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관장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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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교합 분류에 따른 상악 중절치의 치관-치근 각도(Collum Angle)에 대한 연구 (MAXILLARY INCISOR CROWN-ROOT ANGLE(COLLUM ANGLE) IN DIFFERENT MALOCCLUSIONS)

  • 홍희숙;백형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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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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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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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측모두부 방사선 계측사진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상악 중절치의 장축은 치근첨(Root Apex)과 절치단(Incisor Edge)를 연결한 선을 사용하지만 일부 부정교합 환자에서는 치관장축과 치근장축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며 이 경우 두장축이 이루는 각을 치관-치근각도(Collum Angle)라 하며, 이 각도는 교정치료의 진단 및 치료과정에 고려되어져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제 I 급 부정교합 환자 31명, 제 II급 1류 부정교합 환자 30명, 제 II 급 2류 부정교합 환자 31명, 제 III급 부정교합 환자 31명에서 치관-치근 각도를 계측하여 부정교합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으며, 측모두부 방사선 계측사진에서 사용되는 항목들과의 상관분석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부정교합 분류에 따른 치관-치근 각도의 평균값은 제 I 급 부정교합에서는 $3.11^{\circ}{\pm}3.54^{\circ}$, 제 II급 1류 부정교합에서는 $1.23^{\circ}{\pm}2.41^{\circ}$, 제 II급 2류 부정교합에서는 $3.77^{\circ}{\pm}4.39^{\circ}$, 제 III급 부정교합에서는 $3.90^{\circ}{\pm}4.08^{\circ}$ 이었다. 2. 제 II급 1류 부정교합군의 치관-치근 각도와 제 II급 2류, 제 III급 부정교합군의 치관-치근 각도에 유의성 있는 차이가 나타났다. 3. 치관-치근 각도와 측모두부 방사선 계측사진에서 사용되는 다른 항목들과의 상관관계에서 제 I급 부정교합에서는 IMPA, 제 II급 1류 부정교합에서는 Wits, 제 II급 2류 부정교합과 제 III급 부정교합에서는 Overbite이 가장 큰 상관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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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 재식술을 이용한 치관-치근 파절의 치험례 (TREATMENT OF CROWN-ROOT FRACTURE BY INTENTIONAL REPLANTATION : CASE REPORT)

  • 손주효;최형준;손흥규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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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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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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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파절의 종류는 치관파절 치근파절, 동시에 나타난 치관-치근파절이 있고 치수노출에 따라 단순파절과 복잡파절로 나뉜다. 치아파절이 치은 연하로 침범하여 치아장축을 따라 나타난 경우나 치근의 1/3 이상을 넘어선 경우 발치가 원칙이다. 그러나 치근쪽 파절편을 교정적으로 정출시켜서 수복시켜 주는 방법과 인위적으로 발치하여 적절하게 수복 가능한 위치로 재식 시켜주는 방법을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본 증례에선 치아외상으로 상악 중절치가 치관-치근 파절된 혼합치열기의 환아에서 의도적 재식술을 이용하여 발치 후 즉일 근관치료와 역충전 후 레진수복을 시행하여 치료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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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 재식술을 이용한 치관-치근 파절된 미성숙영구치의 치험례 (INTENTIONAL REPLANTATION OF CROWN-ROOT FRACTURED TOOTH WITH OPEN APEX)

  • 류정아;이제호;최병재;손흥규;최형준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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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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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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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증례에서는 치아외상으로 치관-치근 파절된 미성숙 영구치의 치료에 대해 서술하고자 한다. 7세 환아의 상악 좌측 중절 치의 치아 파절선이 치은연하로 치아장축을 따라 치아전체의 1/2까지 연장되어 있었다. 수직적 치관-치근 파절된 치아에서 그 예후는 불량하며 발치가 일반적인 처치이나 성장기 아동에서 상악중절치의 발치는 치조골 흡수, 심미적 문제, 발음문제 등 여러 합병증을 초래한다. 치은연하로 치관-치근 파절된 치아의 치료 방법으로 치은연상만 수복하는 방법과 치은판막을 형성하여 수복하여 주는 방법, 교정력을 이용하여 정출시키는 방법과 수술로써 발치하여 정출시키는 방법 등이 있다. 본 증례에서는 치아를 의도적으로 발치한 후 접착용 레진 시스템을 이용하여 분리된 치아 파절편을 부착한 후 재식하였다. 1년 동안 관찰한 결과 현재 특이한 임상적 증상은 없으며 심미적으로도 만족할 만하다. 접착용 레진 시스템의 개발과 함께 본 술식은 외상을 많이 받는 혼합 치열기 아동에서 치관-치근 파절된 미성숙 영구치의 한 치료법으로 고려할 수 있다고 생각되어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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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관/고정체 비에 따른 상악 구치부 임플란트 주변골의 응력 분포에 대한 3차원 유한요소법적 분석 (Stress distribution in bone surrounding maxillary molar implants under different crown-to-fixture ratio: A 3D FEM analysis)

  • 박종찬;신상완;권긍록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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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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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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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상악 구치부에서 자연치와 임플란트 보철시, 보철치관/고정체 비율에 따른 응력분포 양상을 비교하고자 했다. 재료 및 방법: 자연치 모델의 경우는 획득한 3차원 인체모델을 상악 좌측 제2소구치 및 제 1대구치가 포함된 상악골을 Box 형태의 3차원 유한요소모델로 변환하였고, 임플란트 모델은 3차원 인체모델에서 치아 부분을 제거하고 동일 부위에 임플란트 모델을 연결하는 과정을 거쳐서 임플란트가 삽입된 유한요소모델을 구성하였다. 치관/고정체 비율을 0.7:1, 1:1, 1.25:1이 되도록 골수준 (bone level)을 조정하였으며 각 모델의 치관 부위에 300 N의 수직 하중과 수평하중을 각각 가했다. 결과: 1. 모든 하중 조건하에서 자연치와 임플란트 모두에서 피질골과 인접하는 경부에 응력이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다. 2. 치관/치근 (고정체) 비가 증가함에 따라 자연치와 임플란트 모두에서 교합면에 수직적 하중을 가한 경우에는 응력의 변화가 뚜렷하지 않았으나, 수평적 하중을 가한 경우에서는 응력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3. 자연치의 경우에 치관/치근비가 증가함에 따라 splinting이 응력감소 효과를 보였고, 임플란트의 경우에는, 치관/고정체 비가 증가함에 따라 splinting이 수직 하중조건에 응력감소효과를 보였으나, 중심에서 벗어난 하중조건에는 최대응력이 오히려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4. 임플란트의 경우, 치관/고정체 비가 증가함에 따라 splinting이 수평하중조건 4에서 뚜렷한 응력감소 효과를 보이나, 수평 하중조건 5에서는 응력감소 효과가 감소되고, 특히 치관/고정체 비가 1.25:1인 경우에서는 오히려 응력의 증가를 보였다. 결론: 임플란트 보철물은 치관/고정체 비가 커질수록 더 큰 응력을 받게 되고, splinting의 효과도 감소하게 된다. 또한 교합하중이 임플란트의 장축을 벗어나거나 중심에서 벗어난 경우 응력이 커지는 것으로 사료된다.

브라켓의 수직적 위치변동에 따른 치관경사도변화에 관한 연구 (The Effect of Variations in the Vertical Position of the Bracket on the Crown Inclination)

  • 장연주;김태우;유관희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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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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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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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정교한 교합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브라켓을 정확하게 위치시키는 것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많은 원인에 의해 브라켓의 위치가 변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브라켓의 수직적 위치에 변화가 있을 때 이것이 치관경사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자 함이다. 연구대상으로는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교정학교실의 정상교합자 표본 중 상태가 양호한 10명(남자 6명, 여자 4명, 평균 연령 22.3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 이들의 치아모형을 laser scanner를 이용, 3차원적으로 스캔을 시행하였고, 컴퓨터 프로그램 상에서 스캔된 치아모형에 대한 계측을 실시하였다. 각 모형에 대하여 Bracket plane을 설정하였고, 각 치아에서 Bracket plane에 수직이며 치아의 장축을 지나는 Tooth plane을 순협면에서 결정한 뒤 Bracket plane상에서의 치관경사도를 계측하였다. 이로부터 Bracket plane을 상하로 0.5mm, 1.0mm, 1.5mm 변위시켰을 때의 치관경사도를 계측하였다. 각 계측 항목에 대해 일원분산분석 (oneway ANOVA)과 Duncan's multiple comparison test를 시행하였다. 이상의 연구로부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상악중절치, 측절치, 견치, 대구치와 하악소구치, 대구치에 있어서 브라켓의 수직적 위치가 변화함에 따라 치관경사도가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게 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2. 상악전치와 대구치, 하악소구치와 대구치에서는 기준평면으로부터 수직적으로 같은 양만큼 변위되었다 할지라도 보다 교합면쪽에 위치하는지, 보다 치은쪽에 위치하는지에 따라 치관경사도의 변화량이 다르게 나타났다. 3. 브라켓의 수직적 위치변화가 있을 경우 상악전치부와 대구치, 하악구치부, 이 중 특히 하악구치부의 치관경사도는 임상적으로 영향을 받게 되므로 브라켓을 위치시킬 때 주의를 요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상이한 방법으로 수복한 근관치료된 상악 제2소구치의 응력분포: 3차원 유한요소법적 분석 (STRESS DISTRIBUTION OF ENDODONTICALLY TREATED MAXILLARY SECOND PREMOLARS RESTORED WITH DIFFERENT METHODS: THREE-DIMENSIONAL FINITE ELEMENT ANALYSIS)

  • 임동열;김현철;허복;김광훈;손권;박정길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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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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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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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근관치료 된 치아를 구조와 물성이 다른 post와 core 그리고 전장관으로 수복한 후 과도한 교합하중을 가했을 때 치아에 나타나는 응력분포를 조사하기 위함이다. 발치 된 상악 제2소구치를 micro-CT로 단층촬영하고 3D Doctor로 윤곽선을 추출한 다음 HyperMesh Ver. 6으로 삼차원 치아모형을 만들고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방법으로 수복한 유한요소모형을 제작하였다. 1) 스테인레스 스틸 포스트와 복합레진 코어 그리고 도재소부전장금관으로 수복한 모형. 2) fiber 포스트와 복합레진 코어 그리고 전부도재관으로 수복한 모형 3) 포스트, 코어와 전장관이 일체형인 간접복합레진 EndoCrown으로 수복한 모형 형성된 모형의 협측 또는 설측교두에 500N의 하중을 가하였으며 하중의 방향은 치아 장축에 대해 45도 이었다. 치관부와 치근부의 von Mises 응력을 ANSYS 9.0프로그램으로 분석한 결과 포스트와 코어의 형태보다는 전장관 재료의 탄성 계수가 근관치료된 상악 소구치의 응력분포를 좌우하였다. 치관부에서는 재료의 탄성계수가 높은 전 장관으로 수복한 모형이 낮은 응력분포를 보였다. 치근부에서는 재료의 탄성계수가 낮은 전 장관으로 수복한 모형 이 낮은 응력분포를 보였다.

경사형 내부연결 임플란트 시스템 (SS $III^{(R)}$)에서 지대주 형태에 따른 응력분포의 3차원 유한요소 분석 (A 3-dimensional finite element analysis of tapered internal connection implant system (Avana SS $III^{(R)}$) on different abutment connections)

  • 이혜승;김명래;박지만;김선종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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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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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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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연구 목적: 내부연결형 임플란트 고정체에 연결 방식이 다른 4종류의 지대주를 연결하여 교합력을 가하였을 때 각 구조에 발생하는 응력의 차이를 비교하고, 이들 연결방식이 임플란트 주위조직의 응력분포에 미치는 영향을 3차원 유한요소법을 통하여 알아보고, 지대주의 선택 기준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고정체로는 직경 4 mm, 길이 11.5 mm의 SS-$III^{(R)}$ (Osstem, Korea)를 사용하였으며, 사용된 지대주는 각각, 모델 1에서 Solid abutment, 모델 2에서 Com-Octa abutment, 모델 3에서 ComOcta Gold abutment, 모델 4에서 Octa abutment를 사용하였고, 네 가지 하중조건으로 치관중심와 (central fossa)에 fixture 장축에 평행하게 점하중으로100N의 수직하중, 협측교두에 대하여 fixture 장축에 평행하게 점하중으로 100N 수직하중, 치관중심와에서 설측으로 100N의 $30^{\circ}$ 경사하중, 협측교두 (buccal cusp)에 치아의 바깥쪽에서 내측으로 100N의 $30^{\circ}$ 경사하중을 주었고 3G.Author (Plasso Tech, US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1. 골조직에서는 모든 모델에서 하중조건에 관계없이 가장 큰 응력이 고정체 상부에 집중되었고, 고정체 하부에서는 근단 부위에서 응력 집중을 보였으며, 그 외의 부위에서는 큰 응력 집중은 보이지 않았다. 2. 고정체에서의 응력은 모든 모델에서 하중조건에 관계없이 neck 부위에서 최대의 양상을 보였다. 3. 응력은 골에서보다 임플란트 내부에서 훨씬 높았다. 4. 중심와에 수직하중인 하중조건 1에서 가장 낮은 응력이 관찰되었으며, 이 때의 응력집중 현상도 가장 적게 나타났다. 서로 다른 지대주에서 응력분포 양상을 살펴본 결과, 같은 고정체를 사용한 경우에 지대주의 연결 형태에 따른 골조직에서의 응력 분포의 차이는 없었다.

지르코니아, 유리침투알루미나 및 PFM 전부관 시스템의 파절 경향에 관한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fracture behavior of zironia, glass infiltrated alumina and PFM full crown system)

  • 이상혁;안진수;김명호;임범순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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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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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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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연구 목적: 본 연구는 지르코니아, 유리침투알루미나 및 금속도재소부용치관의 파절강도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지르코니아, 유리침투알루미나 및 금속도재소부용합금으로 각각 15개의 치관을 제작한 후, 제작된 치관을 장축에 $30^{\circ}$ 경사지게 제작된 지그에 장착하여 만능시험기로 파절강도를 측정하였으며, 전단결합강도 시험을 위하여 지르코니아, 유리침투알루미나 및 금속도재소부용합금을 $5.5({\phi}){\times}2.5mm$ 크기로 제작하고 포세린 분말을 $3.5({\phi}){\times}2.5mm$ 크기로 축성한 후 제조사의 설명서에 따라 전기로(Ceramco 7, Dentsply, USA)에서 소결하여 총10개의 시편을 제작하였다. 결과: 전부관 형태로 제작한 시편의 파절강도는 금속-도재 시스템이 $569.1{\pm}61.8N$, 알루미나-도재 시스템이 $551.0{\pm}76.5N$ 및 지르코니아-도재 시스템이 $588.3{\pm}49.6N$으로 측정되었으며, 각 실험군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5). 전단결합강도는 금속-도재 시스템이 $38.9{\pm}5.0MPa$, 알루미나-도재 시스템이 $39.4{\pm}5.1MPa$, 지르코니아-도재 시스템이 $25.5{\pm}5.6MPa$로 지르코니아-도재 시스템이 다른 두 시스템 보다 유의하게 낮은 값을 보였다(P<.05). 금속-도재 시스템, 알루미나-도재 시스템 및 지르코니아-도재 시스템의 각 결합계면을 SEM/EDS로 분석한 결과 각 시스템에서 상이한 결합 양상이 관찰되었다. 결론: 본 연구 결과 지르코니아-도재 시스템의 파절강도가 제일 높았으며, 금속-도재 시스템, 알루미나-도재 시스템 순서로 나타났으며, 전단결합강도는 알루미나-도재 시스템이 제일 높았고 금속-도재 시스템, 지르코니아-도재 시스템 순서으로 나타났다.

임플란트 경부의 역사면 디자인이 변연골 응력분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implant system with reverse beveled platform design on marginal bone stress distribution)

  • 차지영;조진현;조광헌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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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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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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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연구 목적: 임플란트 경부 역사면의 디자인이 변연골 응력분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유한요소법을 사용하여 비교분석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경부 직경 5.5 mm, 길이 8 mm의 매립형 (submerged type) 고정체 (Dentis Co., Daegu, Korea)를 연구모델로 선정하였다. 임플란트 경부 역사면의 디자인을 높이 (h, 0.4 mm, 1.0 mm)와폭경({5.5 - (3.34 + 2b)} / 2, [b, 0.2 mm, 0.3 mm, 0.4 mm])을 다르게 하여 총 여섯 가지의 실험 임플란트 조합으로 구분하였다. 축대칭 유한요소모델링을 이용하여 임플란트/악골 복합체에 대해 임플란트 장축에 평행한 방향으로 치관 교합면의 중심부에 수직 하중 100 N이 작용할 때 변연골의 최대압축응력을 산출하여 비교 하였다. 결과: 여섯 개의 모든 실험 임플란트 모델에서 변연골의 응력집중이 관찰되지 않았다. 변연골 응력은 임플란트 경부 역사면의 폭과 높이의 차이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관찰되었으며 사면각이 클수록 응력 집중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결론: 임플란트 경부 역사면 디자인의 부여는 변연골 응력 분포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상악 유절치 지르코니아 전장관 수복을 위한 3차원 분석 (Three Dimensional Analysis of Primary Maxillary Central and Lateral Anterior Zirconia Crown)

  • 이정민;이효설;남옥형;김미선;최성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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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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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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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전치부 지르코니아 전장관을 위한 적정 치아 삭제량을 조사하기 위해 3차원 스캐너를 이용, 지르코니아와 다른 유치 전장관들의 크기와 형태를 분석하였다. 상악 좌측 유중절치, 유측절치 지르코니아 전장관과 금속관의 내/외면, 레진관의 외면을 스캔하여, 근원심경이 유사한 세 종류의 전장관을 한 군으로 만들어 분석하였다. 외면에서 모든 중절치, 1번 측절치 지르코니아 전장관이 같은 군의 전장관 중 가장 큰 순설경을 나타냈다. 내면에서 지르코니아 전장관은 금속관에 비해 근원심경 0.7-1.0 mm, 치관길이는 1 mm 가량 작았으며, 순설경은 중절치에서는 더 컸으나 측절치에서는 더 작았다. 비교결과, 지르코니아 전장관은 절단면 2.5-3.0mm, 근원심 1.5-2 mm, 순면 0.5-1 mm, 설면결절을 장축에 평행하게 삭제 후 측절치에서만 0.5 mm 설면삭제를 시행하는 것을 제안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