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도시와 농촌지역의 지역별 치매에 대한 지식, 태도 및 예방활동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은 1개 도농복합시의 복지관과 보건소를 이용하는 노인 483명이었다. 자료수집은 치매에 대한 지식, 태도 및 예방활동에 대한 설문지를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9.0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와 일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보면, 도시와 농촌지역에서 70세 이상, 배우자가 없고 교육 수준이 낮고 수입이 적은 노인이 치매태도 점수가 더 높았다, 또한 자신의 건강이 나쁘다고 인지하는 노인이 치매 태도 점수가 더 높았다. 그러므로 치매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하여 노년기 초기에 배우자나 가족을 동반한 치매지식, 태도, 예방활동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 할 필요가 있다.
본 본 연구는 노인간호 교육이 간호대학생의 치매에 대한 지식 및 태도, 치매정책 인식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사전, 사후 설계의 유사 실험 연구이다. K시, J시 소재 간호대학 2학년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 172명을 대상자로 선정하여 교육군에게 56시간 노인간호 교육을 실시하였다. SPSS Win 20.0를 이용하여 평균, 백분율, t-test, ${\chi}^2$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교육군에서 평균 27.10점으로 치매에 대한 지식이 더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7.500, p=.000). 치매에 대한 태도에서도 교육군의 평균이 4.10점으로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가 더 긍정적이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1.423, p=.000). 치매정책 인식에서는 교육군에서 인식이 더 긍정적으로 개선되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t=1.70, p=.090). 이를 통해 노인간호 교육이 간호대학생의 치매에 대한 지식을 향상시키고 태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데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노인간호 교육과정 개발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치매발병률 또한 증가하고 있다. 2017년 탈시설화와 통합돌봄의 본격적 도입으로 지역사회 기반 치매환자 돌봄이 더욱 중요해졌다. 치매에 대한 관점도 기존의 의료 모델, 사회적 모델에서 인간 중심 모델로 변화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장기요양재가이용시설인 노인주간보호센터의 돌봄 종사자들의 치매지식을 분석하여 치매서비스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2곳의 주간보호센터에서 근무연한 2년 이상의 돌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진행하여 7가지 영역에서 소주제를 도출하였다. 개선방안으로는 지역기반 서비스의 중요성과 규칙적 일상 실천, 치매와 함께 동행하기 위한 치매인식 개선, 개별성과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인간중심 서비스의 실천 등이 제시되었다.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치매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지식, 치매에 대한 태도, 노인부양의식, 인지-정서적 공감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K도 C시의 대학생 실험군 20명, 대조군 20명이었으며, 12시간의 치매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였다. 자료수집은 2018년 11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이었고, 자료조사는 실험군에게 프로그램 제공 전, 제공 후, 프로그램 종료 4주후에 시행하였으며, 대조군 역시 같은 시기에 조사하였다. 자료분석은 IBM SPSS WIN/21.0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Shapiro-Wilks 검증, $x^2$-test, Fisher's exact probability test와 Independent t-test, Friedman test, Mann-Whitney U, Repeated Measure ANOV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치매에 대한 지식(F=19.80, p<.001), 치매에 대한 태도(z=-4.10, p<.001), 부양의식(F=6.26, p=.017)은 집단과 시점 간에 유의한 교호작용이 있었으나, 인지-정서적 공감은 집단과 시점 간의 교호작용이 유의하지 않았다(F=1.32, p<.256). 추후 치매 관련 교육프로그램 구성 시 해당 내용을 강화하고, 인지-정서 공감을 함양할 수 있도록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효과를 검증하는 추후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사회복지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치매지식, 치매태도, 공감능력과 치매노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을 확인하고 치매노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C시와 D시의 3개 대학의 사회복지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 191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자료수집은 자가기입식 설문지를 활용하여 시행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SPSS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와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s,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대상자의 치매노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은 3.40점으로 중간 수준이상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자의 치매노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은 치매태도(r=.47, p<.001)와 공감능력(r=.27, p<.001)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회귀분석결과 대상자의 치매태도(β=.21, p=.001), 공감능력(β=.37, p<.001)은 치매노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의 주요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이 모델의 설명력은 36.5%였다. 연구결과를 통해 사회복지전공 대학생의 치매노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 및 수용성 증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하며 교육프로그램은 긍정적 태도 형성과 공감능력 향상 전략이 적용되어져야 함을 확인하였다.
연구 배경 및 목적: 치매 유병률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치매와 구강 건강의 관련성에 대한 선행 연구들이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 임상 치과위생사는 적절한 치과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적인 역량이 필요하며, 치과위생사의 지식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도구 개발이 필요하다. 이에 임상 치과위생사의 치매 환자 치과 진료 시 고려사항에 대한 지식 측정도구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문헌 고찰을 바탕으로 예비문항을 구성하여 전문가 검증, 예비조사, 본조사를 진행하였다. 본조사는 임상 경력이 1년 이상인 치과위생사 2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타당도 분석, 신뢰도 분석을 진행하여 최종 문항을 선정하였고, 선정된 문항별 정답률을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 수집된 자료 분석 결과, 총 40개의 예비문항 중 18문항이 삭제되어 총 6개 요인, 22문항이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문항의 Cronbach's α값은 0.791로 나타났다. 하위 항목 별 문항 수는 '치매 환자의 치과 진료 시 주의사항' 5문항, 치매 환자의 약물 부작용' 4문항, 치매 환자의 구강 관리 방법' 4문항,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4문항, '치매 환자의 심리적 반응' 3문항, '치매 환자 안내' 2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정답률이 가장 높았던 문항은 '치매 환자 안내' 항목의 2번 문항이 98.6%, 정답률이 가장 낮았던 문항은 '치매 환자의 심리적 반응' 항목의 2번 문항이 5.9%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타당도와 신뢰도가 검증된 도구는 향후 임상 치과위생사와 치매 관련 후속 연구의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보수교육, 교육 프로그램 개발, 의료기관 내 업무 지침 개발의 기초 자료로 기여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개인주의화, 만혼현상, 이혼율 증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가족구조와 기능이 빠른 속도로 변화되는 추세에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가족친밀감이 노인부양의식의 영향관계에서 노인인식과 치매에 대한 태도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수행하기 위하여 광주광역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통계분석을 위해서는 SPSS 20.0과 AMOS 18.0프로그램을 이용하였고, 빈도, 백분율, 기술통계, 상관관계, 요인분석, 구조모형검증, Sobel-Tes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나타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친밀감, 노인인식, 노인부양의식은 초등학생이 가장 높고, 중학생, 고등학생 순으로 '연령'에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P<.001). 또 종교에서는 종교가 있는 청소년의 가족친밀감이 종교가 없는 청소년 보다 더 높았다(p<.001). 둘째, 가족친밀감은 노인인식과 치매에 대한 태도, 노인부양의식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쳤으며, 노인인식은 치매에 대한 태도에, 치매에 대한 태도는 노인부양의식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셋째, 가족친밀감(부모-자녀)은 노인인식에 7.8%, 가족친밀감과 노인인식이 치매에 대한 태도에 20.2%, 치매에 대한 태도와 가족친밀감이 노인부양의식에 34.1%의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넷째, 가족친밀감과 노인부양 의식 간의 노인인식, 치매에 대한 태도의 절대 값이 1.96보다 높게 나와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청소년 초기에 가족친밀감과 노인인식, 치매에 대한 태도의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청소년들의 치매에 대한 지식이나 태도가 올바른 지식을 전달과 긍정적인 부양의식 해결과 함께 세대 간의 갈등 해소를 통해,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인교육복지에 기여하고자 한다.
2017년 우리나라는 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치매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추후, 간호 전문 인력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간호대학생의 치매노인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치매노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알아보기 위함이다. 본 연구는 서술적 조사연구 연구로, 자료 수집을 위해 D시의 일개 간호대학 158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각 변수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치매노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과 치매태도(r=.53, p<.001)는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연령주의(r=-.41, p<.001)는 부적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의 치매노인의 사회적 거리감에 미치는 영향요인으로는 치매환자와의 소통경험에서 '전혀 없다' 에 비해 '가끔 있다' 와 (${\beta}=.29$ p=.012), '자주 있다' (${\beta}=.37$ p=.002)가 영향요인으로 나타났고, 치매조기예방에 대한 관심(${\beta}=.32$ p=.002), 연령주의(${\beta}=.36$ p=.002)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영향요인 변수들의 치매노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에 대한 설명력은 41.0% 이었다.
Purpose: The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knowledge and attitude towards dementia on social distance from senile dementia among university students. Methods: The study was a descriptive study based on 235 university students. Data were collected from September 1 to 15, 2017 using a structured self-report questionnaire. Dementia knowledge, dementia attitude, and social distance from senile dementia were measured.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one-way ANOVA, Mann-Whitney U-test, Kruskal-Walli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Results: After adjusting for the general and dementia-related characteristics of the participants, the significant predictors of social distance from senile dementia among university students were dementia attitude. Moreover, knowledge and attitude towards dementia explained 27.8% of the variance in social distance from senile dementia among university students. Conclusion: The results indicate that educators need to make efforts to improve dementia attitude and to develop plans to increase dementia knowledge in order to reduce university students' prejudice against senile dementia.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first to identify knowledge about, attitude toward, and educational needs for dementia in certified caregivers; secondly, to understand the relationships among those variables; and thirdly, to provide base-line data for education program development. Methods: The participants in this study were 670 certified caregivers who were working in nursing homes or care hospitals throughout the whole of the country and engaged in education programs for improvement of their professional abilities.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t-tests, ANOVA, Duncan,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with the SPSS 18.0 for Windows Program. Results: The scores for knowledge about, attitude toward, and educational needs for dementia were $14.12{\pm}2.83$ out of 20, $42.27{\pm}5.54$ out of 50 (item mean 4.22), and $121.51{\pm}22.13$ out of 160 (item mean 3.79) respectively.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knowledge and attitude (r=.238, p<.001), educational needs (r=.083, p=.032), and attitude and educational needs (r=.244, p<.001). Conclusion: Tailored and continuous educational programs for certified caregivers that can improve knowledge about the causes and symptoms of dementia should be developed. Nurses and professors who are experts in dementia should be on the front lines of education for caregi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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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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