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토양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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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xaconazole의 처리가 수박의 생육 및 박의 ethylene 발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exaconazole on growth of watermelon(Citrullus lanatus Schrad) and ethylene evolution of gourd(Lagenaria siceraria Standl))

  • 김수정;이정명;강충길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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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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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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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Hexaconazole의 처리가 수박의 생육 및 박의 ethylene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결과를 하면 다음과 같다. 약제처리 방법에 따른 수박 생장의 억제효과는 경엽처리가 현저하게 효과적인데 반하여 토양관주 처리에서는 효과가 없거나 미미하였다. Hexaconazole 경엽처리시 수박생장은 약제처리 7일후에는 농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신장, 마디수가 억제된 반면 약제처리 42일후에는 무처리와 차이가 없었다. Hexaconazole 처리시 수박의 암꽃 착화위치는 착과부위인 제 2번 암꽃까지의 길이생장 및 마디수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었고, 측지길이에 미치는 영향은 제 2, 제 3마디에서 현저하게 억제되었는데 이는 처리시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Hexaconazole 처리시 박의 ethylene 발생량은 처리농도가 높을수록 ethylene 발생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약제처리 5일까지는 계속 증가하다가 이후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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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norhabdus nematophila K1 대사물질 3-(4-hydroxyphenyl)-propionic acid의 고추 역병과 탄저병에 대한 방제 효과 (Control Effects of 3-(4-Hydroxyphenyl)-propionic Acid Isolated Xenorhabdus nematophila K1 against Phytophthora Blight and Anthracnose of Red Pepper)

  • 천원수;김도연;김용균;홍용표;이영근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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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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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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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3-(4-Hydroxyphenyl)-propionic acid (HPP)는 곤충 병원 세균인 Xenorhabdus nematophila K1의 대사산물이다. 이 물질의 고추의 역병과 탄저병에 대한 방제가능성을 평가하였다. HPP는 역병균과 탄저병균의 균사생장을 현저하게 억제하였다. 이 항균력은 자연 태양광 아래에서 25일이상 유지되었으며, 토양수 내에서도 상실되지 않았다. HPP의 고추 뿌리를 통한 식물체 내 침투 및 상향이행성이 입증되었다. HPP 현탁액을 고추의 근권토양에 관주하고 지상부에 10일 간격으로 살포하였을 때, 약해 발생 없이 역병과 탄저병 발생이 크게 감소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HPP를 고추 역병 및 탄저병 방제를 위한 침투성농약으로 개발할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

점액세균 Myxococcus sp. KYC 1126을 이용한 고추 역병 생물학적 방제 효능 (Biocontrol Activity of Myxococcus sp. KYC 1126 against Phytophthora Blight on Hot Pepper)

  • 김성택;윤성철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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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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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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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점액세균은 토양에서 식물 병원균의 활성을 억제하는 2차 대사산물들을 분비하는데, 이들은 기존의 길항균들의 항생물질과는 전혀 다른 생리활성물질이므로 생물방제에 활용이 기대되는 미생물이다. 고추 역병 생물학적 방제를 위해 토양 미생물인 점액세균의 길항능력을 기내에서 검정한 후, 자실체 및 액체배양 여액을 엽권과 근권에 처리하여 온실에서 생물 검정하였다. 점액세균 생리활성 물질이 남아있는 PDCY 배지에 역병균을 접종한 결과 점액 세균 Myxococcus spp. 세 균주 중 KYC 1126과 KYC 1136은 균사생장을 완벽히 저해하였다. 토양 내 점액세균 생리활성물질 분비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내에서 다량의 자실체 형성을 위해 먹이인 E. coli를 먼저 배양 후 점액세균 KYC 1126을 치상하는 방법을 확립하였다. 이 방법으로 토양에 자실체를 먼저 투입하고 역병을 관주접종한 결과 방제 효과가 없었다. 한편 시험관에서 역병균 유주포자 현탁액과 점액세균 CYE 액체배양여액을 혼합한 후 고추 뿌리에 침지 접종한 결과 역병 발병을 지연시켜 배양여액의 길항능력을 확인하였다. 점액세균 배양여액을 엽권에 살포하거나 근권에 침지한 방제가는 각각 88%와 40%로서 dimethomorph+propineb의 100%와 propamocarb의 44%에 버금가는 결과였다. 배양여액을 기존 처리의 약 2배인 24시간 이상 뿌리에 침지하면 약해가 발생하였는데, 그 증상은 고추 묘에서 줄기가 잘록해지고 잎이 말려 들어가며 점액성의 물질이 뿌리를 덮어 썩는 것이었다. 선발된 점액세균 KYC 1126의 대량 생산 방안이 확보되면, 배양여액을 엽권에 예방적으로 정기 살포함으로써 고추 역병의 생물학적 방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엽 및 관주처리에 따른 배추 중 Trifloxystrobin의 안전성 평가 (Risk Assessment of Trifloxystrobin in Chinese Cabbage by Foliar Application and Drenching)

  • 안설화;이상복;안문호;김재덕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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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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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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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HPLC에 의한 배추 중 trifloxystrobin의 회수율은 $84.6{\sim}95.3%$이었고 대사산물인 CGA321113의 회수율은 $86.4{\sim}87.3%$이었으며, 검출한계는 모두 0.04 mg $kg^{-1}$이었다. 경엽처리시 배추 중 trifloxystrobin 잔류량은 수확 5일과 6일전 2회 처리, 수확 3일과 7일전 3회 처리에서 모두 농약잔류허용기준(temporary MRL, 0.5 mg $kg^{-1}$)을 초과하였다. 관주처리 배추에서의 trifloxystrobin 잔류량은 기준량(1500배 희석액 주당 150 mL) 및 배량(1500배 희석액 주당 300 mL)처리에서 각각 0.16, 0.31 mg $kg^{-1}$으로 MRL 미만이었다. 따라서 살균제 trifloxystrobin(22% 액상수화제)를 사용하여 배추 재배시 농약잔류허용기준에 의하여 토양처리가 안전할 것으로 사료되며 경엽처리시 안전사용기준으로 부적합하다고 판단된다.

Trichoderma asperellum T-5를 이용한 오이 모잘록병(Rhizoctonia solani)의 생물학적 제어 (Biocontrol of Damping-Off(Rhizoctonia solani) in Cucumber by Trichoderma asperellum T-5)

  • 류지연;김영덕;김용웅;이향범;김길용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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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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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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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몇 년동안 게껍질이 풍부하게 있었던 밭토양에서 강한 키틴분해능력을 가진 Trichoderma 곰팡이를 분리하였다. 분리된 곰팡이의 5.8S rRNA, partial 18S, 28S rRNA genes, ITS1, ITS2 sequence 분석과 형태학적 특징을 살펴본 결과 Trichoderma asperellum으로 동정되었고, 이를 Trichoderma asperellum T-5 (TaT-5)로 명명하였다. 이 곰팡이는 chitianse와 ${\beta}$-1,3-glucanase같은 lytic enzyme을 분비하며, 키틴배지 상에서 6가지의 항 곰팡이성 물질을 생산했다. R. solani가 원인인 오이의 모잘록병에 대해 TaT 5의 방제효과를 보기 위해서 TaT-5 배양액(TA), chitin medium(CM), 증류수(DW)를 씨를 심은 후 10일 째에 각 pot에 관주했다. 그리고 관주 1주일 후에 R. solani의 균사를 갈아서 각 pot에 주었다. 실험기간 동안에 오이의 지상부와 지하부 생체중은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TA 처리구가 더 많이 증가하였다. 오이 잎에서 PR-protein (chitianse, ${\beta}$-1,3-glucanase) 활성은 R. solani 감염 후 CM과 DW에서 증가를 보였고, TA 처리구에서는 증가하다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뿌리에서는 모든 처리구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TA 처리구가 CM과 DW 처리구보다 감소하는 정도가 적었다. 오이의 잎과 뿌리에서 lignification related enzyme(POD, PPO, PAL)활성은 R. solani 감염 초기에는 증가하다가 점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들은 TaT-5에 의하여 생산된 lytic enzymes와 항 곰팡이성 물질들이 오이에 R. solani의 공격을 줄여준다고 생각된다.

Flavobacterium hercynium EPB-C313 균주를 이용한 배추 뿌리혹병 생물적 방제 (Biocontrol Efficacy of Endophytic Bacteria Flavobacterium hercynim EPB-C313 for Control of Chinese Cabbage Clubroot)

  • 함수상;김종태;한광섭;김병련;김홍규;남윤규;유승헌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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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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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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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lasmodiophora brassicae에 의한 배추 뿌리혹병은 배추뿐만 아니라 순무, 양배추에 발병하여 큰 피해를 주는 병원균이다. 배추 뿌리혹병균에 길항효과가 있는 미생물을 선발하기 위하여 배추 조직에서 분리한 Flavobacterium hercynium EPB-C313 균주의 항균활성 검정을 하였고, 포장시험을 통하여 배추 뿌리혹병에 대한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F. hercynium EPB-C313의 균체, 배양액, 배양여액를 배추 뿌리혹병 휴면포자와 혼합 처리하여 24시간 후 조사하였을 때 각각 90.4%, 36.8% 및 26.0%의 휴면포자가 불활성화 되었다. 온실 포트검정에서는 배추의 어린묘를 F. hercynium EPB-C313 배양액에 침지한 후 정식하면 뿌리혹 형성 억제율이 100%로 대조약제 fluazinam액상수 화제의 91.7%보다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배추 뿌리혹병이 50% 이상 발병되었던 재배포장에 F. hercynium EPB-C313 혼합펠렛을 토양혼화 하고, F. hercynium EPBC313 배양액의 유묘관주 및 정식 10일 후 1회 토양관주하면 63.7%의 방제효과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F. hercynium EPB-C313 균주는 매우 유용한 배추 뿌리혹병 생물적 방제제로 판단된다.

사포닌과 아미노산 함유비료의 살포가 크리핑벤트그래스의 생육에 미치는 효과 (The Growth Effects of Creeping Bentgrass by Application of Liquid Fertilizer with Saponin and Liquid Fertilizer with Amino Acid)

  • 김영선;함선규;이재필;황영수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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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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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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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사포닌과 아미노산 함유비료를 크리핑벤트그래스에 관주시비하여 잔디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복합비료를 대신하여 잔디관리에 이용할 수 있는지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엽색지수, 엽록소지수, 건물중, 잔디밀도, 뿌리길이 및 잔디의 양분함유량을 조사하여 생육을 평가하였다. 시험 전후 토양분석결과, 처리구에 따른 토양화학성의 변화는 나타나지 않아 SLF와 ALF의 시비가 골프코스의 토양화학성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벤트그라스의 엽색지수와, 엽록소지수는 2SLF와 2ALF에서는 엽색지수와 엽록소지수가 CF와 비슷하거나 약간 높았고, 잔디밀도와 뿌리길이는 2SLF, ALF 및 2ALF에서 CF보다 높았다. 건물중과 잔디 중 질소와 칼리함량은 2ALF 처리구에서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잔디품질은 뿌리길이, 잔디밀도, 건물중 및 질소와 칼륨함량에 대해 고도의 상관성을 보였고(P<0.05), 잔디에 함유된 질소는 잔디밀도, 뿌리길이 및 건물중과 같은 잔디생육과 높은 상관성을 보였으며(P<0.05), 잔디에 함유된 칼륨은 잔디밀도와 건물중에서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P<0.05). 이러한 결과를 통해 기능성물질이 함유된 비료는 복합비료를 대신하여 잔디관리에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고, 기능성액상비료의 관주시비 시 질소와 칼륨이 잔디에 흡수되어 잔디 지상부 및 지하부생장과 밀도를 증가시킴으로써 잔디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클로탈라리아 시들음병을 일으키는 Fusarium udum의 특성 (Characterization of Fusarium udum Causing Fusarium Wilt of Sunn Hemp in Korea)

  • 최효원;홍성준;홍성기;이영기;김점순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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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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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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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클로탈라리아는 국내에서 토양개량을 위한 질소고정, 토양침식 감소, 잡초 및 선충 억제를 위해 풋거름작물로 이용하고 있다. 2014년, 클로탈라리아를 풋거름작물로 재배하는 완주 지역의 포장에서 시들음 증상이 관찰되었다. 감염된 식물체의 잎은 아래잎부터 황화 되면서 시들기 시작하였고, 위쪽 잎도 황화 되었으며, 결국 식물체는 완전히 고사하였다. 감염된 식물체 줄기에서 어두운 색의 자낭각이 다수 관찰되었고, 이 자낭각으로부터 자낭포자를 단포자 분리하여 6개 균주를 분리하였다. 균학적 특성에 의해 분리균은 Fusarium udum(완전세대: Gibberella indica)로 동정되었다. 대형포자의 정단세포는 대부분 갈고리 모양으로 굽어 있고, 소형포자는 단경자에서 false head 상으로 형성되었다. 후벽포자는 균사에서 단일 혹은 무리지어 풍부하게 형성되었다. 이와 같은 동정 결과는 translation elongation factor 1 alpha(TEF), calmodulin (CAL), histone 3 (HIS3)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으로 재확인되었다. 그 결과, 분리 균주는 NCBI GanBank에 등록된 F. udum과 TEF 유전자는 94.4~96.2%, CAL 유전자는 99.7%, HIS3 유전자는 99.6~99.8%의 상동성을 보였다. 클로탈라리아와 두 품종의 콩을 대상으로 포자현탁액을 토양에 관주 접종하여 병원성 검정을 수행한 결과, 접종 14~21일 이내에 접종한 클로탈라리아와 태광콩에서 병징이 관찰되었다. 따라서 이 병을 F. udum에 의한 클로탈라리아 시들음병으로 명명하고자 제안하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보고한다.

방선균의 식물생육촉진 효과와 식물병원균에 대한 항균활성 (Effects of Streptomyces spp. on Growth of Plants and Antifungal Activity of Plant Pathogens)

  • 한지희;박경석;이상엽;김정준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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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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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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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비농경지의 식물 근권토양에서 식물체의 초기생육촉진 효과가 있는 방선균을 분리하였다. 분리된 미생물의 16S rDNA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Streptomyces spp.로 동정되었다. Streptomyces griseus (MSS181), Streptomyces griseoaurantiacus (MSS269), Streptomyces microflavus (MSS275), Streptomyces herbaricolor (MSS276)의 배양액을 오이, 고추, 담배와 토마토의 생육초기단계에 관주 처리하여 식물체의 초장, 건조중량을 측정하였다. 방선균 처리에 의해 오이의 초장은 대조구에 비해 16-29% 증가하였으나 건조중량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같은 방선균을 고추에 처리하였을 때 고추의 초장은 대조구에 비해 10-19%, 건조중량은 19-25% 증가하였다. 담배의 건조중량은 44-73% 증가하였고 토마토의 건조중량도 65-165% 증가하였다. 공시균주의 식물병원균에 대한 항균활성을 검정한 결과, MSS275의 Phytophthora capsici, Fusarium oxysporum, Rhizoctonia solani와 Sclerotinia sclerotiorum에 대한 강한 항균활성을 확인하였다.

'신고'배 과원에서 게르마늄 처리방법이 동계전정된 가지의 게르마늄 함량과 화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ermanium Treatment on Germanium Concentration and Flower Development in Winter Pruned Branches in 'Niitaka' Pear Trees)

  • 최현석;김월수;김태연;최경주;이연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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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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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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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기능성 성분으로 알려져 있는 게르마늄을 '신고' 배나무에 처리 방법을 달리 했을 때 어떤 처리방법이 동계전정 된 가지에 게르마늄 흡수를 증가시키며 화아형성에 기여하는지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게르마늄 처리는 엽면살포, 토양 내 관주, 수간주입, 그리고 세가지 복합처리를 포함하였다. 전정 된 가지 내 게르마늄 함량은 복합처리구에서 가장 높았으며 게르마늄 처리 모두 대조구 보다 높은 함량을 보였다. 수삽된 전정가지 당 눈의 중량과 발생 된 인편의 수는 게르마늄 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게르마늄 처리구는 개화율과 화총 당 꽃수를 증가시켰으며 저온 피해에 대해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낮은 양상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게르마늄 처리방법에 따른 수체에 나타나는 효과는 일관성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