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필요소득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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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서비스시스템 변화에 따른 시간 빈곤감이 관광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탐색적 고찰 (An Exploratory Study on the Effect of Time Poverty on the Quality of Tourism due to Changes in the Tourism Service System)

  • 이웅규;김용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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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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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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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최근 급속한 관광서비스시스템이 변화하여 관광객이 겪는 시간 빈곤감이 관광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적으로 고찰하였다. 최근 '시간 빈곤감(time poverty)'에 우울하다는 호소가 많다. 예를 들면 시간 빈곤의 느낌이 삶의 만족감, 긍정성, 그리고 마음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더불어 창의성, 업무 능력, 그리고 인간관계의 질마저 떨어뜨린다는 결과도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연구는 관광서비스시스템 변화에 따른 시간 빈곤감이 관광객의 만족도를 떨어뜨려 관광의 질(Quality)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에 집중하여 문헌 고찰을 하였다. 그 결과, 관광객의 소득수준에 따른 시간 빈곤감 및 이와 관련한 관광의 질 향상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소득계층별로 나누어 정부정책과 사업을 세밀하게 기획하고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근로자의 휴가지원정책에 다양한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복지국가의 빈곤 추세와 변화요인에 관한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Poverty Trend and Driving Factors in Welfare States)

  • 김환준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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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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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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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룩셈부르크소득연구의 가구소득자료를 이용하여 1980년대 이래 서구 복지국가에서 빈곤의 실태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를 분석하고, 빈곤의 변화추세를 인구집단별 및 소득원별로 분해함으로써 경제사회구조 및 공적소득이전제도의 변화가 빈곤의 추세와 어떠한 관련을 맺고 있는지를 탐색하였다. 연구결과는 먼저 대부분의 서구 복지국가에서 빈곤이 심화되는 추세에 있음을 보여 준다. 이처럼 빈곤이 심화되는 추세에 있는 것은 노령층이나 편부모가구 등 전통적으로 빈곤의 위험이 높은 인구집단이 증가하고 있는 때문만은 아니다. 노령층의 경우 연금제도 등 공적소득이전의 영향으로 인해 생산연령층에 비해 빈곤상태가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시장소득의 빈곤도 점차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 편부모가구는 전반적으로 생산연령층 일반가구에 비해 빈곤의 정도가 심한 편이나 빈곤의 변화추세는 노동시장정책 및 공적소득이전제도의 차이에 따라 국가별로 크게 다르게 나타난다. 서구 복지국가에서 빈곤이 심화되는 것은 무엇보다 생산연령층 인구의 빈곤, 특히 시장소득 빈곤이 심화되고 있는데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경제의 세계화와 노동시장 유연화에 따른 실업 및 비정규직의 증가, 저임금 노동자의 증가 등 최근의 경제환경 변화가 생산연령층 인구의 빈곤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에 대한 구체적이고 깊이 있는 분석과 함께 이 계층에 대한 빈곤정책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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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스트레스가 부모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소득 집단 간 경로차이 분석- (The Impact of Maternal Stress on Parenting Efficacy -An Analysis of Path Difference between Income Groups-)

  • 김진이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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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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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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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서울시내 12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3~5세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들(N=429)을 대상으로, 생활사건 스트레스와 만성적 스트레스의 구성요인이 부모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소득집단을 비교하며 차이를 실증적으로 밝히고자 하였다. 소득하위집단 어머니들은 소득상위집단 어머니들보다 더 높은 수준의 우울증상을 보였으며, 소득하위집단 어머니들이 생활사건스트레스와 만성적 스트레스의 경험빈도와 심각성에서 소득상위집단 어머니들보다 양적 차이를 보여 심각한 경험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개효과 검증 결과 생활사건 스트레스와 만성적 스트레스가 직접적으로 부모효능감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고 어머니 우울증상을 매개로 하여 부모효능감에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생활사건 스트레스와 만성적 스트레스 둘 다 우울증상의 유의한 영향요인들이었으며, 특히 만성적 스트레스는 더 큰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효과 분석에서도 부모효능감에 대한 영향은 생활사건 스트레스보다 만성적 스트레스에 의해 더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어머니의 우울증상에 만성적 스트레스의 영향력이 소득하위집단 가정이 소득상위집단 가정보다 컸으며, 어머니의 우울증상에의 생활사건 스트레스의 영향력과 부모효능감에의 어머니의 우울증상의 영향력은 소득상위집단 가정이 소득하위집단 가정보다 더 컸다. 고위험 상황에서 효과적인 부모역할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어머니들은 환경적 어려움에 반하여 우선 그들의 심리적 복지를 보호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부모나 아동에 대한 향후 사회적 지원 대책에 관해 논의하였다.

CES(Community Energy Supply System) 사업

  • 박용순;정용우
    • 대한설비공학회지:설비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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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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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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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최근 국민소득수준의 향상을 따라 여름철 전력 수요가 폭증하므로 전력안정 공급을 위한 특별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고 환경적인 측면이나 수용가 입장에서 만족스러운 새로운 냉·난방, 전기 공급시스템의 개발·적용이 필요하다. 선진국의 경우, 소규모의 집단에너지 공급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소규모 열병합 발전시 생산되는 전기, 지역난방열 이외에 냉방에 필요한 냉수를 중앙열원에서 동빌딩을 중심으로하는 구역형 집단에너지 시스템(Community Energy Supply System)등 소규모지역 난냉방 공급방식이 활성화되어 있으므로, 우리나라에서도 냉방/난방/전기부하 패턴 및 하절기 피크부하 경감에 대한 기여도 등을 고려한 경제성있는 최적시스템 구성이 가능한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 소규모 집단에너지사업은 대규모 사업과는 달리 적정 수요예측이 가능하므로 효율적인 초기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으며, 상업용 및 사업용 빌딩 등을 중심으로 부하밀도가 높은 구역을 대상으로 하명서 해당 부하패턴에 적합한 효율적인 시스템의 구성을 통해 수익성이 확보된다면 국가 에너지절약 및 한전의 여름철 전력 피크부하 경감, 대기 환경공해 감소, 도심 도시미관 향상 등의 사업효과가 기대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소규모 집단에너지시스템 개요 및 국내외 공급 현황, 국내 적용환경, 적용 가능에너지 검토 열원시스템의 기본방향 등에 대하여 언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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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지역의 인구유입을 위한 정책 수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olicy Demand for Population Inflow in Population Reduction Areas)

  • 이향미;최봉문;김종하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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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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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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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지난 10년 동안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강원도 내 군 지역 중에서 인구감소폭이 증가하고 있는 홍천군을 대상으로 인구유입에 대한 정책수요를 실증분석하였다. 다항로짓모형을 활용한 본 연구의 분석결과를 통한 정책적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청장년층과 고령층의 인구유입 정책 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상이하기 때문에, 기초 지자체에서는 인구유입을 위한 정책 대상(target)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둘째, 기업유치를 통한 인구유입에 대한 정책수요의 경우 청장년층은 강원도 거주기간이, 고령층은 정규학력 수준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기업유치를 통해 인구유입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청장년층은 거주기간을, 고령층은 정규학력 수준을 고려해 지원할 필요가 있다. 이상의 분석결과, 전형적인 농촌지역인 홍천군의 인구유입을 위해서는 세대를 구분한 맞춤형 인구유입 정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특징적인 것은 고령층의 경우 정규학력 수준이 기업유치 및 일자리지원 정책 수요에 긍정적인 수요를 미치고 있다. 하지만 청장년층의 경우 인구통계학적 특징보다는 일자리기회 및 소득수준 만족도가 일자리지원 수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청장년층과 고령층의 세대를 구분한 인구유입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

심뇌혈관 환자의 정기적 의료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regular medical care utilization of cardio-cerebrovascular patients)

  • 서영숙;박종호;임지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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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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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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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심뇌혈관 환자의 정기적 의료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다. 2010년 한국의료패널조사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설문에 응답한 응답자 중 심뇌혈관질환자 770명을 대상자로 하였다. 분석대상자의 의료이용 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기술통계를 실시하였으며, 심뇌혈관 환자의 정기적 의료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심뇌혈관 환자의 정기적 의료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연령, 교육수준, 가구소득수준, 동반상병지수(CCI), 고위험음주 유무, 비만 유무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0-69세, 교육수준별로는 고등학교 이상, 가구소득수준별로는 중위수 이상, 동반상병지수(CCI)가 높을수록, 고위험 음주 무, 비만인 환자가 정기적으로 의료를 이용할 확률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정기적 의료이용이 낮은 중위수 미만 환자와 고위험 음주 유인 환자 등 문제의 원인과 대상에 맞는 구체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결과들은 향후 보건의료정책 수립에 기초 자료로 의미 있게 활용되어질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저소득층의 디지털 정보화수준과 여가 생활 만족도 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Digital Informatization Level and Leisure Life Satisfaction of Low Income)

  • 이향수;이성훈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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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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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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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디지털정보화 사회가 심화되면서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는 점점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어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정보소외계층 중 하나인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정보화 역량과 저소득계층의 여가활동 만족도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분석을 위해 2017년 디지털정보격차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저소득계층의 디지털정보화수준과 여가 활동 만족도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저소득 계층의 유무선 정보기기 보유 및 인터넷 상시 접속가능 여부 등 디지털접근과 여가 활동 만족도간에는 양(+)의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PC이용능력 및 모바일 디지털기기 이용능력 등 디지털 정보역량수준과 여가활동 만족도 수준도 양(+)의 관계를 가짐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유선 및 모바일 인터넷 이용여부 등 디지털 정보 활용 등의 수준도 역시 저소득계층의 여가활동 만족도에 양(+)의 관계를 가짐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저소득계층과 일반 국민들 간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장애인의 의료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Medical Service Utilization of Disabled)

  • 황홍구;정현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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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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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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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전반적인 의료이용에 대한 현황 및 수준을 파악하고 장애인의 의료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의료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제6차 국민건강영양조사 대상자 중 만 19세 이상의 장애인을 분석한 결과, 성별, 연령, 월평균가구소득, 장애유형, 장애등급, 흡연 등에서 의료이용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서는 남성보다는 여성이, 연령은 낮을수록, 가구소득이 낮을수록 의료 미치료 확률이 높았다. 장애유형에서는 정신적 장애인이 의료 미치료 확률이 높은 것을 확인하였고, 장애등급이 높을수록, 흡연자일수록 의료 미치료 확률이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우리나라 장애인의 의료 미치료 해소를 위하여 장애 의료와 관련한 정책적 제도의 개선과 장애인 복지사업에 대한 불평등 해소 방안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장애인의 구강 건강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의료이용의 행태에 대한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사회 보험제도의 개선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평가 할 수 있다.

노인의 우울증세와 만성질환과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among depressive symptoms and chronic diseases in the elderly)

  • 임지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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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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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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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노인의 우울증세 현황과 노인의 우울증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다. 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우울증세가 있는 65세 이상 노인 1,42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대상자의 우울증세 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기술통계를 실시하였으며, 노인의 우울증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노인의 우울증세는 성, 연령, 개인소득수준, 건강상태, 현재 흡연유무, 만성질환개수와 유의하게 관련이 있었다. 여성, 연령이 높을수록,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쁘다고 느끼는 경우, 흡연을 하는 경우, 보유하고 있는 만성질환의 개수가 많을수록 우울증세를 경험할 확률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노인의 우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며,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다 구체적인 접근방안을 모색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결과들은 향후 보건의료정책 수립에 기초 자료로 의미 있게 활용되어질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경제성장에 따른 환경개선 효과 실증분석 (The Effects of Environmental Improvement on Economic Growth)

  • 허가형
    • 자원ㆍ환경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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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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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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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경제성장과 환경개선 효과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OECD 국가의 이산화황 배출량과 온실가스 배출량, 폐기물 배출량에 대해 환경쿠즈네츠 곡선이 존재하는가를 확인하였다. 패널분석결과, 환경오염물질에 따라 환경쿠즈네츠 곡선의 형태는 다르게 나타났다. 이산화황 배출량은 상대적으로 경제성장의 초기에 정점이 나타나 대부분의 국가가 정점을 지난 역U자형 곡선이 나타나는 반면 온실가스 배출량은 정점을 지나 감소하는 단계이다. 이때 제조업 비중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증가시키며, 인구밀도와 연구개발은 배출량을 유의미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폐기물에 대해서는 정점을 확인할 수 있는 환경쿠즈네츠 곡선이 존재하지 않았다. 분석대상인 환경오염물질은 각각 오염처리기술, 생산공정 전환, 소비구조 전환에 따라 환경개선 효과가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대표한다고 보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경제성장과 소득수준 향상이 있더라도 모든 환경오염물질에 대한 자발적인 배출량 감소는 기대하기 어려우며 정점이 지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지구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특히 폐기물은 소득수준보다 인구밀도와 산업구조의 영향이 더 크기 때문에 배출량을 줄이고 자원순환경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정책적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