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타당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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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상담자 대리외상 척도 개발 및 타당화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the Vicarious Trauma Scale for Sexual Violence Counselor)

  • 허찬희;이지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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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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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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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성폭력 상담자 대리외상 척도의 개발과 타당화이다. 이를 위해 성폭력 상담자들의 개별 면담 내용과 선행이론 분석을 통해 성폭력 상담자 대리외상의 구성 개념과 예비 문항을 선정하였다. 그리고 전문가 내용 타당도 평정을 거쳐 예비 척도를 개발하였다. 다음으로 성폭력 내담자를 상담한 경험이 있는 성폭력 상담자 349명을 대상으로 예비 척도에 대한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5요인 구조의 적합도가 양호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수렴 및 변별 타당도 분석 결과, 개발된 척도가 이차적 외상스트레스 척도, 상담자 소진 척도, 역전이 행동 척도와 적절한 상관을 나타내어 성폭력 상담자 대리외상을 측정하는 타당한 도구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전문직 정체성, 정당한 세상에 대한 믿음과 상관분석을 한 결과 높은 부적 상관을 나타내어 척도의 예측 타당도를 갖추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더불어 성폭력 상담자 대리외상 척도와 경력 변인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연구의 의의, 제한점 및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하였다.

고등학생들을 위한 이공계 진로동기 검사도구 개발 및 타당화 (The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Instrument for Measuring High School Students' STEM Career Motivation)

  • 신세인;하민수;이준기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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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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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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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공계 진로동기는 지속가능한 과학기술 인력의 양성에 있어 핵심적 역할을 하며, 과학학습동기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왔다. 이 연구의 목적은 학생들의 이공계 진로동기를 측정할 수 있는 검사 도구를 개발 및 타당화하는데 있다. 검사도구 개발의 첫 번째 절차로 사회인지진로이론(SCCT)에 기초하여 고등학생들의 이공계 진로동기의 7개의 구인인 교육, 직업가치, 이공계 교과 자아효능감, 이공계진로 자아효능감, 이공계 진로에 대한 흥미, 부모의지지, 이공계 진로 동기로 설정하였다. 각 구인들을 측정할 수 있는 예비문항의 개발 후 고등학교 1학년 학생 767명에게 투입하였다. 학생들의 응답 자료를 바탕으로 라쉬모델 분석, 탐색적 요인분석과 구조방정식 분석을 바탕으로 한 확인적 요인분석과 다중집단 요인분석을 수행하였다. 결과적으로 Messick(1995)이 제안한 6가지 측면의 타당도 중 내용 타당도, 실제적 타당도, 구조적 타당도, 일반화 타당도가 검증되었다. 또한 구조방정식 분석을 통해 이공계 진로동기의 구인간의 연결 구조를 확인하였다. 개발된 이공계 진로동기 검사도구는 고등학교 1학년 직업진로지도에 유용한 도구로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판 학생진로구성검사 타당화 연구 (Validation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Student Career Construct Inventory(K-SCCI))

  • 박지연;조경덕;심호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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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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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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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Savickas 등(2018)이 개발한 학생진로구성검사(Student Career Construct Inventory, SCCI)를 한국어로 번안한 한국판 학생진로구성검사(K-SCCI)의 신뢰도 및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하여 53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문항의 내용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준거타당도 검증 등을 실시하였다. 문항의 내용분석과 탐색적 요인분석의 결과 K-SCCI는 4요인 모형과 18문항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4가지 요인은 직업적 자기개념 구체화, 직업탐색행동, 진로결정, 직업훈련으로 명명하였다. 4요인 모델의 적합도를 검증하기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수행한 결과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척도의 준거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관련 척도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학생진로구성은 취업불안과는 부적상관을 진로적응력과는 정적상관을 보였다.

메타양육 척도(K-MPQ)의 타당화 연구 (Culturally Responsive Construct of Meta-Parenting : Validation of Korean Meta-Parenting Questionnaire)

  • 한유미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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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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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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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 Hawk(2007)이 자녀 및 양육과 관련된 부모의 의도적 사고로 제시한 메타양육(MPQ) 척도를 한국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타당화하는 것이다. 연구결과 첫째, 원래 MPQ에는 예상, 평가, 반성적 사고, 문제해결 등 4개의 요인이 있었으나 본 연구에서는 예상 요인과 반성적 사고 요인이 같은 요인으로 추출되었다. 둘째, 한국 어머니들은 미국 어머니보다 메타양육 수준이 높았으나 상대적으로 예상과 반성적 사고 요인에 더 높은 점수를, 그리고 문제해결에 더 낮은 점수를 나타내고 있었다. 그러나 한국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한 K-MPQ는 상당히 안정적 구조로 높은 내적 일치도를 보였다. 셋째, 한국 어머니들의 메타양육 요인들은 대체로 양육신념 및 양육실제와 정적 상관이 있었다.

외상 후 성장 척도 확장판(The Posttraumatic Growth Inventory-Expanded: PTGI-X)의 한국판 타당화 연구 (Validation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Posttraumatic Growth Inventory-Expanded)

  • 김시형;임수정;신지영;이덕희;이동훈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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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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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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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외상 후 성장의 정도를 측정하는 외상 후 성장 척도의 확장판(The Posttraumatic Growth Inventory-X: PTGI-X)을 국내에 타당화하고자 하였다. PTGI-X 척도는 기존 PTGI의 '영적·종교적 관심의 증가 요인'에 대한 보완의 필요성에 따라 실존적 깊이 증가를 측정하는 문항이 추가된 척도이다. 이를 위해 외상 경험이 있는 성인 625명을 대상으로 K-PTGI-X의 요인구조를 확인하고,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였다. 먼저,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외상을 경험한 국내 성인을 대상으로 적절한 PTGI-X의 요인구조를 확인하였고, 4요인 구조가 가장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4요인 모형에 문항 간 상관을 추가한 모형이 모형적합도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적 신뢰도, 분산추출지수, 개념 신뢰도를 검토하여 문항들이 요인을 구성하는 데에 문제가 없으며 신뢰로운 도구임을 확인하였다. 타당도를 확인하기 위해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핵심신념붕괴, 의도적 반추와의 유의한 상관관계를 확인하여 동시 타당도를 검증하였고, 침습적 반추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관계를 확인하여 변별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마지막으로 K-PTGI-X의 이해를 더하기 위해 인구통계학적 변인에 따른 차이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논의와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한국판 단축 공감척도의 타당화 (Validation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Empathy Quotient-Short form)

  • 여지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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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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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6-5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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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단축형 공감척도의 심리측정 속성을 분석하여 한국판으로 타당화하는 것이다. 총 528명의 간호대학생(여학생 494, 남학생 34)을 대상으로 요인분석, 신뢰도 분석 및 상관분석이 이루어졌다. 연구1(N=298)에서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전체 22문항 중 11문항 단일요인 구조가 확인되었다. 내적 신뢰도는 .88로 다소 높았으며 대인간 반응척도(IRI)와의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r=.279, p<.000) 한국판 단축 공감척도(EQ-Short-K)의 준거 타당도를 확인하였다. 연구2(N=230)에서 총 11문항의 한국판 단축 공감척도와 대인관계 유능성 척도(ICQ)의 상관분석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이 제시되었다(r=.351, p<.000). 본 연구결과는 한국판 단축 공감척도의 내적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한국의 간호 영역에서 의미있게 활용될 수 있는 공감 측정 도구로서의 타당성과 유용성을 제시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과학 교수 학습을 위한 시각적 표상 능력의 교육목표 분류체계 개발 및 타당화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Visual Representation Competence Taxonomy)

  • 윤혜경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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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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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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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과학자들은 연구 과정에서 다양한 시각적 표상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한다. 과학 교수 학습 과정에서도 시각적 표상은 과학 개념을 가르치거나 이해하기 위한 수단으로, 또 학생의 과학적 사고를 촉진하고, 탐구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과학 교수 학습 과정에서 효과적인 시각적 표상 활용을 촉진하고, 체계적인 과학교육 연구의 기초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각적 표상능력의 교육목표 분류체계(visual representation competence taxonomy: VRC-T)를 개발하였다. VRC-T는 시각적 표상 유형과 인지 과정, 2개 차원으로 구성하였고, 선행 연구를 고찰하여 초기 모형을 개발한 뒤 교사 중심의 타당도 검토 결과, 전문가 중심의 타당도 검토 결과를 반영하여 최종 모형을 개발하였다. 최종 모형에서 시각적 표상 유형은 크게 '기술적 표상', '과정적 표상', '설명적 표상'으로 구분하였으며, 시각적 표상의 인지 과정은 크게 '해석하기', '통합하기', '구성하기'로 구분하였다. VRC-T의 타당화 과정과 각 세부 범주의 개요 및 예시를 설명하였고 가능한 활용 방안을 제안하였다.

일상 속 성차별 경험 척도 개발 및 타당화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Everyday Gender Microaggression Scale)

  • 김은하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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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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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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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간접적이고 미묘한 차별을 의미하는 마이크로어그레션(microaggression)이라는 개념을 적용하여 일상에서 여성들이 경험하는 성차별을 측정하는 척도, '일상 속 성차별 경험 척도(Everyday Gender Microaggression Scale; EGM)'를 개발하고 타당화하였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와 기존 척도를 고찰하고 설문지와 개인인터뷰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를 토대로, 17개의 예비문항을 개발하였다. 이 후 성인 여성 18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하고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2요인, 14문항을 도출하였다. 또한 다른 성인 여성 표본 219명을 대상으로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탐색적 요인분석에서 확인된 2요인과 14문항이 적합함을 재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EGM의 수렴 및 준거관련 타당도를 살펴보기 위해 성차별 경험을 측정하는 기존의 성차별척도, 우울 척도, 삶의 만족도 척도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EGM의 학문적 의의, 활용방안 및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한국의 도구개발 간호연구에서의 타당도에 대한 고찰 (Validity of Instrument Development Research in Korean Nursing Research)

  • 이경희;신수진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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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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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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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urpose: This integrative review study was done to analyze methods used for validation studies in Korean nursing research. Methods: In this study, the literature on instrument development in nursing research from 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 (RISS) and major nursing journal databases in Korea were examined. The MeSH search terms included 'nursing', 'instrument', 'instrument development', 'validation' and 189 articles were included in the review. Results: The most frequently reported validity type was content validity, followed by construct validity, and criterion validity. One third reported a single type of validity, and 15% of the studies demonstrated three kinds of validity at the same time. In about 40% of the studies, both content and construct validity were examined. Conclusion: The results of the study indicate that it is necessary to provide a wider variety of evidence to establish whether instruments are valid enough to use in nursing re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