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탄력성의 조절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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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탄력성이 조직구성원의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 - 조직지원과 실책관리문화의 조절효과 - (The effects of Resilience on employee's Innovative Work Behavior : moderating effect of Organizational Support and Organizational Error Management Culture)

  • 조영복;이나영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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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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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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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사람은 누구나 다 살아가면서 역경과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다. 하지만 부정적인 생활사건이나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사람들이 모두 신체적, 심리적으로 부정적인 결과물은 내는 것은 아니다. 즉, 개인이 이용할 수 있는 자원에 따라 스트레스나 역경의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거나,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적응하고, 혁신적인 성과를 보이기도 한다. 본 연구에서는 동일한 상황에서 위기나 위협의 요인들을 완화시킬 수 있는 개인적 속성, 즉 회복탄력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회복탄력성의 결과요인으로 혁신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개인특성인 회복탄력성과 혁신행동의 관계에 조직변수 즉, 환경적 요인으로 조직지원과 실책관리문화의 조절효과도 검증해보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목적에 따라 본 연구는 195명의 조직구성원을 표본으로 하여 회복탄력성이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력과 이러한 관계에 대한 상사지원, 동료지원, 실책관리문화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회복탄력성은 조직구성원의 혁신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며, 상사지원과 실책관리문화는 회복탄력성과 혁신행동 간 영향력을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조직구성원이 급변하는 조직외부환경에 적응하고 진취적이고 역동적이며, 도전적인 혁신행동을 발휘함에 있어 개인적 특성인 회복탄력성과 조직상황 변수인 조직지원과 실책관리문화가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시사점을 제공한다. 즉, 조직에서는 조직구성원 개인의 회복탄력성을 발현하고 키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제공 및 조직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조직문화와 상사 및 동료 간 지원이 혁신행동을 증대시킬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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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노인복지센터 여성 요양보호사의 직무스트레스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자아탄력성을 조절변인으로 (The Study on the effects of Job Stress of Female Caregivers in Home-based Elderly Welfare Center on Turnover Intention: Self-elasticity as a controlling variable)

  • 이은아;구현수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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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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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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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 목적은 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종사하는 여성 요양보호사의 직무스트레스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이들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조절효과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연구대상은 서울시 소재 재가노인복지센터 28개소의 요양보호사 170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150부룰 회수하고 불성실한 응답 17명을 제외한 133명을 최종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재가노인복지센터 여성 요양보호사의 경력이 낮은 집단과 종교가 없는 집단에서 이직의도가 높게 나타났다. 둘째, 요양보호사의 직무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이직의도가 높게 나타났다. 셋째, 요양보호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이직의도 간에 자아탄력성의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따라서 요양보호사의 직무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자아 탄력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부모학대 및 방임이 남녀 고등학생의 자아탄력성과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 또래애착과 교사친밀감의 조절효과 (Effects of child abuse and neglect on male·female high school students' ego-resilience and self-esteem: Moderating roles of peer attachment and closeness to teachers)

  • 임양미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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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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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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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부모학대와 방임이 남녀 고등학생의 자아탄력성과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과 이 과정에서 또래애착과 교사친밀감의 조절효과를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 아동·청소년패널조사의 초등학교 4학년 패널(2~7차년도) 1,750명의 자료를 사용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주요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남자 고등학생의 경우 부모로부터 학대수준이 높을수록, 또래애착과 교사친밀감 수준이 높을수록 자아탄력성 수준이 높았으며, 부모방임 수준이 높을수록 자아탄력성 수준은 낮았다. 반면 여자 고등학생의 경우 부모로부터 높은 수준의 방임을 경험할수록, 자아탄력성 수준은 낮았으며, 또래애착과 교사친밀감 수준이 높을수록 자아탄력성 수준이 높았다. 한편 남자 고등학생에 한해서 또래애착이 부모학대가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였으며, 구체적으로 또래애착이 낮은 경우 부모학대경험이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정적 영향력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남자와 여자 고등학생 모두 부모로부터 경험한 학대와 방임수준이 높을수록 자아존중감 수준은 낮았으며, 또래애착과 교사친밀감 수준이 높을수록 자아존중감 수준이 높았다. 한편 여자 고등학생에 한해서 또래애착이 부모학대 및 방임경험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였다. 구체적으로, 또래애착이 낮은 경우 부모학대경험이 여자 고등학생의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부적 영향력이 존재한 반면 또래애착이 높아질수록 부모방임이 여자 고등학생의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부적 영향력이 커졌다. 마지막으로 이상의 주요결과를 토대로, 학교현장에서 부모학대 예방차원에서의 가정과 교과의 역할과 학대경험 남녀 청소년을 상담 시, 고려할 점을 제안하였다.

서울지역 방문요양보호사의 회복탄력성과 직무소진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와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에 관한 연구 (The Moderating Effects of Social Support and Self-Efficac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Resilience and Burnout of Visiting Caregivers in Seoul)

  • 남경옥;채재은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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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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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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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인구 고령화에 따라 재가요양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면서 방문요양보호사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방문요양보호사의 회복탄력성과 직무소진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와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정하였다. 이에 따라 서울지역 재가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방문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2020년 8~9월에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자료 분석을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기법을 적용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방문요양보호사의 회복탄력성이 클수록 직무소진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적 지지는 회복탄력성의 하위변인(긍정성)과 직무소진간의 관계에 대해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기효능감은 회복탄력성의 하위변인(자기조절능력)과 직무소진간의 관계에 대해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방문요양보호사의 직무소진을 예방함에 있어서 일반적인 직무환경 요인 외에도, 회복탄력성,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등과 같은 심리적인 요인에도 주목해야 할 필요성을 시사한다. 본 연구를 참고로 하여 방문요양보호사의 직무소진에 대해 전국 단위의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아동의 자아탄력성이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 : 자아개념에 의한 스트레스의 조절된 매개효과 (The Influence of Ego-Resiliency on School Adjustment in Children : The Moderated Mediating Effect of Stress by Self-Concept)

  • 박영아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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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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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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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is study examined the moderated mediating effect of stress by self-concept on the influence of ego-resiliency on school adjustment in children. The participants consisted of 278 4th-graders, who completed self-report questionnaires designed to assess ego-resiliency, school adjustment, self-concept, and stress. The results indicated the following: First, stress mediated the effect of ego-resiliency on school adjustment. Second, self-concept moderated the effect of stress on school adjustment. Third, the mediating effect of stress on the influence of ego-resiliency on school adjustment was moderated by self-concept. The mediating effect of stres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when self-concept was positive, but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when self-concept was negative. Methods to improve children's school adjustment are also included,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창업가의 실패 귀인 지향성이 재창업에 미치는 영향: 기업가적 자기 효능감과 회복 탄력성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Serial Entrepreneurs' Failure Attribution on Subsequent Venture: Moderating Effect of Entrepreneurial Self-efficacy and Resilience)

  • 이종선;김나미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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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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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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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사회경제적 부가가치 산출 및 파급효과가 높은 창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창업이 가져오는 긍정적인 측면에 집중하여 적극적으로 권장되고 있지만,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창업을 주저하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불확실성과 위험성이 높은 창업이 가지는 근본적인 특성상 창업가는 실패를 경험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실패하게 되더라도, 창업을 통해 습득했던 기업인의 경험과 지식은 재창업 시 중요한 원천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결코 사장되어서는 안 될 사회적 자산이 될 수 있다. 특히 재창업 시 동일한 산업에 재도전하는 것은 이전 창업 경험을 통한 학습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이렇듯 실패 후 재창업은 창업 관련 연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주제임에도 이와 관련한 체계적인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창업가가 실패에 대해 귀인하는 경향성에 주목하여 이것이 재창업 과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하여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이 과정에서 기업가적 자기효능감과 회복 탄력성이 미치는 조절 효과를 함께 고찰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재기중소기업개발원을 통하여 실패 후 창업을 시도한 연속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여 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창업 실패의 원인을 내부적으로 귀인하는 경향이 높을수록 재창업 시 기존에 창업한 바 있는 동일한 산업을 그대로 유지하려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러한 실패 내부 귀인 경향이 재창업 시 동일 산업 유지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은 기업가적 자기 효능감이 높을 때와 회복 탄력성이 높을 경우에 그 효과가 강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 태도와 학습된 무기력의 관계: 학업 실패 내성과 회복탄력성의 조절된 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ing Attitudes Perceived by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Their Learned Helplessness: The Moderated Mediation Effect of Academic Failure Tolerance and Resilience)

  • 최현정;이동귀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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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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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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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초등학생이 지각하는 부모의 양육 태도와 학습된 무기력의 관계에서 학업 실패 내성과 회복탄력성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연구대상은 충청북도 충주시 한 초등학교의 5, 6학년 학생 337명이었고 이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에는 부모의 양육 태도 검사, 학습된 무기력 검사, 학업 실패 내성 검사, 그리고 회복탄력성 검사 문항이 포함되었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의 긍정적 양육 태도와 학업 실패 내성, 회복탄력성 사이에는 서로 정적인 상관이 있었고, 학습된 무기력은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 학업 실패 내성, 회복탄력성과 부적인 상관이 있었다. 둘째, 부모의 긍정적 양육 태도와 학습된 무기력과의 관계를 학업 실패 내성이 부분매개하였다. 셋째, 학업 실패 내성과 학습된 무기력 사이를 회복탄력성이 조절하였다. 넷째, 학업 실패 내성과 학습된 무기력 사이에서 회복탄력성의 조절된 매개효과가 유의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초등학생의 학습된 무기력 완화를 위하여 부모의 양육 태도를 점검하여 긍정적으로 전환하고, 학업 실패 내성과 회복탄력성을 제고할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끝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고등학생의 학습탄력성 요인이 자기효능감과 학업성취감에 미치는 영향 : 스트레스 정도의 조절효과 분석을 중심으로 (The Effects on the Factors of Scholar Resilience for Self-efficiency and Scholar Attainment of High School Student : An Analysis on the Control Effects of Stress Scale)

  • 이신숙;강길현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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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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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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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학습탄력성에 관한 요인이 자기효능감과 학업성취감에 미치는 영향 요인은 스트레스 정도에 따라 조절효과가 있는지 분석해 보았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문헌연구를 통하여 인과모형과 연구가설을 설정한 다음, G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고등학생 292명을 대상으로 표본을 추출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학습탄력성 요인인 인지능력과 의사소통이 자기효능감과 학업성취감에 미치는 영향은 스트레스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스트레스 정도가 낮은 고등학생일수록 자기효능감과 학업성취감이 높다는 점에 그 의의를 들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학업성취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감정노동자의 직무스트레스, 역할갈등, 자아탄력성 및 이직의도의 관계 (Relation among Emotional Labors's Job Stress, Role Conflict, Ego-Resilience and Job Turnover)

  • 이주연;지명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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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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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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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감정노동자의 직무스트레스와 역할갈등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이들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조절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서 서울과 경기의 보육시설 60곳을 선정하여 감정노동자인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하였고, 총 248부를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7.0과 AMO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연구문제를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감정노동자의 직무스트레스가 감정노동자의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둘째, 감정노동자의 역할갈등이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감정노동자의 직무스트레스와 역할갈등이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이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시대의 대학생 진로장벽이 취업행동에 미치는 영향: 진로적응성과 자아탄력성의 병렬매개효과와 매개된 조절효과 (The Effect of Career Barrier on Employment Preparation Behavior of College Students COVID-19: Focusing on Multi-parallel Mediation Effect and Moderated Mediation Effect of Career Adaptability and Ego-resilience)

  • 윤일현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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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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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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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코로나19와 같은 상황에서 대학생의 진로장벽과 취업준비행동 관계에서 진로적응성과 자아탄력성의 병렬매개효과와 자아탄력성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실증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K대학교 23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상관분석과 Process macro를 활용하여 연구모형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첫째, 진로장벽, 진로적응성, 자아탄력성, 취업준비행동 모두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둘째, 진로장벽과 취업준비행동 관계에서 진로적응성과 자아탄력성의 매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아탄력성은 조절된 매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코로나19와 같은 상황에서 취업준비행동에 대한 제언과 후속연구를 위한 논의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