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체중감량

검색결과 261건 처리시간 0.023초

Monascus pilosus로 발효시킨 비지의 항비만 효과 (Effect of Soybean Curd Residue Fermented by Monascus pilosus on the High fat Diet-Induced Obese Mice)

  • 이상일;이예경;김순동;이인애;최종근;서주원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57권1호
    • /
    • pp.7-15
    • /
    • 2014
  • 본 연구에서는 고지방식이로 비만을 유도한 마우스를 이용하여 비지 (SCR)와 Monascus pilosus로 발효비지의 항비만 및 항산화 효능을 조사하였다. 마우스는 비지와 발효비지를 2% (wt/wt)가 되도록 고지방식이에 첨가하여 8주간 사육하였다. 비지 및 발효비지 투여군은 고지방식이 대조군과 비교할 때 모두 유의한 수준의 체중 감량, 체중 증가율, 부고환주변의 지방 함량이 낮았다. 8주째의 초기체중에 대한 체중증가율은 정상식이군 19.54%, 고지방식이군 45.40%, 비지군 33.39% 그리고 발효비지군 31.42%로 발효비지군에서 가장 낮았다. 또한 혈청의 triglyceride,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함량 그리고 간 조직의 trigrlyceride 함량도 고지방식이로 증가된 수준에서 크게 줄어들었다. 한편 비지와 발효비지의 급여는 glutathione 함량을 높이고, 지질의 과산화, 혈청의 aminotransferase 및 xanthine oxidase의 활성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superoxide dismutase, glutathione S-transferase, glutathione peroxidase의 활성은 비지 및 발효비지군 모두에서 고지방식이군에 비하여 높았다. 마지막으로, 비지군과 비교할 때 발효비지군은 고지방식이로 비만을 유도한 마우스에서 비정상적인 비만 관련 생화학적 지표들을 좀 더 효과적으로 정상식이군의 지표들로 회복시켜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 고지방 식이로 인한 체중 증가와 복부지방의 축적 및 고지혈증과 간 조직의 지방 축적현상이 M. pilosus로 발효시킨 비지의 2% 식이로 항비만 효과와 동시에 혈액 및 간 조직 지방의 함량을 저하시켜 고지혈증으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활성산소 생성계의 활성 억제와 활성산소 소거계 활성 증가를 유도함으로서 비만 상태에서 나타날 수 있는 과잉의 활성산소에 의한 간 조직 손상을 예방 혹은 경감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 성인의 체질량 지수에 따른 비만도와 주관적 체형인식 간의 차이가 영양소 섭취와 체중조절 및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 제 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Effects of the difference between actual body condition and body image perception on nutrient intake, weight control and mental health in Korean adults: Based on the 5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서지현;마혜선;김성희;김지영;신민서;양윤정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49권3호
    • /
    • pp.153-164
    • /
    • 2016
  • 본 연구는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하여 만 19~64세 성인 10,608명을 대상으로 BMI를 기준으로 분류한 체형과 주관적 체형인식의 차이를 기준으로 실제 체형보다 마르게 인식하는 RL군, 실제 체형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RA군과 실제체형보다 비만하다고 인식하는 RH군으로 분류하여 각 그룹의 영양소 섭취, 체중조절 여부, 정신건강 상태를 비교하였다. 1) RH군의 비율은 19~29세, 30~49세, 50~64세에서 남자는 12.1%, 9.5%, 10.0%였고, 여자는 31.2%, 29.0%, 20.3%로 여자에서 RH군의 더 비율이 높았고, RL군의 비율은 남자 19~29세, 30~49세, 50~64세에서 26.0%, 24.2%, 28.8%였고, 여자는 3.9%, 5.7%, 14.6%로 남자에서 RL군의 비율이 더 높았다. 2) 남녀 연령대별 BMI에서 남자 19~29세, 30~49세의 평균 BMI는 RA군이 가장 높고 RH군, RL군 순위였으며 50~64세에선 RL군이 가장 낮았다. 여자 19~29세에서는 RL군이 가장 낮았으며, 30~49세, 50~64세에선 RA군이 가장 높고 RH군, RL군 순이었다. 3) 남자의 경우 19~29세에서 탄수화물 섭취량은 RH군이 가장 낮게 섭취하였다. 여자는 30~49세에서 총에너지 섭취량은 실제체형보다 비만하게 인식하는 RH군이 에너지 섭취가 가장 낮았으며 RL군이 가장 많이 섭취했다. 여자 30~49세와 50~64세에서 탄수화물 섭취량이 RH군에서 가장 낮았고 총에너지 섭취량에 따른 탄수화물 섭취비율 또한 30~49세에서 실제체형보다 비만하게 인식하는 RH군에서 가장 낮아 실제체형보다 비만하게 인식하였을 때 탄수화물 섭취량이 적었으며 이로 인해 에너지 섭취량이 적었다. 4) 남자 50~64세를 제외한 남녀 모든 연령대에서 실제체형보다 비만하게 인식하는 RH군이 체중 감량 시도를 가장 많이 한 것을 알 수 있고, 남자 19~29세, 30~49세, 전 연령대의 여자에서 실제체형보다 비만하게 인식하는 RH군에서 체중이 증가한 경우가 가장 적었지만, 주별 중등도 운동 일수에는 차이가 없어서 체형인식과 운동량은 관련이 없었다. 5) 남자 19~29세에서 실제체형보다 비만하게 인식하는 RH군이 우울감을 느낀 비율이 높았지만, 남자 50~64세에서는 실제체형보다 마르게 인식하는 RL군이 우울감 경험 비율과 스트레스가 높아 체형인식에 따른 우울감은 남성에서 연령별로 차이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 성별과 연령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실제체형보다 자신을 비만하다고 인식할 때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고, 체중조절을 더 시도하며, 젊은 남성들에서 우울감 경험률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올바른 신체상을 확립하기 위해선 마른 몸매 선호에 대한 왜곡된 사회문화적 분위기를 개선하고 자신의 체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고지방식이 마우스 비만모델에서 인제청금단에 의한 체중감량과 혈중 지질대사의 개선효과 (Injecheonggeumdan reduces body weight gain and blood lipid profiles in high fat diet-fed mice)

  • 양승엽;이희영;이혜림;김병출;박순일;안예지;오재호;임혜숙;윤미정;신순식
    • 대한한의학방제학회지
    • /
    • 제20권1호
    • /
    • pp.67-80
    • /
    • 2012
  • Objectives : We investigated the effects of Ingecheonggeumdan(ICD) on body weight and examined whether blood lipid levels and visceral fat are inhibited by it in high fat diet-fed obese male mice. Methods : 8 weeks old, high fat diet-fed obese male mice were divided into 6 groups: C57BL/6N normal, control, ICD-1(150mg/kg), ICD-2(300mg/kg), ICD-3(600mg/kg) and orlistat(10mg/kg). After mice were treated with ICD and orlistat for 8 weeks, we measured body weight gain, food intake, feeding efficiency ratio, fat weight, plasma leptin and lipid levels. We also performed histological analysis for liver and fat on the mice. Results : Compared with controls, ICD and orlistat-treated mice had lower body weight gain and adipose tissue weight, the magnitudes of which were prominent in ICD-3. Compared with controls, ICD and orlistat-treated mice had lower blood leptin levels, the magnitude of which was prominent in ICD-3. Compared with controls, ICD and orlistat-treated mice had higher blood HDL-cholesterol and lower blood plasma LDL-cholesterol, free fatty acid and triglyceride levels, the magnitudes of which were prominent in ICD-3. Blood plasma AST and ALT concentrations were not changed by ICD and orlistat, indicating ICD and orlistat do not show any toxic effects. Consistent with their effects on body weight gain, the size of adipocytes and hepatic lipid accumulation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by ICD and orlistat. Conclusions : These results demonstrate that ICD and orlistat effectively reduce body weight gain, blood plasma LDL-cholesterol, free fatty acid and triglyceride levels and improves abdominal fat, the magnitudes of which were prominent in ICD-3.

광주·전남지역 청소년의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에 따른 신체비교, 신체만족과 외모관리행동 연구 - 성별과 연령을 중심으로 - (A study on differences in body comparison, body satisfaction, and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s according to socialcultural attitudes toward appearance among adolescents in Gwangju and Jeonnam province- by sex and age)

  • 위은하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 /
    • 제27권1호
    • /
    • pp.13-29
    • /
    • 2015
  • 본 연구는 광주 전남지역 남녀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성별, 연령(학교급)과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의 유형에 따른 신체비교, 신체만족, 그리고 외모관리행동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살펴봄으로써 이 지역 청소년들의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 및 외모관리행동과 관련된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598명의 자료를 결과분석에 이용하였으며 자료 분석을 위해 SPSS/PC WIN 19.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신뢰도(Cronbach's ${\alpha}$)분석, 요인분석, ${\chi}^2$검증, K-means군집분석 t-test, ANOVA(일원변량분석), Duncan's grouping을 실시하였다. 광주 전남지역 청소년들도 보통이상으로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기준을 수용하여 인식하고 내면화하는 경향이 있었다. 또한 여학생의 경우 남학생보다, 그리고 고등학생이 중학생보다 이러한 경향이 더욱 강하게 나타났다.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는 수용형, 내면화형, 인식형, 비수용형으로 분류되었으며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가치관을 내면화하는 정도가 높은 내면화형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수용형의 경우 신체만족도가 더 낮고 신체비교를 자주하였다. 또한 외모관리행동에서도 성형과 기능성보정의복착용에 대해 적극적이고 수용적이었으며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한 체중감량을 위해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고 피부관리와 청결관리를 적극적으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우리사회의 외모에 대한 현상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고 자신의 신체상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시각을 길러주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실과 너무 떨어져 있는 현재의 사회문화적 외모기준으로부터 청소년의 자존감을 보호할 수 있는 바람직한 외모에 대한 태도와 행동을 기를 수 있는 교육내용이 가정교과 지도 시 강조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 PDF

유산소 트레이닝과 식사조절 병행이 비만아동의 혈중지질과 아포지단백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Aerobic Training Plus Diet on Blood Lipids and Apolipoproteins in Obese Children)

  • 박태곤
    • 생명과학회지
    • /
    • 제18권10호
    • /
    • pp.1384-1389
    • /
    • 2008
  • 비만 남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식사 조절과 병행한 유산 소운동을 HRmax의 60-70% 강도로 1일 100분, 주 5회, 9주간 실시하여 이들의 혈중지질과 아포지단백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알아보았다. 혈중지질의 TC, TG, HDL-C 농도와 TC/ HDL-C비가 개선되었는데 이는 규칙적인 유산소운동과 에너지섭취량 제한(식사제한)이 아닌 1일 영양권장량에 준하는 정상적인 에너지 섭취를 통해 비만아동의 체중감량과 더불어 CHD 위험인자인 혈중지질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아포지단백의 Apo AII, B, CIII 농도가 감소하였는데 이는 유산소운동과 식사조절 병행이 성인의 경우와 유사하게 비만 남자아동들에게도 동맥경화 질환의 예방에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하는 결과로 사료된다. 그렇지만 아직 운동에 따른 Apo 반응에 대한 연구들이 미흡하고 특히 Apo CII와 CIII에 대한 연구는 더욱 미흡한 상황이므로 향후 이에 관련된 후속 연구가 진행되어야할 것으로 생각된다.

복합운동의 운동유형 순서변화가 비만여성에게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hanging the Order of Exercise Types on Body Composition and Blood Lipid in Obese Women)

  • 한창수;이규승;이무식;황혜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0권12호
    • /
    • pp.3888-3894
    • /
    • 2009
  • 본 연구는 복합운동 유형 순서 변화에 따른 생리적, 생화학적 변화를 비교 하고자 40대 비만여성(n=18)을 대상으로 12주간 복합운동을 실시하였다. 복합운동 유형은 유산소성 운동과 저항성 운동그룹 A(n=9) 그리고 저항성 운동과 유산소성 운동그룹 B(=9)로 구성하였다. 체지방량의 경우 A그룹의 평균변화량이 B그룹 평균변화량보다 더 많이 감소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혈당의 경우는 A그룹보다는 B그룹이 더 많이 감소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따라서, 비만 중년 여성의 체중감량을 위한 신체구성 변화 유도를 위해서는 복합운동의 순서 변화에 따른 운동유형이 선택적으로 사용되어질 수 있다.

사료 내 condensed molasses soluble (CMS)의 첨가가 육성비육돈의 생산성 및 육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Condensed Molasses Soluble (CMS) on Growth Performance and Meat Quality in Growing-finishing Pigs)

  • 김기현;송일환;천주란;전중환;서강민;남기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1권11호
    • /
    • pp.427-434
    • /
    • 2020
  • 본 연구는 생산비 절감을 위하여 양돈사료 내 당밀 대체 Condensed molasses soluble (CMS)를 육성비육돈 사료 내에 첨가 급여하였을 때, 생산성 및 육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공시동물은 평균 체중 27.3±1.78 kg의 교잡종(LY×D) 육성돈 160두를 공시하여, 4개 처리구에 완전임의배치로 공시하였다. 시험사료는 시판 육성비육돈사료 급여구(무첨가구)와 시판사료에 각각 당밀 3 % 첨가구(MOL 3.0), CMS 1.5 % 첨가구(CMS 1.5), CMS 3 % 첨가구(CMS 3.0)로 설계하였다. 각 처리구별 시험사료와 물은 70일 동안 자유채식을 실시하였다. 생산성을 분석한 결과, 당밀과 CMS첨가구에서 대조구 대비 사료섭취량이 유의하게 높은 것이 관찰되었으며, CMS 3 % 첨가에 의해 대조구 대비 종료체중과 일당증체량이 유의하게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하였다(p<0.05). 사료요구율은 당밀 및 CMS 첨가 그룹에서 대조구와의 통계적 유의한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사양시험 종료 후 등심부위의 육질을 평가한 결과에서 보수력, 가열감량, pH 모두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육성비육돈 사료 내 CMS 3%의 첨가급여는 육질의 저하 없이 생산성 개선 효과를 가지며, 양돈 사료 내 당밀 대체제로써 CMS의 활용 가능성을 시사한다.

모바일 개인건강기록(Personal Health Records: PHR) 어플리케이션의 이용이 소비자 건강행태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 Mobile Personal Health Records (PHR) Application on Consumer Health Behavior)

  • 이용정
    • 정보관리학회지
    • /
    • 제33권4호
    • /
    • pp.7-26
    • /
    • 2016
  • 본 연구는 모바일 개인건강기록(Personal health record: PHR) 어플리케이션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그 어플리케이션의 사용이 소비자 건강정보행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총 27명의 대학생들이 3개월 동안 PHR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였으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서면인터뷰를 실시하였다. 내용분석 결과, 시각적 인터페이스를 통한 예방 차원의 건강관리 및 건강 향상을 위한 동기부여와 구체적 가이드라인의 제공, 가족과의 데이터 공유 및 간병인(caregiver)의 환자 건강관리지원, 무엇보다도 환자와 의료전문가와의 상호작용 강화 등이 PHR의 혜택으로 부각되었다. 반면 근력운동과 같은 콘텐츠의 미비 내지는 타 기기와의 호환성 미흡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PHR의 도움으로 건강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소비자들은 감정적 지원을 받는가 하면, 수면장애극복, 금주, 금연, 그리고 체중감량 및 식습관의 변화 등 건강행태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동기부여가 생겼으며, 실제로 건강행태의 변화를 성취함으로써 자기효능이 증가하기도 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 연구에서는 도입단계인 PHR에 대한 연구를 시도했다는 것에 학문적 의의가 있으며, 헬스케어분야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건강 및 의료정보서비스를 모색하는데 통찰력 있는 시사점을 제공한다.

Ob/Ob 비만마우스 모델에서 강지환(降脂丸)의 체중감량 효과 (Gangjihwan Reduces Body Weight Gain in a ob/ob Female Mice)

  • 백송영;이혜림;박주혜;윤미정;윤유식;양희정;최영현;신순식
    • 대한한의학방제학회지
    • /
    • 제25권2호
    • /
    • pp.193-207
    • /
    • 2017
  • Objectives : This study was designed to investigate anti-obesity effects of DF in a ob/ob mouse model. Methods : Fifteen-week-old ob/ob mice were divided into four groups: a normal lean group given a standard diet, an ob/ob control group given a standard diet, and DF(1) and DF(2) groups given a standard diet with DF(1) (300 mg/kg), and DF(2) (600 mg/kg), respectively. After 10 weeks of treatment, body weight gain, feeding efficiency ratio, blood lipid markers, fat weight and histology were examined. Results : Body weight gain and fat mass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in DF(1) and DF(2) groups compared with control. The extent of decreases was eminent in DF(2) group. Feeding efficiency ratio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in DF(2) group compared with control. Consistent with their effects on body weight gain and fat mass, circulating concentrations of LDL, total cholesterol, free fatty acid, and insulin were decreased in DF(2) group compared with control. The size of adipocytes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by DF(2) compared with control. Consistent with their effects on body weight gain, hepatic lipid accumulation and liver weights were reduced in DF compared with control. Conclusions : In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DF not only decrease feeding efficiency ratio, and blood anti-obesity biomarkers, but also reduce fat mass, contributing to the improvement of obesity. DF also inhibits hepatic lipid accumulation.

고강도서키트트레이닝에 의한 신체조성의 변화가 복부비만 중년남성의 척추만곡도와 요부통증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hanges In Body Composition Through High Intensity Circuit Training On Spine Curvature And Low Back Pain Among Middle-Aged Men With Abdominal Obesity)

  • 김채원;김정훈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9권5호
    • /
    • pp.346-356
    • /
    • 2018
  • 좌식 생활 및 신체활동의 부족에서 발생하는 과체중 및 복부비만은 요추 신전근의 약화 및 위축으로 인하여 요부통증(Low back Pain, LBP)의 위험요인으로 추정된다. 그러므로 이 연구는 LBP를 소유하고 있는 복부비만 중년남성(n=80)에게 체중감량에 효과가 있는 고강도서키트트레이닝(High Intensity Circuit Training, HICT)을 적용했을 때 신체조성의 변화가 척추만곡도(Spine Curvature, SC) 및 시각적통증척도(Visual Analog Scale, VAS)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고자 한다. 운동 프로그램으로는 체간 중심의 운동을 포함한 전신의 근육을 동원할 수 있는 다관절 형태의 12가지 종목으로 구성된 HICT(1회 운동 30분, 격일제 주당 3회)를 12주간 적용하였다. 그 결과, 비만관련 신체조성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관찰되었으며, 흉추후만도(Kypotic Angle, KA) 및 요추전만도(Lordotic Angle, LA)가 정상치에 가깝게 이동하였다. 이것은 궁극적으로 요부통증의 척도인 VAS의 지표가 낮아지는 결과를 보여 주었다. 결국, 복부비만에 의한 비정상적인 흉추후만도, 요추전만도 및 요부통증의 개선은 본 연구에서 적용된 고강도의 운동트레이닝에 의한 신체조성의 변화가 척추만곡도와 요부통증의 개선을 유도하는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