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료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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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 간호대학생의 우울 영향 요인 (Factors Affecting Depression in Junior Nursing Students)

  • 이에리쟈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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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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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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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저학년 간호대학생의 우울 영향 요인을 탐색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를 위해 S와 G지역의 종합대학 저학년 간호대학생 144명에게 신체증상, 수면의 질, 스트레스, 대학생활 적응, 우울로 구성된 자가보고식 설문지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저학년 간호대학생의 우울은 평균 18.89점이며, 58.3%가 임상치료가 필요한 우울증상을 경험하고 있었다. 우울 영향 요인으로 대학생활 적응(β=-.503, p=.000), 신체증상(β=.263, p=.000)순으로 나타났고, 우울의 설명력은 58.9%로 나타났다. 이에 저학년 간호대학생의 우울을 조절하기 위해서 입학초기부터 기초학습 능력을 진단하고, 학습능력향상을 위한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학문적 적응을 돕는 지도관리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다빈도로 경험하는 피로감/기운없음과 같은 신체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중재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

소방공무원의 무조건적 자기수용과 자기노출이 외상 후 성장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Unconditional Self-Acceptance and Self-Exposure on Post-traumatic Growth of Firefighters)

  • 황창의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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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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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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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소방공무원의 무조건적 자기수용과 자기노출이 외상 후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봄으로써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병리적 결과에 머물지 않고 이전 수준을 뛰어넘는 외상 후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등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무조건적 자기수용, 자기노출, 한국판 외상 후 성장 척도 등을 활용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소방공무원의 무조건적 자기수용, 자기노출이 외상 후 성장과 상관관계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둘째, 소방공무원의 무조건적 자기수용과 자기노출 변인 중 외상 후 성장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무조건적 자기수용이 자기노출 보다 더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소방공무원 외상 후 성장을 촉진시키는 프로그램 개발 방향 및 치료적 개입 전략 등을 제안하였다.

산화스트레스에 의해 유도된 근세포 손상에서 심비디움 뿌리추출물의 효과 (Effect of Cymbidium Root Extracts on Oxidative Stress-induced Myoblasts Damage)

  • 김완중;김한성;오피츠 요크;가바야마 카즈야;김택중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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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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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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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근위축은 근육을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발생하는 근육 조직의 손실 또는 근육을 지배하는 신경의 손상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이 상태는 다양한 근육질환에 관여하는 활성산소종이 관여 한다. 우리는 심비디움 뿌리 추출물이 과산화수소에 의해 유도된 C2C12 근육세포 생존율 손실과 세포사를 억제한다는 것을 찾았다. 또한 심비디움 뿌리 추출물이 HSP70 단백질 발현증가와 SOD1 단백질 발현감소를 확인하였다. 이들의 결과는 심비디움 뿌리 추출물이 근위축에서 활성산소종을 환원하는 치료약물로서 작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스트레스성 고혈압 환자에서 고혈압 약물 복용 없는 복합한의치료만의 강압 효과 - 증례보고 (A Blood Pressure Lowering Effect Only through Complex Korean Medical Treatment, without Antihypertensive Drugs, for Patients with Stress Induced Hypertension - A Case Report)

  • 이지현;노민영;윤석영;전형선;한양희;임정태
    • 대한한방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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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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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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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bjectives: This study considered the effectiveness of integrative Korean medical treatment for stress-induced hypertensive patients without the use of conventional medication. Methods: A 62-year-old female with stress-induced hypertension (HTN) was hospitalized for 33 days. Her pattern identification was ascendant hyperactivity of liver yang (Ganyangsanghang)-type HTN. Herbal medicine and acupuncture were used for the treatment: Cheonggansoyo-san for 33 days and Chunwangbosim-dan for 15 days, together with acupuncture for 20 minutes twice a day. Blood pressure was checked daily during hospitalization with a digital sphygmomanometer in the brachial artery. Results: After 33 days of treatment, blood pressure decreased. The Handicap Inventory (DHI) scale and Pittsburg Sleep Quality Index (PSQI) scores both decreased. The patient also reported fewer complaints. A five-month follow-up after discharge, with no further treatment, confirmed stable blood pressure. Symptom improvements continued with no significant side effects. Conclusions: This study indicates that Korean medical treatment is effective for stress-induced hypertensive patients.

만성 스트레스를 동반한 성인형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한의 단독 치료 3례 (Three Treatment Cases on Combined Korean Medicine of Adult Atopic Dermatitis with Chronic Stress)

  • 오동환;김기백;정성연;하동림;이승호;장인수;오용택;김준형;최유민
    •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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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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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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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port 3 cases of Korean medical treatment on adult atopic dermatitis. Methods : Three patients with adult atopic dermatitits were treated with herbal medicine (Soyo-san hap Samul-tang), acupuncture, and moxibustion. Psychosomatic symptoms were considered the main criteria for treatment. The effects of treatment were evaluated through photographs of the lesions, using EASI and DLQI scores. Results : After treatment, EASI and DLQI scores on three atopic dermatitis patients improved significantly. Conclusions : This clinical case study has demonstrated that Korean medicine may be an effective option for treating adult atopic dermatitis. In addition, considering psychosomatic symptoms when treating atopic dermatitis may also lead to effective treatment.

포도당-6-인산탈수소효소 결핍증 환아의 치과적 관리 (Dental Management in a Child Patient with Glucose-6-phosphate Dehydrogenase Deficiency : A Case Report)

  • 전지윤;양선미;최남기;김선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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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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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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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포도당-6-인산탈수소효소 결핍증은 X 염색체 열성으로 유전되는 세계에서 가장 흔한 효소 결핍증이다. 이 질환은 우리나라에서는 드물게 나타나지만, 다문화 가정의 증가로 유병률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이 결핍증의 주된 문제는 소아치과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거나 처방되는 일부 약물에 의해 용혈성 빈혈이 유발될 수 있다는 점이다. 소아치과 의사는 환자의 병력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갖고 용혈을 유발할 수 있는 산화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해 소아 혈액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가장 효과적인 치료는 빈혈을 유발할 수 있는 인자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다. 이 질환으로 진단받은 환자들에게 위험인자에 대한 적절한 교육은 필수적이다. 이 증례보고는 G6PD 결핍증 환아에서 주의해야 할 약물과 치과적 관리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자 하였다.

네트워크 분석을 통한 외상 후 성장 지식구조 연구 (Knowledge Structure of Posttraumatic Growth Research: A Network Analysis)

  • 신주연;권선영;배가령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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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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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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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외상 후 성장 개념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연구의 목적은 네트워크 분석을 활용하여 외상 후 성장의 지식구조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1996년에서 2018년 사이에 출판된 국외논문 중 외상 후 성장 키워드를 사용한 논문을 Web of Science에서 검색하여 1,780편의 논문에 1,659개의 키워드가 6,343회 등장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최종 분석을 위한 총 322개의 키워드를 선택하였다. 가장 많이 등장한 키워드는 '외상 후 성장',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암', '트라우마' 순이었다. 총 322개의 노드 중 175개의 노드로 정리하여 '암, 만성/중증 질환 및 장애에서 외상 후 성장', '외상 후 성장 관련 심리적 변수 및 심리 치료', '죽음의 맥락에서 외상 후 성장', '외상 후 성장의 인지 메커니즘' 및 '대리 외상 후 성장'의 5개 그룹으로 나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정량적 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외상 후 성장의 지식 구조에 대한 체계적인 개요를 제공 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췌장 β-세포에서 Allomyrina dichotoma 혈림프 처리에 의한 EGR1유전자 발현 (Gene Expression of Early Growth Response Protein 1 in INS-1 Pancreatic β-cells Treated with Allomyrina dichotoma Hemolymph)

  • 권기상;이은령;권오유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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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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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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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INS-1 췌장 β 세포에서 Allomyrina dichotoma 혈림프 처리에 의한 early growth response protein 1 (EGR1) 유전자 발현을 조사되었다. 이 연구에서 새로운 발견은 EGR1 유전자 발현을 A. dichotoma 혈림프의 용량 및 시간 의존적으로 상향 조절하는것과 혈림프와 병행한 저체온효과 또는 소포체(endoplasmic reticulum, ER) 스트레스에 의해서도 유전자 발현이 상승하였다. A. dichotoma 혈림프가 EGR1의 유전자발현을 상승 조절을 할 수 있기 때문에, EGR1 관련 질병 치료 및 예방의 실마리를 제공 할 수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일회용 약물주입기로 가정에서 항암치료 중인 대장암 환자의 삶의 질 (Quality of Life in Colorectal Cancer Patients at Home 5-Fluorouracil Chemotherapy with Disposable Elastomeric Infusion Pumps)

  • 이충은;김나영;박미희;이윤정;김진라;백민주;김효진;변은성;길윤경;김희정
    • 임상간호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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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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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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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psychological distress related to quality of life (QoL) of patients with colorectal cancer receiving 5-fluorouracil (5-FU) chemotherapy at home with disposable Elastomeric infusion pumps. Methods: In this study, 179 colorectal outpatients were recruited between September 2019 and January 2021. National Cancer Center Psychological Symptom Inventory scores, general self-efficacy, and the EORTC QLQ-C30 scores were measured. Data were analyzed using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with Bonferroni post hoc analysis, and hierarchical multiple linear regression with the SPSS/WIN 26.0 programs. Results: The overall prevalence of psychological distress was 52.0% in colorectal patients. In multiple regression, psychological distress (β=-.20, p=.005), appetite loss (β=-.20, p=.001), chemotherapy cycles (β= .19, p=.002), fatigue (β=-.16, p=.035), physical functioning (β=-.16, p=.024), and emotional functioning (β=-.15, p=.025) were significant factors of QoL, and the final model explained 45.0% of the total variance of QoL. Conclusion: Supporting patients toward decreased psychological distress and increased physical and emotional functioning, especially in the first or second cycle of chemotherapy, could be used to improve their QoL. To consider the thresholds for clinical importance, it is necessary to increase the interpretation of psychological distress in clinical practice and further research.

당뇨병 근로자의 우울 영향요인: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Factors Influencing Depression in Workers with Diabetes Mellitus-using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장은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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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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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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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당뇨병 근로자의 우울 정도 및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하였으며, 우울 정도는 PHQ-9를 활용하였고, 만 30세 이상의 직업이 있는 당뇨병 환자 68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분석은 복합표본 선형 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여성, 40~49세, 65세 이상. 편부모와 미혼자녀로 구성된 세대, 비정규직 근로자가 우울이 높았으며, 가구소득이 높고, 교육수준이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근로자는 우울이 낮게 나타났다(p>.05). 또한, 약물치료를 하는 경우, 스트레스가 많은 경우, 1주일간 걷기 일수가 2~3일/주, 주관적 건강상태가 보통이거나 나쁜 경우, 우울증으로 의사진단을 받은 경우 우울이 높게 나타났다(p>.05).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당뇨병 근로자의 우울 관리 개발 프로그램 연구와, 정부 및 지역사회에서 당뇨병 근로자의 우울에 대한 체계적인 사정 및 진단 프로그램과 직장내에서 당뇨병 근로자를 위한 건강증진행동을 위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