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학업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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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주의와 학업소진간의 관계: 학업스트레스와 학업지연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Relationship between perfectionism and academic burnout: Focus on the mediating effect of academic stress and academic procrastination)

  • 이자영;최혜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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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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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56-6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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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사이버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사회부과적 완벽주의와 학업소진, 학업스트레스, 학업지연 간의 관계를 알아보고, 사회부과적 완벽주의와 학업소진의 관계에 대한 학업스트레스와 학업지연의 매개 역할에 대해 검증하는 것이다. 283명의 사이버대학 재학생으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였고, 이 자료에 대해 상관과 구조방정식 모형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사회부과적 완벽주의는 학업스트레스 및 학업소진과 정적상관을 보였고, 학업스트레스는 학업지연 및, 학업소진과 정적 상관을 나타냈다. 또한 학업지연과 학업소진간의 상관도 유의미하였다. 구조모형 분석결과 사회부과적 완벽주의는 학업스트레스를 통해 학업소진을 증가시키거나 학업스트레스를 통해 학업지연을 증가시킴으로써 학업소진을 야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사회적 완벽주의 경향이 높은 사람들이 학업소진이 되지 않기 위해 무엇보다 학업스트레스의 수준을 낮추고, 학업지연을 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중학생의 외톨이 성향과 학업소진의 잠재 프로파일 분류: 성별, 자아탄력성, 학교적응 차이 분석 (Differences in Latent Profile Analyses of Middle School Students' Loner Tendencies and Academic Burnout According to Gender, Ego-resilience, and School Adaptation)

  • 남숙경;최현주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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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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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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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중학생의 외톨이 성향과 학업소진으로 구성되는 잠재프로파일을 규명하고 이러한 프로파일에 따라 성별, 자아탄력성(자아탄력 및 자아취약), 학교적응에 차이가 있는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남 지역 중학생 3학년 270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외톨이 성향과 학업소진의 잠재프로파일은 4개의 집단이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외톨이 성향과 학업소진이 모두 낮은 '적응 집단', 외톨이 성향은 낮으나 학업소진은 높은 '소진 집단', 외톨이 성향은 높으나 학업소진은 낮은 '외톨이 집단', 외톨이 성향과 학업소진이 모두 높은 '외톨이-소진 집단'으로 구분되었다. 4개 집단에 대해 교차 분석과 일원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 외톨이-소진 집단은 다른 집단에 비해 통계적으로 낮은 자아탄력, 높은 자아취약, 낮은 학교적응 수준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중학생 상담에 대한 시사점이 논의되었고,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이 이루어졌다.

영재 청소년의 학업소진이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에서 학업탄력성의 매개 및 조절 효과 (Mediator and Moderator Effects of Academic Resilience in Relation with Academic Burnout and School Adaptation in Gifted Youth)

  • 김홍희;한기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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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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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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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학업소진과 학교적응의 관계에서 영재 청소년의 학업탄력성의 매개효과와 조절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인천, 경기, 서울, 창원, 사천 울산 지역의 영재교육원 및 지역영재학급 학생 444명을 대상으로, 학업소진, 학교적응, 영재 청소년의 학업탄력성을 측정하였고, SPSS/WIN 21.0과 AMOS 21.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영재 청소년의 학업소진이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데 있어 영재 청소년의 학업탄력성이 완전매개(full mediation)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둘째, 영재 청소년의 학업소진이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에서 영재 청소년의 학업탄력성 수준에 따라 달라지는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특히, 영재 청소년의 학업탄력성이 높은 집단은 학업소진의 저고에 따른 변화가 거의 없지만, 학업탄력성이 낮은 집단은 학업소진이 커짐에 따라 학교적응이 떨어지는 부적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영재 청소년의 학업탄력성의 역할에 대한 현장에서의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대학생들의 학업스트레스와 학업실패내성이 학업소진에 미치는 영향: 대인관계스트레스의 조절된 매개효과 (The Effects of Academic Stress and Academic Failure Tolerance on Academic Burnout Among College Students : Moderated Mediation Effects of Interpersonal Stress)

  • 이민주;김가현;이준우;;이상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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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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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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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서울 소재 대학생 345명을 대상으로 학업스트레스가 학업소진에 미치는 영향과 학업실패내성의 매개효과를 살펴보고 대인관계스트레스 수준이 학업소진에 차별적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각 변인들 간의 관계를 회귀분석과 부스트래핑, 그리고 조절된 매개분석을 통해 확인하였으며, 연구 결과 첫째, 학업스트레스가 많을수록 학업소진을 많이 겪음이 확인 되었다. 둘째, 학업스트레스와 학업소진 간의 관계에서 학업실패내성의 매개효과를 확인했다. 셋째, 학업실패내성의 매개효과는 대인관계스트레스에 의해 조절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학업스트레스를 개인적·사회적 차원으로 나누어 학업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는데 학문적 의의를 가지며 대학생 학업문제 개입 방안에 있어 대인관계스트레스를 다루는 것의 실무적 중요성을 시사한다.

중국 청소년의 스트레스 대처 방식이 학업소진 및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oping strategy on academic burnout and school adjustment in Chinese adolescents)

  • 김정현;마연연;고민선;정인경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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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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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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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중국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대처 방식이 학업소진 및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상하이 중학교에 재학중인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조사결과 중국 청소년들은 방과 후 컴퓨터나 TV시청 등의 놀이오락 위주로 여가활동 시간을 보내고 있었으며 자신의 학교성적 및 학교생활에의 만족도 또한 높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학업소진과 학교생활적응 간에는 정적 상관을 보여 학업소진이 심할수록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소진과 학교생활적응에 대한 스트레스대처 방식의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 문제지향 및 사회적지지 대처 같은 적극적 대처는 학업소진과 학교생활적응에 정적 영향력을 보인 반면 소극적 대처는 부적 영향력을 나타내었다. 이는 청소년들이 스트레스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할수록 학업소진 현상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더 나아가 학교생활에 적응하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에 적절히 대응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학교교육과정에서 지속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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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의 학업열의, 학업소진 관련 변인 연구 (A Study of Academic Engagement and Academic Burnout among Middle School Students)

  • 권은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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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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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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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논문의 목적은 중학생 개인변인과 환경변인이 학생들의 학업열의와 학업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중학생의 학업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 학업관련 문제를 위한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초적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중학생 388명을 대상으로 중학생들의 학업열의와 학업소진에 있어 환경변인인 부모관계, 친구관계, 교사관계, 개인변인인 삶의 만족도, 행복감, 자아존중감, 자율성, 주의집중, 끈기, 우울의 영향력 정도를 확인하고자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는 첫째, 학업열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주의집중, 교사관계, 끈기, 자아존중감, 삶의 만족도, 부모관계, 우울, 행복감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업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우울, 교사관계, 친구관계, 부모관계, 끈기, 자아존중감, 주의집중 순으로 나타났다. 학업열의는 환경변인보다 개인변인이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로 나타났고, 학업소진은 개인변인보다 환경변인이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이러한 연구결과가 우리나라 중학생의 학업소진을 예방하고 학업열의를 일으키기 위한 방향과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고등학생이 인식하는 학업적 그릿과 학업소진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 (A Mediating Effect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cademic Grit and Academic Burnout Perceived by High School Students)

  • 김규태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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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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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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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고등학생들이 지각하는 학업적 그릿과 학업소진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를 탐색하였다. 본 연구는 대구 소재 고등학교 2학년 57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로 실시되었으며, 기술통계, 상관관계,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학업적 그릿은 학업소진에 부적 영향을 미쳤다. 둘째, 긍정심리자본은 학업적 그릿과 학업소진 관계를 매개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고등학생들이 학업소진을 경험하는 상황에서 학업적 그릿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긍정심리자본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후속 연구에서는 긍정심리자본의 하위변수별 매개효과, 긍정심리자본에 대한 프로파일에 따른 조절효과, 학업적 그릿과 학업소진 관계에 대한 성별, 학년 등 개인적 배경에 따른 분산분석 및 완벽주의, 효능감, 회복탄력성 등 관련 변수의 조절 및 매개효과를 탐색하는 연구가 요청된다.

고등학생의 학업소진과 학업열의에 관한 연구: 직무요구-자원모형 검증을 중심으로 (Study on Academic Burnout and Engagement among Highschool Students: Applying the Job Demands-Resources Model)

  • 조수현;이민영;이장희;이상민
    • 한국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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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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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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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요구와 학업자원이 학업소진 및 학업열의에 미치는 영향을 직무요구-자원 모형(Job Demands-Resources Model)을 바탕으로 학업 장면에서 검증하고자 한다. 이에 서울, 인천, 경지 소재의 정규 교과과정 중에 있는 8개의 학교에서 고등학교 3학년 총 934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하였으며, 학업요구, 학업자원, 학업소진 및 학업열의간의 관계를 확인하였다. 구조방정식모형을 이용하여 검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개인의 노력, 학업과몰입, 교사압력으로 구성된 학업요구는 학업소진과 학업열의 모두에 유의한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보상, 또래지지, 교사 자율성지지, 부모 학업적지지로 구성된 학업자원은 학업소진에 유의한 부적인 영향을, 학업열의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는 직무요구-자원 모형을 학업장면에서 검증하였다는 데에 의의가 있으며, 이에 대한 한계를 포함하여 후속연구를 제안하였다.

학업소진이 자존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학습시간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 of Learning Time on the Effect of Academic Burnout on Self-esteem)

  • 권은경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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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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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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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중학생의 학업소진이 자존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학습시간의 매개효과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상남도 소재의 중학생 1,045명을 대상으로 학업소진, 학습시간, 자존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응답을 통해 3가지로 분석하였다. 첫째, 학업소진, 학습시간, 자존감의 집단적 특성에 따른 차이를 분석한 결과 학업소진과 학습시간은 집단별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고, 자존감은 성별, 학년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상관분석 결과 학업소진과 학습시간은 자존감과 부적 상관관계를 보이고, 학습시간과 자존감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셋째, 회귀분석 결과 학업소진이 자존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학습시간은 모두 부분매개하였다. 이는 학업소진이 중학생의 자존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을 뿐 아니라, 학습시간을 통해 간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넷째, 성별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에서는 남학생의 경우 매개변인인 학습시간이 자존감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지만 여학생의 경우는 학습시간이 자존감에 유의미한 통계적 영향을 미치고 있어 여학생만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학년별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에서는 중학교 1,2학년은 학습시간이 자존감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하였으나, 중학교 3학년의 경우 학업시간이 자존감에 미치는 영향력은 유의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의 설문을 통해 급격한 성장기인 중학생 시기에는 남학생과 여학생의 성별에 따른 접근 뿐 아니라 학년별로도 학업소진이 학습시간과 자존감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는 것을 고려한 교육과 상담이 이루어져야 함을 제안하였다.

청소년의 학업소진과 학교생활적응의 관계에서 스트레스 대처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s of stress coping strateg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cademic burnout and school adjustment in Korean adolescents)

  • 김정현;윤여진;정인경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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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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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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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청소년의 학업소진과 학교생활적응 및 스트레스 대처 관계를 살펴보고 학업소진과 학교생활적응의 관계에서 스트레스 대처 방식이 매개효과로 작용하는지를 검증하고자 실시하였다. 경기도 소재 17개 중학교에 재학 중인 123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조사대상 중학생들은 학업소진의 하위요인 중 공부에 대한 반감과 냉담 등의 심리적 소진증상을 많이 경험하고 있었다. 학업소진은 학교생활적응 및 스트레스 대처 중 적극적 대처인 문제지향과 사회적지지 추구와는 부적상관관계를, 학교생활적응과 스트레스대처는 정적상관관계를 보였다. 학교생활적응에 대한 학업소진과 스트레스대처 방식의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스트레스 대처 중 문제지향과 사회적지지 추구 대처가 학교생활적응에 직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특히, 스트레스 대처 중 문제지향 및 사회적지지 추구 대처는 학업소진과 학교생활적응간의 관계에서 부분적 매개 감소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학업소진을 경감시켜 만족한 학교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학업스트레스 등에 적극적 대처 행동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능동적 대처능력 향상 프로그램 개발 및 도입 등의 체계적인 교육 및 지원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