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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근 재교육이 편마비 환자의 인지와 기능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Neuromuscular Reeducation on the Cognitive and Functional Assessment for Hemiplegic Patients)

  • 신홍철;김웅각;이소준;강정일;백현희
    • 대한물리치료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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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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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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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편마비 환자의 인지 기능과 운동 및 신체적 기능에 관련된 변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인지 기능이 편마비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과 인지 영역의 손상이 편마비 환자의 독립적 기능 및 수준 향상의 예언 인자로서의 고려해야 할 개념을 검사나 평가 척도로 비교, 분석 하였다. 연구 대상은 전라북도에 소재한 한방병원에 입원 및 통원하고 있는 52-73세의 연령 범위에 있는 편마비환자 20명 이다. 편마비 환자의 기능적 능력, 운동 회복, 신체적 기능 그리고 인지적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편마비 환자를 위한 임상적 결과 변인 척도, 운동 평가 척도와 바델 척도 그리고 기능적 독립성 측정 척도를 평가도구로 사용하였다. 편마비 환자의 신체적, 운동 그리고 기능적 능력 상태를 평가도구에 의해 측정된 결과를 분석한 바 운동, 신체적 그리고 인지적인 영역과 기능적 독립 측정 척도 및 바델 척도와 관련성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편마비 환자의 신체적, 인지적 결함이나 손상 부위, 손상의 본질에 따른 대상의 선정과 운동 조절 형태에 관한 지식 그리고 인지와 신경학적 결함 정도를 심도있게 다루어 기능적 능력 향상의 임상적 효과를 높이고자 하는데 연구의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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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차원척도법으로 알아본 음료 TV광고 인식구조: 주의 속성을 중심으로 (Cognitive structure of TV drink advertisement based on multidimensional scaling)

  • 김은영;이훈재;정상철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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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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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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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한 제품 군(음료)의 다양한 TV 광고들을 대상으로 광고 수용자들이 어떤 속성을 중심으로 광고를 인식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다차원척도법을 사용하여, 14개의 음료 광고들의 각 쌍에 대한 광고 수용자의 유사성 평정에 근거한 광고들의 포지셔닝 맵을 도출하였다. 광고 수용자의 인식 구조를 반영하는 포지셔닝 맵의 차원을 알아보고자 각 광고에 대한 주의 요소, 태도, 구매의도에 대한 평정치와 포지셔닝 맵 상의 각 광고 위치 좌표 간의 상관을 조사하였다. 실험 결과, 음료 광고인식 차원은 내용에 대한 주의, 색상, 움직임에 대한 주의 요소와 높은 상관을 보였다. 특히, 주의 요소들 중 내용에 대한 주의가 강조될수록 광고에 대한 감성적, 행동적 태도가 긍정적으로 형성되었으며, 구매 의도도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주의를 끄는 내용이 담긴 광고가 소비자의 긍정적인 태도와 관련이 높음을 시사한다.

야뇨증을 보이는 일반아동에서의 정서-행동 문제 (EMOTIONAL AND BEHAVIORAL PROBLEMS OF NOCTURNAL ENURESIS CHILDREN IN GENERAL POPULATION)

  • 이영식;김은영;나철;전창무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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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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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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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 목적:현재 야뇨증에서 흔히 보이는 문제행동이 야뇨증의 원인인지, 결과인지, 아니면 공존하는 동반된 문제인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저자들은 기존 연구의 대상이 대부분 임상환자였다는 점을 감안하여 비임상군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야뇨증 아동에서 흔히 보이는 문제행동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이를 통하여 야뇨증과 문제행동간의 관련성을 밝히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충청북도 영동군 소재의 2개 초등학교 학생 1,421명중 야뇨증이 있는 72명을 환자군으로 하였고, 연령, 학년, 성별을 대비시킨 72명의 정상아동을 대조군으로 하여 수정된 아동행동조사표를 시행하였다. 결 과:야뇨증 아동에서 불안-공포 척도, 우울 척도, 주의력결핍-과잉활동 척도, 비행 척도의 점수가 의미있게 높게 나왔다. 주의력결핍-과잉활동 척도의 점수는 성별과 학년에 관계없이 항상 의미있게 높게 나왔으며 남자와 고학년에서는 비행 척도가 의미 있었고, 여자와 저학년에서는 불안-공포 척도가 의미 있었다. 결 론:야뇨증 아동에서 다양한 문제행동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았고 야뇨증 환자의 치료시 이런 문제행동들에 좀더 주의를 기울이고,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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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주 온열 마사지 기기를 이용한 근육통, 우울감 및 스트레스 개선 효과 (The Effectiveness of Using a Spinal Column Thermal Massage Device on Muscle Pain, Depression and Stress)

  • 이미현;김가은;장홍영;조일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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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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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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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근육통 환자들의 척주온열마사지 기기 사용이 근육통 개선에 효과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정서적 부분인 우울감, 스트레스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지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연구참여자 16명(남자, 31.25%)은 온열 마사지 기기에 대한 처치로 4주간 주 5회, 1회당 40분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주관적 통증정도는 VAS -46.32%, PDI -44.86%의 변화율을 보였으며, VAS, PDI 모두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기타 우울감 및 스트레스 정도에서는 BDI -21.84%, SRI -11.48%의 변화율을 보였으며, BDI, SRI 모두 유의한 감소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근육통 환자 치료 시 온열마사지 기기를 활용한다면 주관적 근육통, 우울감 및 스트레스 개선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의성 경로 척도(Creativity Path Inventory)의 개발 및 타당화 (Development and Validity of Creativity Path Inventory (CPI))

  • 이현주;이미나;박은지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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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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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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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창의적 잠재력이 실현된 재능으로 발달하는 과정은 복합적이고 비선형적이다. 이러한 특성은 단기적으로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서보다 장기적으로 창의적인 삶을 살아가야 하는 과정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 과정 이론 중 하나인 Sawyer의 Zigzag 모델을 토대로 창의성 경로 척도(CPI: Creativity Path Inventory)를 개발하고 척도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이에 모델의 각 단계 특성을 반영한 8요인 88문항을 개발하였으며, 문항분석과 구인 타당도 검증 과정을 통해 최종 7요인(생각해내기, 배우기, 궁금해하기, 도전하기, 되돌아보기, 구현하기, 연결하기) 38문항을 확정하였다. CPI 전체 38문항의 내적 합치도는 .835로 나타나 신뢰로운 척도임이 확인되었고, 최종 모형의 적합도 지수 역시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신뢰도와 타당도가 입증된 CPI는 일상적 창의성의 관점에서 창의성을 발현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스스로 점검함으로써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한국인 강점 척도의 개발 및 타당화 (The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the Korean Strength Scale)

  • 정영은;이지은;한유;최정우;백경희;박주언;민정아;채정호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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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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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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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한국인에게 맞는 강점 척도의 개발과 타당화를 목적으로 한다. 연구 참여자는 남녀 성인 355명이었으며, 측정도구는 HEXACO 성격 검사, 삶의 만족도 척도, 긍정적 부정적 정서 척도, 행복추구경향 척도를 사용하였다. 탐색적 요인 분석 결과, 25개의 하위 영역은 4개의 상위 요인 구조를 보였다. 한국인 강점 척도는 높은 내적일치 신뢰도를 보였고, 각각의 하위영역와 개념적으로 유사하기 때문에 높은 상관을 나타내리라고 기대하였던 관련 측정치들과 예상대로 높은 상관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한국인 강점 척도는 신뢰롭고 타당한 측정 도구로 평가되었으며, 개인의 대표강점의 발견과 활용에 관한 임상적 실제, 연구 및 교육에 효과적으로 이용 가능할 것이다.

어머니의 우울과 양육행동이 유아의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Mother's Depression and Parenting Behavior on Children's Problem Behavior)

  • 이소현
    • 한국보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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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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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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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유아의 문제행동에 대한 어머니의 우울과 어머니의 양육행동 유형의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만 3~5세 유아와 그들의 어머니 203명이며, 우울증 척도(Beck Depression Inventory: BDI), 어머니 양육행동 척도(Maternal Behavior Research Instrument), 한국판 유아행동평가 척도 부모용(K-CBCL)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통계프로그램을 활용하여 Pearson 적률상관분석을 하였고, 단계적 중다회귀(Stepwise Multi-Regression)을 통해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유아의 내재화 문제행동 및 외현화 문제행동은 어머니의 우울, 거부적, 통제적 양육행동과는 정적 상관을 보였으며, 어머니의 애정적, 자율적 양육행동과는 부적 상관을 보였다. 또한 유아의 내재화, 외현화 문제행동에 대한 어머니의 우울과 양육행동 유형별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어머니의 우울이 가장 강력한 예측변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타났으며, 어머니의 양육행동 중 거부적 양육행동이 추가적인 예측변인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유아의 문제행동에 대한 어머니의 우울 감소 프로그램 및 거부적 양육행동과 같은 부정적 양육행동의 감소를 위한 부모교육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중학교 청소년의 부모간 갈등과 자아분화간 관계에서 특질불안이 미치는 매개 효과 (The Mediation Effects of Trait Anxiety in The Relationships between Middle School Students' Self Differentiation and Parents' Marital Conflicts)

  • 한신애;민하영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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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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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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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격적인 청소년기로 진입하는 중학교 청소년의 건강한 자아분화 지원에 도움을 주고자, 중학교 청소년의 자아분화에 미치는 부모간 갈등과 특질불안의 영향을 특질불안의 매개 효과를 통해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대구 경북지역 중학교에 재학중인 중 3 남녀 청소년 252명을 대상으로 Skowron과 Fiedlander(1998)의 자아분화(DSI-R) 척도를 기초로 정경연(2007)이 개발한 자아분화 척도, Spielberger(1973)의 특질불안 척도(STAIC) 척도, 권영옥과 이정덕(1997)이 개발한 아동이 지각한 부모갈등 척도를 사용하여 자료수집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9.0 프로그램의 Pearson의 적률상관관계, 단순 및 중회귀분석을 통해 유의수준은 .05 미만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중학교 청소년의 자아분화는 부모간 갈등에 의해 부적으로 영향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간 갈등이 높을수록 중학교 청소년의 자아분화는 낮게 나타났다. 둘째, 중학교 청소년의 특질불안은 부모간 갈등에 의해 정적으로 영향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간 갈등이 높을수록 중학교 청소년의 특질불안은 높게 나타났다. 셋째, 중학교 청소년의 자아분화에 미치는 부모간 갈등의 부적인 영향력은 청소년 자신의 특질불안이 통제될 때 상당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학교 청소년의 자아분화에 미치는 부모간 갈등의 부적인 영향력이 중학교 청소년 자신의 특질불안에 의해 부분매개 됨을 시사하는 것이다.

다차원적 종교성/영성척도 단축형 한국어판의 타당화 (Validation of the Korean Version of Brief Multidimensional Measure of Religiousness/Spirituality Scale)

  • 윤혜영;김근향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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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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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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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Fetzer/NIA(1999)에서 개발한 다차원적 종교성/영성 척도-단축형(Brief-Multidimensional Measure of Religiousness/Spirituality Scale; BMMRS)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평가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대학생, 대학원생과 종교를 믿는 일반 성인 286명을 대상으로 BMMRS 영적 웰빙척도(Spiritual Well-Being Scale, SWS), 한국판 영성 척도(Korean Sprituality Scale, KSS), 펜실베니아 걱정질문지(Penn State Worry Questionnaire, PSWQ),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 척도(Intolerance of uncertainty Scale, (IUS)를 실시하였다. BMMRS의 요인구조를 주축분해법, 사각 회전으로 분석한 결과, 기존 연구에서 제안되었던 긍정적 영적 경험, 부정적 영적 경험, 용서, 종교활동, 긍정적인 종교지지, 부정적인 종교지지 6요인 구조가 확인되었고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모형 적합도도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다. 각 소척도의 내적일관성(.64~.97)과 검사-재검사 신뢰도(.72~.88) 역시 적절하였다. 이 결과는 한국판 BMMRS가 적절한 심리 측정적 지표를 나타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에 향후 영성과 종교성 및 정신건강의 관련성 연구에 사용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청각 EPR의 내외생적 요소들과 성격의 상관에 관한 연구 (Correlations of Exogenous and Endogenous Components of Auditory ERPs to Psychometric Measures of Personality)

  • 박창범;이지영;지상은;박은혜;이영혁;김현택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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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2002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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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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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실험은 청각 사상관련전위(ERP)를 이용하여 다양한 성격 특질 모형들의 생물학적 근거와, 구조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 설계되었다. 48명의 대학생 피험자들에게 4가지 성격 측정 검사(NEO-PI-R, EPQ-R, BIS/BAS 척도, IVE)를 시행하고, 이어 두 종류의 청각 자극 세트(50ms와 300ms)를 이용한 오드볼 과제를 통해 ERP를 측정하였다. 설문지 간의 상관과, 설문지와 ERP 내외생적 구성 요소 간의 상관, 그리고 그 상관의 두피 분포 양상을 통합적으로 고려하여 해석하였다. 각 성격 검사의 외향성 척도에 해당한다 할 수 있는 E, E, BAS-FUN은 양성 모두에서 높은 수준의 설문지 척도 간 정적 상관을 보였으나, 50ms 자극으로 유발된 P3 진폭은 E와 BAS-FUN에 대해서만 유의하게 높은 상관을 나타내었다. 이 결과는 Eysenck의 모델과 일견 일치하는 결과이지만, 그가 개발한 EPQ-R의 외향성 척도(E) 보다는 오히려 다른 척도들이 뇌파에 반영된 성격의 생물학적 기제를 측정하기 위한 적절한 도구일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 신경증적 경향성을 반영하는 N과 N 척도는 50ms 자극에 대한 여성 피험자의 N1, P2 진폭과 유의한 상관을 보였다. 그러나 이론적으로 두 척도에 등가적인 것으로 예상되었던 BIS 척도는 설문지 간 상관이나 ERP 요소와의 상관에서 모두 유의한 결과를 보이지 않았다. Eysenck가 성격의 세 번째 축(차원)으로 제시했던 P(정신병적 경향성) 역시 여성 피험자들에게서 두드러지는 설문지 간 상관을 보였으나, 300ms 자극에 대한 P2 진폭과의 정적인 상관은 양성을 합한 자료에서만 발견되었다. 여성의 상관 분포는 비록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는 이르지 못하였으나, 양성 자료의 분포와 유사함이 확인되었다. 이 실험의 결과는 P3 진폭과 외향성 간의 부적인 상관 관계를 보고하였던 기존 연구들을 지지한다. 또한 본 실험에서 확인된 Eysenck 모델의 신경증적 경향성이나 정신병적 경향성이 ERP의 비교적 초기에 나타나는 외생적 구성 요소들(N1, P2)과의 상관 양상은, P3 요소에 집중하였던 기존 연구들이 외향성 이외의 차원으로 일관된 결과를 얻어내지 못했던 이유를 설명해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성격 차원과 그것을 지표 하는 ERP 구성 요소 간의 관계를 해석할 때에 성별이나 유발 자극의 속성을 고려해야 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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