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집단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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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의 한복 이미지, 선호 유형, 전통한복 인식 분석: 한복수업 참여 여부 및 성별을 중심으로 (Analysis on the Hanbok Image, Perception and Preference Type of High School Students: Focused on Participation in Hanbok Classes and Gender)

  • 김상미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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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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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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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생의 한복 이미지, 한복 선호 유형, 전통한복 인식을 알아보고 성별 및 한복수업 참여 여부에 따른 차이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부산 지역 고등학생 438명의 자료를 수집한 후 SPSS를 사용하여 빈도 분석, 교차 분석, t-검정, F-검정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부분의 고등학생은 한복을 우아한 이미지로 인식하고 있었으나 대중매체 및 온라인상에서 화려한 한복 디자인에 노출되어 한복에 대한 화려한 이미지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복 이미지는 성별, 한복수업 참여 여부 및 성별을 고려한 집단에서 통계적 유의미성이 확인되었다. 촌스러운 이미지는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높은 비율을 보였고, 한복수업 미참여 남학생 집단이 수업 참여 남학생 집단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둘째, 고등학생이 선호하고 있는 한복 유형은 전통한복이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퓨전한복, 생활한복, 패션한복 순으로 나타났다. 한복 선호 유형은 성별, 한복수업 참여 여부 및 성별을 고려한 집단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특히 패션한복에 대한 선호는 한복수업참여 집단이 미참여 집단에 비해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셋째, 고등학생의 전통한복에 대한 인식도는 보통 이상이었고 하위요소별로 살펴보면 심미성, 지속가능성, 실용성 순으로 나타났다. 전통한복 인식은 한복수업 참여 여부, 성별, 한복수업 참여 여부 및 성별을 고려한 집단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그리고 한복수업 참여 학생이 미참여 학생에 비해 전통한복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산 국립공원 탐방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만족도 차이에 관한 연구 (A Study on Visitors' Differences of Satisfaction Level Due to Lifestyle in Bukhansan National Park, Korea)

  • 유기준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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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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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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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국립공원 탐방객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만족도 차이가 존재하는지에 대한 파악을 위해 수행되었다. 북한산국립공원 탐방객 대상의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통해 라이프스타일을 분류하고, 집단별 만족도 차이를 검증하였다. 탐방객 라이프스타일은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5개 요인으로 구분되었으며, 이들 5개 요인을 이용하여 군집분석을 실시하여 4개의 군집이 적합군집으로 분류되었다.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군집별 만족도 차이분석 결과, 각 군집별 만족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집유형 중에는 적극적인 성향집단에서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사회적 성향집단, 개인적 성향집단, 소극적 성향집단의 순으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탐방객 사회문화적 변수로서 라이프스타일 유형별 만족도 차이는 국립공원에서의 탐방객 관련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전체 탐방객 대상의 통합적 접근 보다는 탐방객 유형별 세분화 접근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수학 패턴 유형에 따른 5학년 일반학생과 수학영재학생의 주의집중과 주의전환 (Attention and Attention Shifts of 5th General and Mathematically Gifted Students Based on the Types of Mathematical Patterns)

  • 이슬기;이광호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C:초등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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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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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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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수학 패턴의 유형에 따른 패턴 발견에 대한 일반학생과 수학영재학생의 주의집중과 주의전환을 알아 보았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5학년 일반학생과 수학영재 학생의 문제해결과정 중의 시선움직임을 시선추적기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 두 집단 간 표현양식에 따른 주의집중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주의전환은 두 집단 모두 숫자 표현양식에서 더 많았다. 둘째, 두 집단간의 생성방식에 따른 주의집중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주의전환은 두 집단 모두 증가변형 생성방식에서 더 많았다. 셋째, 일반학생들은 두 속성 모두에서 인접하지 않은 항 간의 비교에 더 많이 집중했다. 일반학생과 다르게 수학영재학생은 기하적 속성에서 주의전환이 더 많았다. 다양한 유형의 수학 패턴을 효과적으로 지도하기 위해서 두 집단 간 주의집중과 주의전환의 차이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장애수용이 정책신뢰도를 매개로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 장애유형별 집단 비교 (The Effect of Disability Acceptance Mediated with Policy Trust on the Life Satisfaction: Group Comparison of Disability Type)

  • 최윤정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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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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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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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장애수용이 정책신뢰도를 매개로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이 관계가 장애유형에 따라 집단 간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2017년 실시한 장애인고용패널조사 2차웨이브 2차년도 원자료를 활용하였다. 응답자 중 신체외부장애인 2,378명과 정신적장애인 571명의 자료를 추출하여 분석하였다. 분석방법은 매개효과 검증 및 집단 간 차이 검증을 위해 구조방정식모형을 활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장애인의 장애수용은 정책신뢰도를 매개로 삶의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분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둘째, 신체외부장애인과 정신적장애인 두 집단 모두 장애수용과 정책신뢰도가 삶의 만족 예측요인이었다. 셋째, 신체외부장애인과 정신적장애인 두 집단 간의 경로계수에 차이가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장애인의 삶의 만족 향상을 위한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만화 텍스트 빈칸 메우기 전략을 활용한 읽기 학습이 흥미 및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loze Procedure with a Cartoon on Academic Interests and Reading Achievements)

  • 최인희;김성일
    • 교육심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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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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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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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는 학습자의 받아쓰기 성취도와 독해력을 향상시키고 흥미를 유발하는 교수 학습 방법으로서 만화와 문자 빈칸 메우기 전략의 효과를 살펴보고자 실시되었다. 초등학교 1학년 학급 중 교과 흥미 사전검사와 국어과 읽기 학업성취 사전평가에서 동질성을 확보한 3개 학급을 선정하여, 실험집단 1은 만화 텍스트 빈칸 메우기 전략, 실험집단 2는 문자 텍스트 빈칸 메우기 전략을 활용하여 읽기 학습을 실시하였으며, 통제집단은 기존의 교과서 위주의 읽기 학습을 실시하도록 하여 총 15차시에 걸쳐 수업을 진행하였다. 실험 결과 첫째, 만화 텍스트 빈칸 메우기 전략의 활용은 교과흥미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쳤으며, 특히 하위 성취도 집단에서 더 큰 효과를 보였다. 둘째, 빈칸 메우기 전략의 활용은 사후 받아쓰기 성취도 및 지연된 받아쓰기 성취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특히 하위 성취도 집단에서는 만화 텍스트의 활용이 더 효과적이었다. 셋째 직후 독해력 검사에서는 텍스트 유형에 상관없이 빈칸 메우기 전략을 활용한 읽기 학습이 독해력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으며, 독해력 하위 요소 중 사실적 이해를 묻는 문항보다 추론적 이해를 묻는 문항에서 더욱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국어 읽기 학습에서 흥미 유발 및 학업성취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텍스트의 유형과 학습 전략에 대한 시사점도 논의하였다.

한국노인의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 효과성 메타분석: 인지기능장애집단과 일반집단 비교 (Meta-analysis of the Effects of Cognitive Improvement Programs of the Korean Elderly: Comparison of Cognitive Impairment Group and Normal Group)

  • 김일식;김계령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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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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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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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의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에 대한 선행연구의 결과를 인지기능장애집단과 일반집단으로 구분하고 메타분석을 이용하여 집단 간 효과크기를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최근 5년간 국내에서 보고된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 선행연구 중에서 86편을 선정하고 메타분석을 사용하여 효과크기를 요약하였다. 연구결과, 전체평균 효과크기는 두 집단 모두 큰 효과크기를 보였다. 중재유형별 효과크기는 인지기능장애집단은 운동 중재가 높았고, 일반집단은 운동과 인지기반 중재가 유사하게 나타났다. 성별 효과크기는 인지기능장애집단은 여성으로만 구성한 경우가 높았고, 일반집단은 혼성이 높았다. 집단크기에 대한 효과크기는 인지기능장애집단은 20명, 일반집단은 21~40명이 높게 나타났다. 총회기수는 두 집단 모두 32회 이상이 높았고, 주회기수는 인지기능장애집단은 3회, 일반집단은 4~6회, 활동시간은 인지기능장애집단 55~60분, 일반집단 70~180분으로 나타나 일반집단은 회기수와 활동시간이 많을수록 효과크기가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인지기능장애집단과 일반집단 간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 유형과 활동요소들에 대한 효과크기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추후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데 의의가 있을 것이다.

공대생들의 협동학습에서 학습양식유형 및 셀프리더십과 팀 수행 (Learning Style, Self-leadership and Team Performance in the Cooperative Learning of Engineering College Students)

  • 안정호;임지영
    • 공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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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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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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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협동학습에서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공대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양식유형 및 셀프리더십이 팀 수행 성적과 어떤 관련성이 있는 지를 파악함으로써 협동학습 효과의 극대화를 위한 기초소양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초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팀 수행 성적이 상, 하위 30%에 해당하는 집단 간에 학습양식유형의 분포를 비교한 결과, 상위권 집단의 약 70%가 수렴자와 적응자에 해당된 반면, 하위권 집단의 약 67%가 적응자와 분산자에 해당되었다. 또한 상위권 학생들의 셀프리더십이 전반적으로 높았고, 특히 자기관찰, 자기처벌, 자연적 보상, 성공적 수행 상상하기, 자기대화, 신념과 가정분석 전략을 더 잘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이 논의되었다.

전산수업에서 ARCS 모형이 인지양식에 따라 학습동기와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RCS Model Based Instruction and Cognitive Style on Learning Motivation and Learning Achievement in Computer Education)

  • 김성완;윤종성
    • 컴퓨터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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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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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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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ARCS 모형을 적용한 전산수업에서 인지유형이 학습동기와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살펴보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 수원에 소재한 A 고등학교 학생 70명을 4개 집단(ARCS 모형 적용 수업-장독립, ARCS 모형 적용 수업-장의존, 전통적 수업-장독립, 전통적 수업-장의존)으로 나누어 실험을 실시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각 집단 간 사후 학습동기의 평균값은 유의수준 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특히 사후검증 결과, 'ARCS 모형 적용 수업-장독립' 집단(M=3.36)과 '전통적 수업-장독립' 집단(M-3.18) 간에 유익미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학습동기의 사전-사후검사 향상점수 분석 결과, '전통적 수업 장의존형' 집단을 제외한 모든 집단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둘째, 각 집단 간 사후 학업성취도의 평균값은 유의수준 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사전-사후 학업성취도 검사의 향상점수 분석 결과, ARCS 모형 적용여부와 인지유형에 관계없이 4개 집단 간 학업성취도 평균 간에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이 결과는 향후 맞춤형 교수설계를 통한 개별화된 교수 학습 구현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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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요인과 보호요인의 잠재계층유형이 지역사회 거주 치매 환자 가족의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연구 (Effect of Latent Class Types of Risk and Protective Factors on the Suicidal Ideation of Family Members Living with Dementia Patients in Community)

  • 박미진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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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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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7-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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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치매환자와 동거하는 가족의 자살생각 위험요인과 보호요인에 따라 유형화를 하고, 각 유형집단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자살예방을 위한 실증적 기초 자료를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201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활용하여 치매환자와 동거하고 있는 가족 2,715명의 자료를 분석대상으로 하였고, 잠재계층모형분석과 이항로지스틱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분석내용은 (1) 자살생각의 위험요인과 보호요인의 유형화 (2) 유형화된 집단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한다. 총24개의 자살생각 위험요인과 보호요인의 지표를 활용하여 잠재적 집단분석을 실시하여 '고위험-저보호요인'집단, '고위험-고보호요인'집단, '저위험-고보호요인'집단, '저위험-저보호요인'집단으로 유형화하였다. 분석 결과, '고위험-저보호요인'집단인 경우 자살생각이 가장 높았고, 유의하게 자살생각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에 기반한 실천적 함의와 과제를 제시하였다.

지각된 부·모의 양육태도 유형과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Parental Attitude types and Adolescents' Adaptation to School)

  • 김종희;김은향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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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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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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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지각된 부 모의 양육태도 유형, 부모 간 양육태도의 일치 여부 및 유형에 따라 청소년의 학교생활 적응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중고생 586명(여학생 306명)을 대상으로, 이들이 지각한 부 모의 양육태도 유형과 학교생활 적응 수준을 조사하였으며, 다변량 분산분석(MANOVA)을 통해 차이검증을 하였다. 연구결과, 부 모의 양육태도 유형에 따라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 수준에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애정-자율 일치 집단 부모의 자녀가 다른 경우(애정-통제일치, 적대-자율일치, 적대-통제일치, 불일치)에 비해, 학교생활 적응 수준이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적대-통제 일치 집단 부모의 자녀는 불일치 집단 부모의 자녀보다도 학교생활 적응 수준이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부모 양육태도의 중요성과 영향력을 논의하였으며, 부모 양육태도와 자녀의 적응에 대한 후속연구의 방향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