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피해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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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수종합계획에 따른 낙동강 하구둑 부근의 수위 저감효과 분석 (Effects of Water Level Reduction in Nakdong River Estuary Barrage by the Flood Plan)

  • 이배성;황만하;이상진;강신욱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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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7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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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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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최근 들어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가 발생하여 막대한 홍수피해를 야기하고 있으며, 2003년 발생한 태풍 매미는 전국적으로 엄청난 피해를 유발하였다. 낙동강 유역에서는 이 기간동안 유입유량이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유입하는 양상을 나타냈으며, 특히 남강유역 및 밀양강의 유입량 규모는 예년 홍수규모에 비해서 상당히 큰 유입량이 발생하여, 제방과 저수지가 붕괴되어 수많은 재산피해를 남겼다. 이에 건설교통부에서는 낙동강 유역종합치수계획을 수립, 검토하여 유역의 항구적인 수해방지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낙동강 하구둑부근의 치수종합대책(안) 중 우안배수문의 확장방안($47.5{\times}9.2{\times}6$련)에 대하여 홍수위저감효과를 분석함으로써 향후 치수방재대책수립에 만전을 기하고자 하였다. 홍수위 저감효과 분석시 선정된 수리특성분석 모형으로는 유한요소법에 기반을 둔 RMA-2모형의 범용프로그램인 SMS 모형을 이용하였으며, 상류단의 경계조건으로는 유역종합치수계획과 동일한 200년빈도 설계홍수량 조건을 선정하였고, 보다 정확한 분석을 위해 낙동강 하구둑 하류 10km지점에 위치한 명지 조위관측소의 예측조위를 하류단의 경계조건으로 이용하였다. 분석결과 최대수위 발생시간은 대조기 창조시인 약 60시간 후이고, 하구둑 우안배수문을 확장할 경우 하구둑 내측수위가 최대 약 1.32m 저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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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상도 공간영상을 이용한 자연재해 피해조사시스템 설계 및 구현 (Development of Natural Disaster Damage Investigation System using High Resolution Spatial Images)

  • 김태훈;김계현;남기범;심재현;최우정;조명흠
    • 한국공간정보시스템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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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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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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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최근 활발하게 보급되고 있는 고해상도 영상과 GIS 기술을 활용하여 광역적 자연재해 피해 조사를 위한 피해조사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연구 대상지역은 2008년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한 경상북도 봉화군으로 선정하였으며, 시스템 시범적용을 위해 대상지역 중 가장 피해가 큰 춘양면 약 $60km^2$을 중심으로 GIS DB를 구축하였다. GIS DB는 춘양면 일대의 피해 전, 후 항공사진 및 위성 영상과 1:5,000 수치지형도, 1:1,300 연속지적도를 편집 가공하였다. 피해조사시스템은 VB.NET 2005와 공간 연산을 위해 ArcObject 컴포넌트를 이용하여 개발하였으며, MS-SQL을 사용하여 정보전송 및 동기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였다. 세부 프로세스는 피해 전, 후 항공 위성영상을 비교하여 피해지역을 파악하고, 제반 DB와 중첩분석을 통해 해당 피해항목의 피해규모와 피해추정액을 자동으로 산출되도록 하였다. 고해상도 영상기반의 자연재해 피해조사시스템은 광역적 피해지역에 대하여 객관적이고 정확한 피해정보를 소수의 전문 인력을 통해 신속하게 산출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복구예산의 조기편성 및 응급대응책 마련에 효율적이다. 또한 피해정보의 손쉬운 관리와 전산화된 데이터를 통해 피해예방계획 수립에 있어서도 활용 가능 할 것이라 생각되며, 궁극적으로 IT 기반의 유비쿼터스 방재시스템 개발에 효율적으로 활용 가능할 것이라 사료된다. 추후 더욱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해서 산출된 피해정보의 전자재해대장 연계를 통한 지속적인 방재 DB 구축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HEC-FDA 모형을 이용한 홍수피해 저감계획 (Flood Damage Reduction Plan Using HEC-FDA Model)

  • 이종소;김덕환;김정욱;한대건;김형수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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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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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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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홍수량과 홍수위 산정 및 치수경제성 분석을 함에 있어 본질적으로 내재되어 있는 불확실성에 대한 고려를 분석에 포함하여 피해발생확률을 추정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섬강유역을 대상유역으로 선정하였고 각 홍수량 산정지점에서의 빈도별로 임계지속시간 개념을 사용하여 빈도별 확률강우량을 산정하였다. 유역내 8개구간을 대상으로 연 피해 기대치, 연 초과확률, 장기간 위험도, 조건부 비초과확률 등을 계산하기 위해 HEC-FDA를 이용하여 유량-빈도, 수위-유량, 침수심-피해액 함수를 구축 하였으며 불확실성이 고려된 함수들로부터 500,000번 이상의 모의발생을 통하여 표본 추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연 피해 기대치를 구하였다. 여러 가지 설계빈도의 제방을 계획하여 이에 대한 평가를 수행하여 적정 빈도나 투자우선순위에 대한 결과를 산정하였다. 분석결과 불확실성을 고려할 경우 B/C값이 12%정도 증가됨을 알 수 있었으며, 적정 빈도나 투자우선순위 등도 바뀔 가능성이 있었다. 실제 홍수피해 저감계획시 경제적인 분석이외에 정치적, 사회적인 분석을 함께 수행한다면 보다 합리적인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것으로 판단된다.

인권피해와 자아존중감과의 관계에서 성장 마인드셋과 그릿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 of growth mindset and grit between human rights victimization and self-esteem)

  • 이창식;박지영;난제 바코마 다니엘;실비아 엔곤데;아쿠네 페이쓰;메디키 어거스틴 에보카;마 엔수메 파멜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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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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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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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인권피해와 자아존중감의 관계에서 성장 마인드셋과 그릿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자료는 임의표집한 대학생 233명을 대상으로 설문으로 수집하였으며, 자료 분석을 위하여 신뢰도 분석, 상관 분석 및 Macro Process을 수행하였고, 성장 마인드셋과 그릿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부트스트랩 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권피해는 자아존중감, 성장 마인드셋, 그릿과 유의미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반면, 자아존중감은 성장 마인드셋 및 그릿과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둘째, Macro Process를 이용한 경로분석 결과 인권피해는 자아존중감, 성장 마인드셋 및 그릿에 부적 영향을 미쳤다. 반면에 성장 마인드셋과 그릿은 자아존중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셋째, 성장 마인드셋과 그릿은 인권피해와 자아존중감과의 관계에서 매개효과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인권 피해를 당한 대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이 성장 마인드셋과 그릿을 증가시킴으로써 향상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연행작용을 고려한 우면산 토석류 모의 매개변수 특성분석 (Analysis of debris flow simulation parameters with entrainment effect: a case study in the Mt. Umyeon)

  • 이승준;안현욱;김민석;임현택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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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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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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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산지 사면에서 발생하는 토석류는 지형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자연재해 중 하나이다. 특히, 도심지역에서 발생된 토석류는 유동 및 퇴적과정에서 막대한 재산피해와 인명피해를 야기할 수 있으며 이러한 토석류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토석류의 유동과 피해규모를 예측하기 위한 해석모형들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아직 토석류 모형들의 매개변수에 대한 분석은 충분하지 않으며, 특히 토석류의 유동과정 및 피해 규모에 큰 영향을 미치는 연행작용에 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개발된 토석류 유동해석 모형인 Deb2D 모형을 통하여 토석류의 매개변수 변화에 따른 흐름, 피해지역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침식과정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2011년 우면산에서 발생한 산사태에 적용하였으며, 수치모형의 객관적인 정확성 판단을 위해 현장 조사를 통해 얻어진 토석류의 피해 범위, 총 퇴적량, 특정 지점에서 관측된 최대 퇴적 높이, 토석류의 첨두 유속를 검토하였다. 또한 매개변수 변화가 연행작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침식 형상 및 깊이를 통해 분석하였다. 연행작용을 고려한 래미안 아파트와 신동아 아파트 유역의 모의는 성공적으로 수행되었다. 매개변수 변화에 따른 두 유역에서의 민감도 분석을 통해 각 매개변수의 영향성을 판단할 수 있었다.

Sentinel-2 영상과 자기조직화 분류기법을 활용한 산사태 피해지 탐지 - 2020년 곡성 산사태를 사례로 - (Detection of Landslide-damaged Areas Using Sentinel-2 Image and ISODATA)

  • 김대선;이양원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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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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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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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이상기후와 기상이변에 따른 태풍 및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예방을 위한 노력과 함께 이미 발생된 산사태의 복구계획 수립을 위한 효율적인 피해지 탐지기법이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산림재해 피해지 분석의 효율적 분석방법인 위성원격탐사를 통해 2020년 8월에 발생한 곡성 산사태 지역에 대해 Sentinel-2 광학영상의 분광특성을 분석하고 자기조직화 분류기법인 ISODATA(Iterative Self-Organizing Data Analysis Techniques Algorithm)를 통해 산사태 피해지 분석을 수행하고 활용가능성을 평가하였다. 실험에서는 식생의 활력도 및 지표면의 수분함량과 관련되는 Red, NIR(Near Infrared), SWIR(Shortwave Infrared) 밴드의 분광특성을 이용하여, 연구지역 내의 산사태 피해지역을 효과적으로 탐지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되는 현장조사에 앞서, 위성영상을 통해 상대적으로 신속 정확하게 산사태 피해지를 특정하는 방법을 제시하였으며, 이는 복구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향후 운용될 국토위성과 농림위성의 산사태 분석에도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andsat 8/9 및 Sentinel-2 A/B를 이용한 울진 산불 피해 탐지: 다양한 지수를 기반으로 다시기 분석 (Forest Burned Area Detection Using Landsat 8/9 and Sentinel-2 A/B Imagery with Various Indices: A Case Study of Uljin)

  • 김병철;이경일;박선영;임정호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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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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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5-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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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Landsat 8/9 OLI와 Sentinel-2 MSI 위성 영상을 활용한 다시기 영상 데이터를 이용하여 다양한 분광 지수를 기반으로 국내 산불 피해 면적 탐지 정확도를 분석하였다. 2022년 3월 경상북도 울진에서 발생하였던 산불을 대상으로 Difference Normalized Burn Ratio (dNBR), Relative Difference Normalized Burn Ratio (RdNBR), Burned Area Index (BAI) 등의 지수를 활용하여 산불피해 면적 탐지에 활용하였다. 비교적 높은 공간 해상도를 가진 Sentinel-2 영상을 기반으로 참조 자료를 제작하였다. 총 6개의 지수 산출물을 기반으로 Sentinel-2, Landsat 8/9으로 총 4개 위성에 대해 산불 피해 정확도를 각각 분석하였다. Landsat 8/9과 Sentinel-2는 각각 16일, 10일 주기로 영상을 제공하고 있지만 구름으로 인해 영상 취득에 어려움이 많은 편이며, 우리나라는 4월부터 식생의 생장이 시작되어 봄철 산불 피해 분석 시 산불발생 전후 영상을 활용하는 경우 식생의 생장으로 인한 변화가 커서 정확도 높은 탐지에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2월에서 5월까지의 다시기 Landsat 8/9과 Sentinel-2 영상 중 같은 날짜를 기반의 영상을 서로 사용하여 시간해상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탐지 정확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지수를 비교 분석했다. 본 연구 결과는 한국형 산불피해 탐지 지수/모델 개발을 위한 입력 자료 등으로 활용되어 최적화된 산불 지수를 기반으로 정확도 높은 산불 피해 면적 탐지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소자의 과도방사선피해 평가체계 구축 연구 (A Study on Implementation of Transient Radiation Effects on Electronics(TREE) Assessment System)

  • 이남호;황영관;김종열;정상훈;오승찬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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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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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9-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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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논문에서는 초기 핵 펄스방사선에 대한 군 무기체계내의 반도체 소자에 대한 피해를 분석하기 위해 피해평가 모델개발 연구를 수행하였다. 우선 핵 펄스방사선을 입력신호로 모델링하고 물성과 구조특성에 따라 정밀하게 모델로 구현한 다이오드 소자에 인가하여 소자내부에서 생성되는 전하들의 거동을 모사하고 출력특성을 분석하였다. 구축한 펄스방사선 피해 평가모델의 신뢰성 검증을 위해서 모델링한 소자와 동일한 공정변수로 제작한 다이오드 소자에 대해 유사한 특성의 펄스 방사선을 조사하고 출력전압의 순간 변화량을 실측하는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결과 얻은 실측값은 동일소자의 모델에 대한 입력 펄스방사선의 출력 시뮬레이션 결과와 22.9%의 오차를 보여 개발한 피해평가 모델을 통해 핵 펄스방사선의 전자소자 피해현상을 비교적 정확히 모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청소년의 폭력피해경험과 인권의식: 우울과 자기인권평가의 매개효과 (Victimization and Human Rights Consciousness: Mediating Effects of Depression and Evaluation on their own Human Rights)

  • 김영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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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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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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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청소년들의 폭력피해 경험이 우울정서와 자기인권평가의 매개과정을 통해 어떻게 인권의식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청소년 폭력피해와 인권의식의 인지적 정서적 과정을 설명한 선행연구와 이론적 논의를 토대로 연구모형을 설정하였다. 본 연구는 '2014년 한국아동 청소년 인권실태조사'의 중학생 자료 3,662명 사례를 활용하였으며, 구조방정식모형을 통해 분석하였다. 구조모형 분석결과에 의하면, 첫째 폭력피해경험은 인권의식에 직접적인 효과는 없었지만, 자기인권평가의 매개적 과정을 통해 인권의식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둘째, 폭력피해경험은 우울과 자기인권평가의 이중매개 과정을 통해서도 간접적으로 인권의식에 영향을 미쳤다. 셋째, 통제변수인 인권교육은 인권의식에 직접적인 효과는 없었고, 자기인권평가의 매개과정을 통해서 인권의식에 간접 효과를 나타냈다. 본 연구는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폭력피해 청소년들의 인권의식 증진을 위한 개입방안과 후속연구를 위한 과제를 논의하였다.

청소년들의 대인관계와 집단따돌림 피해경험 간의 관계에서 자기표현과 도움추구태도의 조절효과 (Moderating Effects of Self-expression and Attitudes Toward Seeking Help on the Relation between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Bullying among Adolescents)

  • 정구철;이민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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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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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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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청소년들의 대인관계와 집단따돌림 피해경험 간의 관계에서 자기표현과 도움추구태도의 조절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2014년 5월부터 6월까지 서울과 경기도 남양주시에 소재한 중 고등학교에서 316명의 자료를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대인관계와 자기표현은 집단따돌림 피해경험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쳤다. 둘째, 도움추구태도는 집단따돌림 피해경험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셋째, 대인관계와 집단따돌림 피해경험 간의 관계에서 자기표현은 유의한 조절효과가 있었다. 구체적으로 자기표현이 높을수록 대인관계가 집단따돌림 피해경험에 미치는 부적 영향을 약하게 하였다. 넷째, 대인관계와 집단따돌림 피해경험 간의 관계에서 도움추구태도는 유의한 조절효과가 없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집단따돌림 예방을 위한 자기표현의 중요성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