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한국종합사회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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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카나다 및 호주 방사선사의 직업의식 (The Job Consciousness for Radiological Technologists in Korea, Canada, and Australia)

  • 한은옥;권덕문;박광훈;최승윤;정충현;배상일;오창우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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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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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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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해외취업에 대해 관심도가 높은 나라인 카나다와 호주의 방사선사를 대상으로 직업의식을 조사하여 국내 방사선사와 비교함으로 해외취업을 고려하고 있는 방사선사와 전공학생에게 기초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카나다의 경우 1475 Edmonton Street, Prince George, BC, Canada에 있는 Prince George Resional Hospital, 호주의 경우 Commercial Road Melbourne 3004, Australia에 있는 Alfred Hospital, 한국의 경우 카나다 및 호주와 유사한 규모의 종합병원 방사선사를 대상으로 카나다는 2007년 8월 13일부터, 한국은 2007년 9월 10일부터, 호주는 2008년 8월 4일부터 각각 약 일주일간 방문하여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1. 방사선사의 성별로 한국은 남자 18명(90%), 카나다와 호주는 여자가 각각 14명(73.7%), 25명(86.2%)으로 국가별 방사선사 구성의 성별 차이가 있음을 보여준다. 2. 직업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한국, 카나다, 호주 모두 '적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 '보수'가 높게 나타났다. 3. 직업에 대한 가치에서 한국은 '경제적 자립', '남에게 인정받기 위하여', '사회적인 지위를 확보하기 위하여' 부분이 높게 나타났고 카나다와 호주는 '일 자체가 좋아서', '자아실현을 위하여', '삶의 의미를 느끼기 위하여', '다양한 사람들과 사귀기 위하여'가 높게 나타났다. 4. 직업에 대한 의견 중 '직업은 결혼만큼 중요한 것이다'에서 한국은 '그렇다', 카나다와 호주는 '그렇지 않다'가 높게 나타났다. 5. 한국, 카나다, 호주의 방사선사를 대상으로 직업의식을 비교한 결과 한국은 카나다와 호주에 비교하여 직업관련 의식이 낮은 수준을 보였다. 본 연구는 각 국가별 표본선정에 있어 현실적으로 조사 가능한 범위가 빈약하여 전체 방사선사 의견을 대표한다고 하기에는 한계점이 있으나 방사선사의 해외취업에 관심 있는 주요 국가를 비교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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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치과 외래환자의 측두하악장애 실태와 음식섭취능력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emporomandibular Disorders and Food Intake Ability among Dental Clinic Outpatients)

  • 한세영;유지수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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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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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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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치과의원에 내원한 일부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측두하악장애 실태와 음식섭취능력을 파악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대전광역시 소재 5개 치과의원에 내원한 외래환자 208명을 대상으로 2010년 1월부터 9월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측두하악장애의 주관적 증상, 악습관 및 이상기능, 음식섭취능력에 대해 조사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조사대상자의 측두하악장애의 주관적 증상을 보면 악관절 동통 45.7%, 관절잡음 45.2%, 저작 시 동통 41.3%, 개구 시 동통 38.0%, 비저작시 동통 19.7%, 관절탈구 13.0% 순으로 나타났다. 2. 성별에 따른 측두하악장애의 주관적 증상을 보면 관절탈구별로는 남자군 18.0%, 여자군 8.3%로 관절탈구를 보였으며(p=0.038), 저작 시 동통별로는 남자군 49.0%, 여자군 34.3%로 저작 시 동통을 보였으며(p=0.031) 유의하게 높았다. 3. 성별에 따른 악습관 및 이상기능을 보면 이악물기별로는 남성군 35.0%, 여성군 22.2%로 이악물기를 보였으며(p=0.041), 이갈이별로는 남성군 21.0%, 여성군 9.3%로 이갈이를 보였으며(p=0.018) 유의하게 높았다. 4. 연령에 따른 측두하악장애의 주관적 증상을 보면 악관절 동통별로는 21-30세군에서 자주 27.8%, 가끔 25.0%로 52.8%가 악관절 동통을 보였으며(p=0.001) 유의하게 높았다. 5. 연령에 따른 악습관 및 이상기능을 보면 두통여부별로는 31세 이상군에서 48.3%가 두통을 보였으며(p=0.046) 유의하게 높았다. 6. 측두하악장애의 주관적 증상에 따른 음식섭취능력을 보면 관절잡음이 없는 군일수록(p=0.000), 저작시 동통이 없는 군에서(p=0.000), 악관절 동통이 없는 군 일수록(p=0.000) 유의하게 높았다. 7. 악습관 및 이상기능에 따른 음식섭취능력을 보면 이악물기가 없는 군에서(p=0.000), 이갈이가 없는 군에서(p=0.000), 두통이 없는 군에서(p=0.000) 유의하게 높았다. 8. 조사대상자의 측두하악장애에 따른 치료방법을 보면 휴식 30.8%, 물리치료 24.0%, 약물치료 16.4% 순으로 나타났다. 저작 시 동통별로는 저작 시 동통에서 36.0%로 약물치료가, 악관절 동통별로는 악관절 동통에서 자주 52.4%, 가끔 40.5%로 약물치료와 물리치료가 유의하게 높았다(p=0.000).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측두하악장애의 복합요인에 대한 관리 조사가 병행되어 치료 및 예방 등에 대한 프로그램의 구축과 음식섭취능력을 높여 삶의 질이 향상되어지도록 신체적, 사회적, 문화적, 심리적인 측면을 고려함과 동시에 개인차가 심하기 때문에 다각적인 후속 연구가 계속 되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임신부의 스트레스와 영양상태 및 임신결과와의 관련성 (The Relation of Maternal Stress with Nutrients Intake and Pregnancy Outcome in Pregnant Women)

  • 김이정;이상선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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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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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6-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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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서울소재의 종합병원 산부인과에 외래로 방문한 임신부 24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임신 중 스트레스 정도와 영양섭취상태 및 임신결과와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조사를 통해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의 나이는 두 군이 비슷하였고, 스트레스 낮은 군이 스트레스 높은 군보다 교육수준, 경제 수준이 약간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스트레스 낮은 군은 스트레스 높은 군에 비해 취업률이 높게 나타났다 (p < 0.05). 가족 수에서는 스트레스 높은 군이 스트레스 낮은 군보다 3인 이상 가족구성의 비율이 높았다 (p < 0.01). 2) 신체 계측치에서 스트레스 높은 군이 키가 작고 임신전 체중이 높았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임신 전 BMI는 스트레스 낮은 군보다 스트레스 높은 군에서 과체중 및 비만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p < 0.05). 3) 임신 중 활동은 스트레스 낮은 군이 스트레스 높은 군보다 가벼운 정도의 활동을 하고 있었으며 (p < 0.05), 임신 중 규칙적인 운동은 스트레스 낮은 군이 스트레스 높은 군보다 더 많이 하고 있었다 (p < 0.01). 4) 임신 중 스트레스 요인으로는‘아기에 대한 걱정’ (40.4%),‘건강에 대한 걱정’ (28.8%),‘경제적 어려움’ (13.2%),‘우울감’ (10.1%),‘가족관계’ (2.9%),‘가사 일에 대한 걱정’ (2.5%),‘인간관계’ (2%) 순으로 나타났다. 5) 대부분의 영양소섭취는 스트레스가 낮은 군이 스트레스가 높은 군보다 약간 많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엽산, 칼륨, 칼슘, 철의 섭취는 KDRI의 2/3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었고 나트륨, 콜레스테롤, 인, 비타민 E는 KDRI의 150% 이상 섭취하고 있었다. 6) 임신 중 스트레스와 섭취한 영양소와의 관계를 보았을 때, 대부분의 영양소와 통계적으로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지방, 콜레스테롤은 섭취량이 많을수록 스트레스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당질, 식이섬유는 섭취량이 많을수록 스트레스 발생 위험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7) 스트레스 정도는 두 군에서 임신부의 재태기간, 체중증가량, 신생아 출생 시 체중, 신장 및 Apgar scores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임신 중 스트레스는 신생아의 건강에 대한 염려, 임신부의 처해있는 경제여건, 사회적 지위나 생활여건, 임신과 관련된 상황, 자신의 성격 및 배우자를 포함한 가족 관계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스트레스 높은 군이 스트레스 낮은 군보다 취업률이 낮았고, 임신전 BMI가 비만 및 과체중군이 많았으며, 임신 중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있지 않았다. 이런 생활습관들이 임신 중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된다. 하지만 임신 중 스트레스는 대부분의 영양섭취상태와 임신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스트레스와 영양소 섭취와의 관련성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은 것은 본 연구에서 임신부의 2일간 식이회상법 자료를 이용해 영양소 섭취실태를 조사하였기에 임신부의 평소식사를 반영하는데 한계가 있었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임신 중 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체중관리와 규칙적인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멜로드라마 속의 사로잡힌 정동(Captive Affects), 탄력적 고통(Elastic Sufferings), 대리적 대상(Vicarious Objects) -어구스틴 잘조사의 멜로드라마 재고 (Captive Affects, Elastic Sufferings, Vicarious Objects in Melodrama -Refiguring Melodrama by Agustin Zarzosa)

  • 안민화
    • 대중서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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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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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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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고는 어구스틴 잘조사(Agustin Zarosa)의 2013년 저작, 『영화와 텔레비전 멜로드라마 재고하기: 사로잡힌 정동, 탄력적 고통, 대리적 대상』(Refiguring Melodrama in Film and Television: Captive Affects, Elastic Sufferings, Vicarious Objects)을 통해, 기존의 멜로드라마의 핵심 개념들로 다루어져 왔던 모드, 정동, 고통(히스테리아), 과잉에 대한 논의들을 계보학적으로 다시 논의하며, 동시대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정동이론과 환경, 동물등과 포스트 휴머니즘 담론이 어떻게 멜로드라마 개념에 접목될 수 있는 지 논한다. 1장에서는, 모드를, 선과 악이 한 쌍이 되는 매커니즘 안에서, 사회 전체를 가로지르는 고통의 시각성을 재분배하는 장치로서의 멜로드라마의 개념으로 넓히며, 선과 악의 구별을 증명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고통을 드러내는 멜로드라마의 모드에 대한 브룩스의 논의를 반박한다. 2장은 들뢰즈식 형이상학의 관점으로부터 멜로드라마가 의미의 체계라기보다는 '특정화'(sepcification)의 탄력적 시스템임을 논한다. <언덕위의 집>(빈센트 미넬리)의 분석을 통해, 신체들간의 조우를 통해 생성된 정동과 -의미가 아닌-정동이 흐르는 장소로써의 미장센에 주목한다. 3장은 브룩스의 붕괴된 도덕적 질서를 회복시키는 멜로드라마의 역할에 대한 논의에 반대하며, 멜로드라마는 미해결로 남아 있는 (여성) 고통에 대한 인지 혹은 시각화를 위해 존재한다고 강조한다. <세이프>(토드 헤인즈)는 환경으로 인한 여성 고통을 다루면서 기존의 여성 히스테리와 멜로드라마라는 논의에 생태비평주의적 관점을 더한다. 나머지 두 챕터들은 동물과 포스트휴먼 멜로드라마를 논의함으로써, 인간의 명제를 제한하고 확장하는 데 있어서의 멜로드라마의 역할을 연구한다. 희생과 과잉이라는 멜로드라마의 명제가 어떻게 -인간중심적인-인간과 비인간의 경계를 흐리게 하는 지 분석한다. 잘조사는 피터 브룩스의 논의에서 도출된 모드, 정동, 고통의 개념들을 일부분 받아들이면서도, 각각 들뢰즈주의, 페미니즘, 포스트휴머니즘(캐리 울프, 아키라 리핏)의 논의들을 부가하며, 브룩스의 정전화된 멜로드라마의 개념에 도전하고 있다.

치과내원 환자의 치주건강인식도와 자기구강위생관리행위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of Periodontal Health Recognition and Self Oral Hygiene Behaviors of Dental Clinic Inpatient)

  • 장지언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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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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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6-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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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논문은 치주건강인식도와 자기구강위생관리행위의 수준과 관련성을 파악하여 환자들에게 효율적이고 올바른 구강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계속구강건강관리프로그램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D지역의 치과의원 1곳을 임의로 선정하여 치과에 내원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2013년 12월 2일부터 12월 31까지 설문조사하여 회수한 설문지 592부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치주건강인식도에서 연령은 '증상'에서 50~59세가 유의하게 가장 높았고 학력과 월 소득은 높을수록 유의하게 높았으며 주관적 구강건강상태는 '치료'와 '관리'에서 건강할수록 유의하게 높았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기구강위생관리행위에서 성별은 남자보다 여자가 더 유의하게 높았으며 연령은 20~29세가 가장 유의하게 높았고 학력이 높을수록 유의하게 높았다. 월 소득과 주관적 구강건강상태가 높을수록 치주건강인식도는 유의하게 높았다. 치주건강인식도와 자기구강위생관리행위의 상관관계에서 치주건강인식도 중 관리 및 오개념과 자기구강위생관리 행위는 정(+)의 약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과 치주건강인식도가 자기구강 위생관리행위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본 결과에서 학력과 월 소득이 높을수록, 남자보다 여자가, 관리에 관한 치주건강인식도가 높을수록, 치료에 관한 치주건강인식도가 낮을수록 자기구강위생관리행위가 유의하게 높았다. 독립변수 중 관리에 관한 치주건강인식도가 상대적으로 자기구강위생관리행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관리와 오개념에 관한 치주건강인식도가 높을수록 자기구강위생관리행위는 높은 것으로 연관성이 있었으며, 자기구강위생관리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성별, 학력, 월 소득, 치주건강인식도 하위영역 중 치료와 관리였다. 따라서 치과에 내원하는 환자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고려하여 치주건강에 관한 교육을 통하여 환자들의 치주건강관리에 대한 태도의 변화를 유도하여 자기구강위생관리행위를 잘 실천할 수 있도록 계속구강건강관리프로그램을 통해 도와주어야 하겠다.

자성유체 윤활제의 개발 동향

  • 김영규;심우전;김청균
    • Tribology and Lubric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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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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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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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자성유체는 자연에서 추출한 것이 아니라 자화성(Magnetizability)과 유도성(Flowability)을 동시에 갖도록 합성한 특수액체이다. 자성유체는 1960년대 중반에 미국의 NASA에서 처음 개발된 이후로 윤활, 밀봉, 감쇄, 의료 등의 분야에서 응용연구가 많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고도의 정밀도를 요하는 항공, 우주산업, 컴퓨터와 반도체 분야 등에서 실용화가 크게 진전되고 있다. 특수물질일 자성유체는 전기적으로 도체인 10nm 정도의 미세한 자기입자(Magnetic particles)에 코팅을 한 후, 이것을 물, 탄화수소, 플루오르카본, 에스터 등의 매개유체(Carrier Fluids)에 혼합시켜서 콜로이드 상태로 사용하게 된다. 자성유체는 미세한 자기입자들이 매개유체내에서 서로 충돌하면서 반발력을 발생시켜서 상호간에 늘 콜로이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 특수유체가 자기장의 영향을 받게 되면 점도가 증가하면서 특이한 성질을 갖게 된다. 상대 접촉 운동면에 경계마찰이나 혼합마찰을 하게 되면 윤활상태는 비교적 나쁘다. 이러한 마찰지역에 콜로이드상의 자성유체 윤활제를 공급하면 기존의 윤활제에 비하여 대단히 효과적으로 윤활을 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자성유체 윤활제가 마찰부위에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서는 미끄럼 마찰부에서 자기장을 잘 형성시킬 수 있는 도체이어야 하기 때문에 특별한 윤활 시스템 설계가 제시되어야 한다. 자성유체 윤활제는 합성으로 제조된 특수물질로 여러가지 장점을 갖고는 있으나 기존 윤활유와의 적합성, 마찰열, 밀봉압력 등의 조건에서 제한적으로 사용될 수 밖에 없으므로 항공, 우주 산업이나 석유 화학분야와 같이 특수 환경에서만 사용되고, 또한 기존의 광유계 윤활제에 비하여 대단히 고가하는 문제점을 갖고 있다. 그러나 윤활 마찰면의 다양화와 가혹한 사용조건은 자성유체 윤활제의 연구개발 필요성을 크게 증대시키고 있다.xed Effects Model)을 결정하고, 각각에 해당하는 통계모형을 구축하였다. 이 결과 (1) 업종 및 기업규모별로 그룹간에 유의한 특성이 발견되었으며, (2) R&D 및 광고투자는 기업의 시장성과를 설명하는 중요한 변수이나, (3) R&D 투자의 경우는 광고에 비해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4) 수리모형에서 도출된 한계원리가 통계모형에서도 유효한 것으로 드러났다.등을 토대로 한 10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과학기술부는 기술수요조사를 바탕으로 49개 주요기술을 도출하여, 과학기술 일류 국가 실현, 국민소득 2만불 달성이라는 국가적 슬로건을 내걸고 “차세대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범정부차원의 기획과 연구비의 집중투자를 추진하고 있다.달성하기 위해서는 종합류류 전산망의 시급한 구축과 함께 화물차의 적재율을 높이고 공차율을 낮출 수 있는 운송체계의 수립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라나 이러한 화물전용차선의 효과는 단기적인 치유책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물류유통 시설의 확충을 위한 사회간접자본의 구축을 서둘러 시행하여야 할 것이다.으로 처리한 Machine oil, Phenthoate EC 및 Trichlorfon WP는 비교적 약효가 낮았다.>$^{\circ}$E/$\leq$30$^{\circ}$NW 단열군이 연구지역 내에서 지하수 유동성이 가장 높은 단열군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사실은 3개 시추공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추공 내 물리검층과 정압주입시험에서도 확인된다.. It was resulted from increase of weight of single cocoon. "Manta"2.5ppm produced 22.2kg of cocoon. It is equal to 9% increase in index, as compared to that of control. In case

제품의 색채가 제품의 색채선호도, 이미지, 태도에 미치는 영향 (The Product Color Effect on Product Color Preference, Product Image and Product Attitude)

  • 장남서;김세범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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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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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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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기업이 다른 어떤 방법으로 이미지를 쇄신한다고 하더라도 실질적인 제품의 정책과 조화를 이루는 제품의 색채 계획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그 상품은 신뢰를 얻을 수 없다. 즉, 제품의 색채는 제품의 기능과 용도, 형태, 재질 등의 제품의 특성에 종합적으로 관련되는 것으로서 제품의 중요한 품질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많은 기업에서는 유행하는 색채나 미래의 소비 심리를 예측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들의 노력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색채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사회의 현상을 읽어낼 수 있는 능력을 키우며, 연령별, 소득별 등에 따른 소비자의 생활양식을 이해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젊은 세대들의 제품의 색채 선호 경향을 성별로 알아보고, 제품의 색채가 제품이미지와 제품태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실험을 통하여 얻은 연구 자료는 SPSS/Win 12.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교차분석, T-test, One-Way ANOVA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를 살펴보면, 제품의 색채에 따라 색채선호도, 제품이미지, 제품태도가 달라진다는 결론을 얻게 되었으며, 이러한 결과는 제품의 기능가치에 부가적인 감성가치를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가 제품의 색채라는 점과, 특히 색채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제품인 경우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조사하여, 소비자의 반응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미리 점검하고 제품의 색채를 결정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는 시사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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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직 고용현황 및 인력개발에 대한 현장사서 요구 분석 (Analysis of Field Librarians' Employment Needs and Human Resource Development in Librarianship)

  • 노영희;안인자;오세훈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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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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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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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사서직 분야의 인적자원개발이 실효성 있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도서관 및 관련 산업분야를 중심으로 한 인적자원 현황 파악을 토대로 향후 예상되는 인적자원의 양성 및 활용과 관련된 인력수급 전략과 법적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인력 고도화를 위한 기초 취업 현황, 취업 환경 및 관련 이슈의 종합적 분석 등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연구를 수행하였다. 사회적 환경과 관련 제도 및 법을 포함하는 정책적 환경, 인적자원 양성 측면에서 현황을 분석할 뿐만 아니라 도서관 현장의 사서직 수요조사를 통하여 현장의 요구사항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첫째, 사서직의 두드러진 특징은 사서직의 여성에 편중된 성별 불균형 현상, 비정규직 증가, 그리고 도서관 분야 진출에 대한 높은 기대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둘째,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수행하고 있는 업무의 차이가 크지 않으나 임금이나 복지 측면에서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현장사서의 사서직 교육 요구사항으로 현장 전문가 멘토링, 단기인턴십, 사서실습 등을 제시하고 있었고, 취업요건으로 인턴이나 실습, 어학능력, 각종 자격증 취득, 경력관리 등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유관기관의 사서자격증 보유자는 20%나 더 많은 사서자격증 보유자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치아건강도 비교 (Comparison of Dental Health Capacity between Smokers and Nonsmokers)

  • 주온주;김인자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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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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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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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치아건강도를 비교하고자 19세 이상 성인들을 대상으로 제6기 1차(2013년)와 2차년도(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치아건강도를 비교한 결과, T-health 지수는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 성별, 연령, 교육수준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FS-T 지수는 흡연자에서는 연령, 소득수준, 교육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 비흡연자에서는 성별, 연령, 교육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PT와 ST 및 MT는 흡연자에서는 연령, 교육수준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비흡연자에서는 성별, 연령, 교육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0.05).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치아건강도를 비교한 결과, T-health 지수는 비흡연자보다 흡연자에서 더 높았고, FS-T지수는 흡연자보다 비흡연자에서 더 높았으며, PT와 ST도 흡연자보다 비흡연자에서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현재흡연자와 과거흡연자의 치아건강도를 비교한 결과, FS-T 지수는 과거흡연자보다 현재흡연자에서 높았고, PT와 ST도 과거흡연자보다 현재흡연자에서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MT는 현재흡연자가 과거흡연자에 비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본 연구결과를 종합해 보면, 흡연자보다 비흡연자에서 치아건강도가 더 좋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치아건강도에 분명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금연치료 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보건의료정책에 관한 주요 언론의 선거보도 조사 분석 -17대 대선과 18대 총선을 중심으로- (Survey and Analysis of Major Newspapers and Broadcastings about Public Health Policy: through 17th Presidential Election in 2007 and 18th Election in 2008)

  • 최진아;양민주;정원균;김철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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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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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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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보건의료정책에 관한 주요 언론의 선거보도를 분석하기 위하여 17대 대선과 18대 총선 기간 중 지상파 방송인 KBS, MBC, SBS의 메인 뉴스와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겨레에서 보도된 선거 기사 2,624 건을 SPSS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17대 대선과 18대 총선 기간에 주요 언론에서 보도한 기사 중 판세중심의 보도가 35.6%로 가장 많았고, 정책중심의 보도기사는 10.8%로 가장 낮게 보도되었다. 2. 주요 언론사별 정책 중심기사를 살펴보면, 다른 언론사에 비하여 KBS와 한겨레에서 보다 많은 정책중심기사가 보도되었다. 3. 보도된 284건의 정책중심기사 중에서도 사회분야가 75건(26.4%), 경제분야가 73건(25.7%)으로 전체 정책기사 중 50%이상이었고, 그 중 9.9%(28건)만이 보건의료 정책에 관한 기사였다. 4. 보도된 보건의료정책 관련기사를 크게 의료비 관련, 건강보험제도 관련, 노인보건 관련, 보건복지 관련항목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그 중 의료비와 관련된 기사가 39.3%로 가장 많이 보도되었다. 이상의 결론으로 종합하면, 17대 대선과 18대 총선 기간에 주요 언론에서 보도된 보건의료정책에 관한 기사는 매우 적었고, 그 내용도 의료비와 노인보건과 관련된 특정부분에 치우쳐 있었다. 따라서 보건의료에 관한 주요한 정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건의료정책의 개발과 더불어 개발된 정책이 정책 의제화 되어 구현될 수 있도록 언론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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