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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임플란트 직경에 따른 피로파절강도의 비교 연구 (Comparison of fatigue fracture strength by fixture diameter of mini implants)

  • 허유리;손미경;김희중;최한철;정재헌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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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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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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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연구 목적: 일체형의 o-ring type 미니 임플란트 고정체의 직경에 따른 파절강도의 차이를 비교하고자 한다. 연구 재료 및 방법: 길이 13mm의 one body o-ring type의 미니 임플란트(Dentis, Daegu, Korea)를 직경 2.0, 2.5, 3.0mm 각각 5개씩 준비하였다. Instron universal testing machine에 수직면에서 30도 각도로 샘플을 위치시키고 off-axis loading을 가하여 영구변형이 일어난 하중 값을 파절강도로 하고 5개의 시편의 평균을 구하여 각 직경에 따른 임플란트의 고정체의 파절강도를 비교하였다. 또한, 각 직경마다 3개의 시편을 준비하고 동적하중 피로 시험기를 이용하여, 파절이 발생할 때까지 파절강도의 80%, 60%, 40%의 loading을 가하여 파절되는 cycle수를 측정하여 각 직경의 피로 파절을 분석하였다. 추가적으로 총의치의 평균 저작력인 43 N의 하중을 가하여 파절되는 cycle 수를 측정하였다. 각 군간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서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 test)을 시행하였고, 통계처리는 SPSS ver.12 (SPSS Inc. Chicago, IL, USA) 을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결과: 직경 3.0mm의 미니 임플란트는 평균 $276.0{\pm}13.4N$의 압축력을 받았을 때 영구 변형이 일어났고 직경 2.5mm 미니 임플란트가 $149.0{\pm}6.1N$, 2.0mm 미니 임플란트가 $101.5{\pm}14.6N$일 때 영구 변형이 일어났다. 각 군간의 파절강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총의치의 평균 저작력 하중에서 실시한 피로 파절 실험 결과, 세직경 모두 $5{\times}10^6cycle$까지 파절이 일어나지 않았다. 결론: 미니 임플란트의 정적 하중 하에서 최대 압축강도는 직경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최대 압축강도는 세 직경 모두 총의치의 평균 저작력 보다는 크나 최대 교합력보다는 직경 3.0mm에서만 크게 나타났다. 총의치의 평균 저작력 하중에서 실시한 피로 파절 실험 결과, 세 직경 모두 파절이 일어나지 않았다.

확산텐서 MR 영상을 이용한 백질의 비등방성 측정 및 백질섬유 트래킹: 확산경사자장의 방향수가 미치는 영향 (Anisotropy Measurement and Fiber Tracking of the White Matter by Using Diffusion Tensor MR Imaging: Influence of the Number of Diffusion-Sensitizing Gradient Direction)

  • 전우선;홍성우;이종세;김성현;김재형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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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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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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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 최근 확산텐서영상(diffusion tensor imaging)의 발전으로 뇌백질의 미세 구조적 특성을 평가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확산텐서영상을 얻기 위한 적절한 영상촬영조건 중 확산 강조 경사자장의 적정한 방향 수에 대하여 충분히 연구되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뇌백질의 트래킹(tracking)을 수행하는 데에 있어 확산강조 경사자장의 방향 수가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건강한 남녀 13명 (남: 10, 여: 3, 평균나이: 30세, 연령분포: 23-37) 을 대상으로 하였다. 확산텐서영상은 모든 영상촬영조건을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확산강조 경사자장의 방향 수를 6-방향, 15-방향, 32-방향으로 변화시키면서 시행하였다. 영상 범위는 뇌교 하방 1 cm부터 측뇌실 상방 2-3 cm까지 포함하였으며 전교련-후교련 연결선에 평행하게 하였다. 영상후처리를 통해 FA (fractional anisotropy, 분할 비등방성) map을 만든 후, 뇌량의 무릎과 팽대에서 FA의 평균값과 표준편차를 각 FA map에서 구하였다. 그리고 뇌의 피질척수로에서 트래킹을 시행하여 트래킹된 백질 섬유의 수를 측정하였다. 얻어진 FA, FA의 표준편차, 트래킹된 피질척수로의 섬유 수를 통계적 방법으로 6-방향, 15-방향, 32-방향사이에서 비교하였다. 결과 : FA는 확산강조 경사자장의 방향 수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경사자장의 방향 수가 증가함에 따라 FA의 표준편차는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트래킹된 피질척수로의 섬유 수는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결론 : 확산텐서영상에서 확산강조 경사자장의 방향 수를 증가시킬수록 더 우수한 백질의 트래킹이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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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일부 여대학생들의 식이섭취행태, 체성분 및 골밀도와 치아우식증과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 (Correlation between Food Intake PatternBody ComponentBMD and Dental Caries Experience of College Women)

  • 정영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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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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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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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양상태평가를 위해 먼저 식품섭취빈도조사지를 이용하여 이들의 식이섭취행태를 영양소 단위에서 분석하고, 두 번째로 체성분 및 골밀도를 측정하였으며, 마지막으로 구강검진을 시행하여 여대생들의 전반적인 식이섭취행태, 체성분 및 골밀도와 치아우식증과의 관련성에 대해 분석하였다. 본 연구대상자는 지역적 편차와 지리적 접근이 용이한 부산광역시 소재 D대학 치위생과 재학생 150명을 연구모 집단으로 선정하여 2009년 10월 10일 1차 조사를 시행하여 자발적으로 연구참여에 동의한 150명중 자료처리에 부적합한 18명을 제외한 132명을 최종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서 총 섭취에너지는 평균 $1921.230{\pm}236.865kcal$였고, 나트륨 섭취는 $4433.026{\pm}1970.72mg$으로 상당히 높게 나타났고, 체형은 $2.98{\pm}0.99$점으로 표준체형(3점)이었으며, T-score는 평균 $-1.110{\pm}1.647$로 대부분의 학생이 약간의 골감소증(T-Score -1 ~ -2.5이내)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우식경험영구치지수는 평균 $6.03{\pm}1.95$개로 나타났다. 2. 분석결과 대상자의 1일 평균 영양소 섭취량과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의 상관관계 검정에서 1일 평균 섭취에너지, 영양소 모두에서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3. 분석결과 대상자의 체성분과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의 상관관계 검정에서도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4. 분석결과 대상자의 골밀도와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의 상관관계 검정에서 SOS, BQI에서 우식경험영구치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pm}0.2$미만으로 아주 미약하게 나타났다(p<0.05). 5. 독립변수들의 유의성 검증결과 T-score(p<0.05)가 ${\alpha}=0.05$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 우식경험영구치지수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여대생들의 영양상태 및 체성분은 치아우식증과 유의한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골밀도척도인 SOS, BQI에서는 미약한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T-score는 우식경험영구치지수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추후 연구조사에서 연구대상자의 수를 확대시키고 구강관리행태와 사회경제적 요인을 보정하여 연령별 영양상태, 체성분 및 골밀도과 치아우식증간의 관련성을 구명할 수 있는 자료를 더 많이 확보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열처리 및 전기투석에 의한 초기수확 밀감의 탈산에 관한 연구 (Studies on Deacidification of Citrus Fruit and Juice for Juice Products by Heating Treatment and Electrodialysis)

  • 고원준;양민호;강영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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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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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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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제주지역에서 가공용으로 생산되는 비 상품 밀감의 출하초기 과일의 탈산을 위하여 원료 과일의 열처리 및 착즙주스의 전기투석 효과를 검토하였다. 열처리인 경우 $25^{\circ}C,\;30^{\circ}C,\;35^{\circ}C,\;40^{\circ}C$에서 40시간 열처리를 한 결과 평균중량은 20.2% 감소하였지만, 당산비는 평균 37.4% 증가하였다. 그리고 열처리에 의한 감산효과는 20-30% 정도이며, 처리온도와 시간은 $30^{\circ}C$ 및 24시간 전후가 적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착즙주스의 100분 전기투석 결과 총산도는 1.25(Oct.30), 1.24(Nov.05), 0.99(Nov.13), 및 0.98%(Nov.19)에서 0.48(Oct.30), 0.51(Nov.05), 0.37(Nov.13), 0.42%(Nov.19)로 각각 감소하였으며, $^{\circ}Brix$도 약간 감소하였으나 결과적으로 당산비는 2배 이상 증가하였다. 그러나 PH, 색도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착즙액의 유리당은 거의 변화가 없었지만, 유기산 함량은 상당히 감소하였다. Flavonoids인 narirutin, hesperidin의 함량도 전기투석에 의해 약간 감소하였지만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측정된 이온성분 중 $K^+,\;PO_4^{2-},\;SO_4^{2-},\;Cl^-$ 함량은 전기투석에 의해 감소하였으며, 그 중에서도 $K^+$이 80% 이상으로 감소율이 가장 컸다. 그러나 $Na^+$함량만은 2배 정도 증가하였다. 총폴리페놀 및 전자공여 작용은 전기투석에 의해 각각 감소하였으나, 아질산염 소거효과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감귤착즙액을 100분 전기투석한 후 기호성을 조사한 결과 감귤착즙원액보다 전기투석한 감귤착즙액이 기호성이 더 좋은 것으로 조사되었다.ip으로 춘동계절에 비해 2.7배 높게 나타났다. 모기발생 정화조의 환풍구에 장착한 방충 fan set에 의한 모기 방제율은 93.1%로, 높은 방제효과를 보였다.성된 지하수 저장고의 불투수 공간으로부터 공급된 것으로 해석되었다. 변조들까지 막아낼 수가 있는데, 이로 인한 성능 저하는 2% 미만에 불과하다.생각되어진다.상자의 50% 이상이 매일 생선 콩 및 콩제품과 채소류를 먹고 있었고, 인스턴트나 패스트푸드는 정상 체중군이 저체중군이나 과체중보다 매일 섭취하는 빈도가 낮았다(p<0.0177). 7. 가장 낮은 영양 섭취 상태를 보여준 영양소(% RDA< 75%)는 철분과 칼슘으로 조사 대상자의 3/4에 해당하는 조사 대상자가 영양 부족 상태였다. 칼슘 섭취의 경우 정상 체중군이 과체중군과 저체중군보다 섭취율이 낮았으나(p<0.0257) 철분은 군간 유의차는 없었다. 8. 칼슘의 경우 과체중군이 저체중군이나 정상 체중군에 비해 영양소 적정비율(NAR) 값이 높았으며(p<0.0257) 철분, 단백질, 비타민 $B_1$$B_2$, 나이아신의 경우도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으나 과체중군이 저체중군 또는 정상 체중군의 NAR 값이 높은 경향을 보여주었다. 9가지 영양소의 NAR을 평균한 MAR 값은 군간 유의적이지는 않으나 과체중군(0.76)이 정상체중(0.73) 또는 저체중군(0.73)에 비해 높은 값은 보여주었다. 9. 철분은 과체중군(1.67)이 저체중(0.80) 또는 정상 체중군(0.82)에 비해 영양 질적 지수(INQ)가 높았으며(p<0.0335), 비타민 $B_1$은 정상 체중군이 유의적으로 가장 높은 영양 질적 지수를 보여주었다(p<0.0452).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대학생들은 과체중보다는 저체중의 비율이 높았으므로 적정 체중 유지와 더불어 잘못된 식습관과 식이 섭취를 하고 있었다. 이에 대한 인식과 이를 교정할 수 있는

쓴메밀 종자의 추출방법에 따른 루틴 및 퀘세틴 함량 비교 (Comparison and validation of rutin and quercetin contents according to the extraction method of tartary Buckwheat (Fagopyrum tataricum Gaertn.))

  • 김수정;손황배;김금희;이유영;홍수영;김기덕;남정환;장동칠;서종택;구본철;김율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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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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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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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초고성능액체크로마토그래피(Ultra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UPLC)를 이용하여 쓴메밀 종자에서 루틴 및 퀘세틴 함량을 신속 정확히 평가하기 위한 효율적인 추출방법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추출방법으로 환류냉각추출, 초음파추출, 상온교반추출, 초음파후 환류냉각추출, 상온교반 후 환류냉각추출, 상온교반후 초음파추출, 상온교반과 초음파 후 환류냉각추출 등 7가지 방법을 비교하였다. 루틴 함량에서 7가지 추출방법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퀘세틴 함량에서 추출방법간 유의차가 없었다. 환류냉각추출의 루틴과 퀘세틴 함량은 각각 2,277, 158 mg/100 g으로 추출방법 중 함량이 가장 많아 추출수율이 높았으며 검출횟수도 가장 높았다. 반면, 초음파 추출의 루틴과 퀘세틴의 함량이 처리구 중 가장 낮았으며, 검출횟수도 가장 적었다. 환류냉각추출에서 일내 반복성(intra-day repeatablility)과 일간 정밀성(inter-day precision)은 상대적표준편차(relative standard deviation, RSD)가 0.4-3.2%로 안정적으로 추출되었고, 정확도는 88.8-102.4%로 국제적 회수율 권고치 기준에 부합하였다. 따라서, 쓴메밀 루틴 추출방법으로는 추출 소요시간이 1시간 이내로 짧으면서 루틴 함량이 가장 안정적으로 많이 추출되는 환류냉각추출이 가장 적합하였다.

죽음교육 프로그램이 간호 대학생의 죽음불안과 임종간호태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e Death Education Program on the Death Anxiety and Attitudes toward Nursing Care of the Dying Patients of Nursing Student)

  • 조혜진;김은심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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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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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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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본 연구는 죽음교육이 간호대학생의 죽음 불안과 임종간호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이다. 방법: 연구대상은 J시 G대학교 간호학과 3학년 학생 중 대상자 선정기준에 맞는 자로 실험군 20명 대조군 16명이었다. 자료 수집은 실험군과 대조군 대상자 모두에게 2004년 3월 2일 일반적 특성과 죽음관련 특성, 죽음불안과 임종간호태도에 대해 사전 조사하였고, 실험군은 2004년 3월 2일부터 3월 12일까지 죽음교육을 실시한 후 사후 조사하였으며, 대조군은 실험군의 프로그램 종료일인 2004년 3월 12일에 죽음불안과 임종간호태도에 대해 사후 조사를 하였다. 연구 도구는 죽음교육 프로그램, 죽음불안과 임종간호태도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죽음교육은 Alfons[14]의 '죽음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와 죽음교육 관련문헌[8,15-17]와 송길원[18]과 김수지 등[19]을 통해 연구자가 재구성하여 수정 보완한 것으로 죽음의 탐색, 이해, 수용, 중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 프로그램을 말하며, 실험군에게 주 3회 1회에 100분씩 총 6회기로 진행하였다. 죽음 불안은 Collette와 Lester[28]가 개발하고 서[20]가 수정 번안한 죽음불안척도(Fear of Death and Dying Scale)를 본 연구자가 수정하여 사용하였으며, 임종 간호태도는 Frommelt와 Katherine[8]이 개발한 임종간호태도척도(Attitudes toward Nursing Care of the Dying Scale)를 본 연구자가 번역한 후, 영어 전공자 2인이 역으로 번역하였고, 성인간호학 교수 2인, 정신간호학 교수 1인의 자문을 받아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pc^+$ Windows (version 10.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전산처리 하였다. 가설검증을 정규성 검증, 실험군 및 대조군의 실험 전 후 차이는 paired t-test, 실험군과 대조군의 차이는 t-test로 분석하였다. 결과: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간호대학생의 죽음불안 정도(범위 $35{\sim}160$)는 90.89점이었고, 임종간호태도 정도(범위: $30{\sim}120$)는 86.78점이었다. 2. 제 1가설 '죽음교육을 받은 실험군의 죽음불안 정도가 죽음교육을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낮을 것이다'라는 제 1가설은 지지되었다(t=-2.11, P<.05). 3. 제 2가설 '죽음교육을 받은 실험군의 임종 간호 태도 정도는 죽음교육을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긍정적으로 높을 것이다'라는 제 2가설은 지지 되었다(t=2.99, P<.01). 결론: 죽음교육 프로그램은 간호대학생의 죽음불안 정도를 낮추고 임종간호태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데 효과가 있으므로 임상간호사와 호스피스 대상자 및 가족에게 적용할 필요가 있으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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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한 말기 암환자의 통증 예측요인 (Factors for the Prediction of Pain in Terminally Ill Cancer Patients in Hospice Units)

  • 용진선;한성숙;노유자;홍현자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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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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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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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 본 연구는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한 말기 암 환자의 통증과 통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우울, 불편감, 신체적 간호 시행 횟수, 진통제 사용, 및 영적상태를 평가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대상 : C 대학 3개 부속병원의 호스피스 병동에 새로 입원한 말기 암환자 5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은 1998년 1월부터 1999년 1월까지 1년간 연구원들의 직접 면접으로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ANOVA, Pearson correlation oefficient, 및 Multivatiate mulitiple regression으로 통계 처리하였다. 결과 : 1) 인구학적 특성:대상자의 나이는 평균 57세 이었고, 60세 이상이 28명(48.3%)으로 가장 많았다. 교육정도는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가 약 53%를 차지하였고, 종교는 가톨릭이 62.1%로 가장 많았다. 결혼 상태는 대부분이 기혼(89.7%)이었고, 가족 수는 2명인 경우가 25.9%, 4명이 19.0%, 없는 경우가 17.2%, 3명이 15.5 % 순이다. 임상적 특성으로 진단명은 위암이 24.1%, 폐암이 17.2%, 직장암이 13.8% 순 이었다.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하게된 동기는 통증완화가 67.2%, 영적 간호가 39.7%, 증상완화가 27.6%였다. 수술을 받은 경우는 44.8%, 받지 않은 경우가 55.2%였다. 가족력에 암이 있었던 경우는 27.6%이었고, 일상 수행 정도는 부분적으로 가능한 경우가 65.5%로 가장 많았으며, 전혀 불가능이 22.4%, 그리고 12.1%는 가능하였다. 돌봄과 관련된 특성에서 주 돌봄 제공자가 주로 가족(72.4%)이었으며, 간호 장소는 84.5%가 병원을 선호하였고 그 이유는 통증 조절(51.7%), 언제나 치료가 가능한 점(15.5%), 정서적 안정(15.5%), 그리고 영적 간호(12.1 %) 순으로 나타났다. 대상자 모두는 가정에서의 간호를 염려하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통증 조절이 어렵다는 것(77.6%), 영적 간호 제공자 부재(15.5%), 돌봐줄 사람의 부재(13.8%), 및 가족의 부담감(6.9%)이었다. 통증의 종류를 보면, 대상자의 53.4%가 심부 통증, 20.7%가 복합적인 통증, 17.3%가 내장 통증, 5.2%가 신경성 통증, 3.4%가 표재성 통증을 호소하였다.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한 경우는 77.6%였다. 통증 정도는 평균 4.69점이었고, 우울감은 6.13점, 불편감은 4.13점, 그리고 신체간호 시행은 2.59점이였다. 2) 통증과 통증 관련요인과의 상관 관계 :통증과 우울(P<.05), 통증과 신체적 간호(P<.05), 통증과 불편감(P<.05), 우울과 불편감(P<.05)사이에 순 상관 관계를 보여, 우울하고 불편감이 심할 수록 통증이 더 심했으며, 신체 간호 횟수가 많은 경우일수록 통증을 더 느꼈고, 우울할 수록 불편감도 더 심했다. 3) 통증예측 요인 분석: 우울 정도(${\beta}=0.41$, P=0.0049) 와 마약성 진통제 사용 여부(${\beta}=2.11$, P=0.0132)가 환자의 통증 정도($R^2=.46$)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쳤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 말기 암환자들 대부분이 입원 당시 중등도 이상의 통증이 있었으며, 통증정도는 우울과 불편감 그리고 신체간호 횟수와 상관관계가 있었고, 우울과 마약성 진통제 사용이 통증 예측인자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말기 암환자의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약물요법은 물론 신체적, 심리적, 및 영적 측면과 관련된 총체적인 접근에 의한 다학제간의 중재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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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적 자질 차원 축소를 이용한 최적의 지도적 LSA 방법 (Optimal supervised LSA method using selective feature dimension reduction)

  • 김정호;김명규;차명훈;인주호;채수환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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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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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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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기존 웹 페이지 자동분류 연구는 일반적으로 학습 기반인 kNN(k-Nearest Neighbor), SVM(Support Vector Machine)과 통계 기반인 Bayesian classifier, NNA(Neural Network Algorithm)등 여러 종류의 분류작업에서 입증된 분류 기법을 사용하여 웹 페이지를 분류하였다. 하지만 인터넷 상의 방대한 양의 웹 페이지와 각 페이지로부터 나오는 많은 양의 자질들을 처리하기에는 공간적, 시간적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그리고 분류 대상을 표현하기 위해 흔히 사용하는 단일(uni-gram) 자질 기반에서는 자질들 간의 관계 분석을 통해 자질에 정확한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다. 특히 본 논문의 분류 대상인 한글 웹 페이지의 자질인 한글 단어는 중의적인 의미를 가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중의성이 분류 작업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잠재적 의미 분석 LSA(Latent Semantic Analysis) 분류기법은 선형 기법인 특이치 분해 SVD(Singular Value Decomposition)을 통해 행렬의 분해 및 차원 축소(dimension reduction)를 수행하여 대용량 데이터 집합의 분류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또한 차원 축소를 통해 새로운 의미공간을 생성하여 자질들의 중의적 의미를 분석할 수 있으며 이 새로운 의미공간상에 분류 대상을 표현함으로써 분류 대상의 잠재적 의미를 분석할 수 있다. 하지만 LSA의 차원 축소는 전체 데이터의 표현 정도만을 고려할 뿐 분류하고자 하는 범주를 고려하지 않으며 또한 서로 다른 범주 간의 차별성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축소된 차원 상에서 분류 시 서로 다른 범주 데이터간의 모호한 경계로 인해 안정된 분류 성능을 나타내지 못한다. 이에 본 논문은 새로운 의미공간(semantic space) 상에서 서로 다른 범주사이의 명확한 구분을 위한 특별한 차원 선택을 수행하여 최적의 차원 선택과 안정된 분류성능을 보이는 최적의 지도적 LSA을 소개한다. 제안한 지도적 LSA 방법은 기본 LSA 및 다른 지도적 LSA 방법들에 비해 저 차원 상에서 안정되고 더 높은 성능을 보였다. 또한 추가로 자질 생성 및 선택 시 불용어의 제거와 자질에 대한 가중치를 통계적인 학습을 통해 얻음으로써 더 높은 학습효과를 유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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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鷄卵)의 난각파손(卵殼破損) 방지(防止)를 위한 난좌(卵座) 개발(開發)에 관한 연구(硏究) (Improvement of Egg Tray Design to Decrease Eggshell Damage)

  • 하정기;이상진;박용운;황보종;정선부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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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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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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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난좌(卵座)의 구면(球面)과 난각(卵殼)의 구면(球面)이 계란(鷄卵)의 파각도(破殼度)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究明)코져 실험(實驗)을 실시(實施)하였던바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기에 보고(報告)하는 바이다. 1. 9개 국가(國家)(미국, 프랑스, 이태리, 태국, 일본, 네델란드, 러시아, 한국, 스위스)에서 수집(蒐集)한 22종의 난좌형태(卵座形態)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우리 나라의 난좌(卵座)를 제외(除外)한 8개 국가(國家)의 난좌(卵座)는 그 세부(細部) 형태(形態)가 모두 상이(相異)하였다. 2. 4개의 모형난좌(模型卵座)에서 파각도(破殼度)를 측정(測定)한 결과(結果) B형, D형이 가장 파격도(破格度)가 높은 결과(結果)였다. 앞으로 난좌(卵座)를 제조(製造)할시 계란(鷄卵)의 구면(球面)과 난좌(卵座)의 구면(球面)이 서로 알맞아 파각도(破殼度)를 높일 수 있는 본(本) 시험(試驗)의 B형과 D형으로 제조(製造)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난좌가 견고하다고 해서 파각도가 높아지는 것은 아니었다. 본(本) 실험(實驗)에 공시(供試)한 전체(全體) 계란(鷄卵)의 난각(卵殼) 두께 성적의 통계 처리 결과 유의성이 없었다(P>0.05). 3. 난좌(卵座)에 포장(包裝)되어 계란(鷄卵)이 수송(輸送)될 때, 그 계란(鷄卵)의 구면(球面)에 따라 난좌(卵座)의 형(型)이 얼마나 넓은 면적(面積)으로 감쌀 수 있느냐가 파각도(破殼度)를 좌우(左右)하는 중요(重要)한 관건(關鍵)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난좌(卵座) 제조시(製造時) 상단부(上段部) 난중(卵重)이 하단부(下段部) 난좌(卵座) 내부(內部)의 계란(鷄卵)에 미치는 하중(荷重)을 고려해서 난좌(卵座)의 내부구면(內部球面)과 계란(鷄卵)의 외내부구면(外內部球面)이 알맞을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할 것으로 사료(思料)되었다. 4. 현재(現在) 우리나라에서 실시(實施)하고 있는 것처럼 1개의 난좌형(卵座型)으로 대란(大卵), 중란(中卵) 및 소란(小卵)을 공통(共通)으로 사용(使用)하는 것보다는 난중(卵重)에 따른 적정(適正) 난좌(卵座)가 개발(開發)되어 사용(使用) 될 수 있는 방안(方案)도 강구(講究)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思料)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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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의 상부요로감염에서 급성기 반응지표의 유용성에 관한 연구 (The Study of the Availability of Acute Reactive Markers in Children with Upper Urinary Tract Infection)

  • 이혜영;이백희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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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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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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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 적 : 소아의 요로감염은 성인과 달리 비특이적이고 전신적인 증상이 많아 진단이 늦어질 수 있고 요로계 이상과 발견당시 이미 신 반흔이 증명되는 경우가 많아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청소년기의 신부전, 고혈압, 성장부진 등의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신장을 침범하는 상부요로감염에서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기기 때문에 요 배양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 임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급성기 반응 지표들과 방사선학적 검사를 통해 상부요로감염을 예측하고 신속하게 치료를 시작함으로씨 합병증을 감소시키고 환자 보호자에게 치료기간과 치료 방침 등을 설명해 줌으로써 향후 치료 및 추적 검사시 도움을 얻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5년 l월부터 1998년 5월까지 단국대학교 병원 소아과에 입원한 환아 56명을 대상으로 입원 당시 급성기 반응지표(CRP, ESR, WBC), 농뇨와 발열정도를 정량적으로 분석하여 방광 요관 역류 정도와 함께 신초음파 및 $^{99m}TC$-DMSA 신주사와 비교 분석하였다. 통계처리는 chi-square (x2) test를 이용하였고 P<0.05를 유의한 기준으로 삼았다. 결 과 : 1) 요로감염은 l세 미만에서 남아의 발생 빈도수가 더 높았으나 l세 이후에는 여아에서 더 높았다. 2) 급성기 반응지표인 CRP, 백혈구의 수지가 높을수록 상부요로감염을 시사하였다{P<0.05). 3) 발열이 심할수록 상부요로감염을 시사하였다(P<0.05). 4) 농뇨가 심할수록 상부요로감염을 일으킬 확률이 높았다(P<0.05). 5) 방광 요관 역류정도가 심할수록 상부요로감염을 일으킬 확률이 높았다(P<0.05). 6) $^{99m}TC$-DMSA 신주사가 상부요로감염을 예측하는데 신초음파보다 더 유용하였다. 결 론 : 급성기 반응지표들과 발열의 정도, 농뇨, $^{99m}TC$-DMSA 신주사 소견 등으로 상부요로감염을 예측할 수 있고 신속한 치료로 합병증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보호자에게 향후 치료기간과 치료방침을 설명함으로써 좋은 유대 관계 속에서 지속적인 치료 및 추적관찰을 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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