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학령기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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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기 아동의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종단 연구 (A Longitudinal Study of Factors Associated with Happiness in Primary School Children)

  • 이재경;조혜정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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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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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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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학령기 아동의 생태체계요인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종단적으로 확인하고자 하는 것이다. 특히 애착이론과 생태체계이론에 근거하여 그 영향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패널조사(KYPS)의 초4패널자료를 활용하여 잠재성장모형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성별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다집단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학업성취, 자아존중감, 부모애착, 또래애착, 교사애착, 지역사회애착, 행복감은 5년 동안 감소추세로 나타났으며 초기값과 변화율의 분산값이 유의하여 개인 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생태체계요인 중 학업 성취를 제외하고 모든 변인이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 4학년 시점에 자아존중감, 부모애착, 또래애착이 높을수록 당해년도 행복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사회애착 초기값이 높을수록 행복감은 느리게 감소하는 반면에 5년 동안의 자아존중감, 부모애착, 교사애착, 지역사회애착이 빠르게 감소할수록 행복감이 빠르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다집단분석을 한 결과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들을 바탕으로 학령기 아동의 행복감에 대한 이론적 및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학교용 감각처리 평가도구 개발을 위한 작업치료사 욕구 조사 (Occupational Therapist Needs Survey for the Development of a Sensory Processing Evaluation Tool for Schools)

  • 조선영;유은영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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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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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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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 본 연구는 국내 아동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학교에서의 감각처리 수행을 알아보기 위한 기존 평가방법과 기존 평가를 실시하는데 있어 한계점을 알아보고, 학교용 감각처리 평가도구 개발 필요성에 대한 욕구를 조사하여 새로운 평가도구 개발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방법 : 학령기 아동의 작업치료 중재 경험이 3년 이상인 작업치료사 20명으로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는 온라인 설문조사와 전화면접을 통해 정보를 얻었다. 설문 내용은 일반적인 특성과 기존의 학교에서의 감각처리 평가 방법 및 한계점, 학교용 감각처리 평가도구의 필요성과 학교용 감각처리 평가도구 개발에 대한 의견 조사로 나누어 폐쇄형 질문은 12문항, 개방형 질문은 4문항으로 구성되었다. 결과 : 연구 대상자의 90%가 학령기 아동의 학교에서의 수행 정도를 부모나 아동을 통해'약간의 정보'를 파악하고 있다고 하였으며, 학교생활에서 감각처리와 관련 된 어려움에 대한 호소를 경험한 것은 '종종'이 50%, '보통정도'이상이 50%로 나타났다. 학교용 감각처리 평가도구 개발 필요성은'상당히 필요함'이상이 80%로 조사되었다. 결론 : 국내 아동을 담당하는 작업치료사들은 학교에서의 감각처리 능력을 파악하기 위한 평가도구 개발 필요성에 대한 욕구를 가지고 있으며, 평가도구 개발을 통해 학령기 아동의 작업치료 평가 및 중재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경직형 양하지 마비 아동과 일반아동의 감각처리 능력 비교 (A Comparison of the Sensory Processing of Children With and Without Spastic Diplegia)

  • 김보람;신지은;김경미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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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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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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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 뇌성마비아동 중 양하지마비 아동과 일반아동을 대상으로 감각처리 능력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또한 아동을 학령전기와 학령기로 나누어 연령에 따른 감각처리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경직형 양하지마비 아동과 일반아동의 감각처리 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단축형 감각프로파일(Short Sensory Profile: SSP)을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은 뇌성마비 중 양하지마비 유형으로 진단받은 만 3~10세 아동과 일반아동을 대상으로 보호자가 직접 설문지 작성을 하도록 하였다. 2013년 11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설문지 배부 및 수거가 이루어 졌으며 경직형 양하지마비 아동 40명, 일반아동 40명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연구 분석은 집단별 비교를 위해 독립표본 t-test, 연령별 비교를 위해 Mann Whitney U-test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 단축형 감각프로파일 총점과 모든 영역에서 경직형 양하지마비 아동이 일반아동보다 점수가 낮게 나타났으며 촉각 민감성과 맛/냄새 민감성을 제외한 5가지 영역과 감각처리 총점에서 두 그룹 간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령전기 아동은 총점과 움직임 민감성, 과소반응/특정자극 찾기, 청각 여과하기, 활력이 부족하고 허약함, 시각/청각 민감성에서 일반아동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학령기 아동은 움직임 민감성, 활력이 부족하고 허약함, 시각/청각 민감성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 본 연구 결과는 경직형 양하지마비 아동의 감각처리 평가 시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앞으로 뇌성마비의 다른 유형을 대상으로 하는 감각처리 능력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학령기 아동의 학업스트레스와 자아존중감이 안전생활 실천행동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cademic Stress and Self-Esteem on Practice of Life Safety Behaviors in School-Age Children)

  • 채명옥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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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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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3-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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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다양한 요인들이 발달과정에 있는 아동이 안전생활 실천행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데 영향을 주므로, 본 연구는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학업스트레스, 자아존중감, 안전생활 실천행동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서울, 경상도,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소재의 초등학교 5, 6학년 510명을 대상으로 2013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안전생활 실천행동 영향요인은 안전교육 도움정도(${\beta}=.254$, p<.001), 학업스트레스(${\beta}=-.222$, p<.001), 학년(${\beta}=.201$, p<.001), 성별(${\beta}=-.180$, p<.001)로 나타났고, 이 변수들의 설명력은 23.9%였다. 그러므로, 학령기 아동의 안전생활 실천행동을 고취시키기 위해 학업스트레스 수준을 낮추기 위한 효율적인 관리와 중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학령기 아동의 성별에 따른 자기 지각과 우울 간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Perceptions and School Children's Depression according to Gender)

  • 공인숙;민하영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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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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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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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perceptions and school children's depression according to their gender. The participants comprised 578 school age children in Daegu or Gyeongbok Province. The participants completed measures of self-perception(SPPC) and depression(CDI). The SPPC consisted of 6 domains, self-perception(scholastic competence, social acceptance, athletic competence, physical appearance, behavioral conduct and global self-worth).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means of MANOVA, Repeated measures MANOVA,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using SPSS PC(19.0 version).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Among the domain specific areas of self-perception, global self worth scored the highest amongst the other subscales(scholastic competence, social acceptance, athletic competence, behavioral conduct and global self-worth) in both boys and girls. (2) Level of depression in school children differed according to sex and domain specific self-perception which was social acceptance, physical appearance, behavioral conduct and global self worth. (3) Self-perception on depression was a more salient predictor in girls than boys. Among the domain specific area of self-perception, global self worth was the best predictor in both boys and girls.

지역아동센터 이용 학령기 아동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Health Promoting Behavior of School-aged Children on Community Child Center)

  • 장영숙
    • 부모자녀건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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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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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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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health promoting behavior of school-aged children on community child center. Methods: Participant were 207 elementary school student located in Mokpo. For data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were used with SPSS/WIN ver 18.0 program. Results: The mean score for health promoting behavior was below the lower point at $3.39{\pm}0.61$.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health promoting behavior according to gender (t=9.41, p=.002), father's job (F=2.28, p=.048), perceived health status (F=5.70, p=.001),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health promoting behavior and self-esteem (r=.655, p=.001), self-efficacy (r=.530, p=.001). The explanatory power of these variables accounted for 47.1% of health promoting behavior. The most significant variable was self-esteem (t=7.60, p=.001) and explained 42.8%. Conclusion: The finding indicate that self-esteem of children on community child center are important variables for health promoting behavior. This result suggests that interventions focusing on self-esteem, on enhance health promoting beh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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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기 아동의 비만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관련 요인 (Parent-related factors affecting obesity and overweight in school-aged children)

  • 류현숙;조인숙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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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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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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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학령기 아동의 비만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관련 요인을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8명과 부모로 아동과 부모의 비만정도, 비만관련 특성, 식습관, 운동습관을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x^2-test$, t-test, ANOVA 및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아동의 비만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아버지 체질량지수 OR=1.265(95% CI: 1.133-1.412, p< .001), 어머니의 체질량지수 OR=1.214(95% CI: 1.077-1.368, p= .001), 아동의 식습관 OR=0.953(95% CI: .909- .998, p= .042), TV 시청시간 OR=1.385(95% CI: 1.113-1.725, p= .004), 경제상태 OR=0.132(95% CI: .026- .676, p= .015)로 나타났다. 아동의 비만은 부모의 유전적 요인, 식습관 및 생활 환경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그러므로 아동의 비만관리를 위해서는 아동은 물론 가족의 동기부여와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참여유도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학령기 아동들의 부모에 대한 애착관계가 거부민감성 및 또래 관계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ATTACHMENT RELATIONSHIP WITH PARENTS ON REJECTION SENSITIVITY AND PEERRELATION IN SCHOOL-AGE CHILDREN)

  • 이경숙;서수정;신의진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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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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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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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영유아기에 부모와의 애착에서 형성된 내적작동모델의 안정성과 불안정성이 학령기에 들어서 아동들이 사회적 상황에서 경험하는 타인들의 거부에 대한 민감성, 또래 관계에서의 수용, 거부와 관련이 있는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초등학교 5, 6학년 아동 218명이었으며, 측정 도구로는 부모와의 애착 관계 측정도구, 거부민감성 질문지, 또래 관계 사회측정법이 사용되었다. 연구 결과 부모와 안정적인 애착 관계를 형성한 아동들은 거부민감성의 하위척도인 불안, 분노, 신념, 심리적 반응 모두에서 부모와 불안정한 애착 관계를 형성한 아동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또한 또래 관계에서 수용되는 아동들은 거부당하는 아동들보다 부모와의 애착 관계 척도에서 점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부모와 불안정한 애착 관계를 형성한 아동들은 거부민감성이 증가하여 타인과의 관계에서 자신이 거부당했다고 더 쉽게 지각하고 불안과 분노를 더 느끼고 과잉 반응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감이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모와 형성한 안정적인 애착 관계는 대인관계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아동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을 갖게 되고 따라서 또래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어 실제 대인 관계에서 수용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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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기 아동의 감각처리능력과 놀이 선호도의 상관관계 (The Correlation of Sensory Processing Abilities and Play Preferences of School-Age Children)

  • 김예지;김지원;윤나래;장문영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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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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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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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학령기 아동의 감각처리능력과 놀이선호도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놀이선호도에 영향을 주는 감각처리요인을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 방법 : 2012년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남 김해시에 소재한 초등학교의 S초등학교의 4학년 아동 48명을 대상으로 Short Sensory Profile (SSP)과 Pediatric Interest Profile (PIP)을 사용하여 감각처리능력과 놀이선호도를 평가 분석하였다. 결과 : 전체 대상자의 감각처리능력과 8가지 놀이 항목의 빈도, 선호도, 숙련도에서. Outdoor activities 선호도는 맛/냄새 민감성, 청각여과, 총점과 상관관계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고, Creative activities 선호도와 숙련도는 맛/냄새 민감성과의 상관관계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Lessons / Classes 선호도는 촉각 민감성, 맛/냄새민감성, 움직임 민감성, 청각여과, 시각/청각 민감성, 총점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Lessons / Classes 빈도와 숙련도는 시각/청각 민감성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가진다. 결론 : 본 연구에서 감각처리기능과 놀이선호도의 상관관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나지는 않았으나 일부 놀이 항목과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제시된 학령기 아동의 감각처리능력과 상관관계가 있는 놀이 항목을 확인하여 아동의 놀이 선호도와 놀이 작업치료 시 제공하는 놀이 활동의 수준을 결정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에 의의가 있다.

주거환경과 학령기 아동 인성간의 상관성 연구 (Relationship between Housing Environment and Elementary School Children's Personality)

  • 황연숙
    •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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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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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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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find out the relationship between housing environment and elementary school children's personality. The samples of this research are 459 children from elementary schools in their fourth or higher year grades. The results were analyzed using frequency, percentage, and t-test, F-test and multi regression. The findings indicated that housing type does not have effect on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of children's room, while housing ownership type, housing size and children's room size have significant effects on them. Housing size and children's room size have significant effects on children's satisfaction. The larger children room provides higher satisfaction with children room environment. The finding showed that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of children's room have relationship with children's personality. The order of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of children's room has the highest relationship with children's persona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