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친환경유기농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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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해충에 대한 친환경유기농자재들의 살충력 및 섭식저해력 평가 (Evaluation of Insecticidal and Antifeeding Activities of Eco-friendly Organic Insecticides Against Agricultural Insect Pests)

  • 김유화;나영은;김민준;최병렬;조형찬;김순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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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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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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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충해 또는 병충해 관리용 친환경유기농자재로 목록공시된 제품 29종의 배추좀나방과 파밤나방 유충, 복숭아혹진딧물 성충, 꽃노랑총채벌레 성충에 대한 살충과 섭식저해활성을 분무법과 잎침지법을 이용하여 실내에서 평가하였다. 배추좀나방 유충에 대해 추천농도 분무 또는 잎침지시 유효성분으로 고삼 추출물 60% 단제(EOIS)와 고삼외 3종 식물 추출물(백부근, 멀구슬나무, 개박하, EIOSm) 및 고삼외 2종 식물추출물(EOISc)을 함유한 혼합제의 살충력이 우수했다. 하지만 반량 처리 시 그 활성은 50% 이하로 감소되었다. 파밤나방 유충에 대해서는 고삼 60%단제(EOIS)만이 우수한 살충력을 보였고, 비슷하게 꽃노랑총채벌레 성충에 대해 잎침지 후 24시간과 48시간 노출 시 85%와 95%의 살충력을 나타냈다. 복숭아혹진딧물 성충에 대한 분무시험에서 고삼 외 3종 혼합제(EOISm)와 유채외 2종 혼합제(EOIR)가 93%와 68% 살충력을 보였는데, 농도를 배량 증가시켜도 살충력은 크게 향상되지 않는 경향을 보였다. 추천농도 잎침지에서는 고삼외 3종 혼합제(EIOSm)만이 100%의 강한 접촉독성을 나타냈는데, 노출 시간과 농도를 증가시키면 시트로넬라오일외 1종(EOICi)과 유채외 2종 혼합제(EOIR)들의 살충력이 증가하였다.흥미롭게도 cedar oil 16%(EOICe), 고삼 60% 단제(EOIS), 고삼외 3종 혼합제(EIOSm), 고삼외 2종 혼합제(EOISc), 미생물 89.62%(EOIM), 유채외 2종 혼합제(EOIR), 식물추출물(EOIPe), 차나무추출물 48%(EOIT)제 등은 파밤나방에 대해 분무처리 시 강한 섭식저해활성을 나타냈다. 또한 배추좀나방 유충에 대해서도 이들 혼합제들 이외에 3종 미생물제들(EOIB, EOIM, EOIBs)과 시트로넬라오일외 1종(EOICi), 겨자외 2종(EOIMc) 등의 식물 추출물 혼합제들이 70% 이상의 섭식저해활성을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 대상 곤충 종 및 유효성분이나 처리량에 따라 살충력과 섭식저해력이 차이를 보였으나, 전체적으로 고삼추출물외 2-3종 식물추출물을 복합적으로 함유한 혼합제들의 유효력이 우수하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상추, 오이 섭취에 따른 rotenone의 위해성 평가 (Risk Assessment of the Exposure to Rotenone in Lettuce and Cucumber)

  • 최지희;우혜임;정예지;노현호;경기성;김두호;백민경;엄애선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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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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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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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대표 농산물 섭취에 따른 친환경유기농자재 rotenone의 노출량 위해성 평가를 위하여 총식이조사(Total Diet Study, TDS)자료를 바탕으로 선정한 대표 농산물인 상추 및 오이에 포장시험을 통한 잔류량을 분석하였다. 상추, 오이의 rotenone 오염도를 확인하기 위해 잔류성 시험결과를 토대로 rotenone의 잔류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upper bound (UB) 적용 시 평균 0.00~0.68 mg/kg 이었으며, lower bound (LB) 적용 시 평균 0.00~0.45 mg/kg이었다. 전체인구집단에서 평균오염도의 상추, 오이 섭취를 통한 rotenone 위해도는 UB의 경우 0.00~18.41%이었고, LB의 경우 0.00~12.19%로 매우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황토유황합제의 pH차이에 따른 급성독성평가 (Acute Toxicity Evaluation of Loess-sulfur Complex in different pH)

  • 백민경;심창기;이제봉;오진아;정미혜;김두호;김민정;지형진;최은지;조현조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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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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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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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황토유황합제는 우리나라에서 농작물 생산에 살균살충작용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친환경유기농자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알칼리성이 강하여 작물에 약해를 보일 뿐 아니라 농업자의 피부 및 안점막에 자극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제품으로서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높다. 본 연구에서는 작물의 약해를 저감하기 위해 pH를 조정하여 제조한 황토유황합제 3종(pH 9, pH 10, pH 11)의 인축 급성독성시험을 시행하여 인체 안전성을 확인함으로써 친환경유기농자재 개발시 최적의 제품 선정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랫드를 이용한 급성경구독성시험 결과 황토유황합제는 $LD_{50}$이 2,000 mg/kg b.w. 이상이었으며, 급성경피독성시험 결과 또한 모두 4,000 mg/kg b.w. 이상인 저자극성으로 분류되었다. 피부 및 안점막자극성 시험 결과에서도 모두 저자극성으로 구분되었으며 pH 9~11 범위에서 제품간 독성분류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올레산을 이용한 오이의 흰가루병 방제 (Control of Powdery Mildew on Cucumber by Using Oleic Acid in the Greenhouse)

  • 이문행;김영식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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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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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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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온실 내 오이재배에서 크게 문제가 되는 흰가루병의 친환경적 방제를 위한 방법으로 올레산의 사용에 대한 효과와 올레산 처리 시 적정 농도를 구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실험은 상명대학교 플라스틱 실험온실에서 '백봉다다기(농우바이오, 한국)'를 사용하여 수행하였다. 오이의 흰가루병에 대한 올레산의 처리효과와 적정농도 구명을 위한 실험은 무처리구를 대조구로 하고 올레산 2000 ppm, 4000 ppm, 6000 ppm, 8000 ppm을 각각 처리하고 병피해도, 병반면적율, 방제가, 약해피해도 및 약해면적율을 조사하였다. 방제가는 처리 3일 후에 조사했으며, 재발생 조사는 55일간 수행하였다. 시설 내 주야간 온도는 $23/15^{\circ}C$로 조절하였고, 상대습도는 조절하지 않았다. 오이의 흰가루병 방제에 올레산은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나서 화학적 방제를 대체할 수 있는 좋은 친환경 유기농자재로 판단되었다. 올레산은 2000 ppm 농도로 분무하는 것이 방제가가 높으며, 약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흰가루병의 예방 및 재발생 방지를 위해 3주에 1회씩 올레산을 분무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고추 역병과 탄저병에 대한 친환경유기농자재의 방제 효과 (Controlling Effect of Agricultural Organic Materials on Phytophthora Blight and Anthracnose in Red Pepper)

  • 박세정;김가혜;김아형;이호택;권현욱;김주형;이경희;김흥태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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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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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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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친환경유기농자재로 등록되어 있는 농자재 중에서 무기염류, 오일류, 식물추출물, 그리고 키토산 등 총 20종을 선발하여 고추 역병과 탄저병에 대한 방제 효과를 조사하였다. 무기물류 중에서 수산화동은 배지상에서 역병균과 탄저병균의 생육을 모두 억제하였고, 아인산은 역병균의 생육만을, 그리고 황/생석회는 탄저병균의 생육만을 억제하였다. 식물정유, 로즈마리오일, 채종유, 그리고 매실/은행 추출물 역시 두 종류 식물병원균의 생장을 억제하였다. 고추 유묘를 이용한 역병 방제효과 검정에서는 4엽기의 유묘보다는 6엽기의 유묘에서 유기농자재의 효과가 효과가 우수하였다. 특히 수산화동, 황/생석회, 수용성칼슘, 아인산, 식물정유, 정향추출물 등이 80% 이상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 하지만 실험에 사용한 모든 유기농자재는 역병에 대해서 치료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열매를 이용한 탄저병에 대한 효과 검정에서도 대부분의 유기농자재는 치료 효과보다는 예방 효과가 우수하였다. 병원균을 무상처 접종하였을 때, 50% 이상의 효과를 보였던 수산화동, 황/생석회, 황산동/생석회, 과망간산칼륨, 식물정유, 채종유, 소리쟁이 추출물, 스테비아 추출물, 키토산 등은 병원균을 상처 접종할 경우 그 효과가 감소하여, 황/생석회, 채종유, 소리쟁이 추출물, 스테비아추출물 등에서만 79.9, 78.1, 66.6, 58.6%의 예방효과가 나타났다. 실험에 사용한 20종의 자재 중에서 수산화동에서만 병원균을 무상처 접종하였을 때, 75.6%의 치료효과를 보였다.

님추출물 아자디라크틴의 살충활성과 국내 이용현황에 대한 고찰 (A Review on the Insecticidal Activity of Neem Extracts (Azadirachtin) and its Current Status of Practical use in Korea)

  • 김동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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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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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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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열대식물인 인도멀구슬나무(Azadirachta indica)는 병해충과 방제와 의학적인 목적으로 오랫동안 이용하였다. 본고에서는 님제의 활성성분인 아자디라크틴의 해충에 대한 곤충생장조절, 기피, 섭식저해, 산란억제 등 다양한 작용기작과 국내 이용현황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국내 유통되는 친환경유기농자재 중에서 님제 제품은 총 57종이었다. 그중 효능효과가 표시된 자재는 7종이었고 평균 아자디라크틴 함량은 0.38%로써 세계적으로 유통되는 평균 함량 2.1%와 비교할 때 약 5.5배 낮았다. 국내에서 님제의 방제효과에서 진딧물은 실험에서 다소 변이는 있었으나 대부분 90% 이상의 방제효과를 보였다. 꽃매미 약충에 누적살충률은 73~77%를 보였고, 총채벌레에 대한 방제가는 50~72% 범위로 살포효과가 인정되었다. 노린재와 나방류에 대한 방제효과는 대체적으로 낮았다. 본고는 유통되는 님제품의 이해와 실험자료의 해석에 필요한 주요한 정보를 제공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추좀나방 방제약제로서 후추 추출물, 카시아 오일, 라벤더 오일 함유 친환경유기농자재에 대한 급성 생태독성평가 (Acute Ecotoxicity Evaluation of Environmental-friendly Organic Agro-materials Containing Pepper Extract, Cassia Oil, Lavender Oil for Control of Diamondbackmoth)

  • 유아선;정미혜;홍순성;장희섭;이제봉;박경훈;이영묵;임양빈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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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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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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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식물추출물 후추 추출물과 카시아 오일, 라벤더 오일을 이용하여 친환경유기농자재로 개발 중인 제품으로 배추좀나방 방제에 이용할 수 있는 후추 추출물+카시아 오일 57.5% (후보제형 A), 후추 추출물+카시아 오일 57% (후보제형 B), 후추 추출물+라벤더 오일 50% (후보제형 C) 유제의 생태에 대한 급성독성을 평가하여 친환경농자재 시제품으로서의 활용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물벼룩 급성독성을 실시한 결과 후보제형 A 및 C 유제의 $EC_{50}$은 각 0.46, 0.25 mg $L^{-1}$로 EPA 기준으로 강한 독성이었고, 후보제형 B 유제의 $EC_{50}$는 1.9 mg $L^{-1}$로 보통독성이었다. 잉어 급성독성 시험의 경우, 후보제형 A 유제의 $LC_{50}$가 1.9 mg $L^{-1}$으로 농촌진흥청 고시에 따라 어독성 II급 농약이었으며 후보제형 B, C 유제는 2.9, 3.8 mg $L^{-1}$로 어독성 III급 농약으로 구분되었다. 꿀벌 급성독성시험은 접촉과 섭식 시험으로 나누어서 실시하였고, 후보 3종 모두 접촉과 섭식독성 $LD_{50}$가 100 ${\mu}g$ a.i $bee^{-1}$ 이상으로 나타나 독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지렁이 급성독성시험의 경우, 후보제형 A, B 및 C 유제의 $LC_{50}$가 각각 887, 988, 564 mg $kg^{-1}$이었다. 후추 추출물+카시아 오일 57% (후보제형 B), 후추 추출물+라벤더 오일 50% (후보제형 C) 유제는 어독성 및 꿀벌 급성독성이 낮아 친환경 농자재로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미생물제제 이용 토마토 잎곰팡이병 방제시기 및 살포회수 결정 (Determination of Proper Application Timing and Frequency for Management of Tomato Leaf Mold Disease by Commercially Available Microbial Preparations)

  • 강범용;고숙주;김도익;최덕수;김선곤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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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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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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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친환경 미생물제제를 이용하여 개발된 방제프로그램에 의해 토마토 잎곰팡이병에 대한 효과를 검정하였다. 2010년 4월부터 7월까지 시설내에서 토마토 잎곰팡이병은 약 13.1% 발생하였다. PDA 배지에서 잎곰팡이병원균의 균사 생장을 50% 이상 억제한 친환경유기농자재 7종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4종 병해관리용 유기농자재는 온실에서 50% 이상의 방제효율을 나타냈으며, 최종적으로 Bacillus subtilis GB-0365와 B. subtilis KB-401 2종은 토마토 정식 20일부터 70일까지 4회 살포시 71.8% 이상의 방제효과를 나타냈으며, 3회 처리시에는 79.3%의 우수한 방제효과를 나타냈다. 따라서 토마토 친환경 유기재배농가를 위해 선발된 친환경농자재와 시기에 따른 살포방법에 의한 방제프로그램은 효율적인 모델로 이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퍼 하이드록사이드를 이용한 토마토 풋마름병 방제 (Control of Bacterial Wilt of Tomato using Copper Hydroxide)

  • 한유경;한경숙;이성찬;김수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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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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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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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국내에서 Ralstonia solanacearum에 의한 풋마름병은 토마토 재배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R. solanacearum에 의한 풋마름병을 방제하기 위한 약제를 선발하기 위하여 5종 항생제를 이용하여 균에 대한 생장 억제 효과와 포장에서의 토마토 풋마름병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R. solanacearum에 대한 생장억제효과를 조사한 결과, streptomycin 수화제, oxytetracyclin streptomycin sulfate 수화제, oxolinic acid 수화제는 병원균에 대한 생육억제 효과가 우수하였다. 포장에서 토마토 풋마름병에 대한 방제효과 시험을 실시한 결과, copper hydroxide 수화제가 62.5%의 가장 높은 방제효과를 나타내었다. Copper hydroxide 수화제는 친환경유기농자재에 등록된 약제로서 관행 재배뿐만 아니라 토마토 친환경 재배시에도 풋마름병 방제에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독일의 식물강화제 목록공시 제도 (The Listing Procedure for Plant Strengtheners in Germany)

  • 이상범;이효원;최경주
    • 한국유기농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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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유기농학회 2009년도 하반기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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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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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독일 연방작물보호법(PflSchG-Gesetz zum Schutz der Kulturpflanzen, 1986.9. 15 제정)은 식물강화제(한국의 친환경유기농자재와 동일)에 대한 정의를 3가지로 대별하여 명시하고 연방농림생물학청(BBA)에 신고를 의무화하도록 개정(1998.7. 27)하여 법률적인 근거를 마련하였다. 정부조직 개편으로 인하여 2002년 11월 1일부터 연방소비자보호 및 식품안전청(BVL)에서 유기농자재 등록 허가 업무를 주관하고 있다. 식물강화제는 작물보호법에 의하여 허가되는 농약, 생장촉진제, 작물보조제 및 비료관리법(Dungemittelgesetz)에 의한 식물영양제, 식물보조제, 작물재배 배양토 및 토양개량제 등과는 차별화하여 명시하고 있다. 식물강화제는 독일 작물보호법(PflSchG-Gesetz zum Schutz der Kulturpflanzen; Plant Protection Act) 제1장 제2조 10항에 의거하여 (1)유해생물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는 물질, (2)비기생성 피해에 대하여 식물을 보호해 주는 물질, (3)재배작물 이외의 잘려진 관상식물에 사용되는 물질로 정의하고 있다. 이러한 법률적 정의의 요지는 인간과 동물의 건강 및 자연계에 해로운 영향이 없으면서 식물체에 유해한 생물에 대하여 저항성만을 높여주는 물질을 말하며, 기상 및 환경공해 등에 의한 장해도 유해생물에 의한 것과 동일하게 간주되며 이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 주는 물질도 포함시키고 있다. 식물강화제는 원칙적으로 유해생물 방제에 직접적으로 작용시키기 위한 이용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단지 작물의 저항성을 높이는 경우에 한하여야 사용된다. 식물강화제의 등록 허가신청은 생산자, 판매업자 또는 수입업자가 연방소비자보호 및 식품안전청(BVL)에 신청하여야 한다. 이렇게 신청된 식물강화제는 작물보호법 제2조에 의거하여 이루어진다. 연방소비자보호 및 식품안전청의 작물보호제의 관리부서는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4개월 이내에 등록을 허가하고 목록을 홈페이지에 목록을 공시한다. 목록공시는 통상적으로 매월 초순에 1회 게시된다. 허가 등록 절차는 맨처음 서류가 접수되면 구비서류가 완전한지 여부를 검토하여 신청서류에 문제가 없으면 4부를 복사하여 연방소비자보호 및 식품안전청(BVL, Federal Office of Consumer Protection and Food Safety), 환경청(UBA, Federal Environment Agency), 연방농림생물학청(BBA, Federal Biogical Research Centre for Agriculture and Forestry) 및 위해성평가연구소(BfR, Fedral Institute for Risk Assessment)에 우편으로 해당부서에 발송한다. 4개 기관이 검토한 내용이 서로 상이한 판단을 하였을 경우 연방소비자보호 및 식품안전청은 등록 허가결정을 하기 전에 "전문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청취한다. 전문위원회는 연방농림생물청, 환경부, 위해성평가연구소 연구원 등 작물, 독성 및 환경보호 전문가 25인으로 구성되어있다. 연방소비자보호 및 식품안전청의 작물보호 제2부서(식물강화제 검토부서)는 전문위원과 검토기관의 의견을 종합하여 자체적으로 등록 허가 여부를 결정하여 제품 신청자에게 결정 내용을 통보함으로서 등록절차가 마무리 된다. 독일의 식물강화제, 즉 유기농자재는 국가에서 허가한 제품에 한하여 유기농업연구소(FiBL)에서 허용목록 책자를 만들어 유기농업단체 제공하면 단체에 따라 사용가능 유기농자재 제품을 다시 선별하여 회원에게 알려준다. 2009년 11월 30일 현재 독일의 연방소비자보호 및 식품안전청(BVL)에서 허가 공시한 식물강화제는 490개 제품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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