기 위하여 대이작도의 송이산정상에 무인영상 자동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영상모니터링시스템은 매 10분마다 $4608{\times}3456$의 해상도로 풀등을 분할 촬영하는 2대의 디지털 카메라, 실시간으로 영상자료를 실험실로 전송하는 Eye-fi 메모리카드와 LTE 휴대전화로 구성된 무선네트워크, 그리고 카메라와 무선네트워크 구동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는 태양광 전원공급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상모니터링시스템으로 획득한 영상자료는 기하보정, 해안선판독, 풀등 면적 산정 및 오차산정의 영상분석방법을 적용하였다. 2012 해양보호구역 조사관찰 보고서에 기록된 조위 137 cm의 2008년 풀등 면적 1.79 km2과 조위 148 cm의 2010년 면적 $1.59km^2$과 비교하기 위하여, 동일 조위의 풀등 면적을 획득하였다. 2013년에 조위 137과 148 cm일 때 풀등의 면적은 각각 1.37과 $1.24km^2$로 나타났다. 2008-2013년 사이에 대이작도 주변해역 해양보호구역의 풀등에서 약 $0.42km^2$가 감소하였으며 2010-2013에는 약 $0.35km^2$가 감소하였다. 대이작도 해양보호구역의 풀등에서 진행되는 침식은 심각한 정도이며, 이러한 침식의 계절적인 변동 및 퇴적역학적 원인 규명이 시급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경기만 남부에 발달된 해저지형의 형태적 특징 및 해사채취에 의한 변화 (Morphological Features of Bedforms and their Changes due to Marine Sand Mining in Southern Gyeonggi Bay)

  • 금병철;신동혁;정섬규;장석;장남도;오재경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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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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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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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is study conducted sedimentological and geophysical surveys for 3 years (2006-2008) in southern Gyeonggi Bay, Korea to elucidate temporal changes in subaqueous dune morphology on a sand ridge trending northeast to southwest that has been excavated by marine sand mining. The sand ridge (~20 m in height, ~2 km in width and 3~4 km in length) has a steep slope on the NW side and a gentle slope on the SE side, creating an asymmetric profile. Large (10~100 m in length) and very large (>100 m in length) dunes occurring on the SE side of the ridge show a northeastward asymmetrical shape, whereas dunes on the NW side destroyed by marine sand mining display a southwestward asymmetry. The comparison between Flemming (1988)'s correlation and the height-length correlation of this study indicates that tidal current and availability of sand sediment are major controlling factors to the development and maintenance of dunes. Depth and sedimentary characteristics (grain size) are not likely to be major controlling factors, but indirectly influence dune growth by hydrological and sedimentary processes. The length and the height of dunes decrease toward the southeastern trough away from the crest of the ridge. These features result from the decrease of tidal current and sediment availability. The length and the height of dunes on the southeast side decrease gradually over time. This is a result of the interaction between tidal current and the decrease in sediment availability due to sediment extraction by marine sand mining. Marine sand mining has destroyed the dunes directly, causing irregular shapes of shorter length and lower height. The coarse fraction of suspended sediments is transported and deposited very close to the sand pit. By contrast, relatively fine sediments are transported by the tidal current and deposited over a wide range by the settling-lag effect, resulting in a decrease of sediment grain size in the area where suspended sediments are deposited. In addition, marine sand mining, decreases the height of dunes. Therefore, morphological and sedimentological characteristics of dunes around the sand pits will be significantly changed by future sand mining activi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