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항산화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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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S 주사한 BALB/c 마우스에서 Genistein의 산화적 스트레스 억제효과 및 항염증 효과 (Anti-oxidative and Anti-inflammatory Effects of Genistein in BALB/c Mice Injected with LPS)

  • 조혜연;노경희;조미경;장지현;이미옥;김소희;송영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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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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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6-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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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내독소인 LPS로 산화적 스트레스를 유발시킨 BALB/c mice에 genistein을 투여하였을 때 TNF-$\alpha$, TBARS, superoxide anion 농도와 GSH, 항산화 효소계 활성, 그리고 NF-${\kappa}B$ transactivation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genistein이 내독소에 의한 산화적 스트레스와 염증반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평균체중 20 g인 BALB/c mice 암컷 120수를 30수씩 완전임의배치로 4군으로 분류하여 PBS군(대조군)은 PBS를 복강 속으로 투여 후 30분경과 후에 다시 PBS를 투여하였으며, genistein군은 genistein을 체중 kg당 200 mg으로 투여한 30분 후 PBS를 투여하였다. LPS군은 LPS를 처리한 군으로 PBS 투여 30분 후 LPS를 체중 kg당 100 mg 농도로 복강 투여하였고, genistein+LPS군은 체중 kg당 genistein 200 mg을 투여 30분 후 LPS를 체중 kg당 100 mg을 투여하였다. 마지막 투여 1시간, 4시간, 8시간 경과 후 mouse의 안와정맥으로부터 혈액을, 복강으로부터 복강대식세포와 간을 취하였다. LPS 투여 8시간 경과 후 LPS군의 ${O_2}^-$ 생성량은 현저하게 증가하였으며 geinstein+LPS군은 genistein 대조군, PBS군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반면 SOD 활성은 geinstein+LPS군이 LPS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수준이었다. 혈장에서의 TNF-$\alpha$ 수준은 LPS 투여 8시간 후 genstein+LPS군이 LPS군보다 유의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LPS 투여는 항산화 효소계 활성과 GSH의 수준을 감소하였으나, genistein을 투여한 genistein+LPS군은 LPS군에 비해 GSH 농도와 catalase, GSH-px, GSH-reductase 활성이 모두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간에서의 NF-${\kappa}B$ transactivation 정도는 LPS 투여 후 1시간, 4시간 경과 후에 PBS군에 비해 LPS군과 genistein+LPS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수준이었으나 8시간 경과 후 LPS군은 증가하는 반면 genistein+LPS군은 변화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해보면 LPS의 투여는 혈장과 간의 산화적 스트레스와 염증반응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LPS 투여 전 공급한 genistein은 LPS로 유도된 산화적 스트레스와 염증반응을 항산화 효소계 활성 증가와 NF-${\kappa}B$ transactivation 억제, TNF-$\alpha$ 생성 저하 등의 기작으로 세포내의 과산화수준을 수준을 낮추고 GSH를 증가시켜 산화적 스트레스를 억제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적혈구의 Manganese Superoxide Dismutase 활성은 경주마의 훈련강도를 나타낸다 (Erythrocyte Manganese Superoxide Dismutase Activity Indicates Training Intensity for Racing Horses)

  • 최준영;박인경;임진택;고태송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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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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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3-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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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적혈구는 산소를 운반하는 세포이므로 본 연구는 마필의 훈련과정에 적혈구내 SOD 활성을 포함한 혈액내 항산화 효소계의 활성변화와 상호작용이 있는지 조사하였다. 마무리 훈련중인 경주 후보마 6두, 21월령, 체중 474kg~509kg을 2001년 9월 24일부터 11월 13일 경주후보 발주 검사시 까지 7주의 훈련기간 조사하였다. 마필에서 10월 1일, 10월 16일, 10월 30일, 및 11월 6일 네 번 각각 채혈되었고, 아침 훈련후 약 3시간의 휴식후 일정시간에 마필이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게 매우 조심하여 헤파린 처리 Vacutainer로 약 5~10mL가 채혈 되었다. 혈액은 적혈구의 MnSOD와 CuZnSOD의 활성, 혈장의 Ceruloplasmin 활성과 그리고 혈장의 과산화물과 과산화물 분해효소 활성 및 포도당과 젖산의 농도 측정에 사용되었다. 훈련기간의 경과에 따라, 마필 적혈구의 MnSOD 활성과 혈장의 과산화물 수준은 점차 유의하게 높아지고, CuZnSOD 활성과 혈장의 Ceruloplasmin과 과산화물 분해효소의 활성은 점차 낮아졌다. 마필의 계산된 산소 소비량의 증가에 따라 MnSOD 활성은 직선적으로 증가하나(r=650, n=32) CuZnSOD 활성은 감소하였다. 그리고 적혈구의 MnSOD 활성은 혈장의 과산화물 함량과 양의 상관관계(r=616, n=48)를 그리고 혈장 젖산농도와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본 성적은 훈련량이 많아짐에 따라 과산화물은 축적되나, 적혈구의 MnSOD 활성이 높아지는 것은 혈액의 항산화계와 산화계의 균형을 위한 적응을 나타내고 있다. 적혈구의 SOD 활성과 혈장의 과산화물함량은 혈장의 젖산농도와 함께 마필의 훈련정도 평가의 지표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였다.

오이 발효음료가 만성적으로 에탄올을 급여한 흰쥐의 에탄올 대사와 항산화방어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rmented Cucumber Beverage on Ethanol Metabolism and Antioxidant Activity in Ethanol-treated Rats)

  • 이해인;서권일;이진;이점숙;홍성민;이주혜;김명주;이미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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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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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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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다량으로 폐기되는 오이를 이용하기 위하여 개발한 오이 발효원액을 주원료로 제조한 숙취해소 음료의 간보호 효능을 검증하기 위하여 만성적으로 에탄올을 섭취시킨 흰쥐에서 에탄올 대사, 항산화 방어계, 간독성 관련지표 및 지질함량 변화를 살펴보았다. 실험동물은 4주령의 수컷 SD계 흰쥐 24마리를 1주간 고형식이로 적응시킨 후 난괴법에 의하여 에탄올대조군(Control) 및 에탄올 섭취 흰쥐에게 헛개열매 추출물을 주원료로 하여 개발한 숙취해소 물질인 SKM 급여군(SKM) 또는 SKM을 함유한 오이 발효음료 급여군(CF+SKM)으로 나누었다. SKM과 CF+SKM은 사람의 하루 섭취량을 기준으로 체중 kg당 7 mL씩 매일 일정시각에 경구투여 하였다. SKM과 CF+SKM은 체중과 식이섭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CF+SKM군의 신장무게가 대조군보다 낮았다. 혈장 중 에탄올 함량은 대조군에 비하여 CF+SKM군에서 유의적으로(p<0.05) 낮았으며, SKM군은 낮은 경향을 보였다. 혈장 중의 아세트알데히드 함량은 대조군에 비하여 SKM과 CF+SKM군 모두 각각 40.6%와 48.4% 유의적인(p<0.05) 개선 효과를 보였다. 간조직 중의 ADH 활성은 실험군간 유의적인 변화가 없었으나 CYP2E1 활성은 SKM과 CF+SKM 모두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p<0.05) 낮았다. 간조직의 CYP2E1 활성은 혈장 중의 아세트알데히드 함량과 양의 상관관계(r=0.566, p<0.01)였다. 간조직의 ALDH 활성은 SKM과 CF+SKM 모두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p<0.05) 높았으며 혈장의 아세트알데히드 농도와 유의적 음의 상관관계(r=-0.564, p<0.01)를 보였다. SKM군과 CF+SKM군의 간조직내 SOD와 CAT 활성과 GSH 함량이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다. 반면, SKM과 CF+SKM은 간조직 중의 지질과산화물 생성을 대조군에 비하여 각각 유의적으로 낮추었다. SKM과 CF+SKM 급여 시 에탄올대조군에 비하여 각각 AST 활성은 29%와 44% 낮았으며, ALT 활성은 42%와 34% 낮았다. 혈장의 총 콜레스테롤과 간조직의 콜레스테롤 함량은 대조군에 비하여 SKM과 CF+SKM군에서 유의적으로(p<0.05) 낮았으며 특히, CF+SKM의 간조직내 중성지질 함량은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p<0.05) 낮았다. SKM군과 CF+SKM군의 간조직 중 지방축적이 대조군에 비하여 감소되었다. 이와 같이 SKM과 CF+SKM은 간조직의 CYP2E1 활성을 억제하고 ALDH 활성과 항산화 방어계를 향상시킴으로써 에탄올로 인한 간독성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비타민나무잎 식이보충과 당뇨흰쥐 간장의 항산화효소 수준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a Buckthorn Leaves on Hepatic Enzyme Levels in Streptozotocin Induced Diabetic Rats)

  • 김명화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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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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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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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4주간 비타민나무잎을 식이에 보충하여 streptozotocin 당뇨흰쥐 간장의 cytosol에서 항산화효소 수준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간장의 MDA 수준이 비타민나무잎 10% 첨가군에서는 정상실험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고, 당뇨실험군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SOD 수준은 정상실험군에서는 정상대조군에 비해 비타민나무잎 20% 첨가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수준이었고 당뇨실험군에서는 당뇨대조군보다 높아지는 경향이었으나 유의성은 검증되지 않았다. CAT 수준은 정상실험군에서는 비타민나무잎 첨가 시 정상대조군에 비해 유의성이 검증되었고 비타민나무잎 10% 첨가군에서 높은 수준이었다. 당뇨실험군에서는 당뇨대조군에 비해 비타민나무잎 10% 첨가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비타민나무잎 보충정도에 따른 수준 차이를 보였다. GPX 수준은 정상대조군과 당뇨대조군 사이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정상실험군에서는 비타민나무잎 첨가 비율이 높은 20% 첨가군에서 유의적으로 수준이 높았으며 당뇨실험군에서는 당뇨대조군에 비해 모든 비타민나무잎 분말 첨가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수준이었다. GR의 수준은 각각의 실험군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생체내 유리기를 제거해주는 효소적 방어계인 GST 수준은 정상실험군에서는 비타민나무잎 10% 첨가군보다 20% 첨가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은 수준이었고, 당뇨실험군에서는 당뇨대조군에 비해 모든 비타민나무잎 첨가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은 수준이었다. 간장의 cytosol에서 생체 내 유리기 생성계의 하나인 XOD 수준은 정상실험군에서는 정상대조군에 비해 비타민나무잎 20% 첨가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수준이었고, 당뇨실험군에서는 당뇨대조군에 비해 비타민나무잎 첨가군 모두에서 유의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이상의 연구결과 비타민나무잎 분말을 식이로 첨가하였을 때 당뇨흰쥐 간장의 SOD 수준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GPX 수준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XOD 수준은 유의적으로 낮은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감귤류 플라보노이드의 생리기능 활성 (Biofunctional Activities of Citrus Flavonoids)

  • 차재영;조영수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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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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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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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감귤류 유래 플라보노이드인 hesperidin 및 naringin과 이들의 agIycone 형태인 hesperetin 및 naringenin의 생리기능 활성에 대하여 동물(흰쥐 및 햄스터)실험을 통한 지질대사,인체 간종양 세포주 HepG2 세포를 이용한 암세포 생육 및 지질대사, 노화와 질병의 원인이 되는 불포화 지방산의 지질 과산화 억제 작용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이들 감귤류 플라보노이드는 흰쥐에서의 콜레스테롤 농도 저하작용 및 햄스터에서의 중성지질 농도 저하작용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대사 기작으로서 콜레스테를 및 중성지질 합성의 중요 조절효소로 알려진 acyl-CoA: cholesterol acyltransferase(ACAT) 및 phosphatidate phosphohydrolase(PAP) 활성이 in vivo 및 in vitro 실험계에서 현저히 저해되었으며, 특히 aglycone 형태의 플라보노이드에서 그 효과가 강하게 나타났다. 또한,이들 플라보노이드는 인체 간종양 세포주 HepG2 세포를 이용한 실험에서 암세포 생육 억제 및 세포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질 농도를 저하시키는 효과도 인정되었다. Hesperetin은 실험적으로 유도한 간질환을 개선시켰다. 노화 및 질병의 발생과 깊이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불포화지방산 과산화 반응을 억제시키는 항산화 효과도 확인되었는데, hesperetin에서 좋은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감귤류 유래 플라보노이드는 동물의 혈중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질 억제작용에 의한 혈관계 질환 개선효과, 지방간을 비롯한 간질환 개선효과, 암세포 증식억제 작용, 노화 및 질병의 원인이 되는 지질 과산화 억제 작용 등 건강에 관련된 다양한 생리기능 활성이 존재하는 것을 확인하여 기능성 성분의 연구로 일정의 효과를 얻었다. 따라서 이러한 감귤류 유래의 생리활성 성분의 연구목적은 건강증진 효과를 높이는 식품의 개발과 식품 첨가물의 신규 수요를 증대시켜 국민의 건강을 향상시키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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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질계 바이오매스로부터 생산된 바이오에탄올 투과증발 과정에서 발생한 투과증발 잔류물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ity of The Residue Generated During Pervaporation of Bioethanol Produced from Lignocellulosic Biomass)

  • 신경진;정소연;이홍주;이재원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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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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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6-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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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목질계 바이오매스로부터 옥살산 전처리 액상 가수분해산물을 이용하여 바이오에탄올을 생산하였다. 생산된 바이오에탄올은 투과증발에 의해 분리, 농축하였으며 투과증발 잔류물에 대한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였다. 옥살산 전처리 후 액상 가수분해산물에는 자일로스($37.28g/{\ell}$)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발효저해물질인 초산, 푸르푸랄 및 페놀성 화합물을 포함하고 있었다. 전기투석에 의해 초산을 제거하였으며 전기투석 후 가수분해산물로 발효를 수행한 결과 $12.21g/{\ell}$의 에탄올을 생산하였다. 에탄올 농축 후 투과증발 잔류물의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에서는 86.81 mg/100 g(추출물)의 페놀성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었으며 DPPH, ABTS 라디칼 소거활성 및 환원력에 대한 $IC_{50}$ 값은 각각 $0.87mg/m{\ell}$, $0.85mg/m{\ell}$, $0.59mg/m{\ell}$로 나타났다. GC-MS로 구성성분을 확인한 결과 당 분해산물과 페놀 유도체들이 검출되었다.

가열유와 Vitamin E가 흰쥐 간장내의 과산화적 손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eated Oil and Vitamin E on Lipid Peroxidative Liver Damage in Rat)

  • 이순재;최원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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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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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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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가열유 섭취에 따른 동물체내에서의 과산화적 손상에 대한 연구와 VE의 식이중 첨가수준에 따라 가열유로 인한 과산화적 손상에 대한 항산화적 방어현상을 관찰하기 위하여 열화된 가열유(산가 4.02, carbonyl가 27.9, peroxide value 52.7)를 하루 총열량의 10%, 그리고 $dl-{\alpha}-tocopheryl acetate$의 양을 달리하여 (0, 40, 200mg/kg of diet : HOF group, HO group, HOE group) tube feeding하면서 0, 3, 6주간씩 사육하였다. 실험종료후 쥐를 휘생시켜 간장을 적출하여 과산화적 손상으로부터 생체를 보호하는 생체내 항산화적 해독기전에 관여하는 효소계인 superoxide dismutase(SOD), glutathione peroxidase(GPX)와 비효소적 방어계인 microsome 대의 VE를 측정함과 동시에 조직의 손상이나 노화의 독성이 되는 지질과산화량을 측저 였고 또한 mitochondria를 비롯한 세포내 각 소기관들의 손상을 전자현미경적으로 관찰하였다. SOD활성도는 가열유 투여군이 대조군에 비해 다소 높았고 GPX활성도 및 VE함량0] 낮았으며 POV는 현저하게 높았다. 전자현미경적 관찰에서는 mitochondria내막과 cristae가 소실되고 핵막과 chromatin이 불규칙 하였다. 가열유 투여군에서 VE첨가수준을 각각 달리했을때 VE가 부족한 HOF식이군은 HO군, HOE군에 비해 s SOD활성이 높았고, GPX활성 및 VE함량이 현저히 저하되었으며, POV가 높았으며, 세포내 mitochon ndria등을 비롯한 소기관들의 손상이 더욱 현저하게 나타났으나, VE를 다량 첨가한 HOE식이군에서는 HO군, HOF식이군에 비해 이러한 과산화적 손상이 경하게 나타냈다. 또 이러한 현상은 3주때보다 6주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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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리조건 및 건조방법에 따른 분말마늘의 품질특성 및 생리활성 (Effects of Pretreatment and Drying Methods on the Quality and Physiological Activities of Garlic Powders)

  • 장영은;김진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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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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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0-1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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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마늘을 무처리(control), 자숙(boiling), 굽기(baking), 증자(steaming)의 처리방법과 열풍건조 및 동결건조의 방법으로 분말마늘을 제조하여 품질특성과 생리활성을 비교조사 하였다. 열처리 후 열풍건조한 분말마늘은 동결건조분말마늘보다 수분함량이 높았고, 수분활성도 역시 같은 경향을 보였다. 색차계로 분말마늘의 색도를 조사한 결과, 열풍건조구가 동결건조구에 비하여 모든 처리구에서 밝기를 나타내는 L 값은 낮았고, 적색도를 나타내는 a 값과 황색도를 나타내는 b 값은 높았으며 특히 굽기 처리를 한 경우 갈변현상이 강하게 나타났다. 분말마늘의 항산화능을 평가한 결과, 전자공여능과 총 폴리페놀 함량은 가열처리를 하지 않고 건조시킨 경우 유의적으로 높았고, 자숙, 굽기, 증자 등의 열처리를 한 경우는 열풍건조방법이 동결건조보다 항산화 활성이 높게 나타났으나, 아질산염소거능은 전처리방법에 따른 영향을 받지 않았다. 혈전용해능은 가열처리과정 없이 열풍건조 방법으로 제조된 분말마늘이 가장 우수하였고, 가열처리를 한 경우는 열풍건조로 제조된 분말마늘의 혈전용해능이 동결건조분말마늘보다 2배 정도 더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전처리방법 중에서는 굽는 방법은 자숙처리법에 비해 비교적 높은 항산화능과 혈전용해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중독균에 대한 항균활성 검사 결과, 모든 열처리구에서 항균활성을 나타내지 않았으나, 무처리구의 경우 동결건조가 열풍건조보다 높은 항균성을 나타냈으며, 균주별로는 Bacillus cereus, Salmonella Typhimurium, Staphylococcus aureus에 대해 유의적으로 높은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만성 알코올 급여 흰쥐에서 보리 추출물 섭취가 Cytochrome P450 효소 조절 및 항산화계에 미치는 영향 (Modulation of Ethanol-Induced P450 Enzyme Activities and Antioxidants in Mice by Hordeum vulgare Extract)

  • 이유현;이정민;임은정;전우진;조홍연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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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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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7-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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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보리 추출물을 이용하여 알코올 유도 P450 계열 효소 활성을 조절함으로써 라디칼 및 중간체의 발생 감소와 항산화 효소의 활성증강에 의한 보호효과를 연구하였다. ICR mice를 대상으로 대조군(Control), 알코올군(EtOH), 알코올-보리 추출물 급여군(EtOH-B)으로 나누어 전체 열량의 35%에 해당하도록 조성된 알코올 액체 식이를 알코올군 및 알코올-보리 추출물 급여군에 28일 간 공급하였다. 알코올 투여군은 P450 함량에 있어서 대조군에 비하여 급격한 증가를 보였으며, 알코올-보리추출물 급여군은 대조군 수준으로 유의적인 감소를 하였다. 알코올 유도 CYP2E1, CYP1A2는 알코올군에서는 유의적인 증가를 보였으며, 알코올-보리 추출물 투여군에서 이들 효소의 활성을 유의적으로 억제시키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생체 내 방어시스템의 변화 면에서 알코올 급여군에서 급격하게 감소한 catalase 활성이 보리 추출물 급여군에서는 유의적으로 증가하여, CYP2E1의 활성억제에 의한 라디칼 발생 저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실험 결과로서, 보리 추출물은 알코올 유도 CYP2E1, CYP1A2 효소 활성의 억제와 생체 내 방어 기작의 효과적인 활성화에 의하여 알코올성 간 손상의 개선 소재로 활용가능 할 것이라고 사료된다.

남항(Vitis romaneti) 유래 포도잎 추출물과 Resveratrol의 항산화 및 혈행개선 효과 (Effects of Antioxidant and Blood Flow Improvement of Grape Leaf Extract and Resveratrol from Vitis romaneti)

  • 강현주;김현수;전인화;목지예;한경수;장선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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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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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6-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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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 사용한 남항(Vitis romaneti)은 중국에 주로 분포하는 야생종으로 현재 개량하여 재배하고 있는 포도 품종이나, 그 기능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남항 포도 잎 추출물(VGLE)과 본 품종유래 지표물질인 resveratrol(VGLR)을 활용하여 AAPH로 유도된 적혈구 및 혈장의 산화적 손상에 대한 항산화 효과와 FeCl3로 유도된 경동맥 혈전 모델에서 혈행개선과 혈청학적 변화에 대한 효과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VGLE 및 VGLR은 적혈구 및 혈장의 산화적 손상과 혈전을 억제함으로써 혈행을 개선할 수 있는 효과가 있었다. 특히 VGLR은 혈청학적으로 혈전모델에서 Normal군과 유사한 혈청학적 개선 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VGLE 및 VGLR은 항산화제로 사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혈행장애로 유발될 수 있는 심혈관계 및 뇌혈관계질환을 예방하거나 개선할 수 있는 물질이라는 것을 제시해주었다. 이와 관련된 VGLE 및 VGLR의 기능성에 대해서는 앞으로 분자생화학적 수준에서 더 연구해야 할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