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학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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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학년 간호학생의 간호전문직태도와 취업전략이 핵심기본간호술 교육프로그램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Nursing Professional Attitude and Employment Strategy on the Core Fundamental Nursing Education Program of Graduated Grade Nursing Students)

  • 김영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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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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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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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졸업학년 간호학생에게 한 학기 동안의 핵심기본간호술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졸업학년 간호학생의 간호전문직태도와 취업전략이 핵심기본간호술 교육프로그램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는 조사연구였다. 연구대상자는 일개 간호대학의 졸업학년 총 165명이었으며 2016년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조사하였다. 핵심기본간호술 교육프로그램 만족도는 $3.99({\pm}.48)$점으로 나타났다. 간호전문직태도의 전체 평균평점은 $3.77({\pm}.49)$점, 취업전략은 $3.28({\pm}.49)$점이었다. 간호전문직태도는 대학생활만족도가 매우 만족 군(p=.004), 취업의 준비 정도가 준비된 군(p=.002), 취업의 영향요인은 자기 자신 군(p=.005)에서, 취업전략은 입학동기가 고연봉 군(p=.018), 4년간의 평균 학점 수준이 높은 군(A학점)(p<.001), 취업의 준비 정도가 준비된 군(p<.001), 취업정보 경로는 선배 군(p=.048)에서 통계적으로 차이가 있었다. 간호전문직태도와 취업전략(r=.472, p<.001)은 유의한 정적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또한 간호전문직태도(${\beta}=.462$, p<.001)가 핵심기본간호술 교육프로그램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고 이러한 설명력은 29%였다(F=17.79, p<.001). 결론적으로, 졸업학년 간호학생의 간호전문직태도와 취업전략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졸업학년 간호학생의 핵심기본간호술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간호전문직태도를 확립하고 취업 전략을 강화할 수 있는 실습교육프로그램과 제도적인 접근 전략의 개발과 반복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등수학교과서의 STEAM 요소 분석: 5~6학년군을 중심으로 (An Analysis of STEAM Elements Included in the Elementary School Mathematics Textbooks Revised on 2009 - Focusing on the 5th and 6th Grade Group -)

  • 류성림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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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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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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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2009 개정 초등수학 5~6학년군 교과서에 포함된 STEAM 요소를 학년별, 내용 영역별로 분석하여 어떤 요소가 어떻게 분포되어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STEAM 요소의 학년별 분포는 6학년 2학기 246개(30.0%), 5학년 2학기 212개(25.9%), 6학년 1학기 211개(25.7%), 5학년 1학기는 151개(18.4%)의 순으로 나타났고, 5학년에 비해 6학년이 약간 많음을 알 수 있다. STEAM 요소의 내용 영역별 분포는 수와 연산 237(28.9%)개, 규칙성 167개(20.6%), 도형 162개(19.8%), 측정 154개(18.8%), 확률과 통계 98개(11.9%)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STEAM 요소별로는 편차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예술(A) 요소가 617개(75.2%)로 가장 많았는데, 표현예술이 445개(54.3%)로 문화예술의 172개(20.9%)보다 2배 이상 많았다. 표현예술이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하위요소로 수학 교과서에 만화, 글쓰기, 이야기 만들기 등의 의사소통 요소가 많이 포함된 것이 주된 이유라고 볼 수 있다. 다음으로 기술공학(T-E) 요소가 158개(19.2%) 포함되었고, 과학(S) 요소가 45개(5.5%)가 포함되어 있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수학교과서 개발 시 상대적으로 적은 과학 요소도 보다 적극적으로 융합하려는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등수학교과서의 STEAM 요소 분석: 3~4학년군을 중심으로 (An Analysis of STEAM Elements included in the Elementary School Mathematics Textbooks Revised on 2009 - Focusing on the 3rd and 4th Grade Group -)

  • 류성림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C:초등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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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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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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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2009 개정 초등수학 3~4학년군 교과서에 포함된 STEAM 요소를 학년별, 내용 영역별로 분석하여 어떤 요소가 어떻게 분포되어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STEAM 요소의 학년별 분포는 4학년 1학기 184개(27.7%), 3학년 2학기 164개(24.8%), 3학년 1학기 162개(24.4%), 4학년 2학기 153개(23.1%)의 순으로 나타났고, 3학년과 4학년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내용 영역별 분포는 STEAM 요소가 내용 영역의 분포 비율과 비슷하게 분포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STEAM 요소별로는 편차가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예술(A) 요소가 448개(67.6%)로 가장 많았는데, 표현예술이 344개(51.9%)로 문화예술의 104개(15.7%)보다 3배 정도 많았다. 표현예술이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하위요소로 수학 교과서에 만화, 글쓰기, 이야기 만들기 등의 의사소통 요소가 많이 포함된 것이 주된 이유라고 볼 수 있다. 다음으로 기술공학(T-E) 요소가 160개(24.1%) 포함되었고, 과학(S) 요소가 55개(8.3%)가 포함되어 있었다. 다음 교육과정의 교과서 개발 시 상대적으로 적은 과학 요소도 보다 적극적으로 융합하려는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인천지역 여자고등학생의 에너지음료 섭취관련 요인 및 교육요구도 (Intake-related factors and educational needs regarding energy drinks in female high school students in the Incheon area)

  • 박소현;이선화;장경자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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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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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0-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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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인천지역 인문계 여자고등학생 340명의 에너지음료 섭취 실태, 카페인 중독 수준과 에너지음료 섭취에 관한 교육 요구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학년, BMI와 카페인 중독 자가진단 결과에 따라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에너지음료를 알고 있는 대상자는 328명 (97.9%)이었고, 에너지음료 섭취 경험자는 249명 (74.3%)이었다. 에너지음료 섭취 경험자 249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에너지음료 첫 섭취 경험 시기는 학년과 유의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p < 0.05), 1학년은 중학생과 초등학생 순으로, 2학년과 3학년은 중학생과 고등학생 순으로 에너지음료 첫 섭취 시기가 조사되었다. 에너지음료의 구입처는 집 근처 75.1%와 학교 근처 10.8%의 자판기와 편의점으로 나타났고, 에너지음료를 마신 후 느꼈던 효과는 대상자의 44.6%가 졸리지 않았던 반면 41.7%는 효과를 느끼지 못하였다고 답하였다. 그리고 에너지음료 섭취 후 부작용은 대상자의 24.5%가 가슴 두근거림, 현기증, 떨림, 설사 등의 부작용을 경험한 반면 75.5%는 부작용이 없었다. 에너지음료 섭취 경험자를 대상으로 카페인 중독 자가진단 결과, 카페인 중독 평균 점수는 0.9점 (8점 만점)으로 낮은 점수를 보이었으나 5점 이상의 카페인 중독군에 해당하는 대상자는 6명 (2.4%), 2~4점의 카페인 중독 위험군은 44명 (17.7%), 0~1점의 일반군은 199명 (79.9%)으로 조사되었다. 카페인 중독 점수는 BMI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저체중군 1.3점이 과체중군 0.6점에 비하여 카페인 중독 평균 점수가 높았다 (p < 0.05). 그러나 카페인 중독 점수에 따라 분류 된 세 그룹은 학년, BMI, 생활습관과는 유의적인 관련이 나타나지 않았다. 카페인 중독 점수에 따라 에너지음료 섭취 효과와 부작용은 유의적인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 < 0.001). 에너지음료 섭취 효과에 대하여 카페인 중독군과 일반군은 각각 83.3%와 36.7%가 졸리지 않았다고 한 반면 16.7%와 47.2%는 효과가 없었다고 하였고, 부작용이 나타난 경우는 카페인 중독군의 경우 83.3%이었으나 일반군은 16.6%가 부작용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학년에 따라 부모님 또는 선생님으로부터 에너지음료의 부작용에 대하여 들어본 적이 있는지 여부는 유의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 < 0.01). 그리고 카페인 중독 점수에 따라 에너지음료에 대하여 섭취를 줄이거나 중단 할 의향의 정도 (p < 0.001)와 에너지음료에 대한 영양교육의 필요성 (p < 0.05)은 카페인 중독군이 일반군 보다 낮은 점수를 보였다. 전체 335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에너지음료 섭취를 위해 요구하는 영양교육 내용은 에너지음료에 대한 부작용 59.7%, 카페인의 부작용 14.9%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인천지역 일부 여고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제한점이 있으나, 인문계 여자고등학생의 학년, BMI와 카페인 중독 점수에 따른 에너지음료 섭취관련 요인과 에너지음료 관련 교육요구도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진 것에 의의가 있다. 청소년기의 건강한 식습관이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여자고등학생의 에너지음료에 대한 올바른 섭취 방법과 카페인 함유 식품에 대한 위해성에 관한 영양교육 자료 개발이 필요하며, 이를 활용한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한국과 미국의 초등학교 6학년군 학생들의 수학 창의성과 수학적 사고력의 비교 (A Comparison between Korean and American Sixth Grade Students in Mathematical Creativity Ability and Mathematical Thinking Ability)

  • 이강섭;황동주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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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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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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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한국교육개발원에서 개발한 '수학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를 사용하여 한국과 미국의 초등학교 6학년군 학생들의 수학 창의성과 수학적 사고력을 비교한 것이다. 연구 대상은 한국의 6학년 학생 212명과 미국의 5~7학년 학생 148명이며, 2009년 4월에 검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도구에 대한 검증은 SPSS 12.0K로 신뢰도(Cronbach ${\alpha}$)와 변별도를 구하고 Rasch의 1모수 문항반응이론으로 적합도 지수와 난이도를 구하였으며, 연구 자료에 대한 통계적 분석은 t-검정, 일원변량분석과 Scheffe의 다중 비교를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로서, 한국 학생들이 미국 학생들보다 수학 창의성과 수학적 사고력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고 또 수학 창의성과 수학적 사고력에서 수학 개념의 이해가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미국 학생들의 경우 초등학교 5학년과 6학년은 수학 창의성의 모든 하위 영역에서 차이가 있었으며 수학적 사고력에서는 6개의 하위영역 중 4개에서 차이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것은 초등학교 5학년과 6학년을 하나의 학년군으로 하는 2009 개정 교육과정에 시사점을 줄 것이다.

초등학생을 위한 단계별 흡연예방 프로그램의 효과 (The Effects of a Staged Smoking Prevention Program for Primary School Children)

  • 김재희;이유정;강성미;오유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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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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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1-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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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정규교과과정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개발된 사회인지학습이론 기반 흡연예방 교육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하고자 수행되었다. 프로그램 적용대상은 D 광역시 소재 4개 초등학교의 1학년, 3학년, 5학년 학생으로 실험군과 대조군이 1학년은 54명과 50명, 3학년은 57명과 54명, 5학년은 101명과 99명이었다. 프로그램 실시는 1학년은 2시수, 3학년은 4시수, 5학년은 6시수가 2013년 11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의 효과측정을 위해 흡연 지식 및 태도, 자아개념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수집자료의 분석에는 Chi-square test와 t-test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프로그램 실시 전후 흡연지식에서는 모든 학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흡연태도와 자아개념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초등학생 대항 흡연예방 프로그램은 정규교과과정에 연계되어 단계별로 적용되어야 하며 단기 효과보다는 장기 효과를 목표로 하여야 할 것이다.

성교육(性敎育)이 여고생(女高生)의 성(性)에 대(對)한 지식(知識) 및 태도(態度)에 미친 효과 (The Effect of Sex Education on Knowledge and Attitude of High School Girls)

  • 방미라
    • 한국학교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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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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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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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본 조사는 인문계 여고생 2학년에게 연구자가 정규적으로 주 l시간 총 24시간에 걸쳐 성교육을 지침서에 의거, 실시하고 1학년과 교육을 주지 않은 2학년 여고생과 비교하여 성에 대한 지식 및 태도에 준 효과를 설문지를 배부 후 회수하여 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은 경남지역 1개교 542명을 교육군으로, 1학년 164명 그리고 비교육군 2학년 97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설문기간은 1988년 12월 21일 부터 23일 까지 3일간 이었다. 대상 여학생의 70.8%는 부모와 성문제를 상담하지 않았으며. 98.5%가 성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적절한 성교육 시기로 전체의 56.0%가 중학교라고 응답했으며 성지식의 출처로 선생님으로부터가 교육군의 30.1%인데 비해 비교육군은 19.1%로 양군간 유의한 차를 보였다(P<0.01). 성에 관련된 인간의 해부 생리 및 2차 성징, 성병, 피임 및 임신 생리 등의 지식의 정도를 1학년의 평균치를 기준으로 보았을 때 교육군은 평균치 이상인 여고생이 100.0%이었고 비교육군에 비해 (54.3%, 76.3%, 75.1%) 유의하게 높은 비율이었다(P<0.01). 성에 대한 긍정적 태도, 혼전 성관계와 인공유산에 대한 바른태도 및 가족계획 슬로건에 대한 긍정적 태도는 교육군과 비교육군간 찬성유무 및 생각해 본 일이 없다는 무관심 유무에서 유의한 차를 나타냈다(P<0.05, P<0.01). 고등학교 시절의 이성교제, 이성교제에 대한 지식, 친구, 부모, 선생님과의 자유로운 대화에 대한 찬성율이 교육군과 비교육군간 유의한 차(P<0.05, P<0.01)가 있었으며 생각해 본 일이 없다는 항목은 비교육군이 교육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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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을 통한 초등학교 수학학습에 대한 고찰 (A Review on Teaching Elementary School Mathematics Though Storytelling)

  • 정인수;박성선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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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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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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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스토리텔링은 학생들이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수학에 참여하게 하는 유의미한 수학적 상황을 제공할 수 있으며, 여러 연구에서도 스토리텔링의 긍정적 효과를 보여 주고 있다. 최근 수학에 대한 흥미와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수학수업에서 스토리텔링이 강조되고 있고, 그에 따라 교과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미 2013년에 초등학교 1~2학년군을 시작으로 스토리텔링이 구현된 교과서를 사용하여 수학수업이 이루어졌으며, 3~4학년군은 2014년부터 5~6학년군은 2015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그러나 스토리텔링이 수학교과서에 도입되고 이를 학교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해야 할 지에 대해서 많은 논란이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점에서 본 글에서는 스토리텔링을 도입하게 된 전반적인 배경을 논의하고, 스토리텔링의 개념과 수학교육적 측면에서의 교육적 의미 등을 고찰하고, 수학 수업에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하기 위한 실제 방안을 탐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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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4학년군 수학 교과서에 제시된 등호 및 동치에 대한 교수·학습 요소 분석 (An Analysis of Instructional Elements on the Equal Sign and Equivalence in Grades 3 and 4 Elementary Mathematics Textbooks)

  • 선우진;방정숙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C:초등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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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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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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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등호와 동치는 초등 수학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핵심적인 필수 개념이지만 이를 지도하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연구는 드물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등호 및 동치를 강조하여 지도하기 위한 교수·학습 요소(관계적 기호로서 등호의 의미 강조하기, 등식을 추론의 대상으로 다루기, 미지수가 포함된 등식 활용하기)를 중심으로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를 분석하였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2022년부터 적용된 2015 개정 3~4학년군 검정교과서 10종을 분석하여 등호 및 동치를 지도하는 방안에 대해 전반적인 경향성과 특징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2015 개정 3~4학년군 검정교과서에서는 전반적으로 관계적 기호로서 등호의 의미를 강조하는 활동이 가장 많이 구현되었고, 등식을 추론의 대상으로 다루거나 미지수가 포함된 등식을 활용하는 활동은 드물었다. 분석 결과를 중심으로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에서 등호 및 동치를 의미 있게 지도하는 방안에 대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