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청소년 구강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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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지역 고등학생의 구강건강행위에 관한 인식조사 (A Research on Perception of Oral Health Behavior among High School Students in Some Areas)

  • 유지수;김한홍;한양금;김승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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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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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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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청소년기인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관적인 구강건강상태, 구강보건행동, 구강진료기관이용 및 구강건강행위에 관한 인식을 조사하고자 2009년 4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서울, 경기도, 충남의 인문계와 전문계 일부 고등학교 학생 1,2,3학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회수된 자료 600부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하루 잇솔질 횟수는 3회가 가장 많았으며(p<0.001), 잇솔질 1회 소요시간은 2~3분 미만이 많았다. 잇솔질 방법은 위 아래로 회전하는 방법이 많았으며(p<0.05), 인문계는 혀 닦이를 항상 닦는다가, 전문계는 생각날 때만 닦는다가 가장 많았다(p<0.05). 이는 고등학생 시절인 청소년기의 올바른 계속구강건강관리에 대한 교육이 요구되어진다. 또한 구강보조용품을 사용하지 않는다가 인문계, 전문계 모두 높게 나타났으며(p<0.001), 사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모두 잘 알지 못해서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01). 이는 구강보조용품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해당 구강보조용품을 실제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용하는 용품으로는 치실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고(p<0.05), 사용하게 된 계기로 주변사람의 추천과 치과전문가의 추천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1). 전문가에게 잇솔질 교육을 받은 경험은 모두 없다가 높게 나타났고(p<0.001), 정기구강검진 경험(p<0.001)과 치석제거 경험 모두 없다가 높게 나타났다(p<0.05). 이는 구강보건교육경험이 많지 않아 구강보건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학교 교사를 중심으로 하는 학교 구강보건교육 시행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시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사료된다. 결론적으로 학교유형에 따른 일부 고등학생들의 주관적인 인식의 차이와 행위에서 다소 차이가 있음을 볼 수 있다. 이는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예방프로그램과 구강보건교육을 교육과정 내에 체계적으로 프로그램화시킬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일부지역 중학생의 구강건강 지식 및 행동에 관한 조사연구 (A Descriptive Study of Oral Health Knowledge & Behaviors in Middle School Students)

  • 류정숙;김정희;한수진;심상효;김윤신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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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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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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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학교구강보건은 학생의 구강건강을 합리적으로 관리하고, 구강건강에 대한 지식과 태도 및 행동을 변화시켜, 일생동안 구강건강을 적절히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키는 과정이다. 이러한 학교구강보건의 목적은 학생의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초기에 치료함으로써, 구강건강을 증진 유지시켜 건전한 심신을 양성하여 교육 본래의 목표를 달성함에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중학생의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 및 행동을 파악하여 대상에 알맞은 학습 목표와 교육방법을 모색하고 효과적인 구강건강관리 방안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하였다. 농촌 지역인 충청북도 OO군에 소재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기입방식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중학생의 구강건강 지식에 대한 항목 중 치과질환의 증상에 대한 인지율에 비해 부정 교합의 원인(51.5%)과 잇몸병 예방법(15.1%) 등 치과질환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한 인지율이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2. 잇솔질 시기에 대한 지식과 행동을 비교하여 살펴본 결과 인식 및 행동 모두 50% 수준 또는 그 이하였으며, 특히 점심식사 후에는 46.2%가 인식, 실천은 33.0%에 불과하였다. 3. 하루 잇솔질 횟수는 하루에 두 번 하는 경우(47.5%)가 가장 많았으나, 한 번 또는 한 번도 닦지 않는다는 응답(5.8%)도 있어 소수의 학생들이지만 잇솔질 실천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4. 중학생들의 간식섭취 횟수는 일일 2회 이하가 68.8%였으나, 5회 이상 섭취하는 학생도 9.8%로 조사되었으며, 남학생은 5회 이상이 15.8%로 조사되어 성별의 차이가 있었다(p<0.01). 5. 전신건강 중 치아가 차지하는 비중에 대해 30-40% 중요하다는 응답이 31.3%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50-60% 중요하다 30.6%, 60%이상 중요하다 29.9%고 응답하여 학생들은 전신건강 중 구강건강이 매우 중요하다고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치과내원은 이가 아플 때에만 간다 49.3%로 가장 많았으며, 이가 아팠지만 치과에는 가지 않았다 21.7%로 응답하여 치아의 중요성에 대한 인지도에 비해 치과에 내원하는 비율은 매우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6. 현재 우리나라 학교구강보건사업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세부적인 프로그램과 국가의 지원은 있으나 청소년을 위한 구체적인 프로그램 및 지원은 미비한 상태이다. 건강에 대해 자기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시기인 청소년 시기의 학교구강보건사업은 효과적이라고 판단되며, 이 시기에 구강보건교육을 비롯한 구체적인 구강건강증진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학교구강보건사업이 중 고등학교에도 확대 실시되어야 할 것으로 검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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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자료를 활용한 청소년의 잇솔질 횟수 분석 (Frequency of daily tooth brushing among Korean adolescents, 2008-2010: The Korea Youth Risk Behavior Web-based Survey)

  • 진혜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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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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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4-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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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우리나라 청소년을 위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는데 있어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2008년, 2009년, 2010년의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중학생 및 고등학생의 일일 잇솔질 평균 횟수를 분석하였다. 자료 분석은 조사에 참여한 표본이 우리나라 청소년의 대표성을 갖도록 지정된 가중치를 적용하였으며 자료는 SPSS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t-test 및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우리나라 청소년의 잇솔질 평균 횟수는 2008년도에 3.92회, 2009년도에 3.96회 2010년도에 3.99회로 조금씩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우리나라 청소년이 학교에서 점심식사 후 잇솔질을 하는 대상자는 2008년 34.5%, 2009년 38.0%, 2010년 40.8%로 나타났으며 점심식사 후 잇솔질을 하지 않은 이유는 '칫솔, 치약 등을 가지고 다니기 귀찮아서'라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우리나라 청소년의 체계적인 구강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기획하는데 있어 매 식후와 취침 전에 하도록 지도하여 잇솔질 횟수에 관한 지침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중학생들의 주관적 구강건강 상태에 따른 구강건강증진행위 영향요인 분석 (A Study on Factors Affecting the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 of middle school students based on subjective oral health)

  • 이은경;조미숙;임현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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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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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11-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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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주관적인 구강건강상태에 따라 구강건강증진행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하여 향후 청소년의 구강건강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로 사용하고자 2011년 3월 7일부터 2주간 중학생 1,100을 대상으로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먼저 학생들의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에 대해 살펴보면 학년에 따라서는 2학년이 36.2%로 자신의 치아가 건강하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으며, 학교에서 점심식사 후 이를 닦는 정도가 높을 수록 자신의 치아가 건강하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으며(p<0.05), 자신의 치아가 건강하다고 응답한 집단은 치과에 가는 시기는 정기적으로 1년에 1~2번 간다가 타 집단보다 더 높게 나타났고, 치과 방문 목적 또한 구강검사를 위해 방문이 타 집단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p<0.001). 따라서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구강건강에 관심을 가질 동기부여의 기회를 제공해 주고, 또한 구강건강에 대한 긍정적 태도가 가지게 함으로써 구강건강에 대한 구강건강에 대한 지식과 인식도를 높이고자 한다.

농촌지역 청소년의 건강행태 (Health Behaviors among Adolescents in the Rural Area in Korea)

  • 박순우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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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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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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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농촌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행태를 도시지역 청소년들과 비교하기 위해 2005년에 실시한 전국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 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흡연경험률, 중학교 입학전 흡연경험률, 음주빈도, 음주후 위험행동 경험률, 점심 및 저녁 결식, 과일 및 우유 섭취, 칫솔질 횟수, 구강질환 증상 경험, 구강 진료 경험, 구강 에방진료. 안전 및 위생의식 등의 행태에서 도시지역 청소년에 비해 바람직하지 못 한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가 지역규모에 따른 차이인지 혹은 도농간의 사회경제적 수준의 격차와 관련이 있는지에 대하여 향후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본 조사 결과를 통해 청소년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은 농촌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수행하여야 할 당위성을 확인하였다고 할 수 있다.

청소년 인터넷 사용시간이 청소년 주관적 상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융합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association of Internet Use Time with Perceived Status in Adolescents)

  • 백승희;김지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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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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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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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 목적 이외의 인터넷 사용시간을 파악하고, 인터넷 사용시간에 따른 주관적 상태를 파악하여 이들의 상호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2016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를 이용하여 인터넷 사용시간에 따른 주관적 상태의 교차비와 95% 신뢰구간을 이분형로지스틱회귀분석을 통해 산출하였다. 주관적 건강인지와 주관적 구강건강인지에서는 학습 목적 이외의 인터넷사용을 하지 않는 경우에 비해 인터넷 사용시간이 길수록 주관적으로 불건강하다고 느끼는 경우에서의 각각의 교차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주관적 체형인지에서도 인터넷사용시간이 길수록 살이 찐 편이라고 느낄 교차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주관적 행복은 인터넷을 300분 이상 사용하는 경우 주관적으로 불행하다고 생각할 교차비가 1.19배(CI=1.10-1.30) 높게 나타났다. 학습 목적 이외의 장시간의 인터넷 사용이 청소년 건강과 행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인터넷 사용에 대한 권장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고등학생의 구강보건행태와 자기효능감의 관련성 (Relationship of Oral Health Behavior to Self-Efficacy in High School Students)

  • 주온주;우승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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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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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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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청소년의 구강보건행태와 자기효능감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익산시 소재 W 여자고등학교 여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2014년 11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구강보건행태와 자기효능감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IBM SPSS Statistics ver. 21.0 프로그램으로 통계처리하였다. 정기구강검진을 받고 있는 집단(3.26점)이 그렇지 않은 집단(3.15점)보다 자기효능감이 높았고(p<0.05), 구강관리용품을 사용하고 있는 집단, 칫솔질 횟수가 4회 이상인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자기효능감이 높았다. 또한 주관적 구강건강상태가 건강하다고 생각할수록, 발음장애(3.66점), 저작장애(3.32점)가 불편하지 않은 집단이 자기효능감 점수가 높았다(p<0.01, <0.001).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주는 저작장애(r=-0.184), 발음장애(r=-0.200) 등은 음의 상관관계를 주관적 구강건강상태(r=0.243)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자기효능감은 주관적 구강건강상태(p<0.001)가 좋다고 생각할수록, 발음장애(p<0.01)가 없을 때 높았다. 이상으로 구강보건행태와 자기효능감은 밀접한 관련성이 있었다. 그러므로 자기효능감을 높여 구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 구강건강증진사업에서 구강보건의식행태를 변화시킬 수 있는 행동변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일부 소아·청소년의 영구치우식경험도 및 구강건강증진행위, 지식에 관한 연구 (Correlation between dental caries experience,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s, and knowledge of oral health in children and adolescents)

  • 신선행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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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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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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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Objectives : The aim of the study is to estimate the dental caries experience and the factors influencing the dental caries in children and adolescents and to provide the data for effective management of oral health in children and adolescents. Methods : Subjects were 446 students randomly recruited in primary, middle, high school students located in Seoul from April 1 to May 31 2011. The data were collected by a questionnaire survey and direct oral examination.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with the SPSS WIN 14.0 program. Results : DMF in male accounted for 88.8% and that in female accounted for 89.1%. The oral promotion behaviors in female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in male (p<0.001). Aged (p<0.05) and well-educated parents(p<0.001) tended to have better oral promotion behaviors. The higher oral health knowledge, the better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s. Better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s tended to have lower DMFT and DT index (p<0.01). In regression analysis, age,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 in children and adolescents were related to the dental caries experience (p<0.001). Poor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s increased the dental caries experience. Conclusions : The active oral health care can prevent dental caries in children and adolescents. The concern for oral health care is important to maintain healthy dental hygiene.

우리나라 청소년의 건강행태와 구강질환증상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health behavior and oral symptoms in Korean adolescents)

  • 박지혜;김창숙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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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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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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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health behavior and oral symptoms in Korean adolescents. Methods: The subjects were 72,060 adolescents who were selected from the web-based survey of the 10th (2014) Korean Youth Risk Behavior of Korean Center for Disease Control. Data were analyzed by PASW statistics 18.0. A web-based self-reported questionnaire was completed by 74,167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The subjects consisted of 36,470 boy students (52.2%) and 35,590 girl students (47.8%) from 400 middle schools and 400 high schools. Results: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that experience of oral symptoms were related with sex, age, academic achievement, economic status, alcohol drinking, moderate physical activity, muscular strength exercises, walking, fruit consumption, milk consumption, fast food consumption, snack consumption, daily tooth brushing frequency, use of fluoride toothpaste, school based oral health education, dental sealant and dental scaling. Conclusions: There were close relationship between heath behavior, oral health behavior, and experience of oral symptoms. To improve the health promotion for the adolescents, oral health program development and primary prevention strategy must be established.

청소년의 건강행태가 치주질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ealth behavior on periodontal disease of adolescents)

  • 마재경;박의정;김창윤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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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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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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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health behavior on oral health of Korean adolescents. Methods: The study subjects were 1,071 adolescents of 13-18 years old from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2010-2012. Male students were 54.5% and female students were 45.5%. The study consisted of two groups: 13-15 years old and 16-18 years old groups. Data were analyzed by SAS 9.13 version. Results: Those who ingested alcohol had gingival bleeding in 41.0% and 31.0% in those who did not. Those who did not have regular oral examinations had 38.5% of gingival bleeding while those with regular oral examination had 29.7% of gingival bleeding (p<0.01). Students between 16 to 18 years old without oral care products tended to have more gingival bleeding than those who use auxiliary oral hygiene devices (OR=2.658, 95% CI=1.327-5.324). Conclusions: The oral health management of adolescents is closely related to health behavior. Cessation of alcohol ingestion and smoking is very important to improve the adolescent oral heal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