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치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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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어린이집 교사들의 구강보건교육 경험에 따른 구강보건인식 및 관리 (Oral Health Awareness and Management of Day Care Teachers in Accordance with Oral Health Education Experience)

  • 박일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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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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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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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어린이집 교사들의 구강보건교육 경험이 유아들의 구강보건교육 및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융합적 요소들을 고려한 자기기입식 설문지로 2015년 1월 5일부터 23일까지 조사하였으며, SPSS 19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구강보건교육 경험 교사들은 58.9%로 구강보건교육 실시는 62.3%였고, 구강보건교육 회수는 1회가 42.9%였다. 구강보건교육 경험 교사들의 49.8%가 잇솔질 지도 감독을 하였다(p<0.05). 유치 건강의 중요성과 관리의 필요성(p<0.01), 치아홈메우기(p<0.01), 올바른 잇솔질,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교육의 필요성(p<0.01)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고려할 때 어린이집 교사들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구강보건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이 제도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스마트폰과 임베디드 촬영 모듈을 활용한 구강 환자 관리 시스템 구현 (Implementation of oral patient management system using smartphone and embedded imaging module)

  • 이현섭;윤주상;김진덕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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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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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1-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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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중증 질환 환자의 대부분은 치료 적기를 놓쳐 병을 키우게 된 경우가 많다. 높은 자각 증상이 나타나거나 강력한 통증이 없는 경우 병원 방문을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는다. 치은염의 경우 잇몸에서 출혈을 일으키며 치아 붕괴를 일으키는 질환이지만 초기의 증상이 경미하다. 이 시점에서의 병원 치료는 매우 높은 효과를 가진다. 그러나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잇몸과 구강의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켜 음식을 섭취 할 수없는 상황까지 병증이 진행된다. 본 논문에서는 환자의 치주 이미지를 스마트 폰으로 촬영하여 실시간으로 치의료 기관에 구축된 환자 관리 시스템으로 정보를 전송한다. 전송된 정보를 담당 의사가 판단하며 이에 대한 치료 적기 정보를 환자에게 제공한다.

다운증후군 성인환자의 완전구강회복을 위한 피개 의치와 고정성 보철물 적용치료 : 증례보고 (FIXED PROSTHESES AND OVERDENTURE TREATMENT OF A PATIENTS WITH DOWN SYNDROME: CASE REPORT)

  • 임경철;이재영;김영재;진보형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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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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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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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번 증례에서는 다수의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이 있는 다운증후군 환자의 구강완전회복을 위해 수복치료 시 고려해야 할 부분에 대해 살펴보았다. 다운증후군 환자의 경우 포괄적인 보철치료를 받았다 할지라도 보호자 동반의 지속적 구강건강관리가 필요하며, 또한 치료 시 환자뿐만 아니라 보호자에게 치료와 관리방법에 대한 설명을 수행하는 것, 치료 전 구강건강상태와 구강관리습관, 전신 병력과 교육 여부도 보철치료의 성공적 예후에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된다. 결과적으로 다운증후군환자의 단순발치에서부터 치주치료, 보철치료 등 치과적 치료 적용 시 다양한 요인들을 파악하고, 보호자 환자와의 라포 형성, 경제적 상황에 맞는 치과치료 선택 등 올어라운드(all-around) 형태의 치료계획 수립이 성공적인 치과 치료를 가능하게하며, 나아가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성인의 구강건강행위와 치주질환과의 융복합 연구 (A Convergence Study of Adults' Oral Health Behaviors and Periodontal Disease)

  • 이소영;이유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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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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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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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구강질환인 치주질환은 학령기 후반에 치은염으로 시작되어 청소년기에 점차 증가 하면서 청장년기에 이르기까지 유병률은 계속 증가되어 결국 치아상실에 이르는 만성질환으로 전 생애 예방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치주질환은 구강건강행위를 통해 예방하고 관리될 수 있기 때문에 성인의 구강건강행위와 치주질환간의 관련성을 연구하고 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3차(2015년)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연구대상자의 구강건강행위에 따른 치주질환 유병률 비교결과 잇몸병 치료, 잇솔질 시기, 치실, 치간칫솔 사용,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에서 통계적 의미가 있었다. 구강건강행위 습관이 치주질환과 관련이 있음을 고려할 때 올바른 구강위생관리를 위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실천을 위한 체계적인 추가 연구를 제안한다.

대구광역시 일부초등학교 구강보건실의 계속구강건강관리 평가 (The Appraisal for Effectiveness of School-based Oral Health Program in Daegu, Korea)

  • 박지혜;이영은;김지영;김혜영;최연희;송근배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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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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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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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학교구강보건실 운영이 초등학교 아동들의 치아우식증 예방에 기여하는 효과를 평가할 목적으로 대구광역시 남구보건소에서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학교구강보건실이 설치된 초등학교를 관리군으로 선정한 후 구강검진 자료를 이용하여 우식경험영구치면지수, 열구전색영구치수 및 열구전색 영구치 보유자율 등의 여러 가지 구강건강지표를 산출하였다. 또한 사업효과 평가를 위해 대조군으로 선정된 인근의 초등학교의 구강건강실태조사 자료와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조사대상 아동의 우식경험영구치면지수는 관리군 초등학교 1-6학년 아동이 0.07면, 0.39면, 0.55면, 0.67면, 0.81면 및 1.79면이었고, 대조군 초등학교 1-6학년 아동이 0.31면, 0.86면, 1.07면, 1.04면, 2.71면 및 3.08면으로 고학년인 5, 6학년에서 유의하게 낮았다(p<0.05). 2. 조사대상 아동의 열구전색영구치수는 관리군 초등학교 1-6학년 아동이 0.44개, 3.34개, 3.35개, 3.80개, 4.31개 및 4.97개였고, 대조군 초등학교 1-6학년 아동들은 0.98개, 1.45개, 2.26개, 2.51개, 1.73개 및 2.68개로 관리군의 1학년을 제외한 모든 아동에서 보유하고 있는 치면열구전색영구치수는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많았다(p<0.001). 3. 조사대상 아동의 열구전색영구치 보유자율은 관리군 초등학교 1-6학년 아동이 19.5%, 100.0%, 96.4%, 96.1%, 98.1% 및 97.0%였고, 대조군 초등학교 1-6학년 아동의 33.3%, 52.9%, 73.3%, 72.5%, 53.8% 및 60.0%로 1학년을 제외하고는 모든 학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초등학교 아동들에게 학교구강보건실 운영은 치아우식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효과를 최대화시키기 위해서는 장기간 지속적이며, 포괄적인 구강보건진료의 시행이 필요합니다.

영유아의 구강위생관리방법 개선에 관한 연구 (IMPROVEMENT OF ORAL HYGIENE METHODS FOR EARLY CHILDHOOD)

  • 이광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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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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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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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연구 목적은 영유아의 구강위생관리방법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서, 시중의 영유아용 구강위생관리용품을 조사하여 분류하고 안전성에 대한 문헌고찰을 실시하였으며, 익산시내 영유아 보육자들 672명에게 구강위생관리용품의 사용경험을 포함한 구강위생관리방법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영유아용 구강위생관리용품은 구강 티슈, 손가락 칫솔, 성장단계별 칫솔, 전동칫솔, 어린이용 칫솔, 삼켜도 되는 영유아용 치약을 포함한 성장단계별 치약, 어린이용 불소치약 등이 있었다. 사용 경험은 구강티슈가 62.5%, 손가락 칫솔이 70.9%, 3단계 칫솔이 55.9%, 삼켜도 되는 영유아용 치약이 87.4%이었다. 이를 닦아주기 시작한 때는 이가 날 때부터와 생후 1년경이 79.0%, 생후 2년경과 3년경이 21.0%이었고, 이닦기 중 치약을 삼키는 비율은 48개월 미만에서 22%이었고 $48{\sim}59$개월에서는 9%, 60개월 아상에서는 3%로 감소하였다. 보육자가 어린이 이를 닦아주는 비율은 48개월 미만에서 52%, $48{\sim}59$개월에서는 42%이었고 60개월 이상에서는 26%이었다. 영유아기 구강위생관리의 기본 방법은 이닦기를 통해 치아표면의 치태를 제거하는 것이며, 이닦기의 주된 방법은 칫솔질이고 치약을 보조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구강위생용품 사용시에는 질식, 삼킴, 목구멍 손상 등에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3세 이전에는 불소치약의 사용이 권장되지 않으며, 사용시에는 최소량을 사용하고, 삼키지 않고 뱉도록 보호자가 지도 감독하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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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공과 학생들의 구강위생에 대한 지식 및 관리실태 (A Study on the oral health Status and Knowledge of Dental Laboratory Technology Students)

  • 최에스더;권은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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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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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9-5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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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의 목적은 치기공과 학생들의 구강위생관리 실태 및 지식을 파악하여 지역사회의 구강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구강보건 교육에 도움이 되고자 함이다. 조사대상자는 충청도 소재 대학의 치기공과에 재학 중인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2010년 11월 10부터 12월 9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강관리 지식차이는 성별로 남자가 여자보다 높았고, 연령별로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높았고, 학년별 항목에서는 학년이 높을수록 높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구강위생관리 실태에 따른 구강관리지식차이는 일일 잇솔질 횟수가 5회 이상에서 가장 높았고, 잇솔질 방법은 옆으로 치아만 한다에서 높았다. 치간 칫솔 이용유무 항목에서는 사용한다가 높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따라서 전반적인 구강위생관리 실태는 구강보건교육의 경험이 있는 치기공과 학생들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수업시간에 계속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받고 익히는 사람들에게서 구강건강관리가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에 지역사회에서도 구강보건교육의 기회를 확대시켜 국민의 구강건강을 향상시키도록 해야하겠다.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어린이의 구강건강관리교육 효과 (Effectiveness of Oral Health Education Program using Home-using Portable Device for Children)

  • 이정상;김신;정태성;신종현;이은경;김지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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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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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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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에서는 휴대용 정량광형광기인 Q-scan을 이용한 구강관리교육이 어린이가 구강관리를 하는데 있어서 얼마나 효과적인 지를 평가하였다. 6 - 12세의 어린이 중 치아우식위험도 검사결과 중위험 또는 고위험도로 분류된 5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들을 Q-scan 사용군(I군)과 대조군(II군)의 두 군으로 나누고, Qray-cam을 이용하여 simple plaque score (SPS)를 평가한 뒤, 동일한 구강관리교육을 시행하였다. I군에게는 추가적으로 Q-scan을 매일 사용하게 하였다. 한 달 뒤 두 군 모두 SPS와 Cariview score를 재평가하였다. 두 군 모두 구강관리교육 후 Cariview score 및 SPS의 유의한 감소가 있었다(p < 0.001). 두 군 간의 변화된 Cariview score 차이는 유의하였고(p = 0.022), I군에서 II군 대비 감소폭이 더 컸으며, SPS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p = 0.937). 어린이의 구강위생상태를 개선시키는 것은 기존의 구강관리교육만으로도 효과적이었다고 볼 수 있으나, 가정에서 휴대용 정량광형광기를 추가로 사용하는 것은 구강관리에 대한 어린이들의 행동변화를 유도하는 데에 도움을 주므로 더 효과적인 방법으로 볼 수 있다.

대도시 일부 여대학생들의 식이섭취행태, 체성분 및 골밀도와 치아우식증과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 (Correlation between Food Intake PatternBody ComponentBMD and Dental Caries Experience of College Women)

  • 정영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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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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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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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양상태평가를 위해 먼저 식품섭취빈도조사지를 이용하여 이들의 식이섭취행태를 영양소 단위에서 분석하고, 두 번째로 체성분 및 골밀도를 측정하였으며, 마지막으로 구강검진을 시행하여 여대생들의 전반적인 식이섭취행태, 체성분 및 골밀도와 치아우식증과의 관련성에 대해 분석하였다. 본 연구대상자는 지역적 편차와 지리적 접근이 용이한 부산광역시 소재 D대학 치위생과 재학생 150명을 연구모 집단으로 선정하여 2009년 10월 10일 1차 조사를 시행하여 자발적으로 연구참여에 동의한 150명중 자료처리에 부적합한 18명을 제외한 132명을 최종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서 총 섭취에너지는 평균 $1921.230{\pm}236.865kcal$였고, 나트륨 섭취는 $4433.026{\pm}1970.72mg$으로 상당히 높게 나타났고, 체형은 $2.98{\pm}0.99$점으로 표준체형(3점)이었으며, T-score는 평균 $-1.110{\pm}1.647$로 대부분의 학생이 약간의 골감소증(T-Score -1 ~ -2.5이내)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우식경험영구치지수는 평균 $6.03{\pm}1.95$개로 나타났다. 2. 분석결과 대상자의 1일 평균 영양소 섭취량과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의 상관관계 검정에서 1일 평균 섭취에너지, 영양소 모두에서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3. 분석결과 대상자의 체성분과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의 상관관계 검정에서도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4. 분석결과 대상자의 골밀도와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의 상관관계 검정에서 SOS, BQI에서 우식경험영구치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pm}0.2$미만으로 아주 미약하게 나타났다(p<0.05). 5. 독립변수들의 유의성 검증결과 T-score(p<0.05)가 ${\alpha}=0.05$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 우식경험영구치지수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여대생들의 영양상태 및 체성분은 치아우식증과 유의한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골밀도척도인 SOS, BQI에서는 미약한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T-score는 우식경험영구치지수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추후 연구조사에서 연구대상자의 수를 확대시키고 구강관리행태와 사회경제적 요인을 보정하여 연령별 영양상태, 체성분 및 골밀도과 치아우식증간의 관련성을 구명할 수 있는 자료를 더 많이 확보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Structural Equation Modeling을 통한 노인(老人)의 구강건강(口腔健康) 관련요인(關聯要因) 분석(分析) (Oral Health and Related Factors for the Elderly)

  • 성정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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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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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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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구강보건실태와 관련요인을 분석하고 관련요인의 인자구조모델을 구축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 대상자는 2002년 1월부터 12월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한 지역가입자 건강검진(1차)을 받은 65세 이상 노인 9,340명이다. 대상자는 구강검진을 포함한 모든 검진을 받고 문진표를 작성한 노인들이다. 분석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구성개념타당성에 대한 검토체위검사, 요 검사, 혈액검사, 식 습관, 음주 흡연, 치료 예방, 구강증상, 구강건강상태 등 인자구조모델의 구성개념타당성은 적합도 지수 GFI, CFI, TLI, RMSEA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모두 적합한 범위에 있었으므로 구성개념타당성은 인정되었다. 2. 각 요인과 구강건강상태와의 관련성을 보기 위한 구조방정식 모델을 분석한 결과 요 검사를 제외한 모든 요인이 구강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확인되었으며 이를 설명할 종합적인 구조모델을 구축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 치과 방문과 치면세마 경험이 적은 농촌지역이 도시지역에 비해 치아우식증, 치아 결손을, 의치필요자율이 높았으며, 음주 흡연이 치아우식증, 치주질환, 치아결손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치주질환은 전체의 3.2%에서 관찰되었으며 낮은 연령에서 많이 확인되었다. 대부분의 구강질환은 올바른 구강건강행동의 실천으로 예방 가능하므로 전국 각 지역 보건소를 중심으로 구강보건전문가에 의해 바른 식 습관과 구강건강관리에 관한 노인구강보건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경제적, 지리적인 장애로 인해 치과기관을 방문하지 못하거나 치면세마, 의치장착 등의 구강 건강행위를 소홀히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치과 의료서비스 접근도를 높히는 정책전환이 요구된다. 또한, 구강건강상태와 전신건강과의 관련성을 설명하기 위해 구조모델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보다 정확한 검사방법과 효과적인 지표 개발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 연구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개발한 항목을 그대로 적용하였기 때문에 모델 구성에 한계점이 있었다. 향후 계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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