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질문지의 개발과 타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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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닝 수업에서의 한국 중학생 과학영역 성취정서 질문지(e-AEQ-KMS) 개발과 타당화 (Development and Construct Validation of the e-learning Achievement Emotions Questionnaire-Korean Middle school Science(e-AEQ-KMS))

  • 전지영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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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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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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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성취 정서가 학생들의 성취 활동 및 결과와 직접으로 연관된 정서라는 점에서, 코로나 19로 인한 이러닝 수업의 확대와 같은 급격한 교육환경의 변화는 필연적으로 학생들의 성취 정서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연구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며, 이러닝 수업환경에서 학생들의 성취 정서를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질문지의 개발은 관련 연구의 바탕이 될 수 있기에 본 연구에서는 이러닝 수업에서의 한국 중학생 과학영역 성취 정서 질문지(e-AEQ-KMS)를 타당화 과정을 거쳐 개발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e-AEQ-KMS는 한국 중학생의 과학영역 성취 정서 질문지(AEQ-KMS)을 바탕으로 이러닝 과학 수업의 특징을 반영하여 개발되었다. 수업상황, 학습상황, 시험상황 등의 3가지 학업 상황에서 즐거움, 희망, 자부심, 안도감, 화, 불안, 지루함, 절망감, 수치심 등의 9가지 성취 정서를 측정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총 226문항이다. 내적, 외적 타당도를 검증한 결과, 질문지를 구성하는 각 문항은 높은 신뢰도를 보였으며 4가지 구성요인에 대한 확인적 요인분석(CFA)결과, 성취 정서가 정의적, 인지적, 동기적, 생리적이라고 하는 4개의 구성요인으로 이루어졌다고 가정한 모형이 그렇지 않다고 가정한 모형보다 더 타당하다는 결과를 얻었다. 성취 정서 사이의 상관분석을 통하여 각각의 성취 정서가 잘 변별됨을 확인하였고, 3가지 학업 상황 및 9가지 성취 정서의 잠재적 관계에 대해 확인적 요인분석(CFA)결과, 질문지에 반영된 모형이 가장 적합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통제-가치평가, 학습전략, 성취목표, 과학성적을 준거 변인으로 한 외적 타당도 검증 결과, 모든 준거 변인에 대하여 선행 연구와 동일한 결과를 보였으며 이를 통해 충분한 외적 타당도를 가짐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이러닝 수업에서 한국 중학생들의 과학영역 성취 정서를 정량적으로 비교분석할 수 있는 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한국 중학생의 과학영역 성취정서 질문지(AEQ-KMS) 개발과 타당화 (Development and Construct Validation of the Achievement Emotions Questionnaire-Korean Middle school Science(AEQ-KMS))

  • 전지영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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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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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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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중학생들이 과학을 학습하는 과정에서 경험하는 성취정서를 측정하기 위한 질문지를 개발하고 그 타당성을 검증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한국 중학생의 과학영역 성취정서 질문지는 영어판 성취정서 질문지를 바탕으로 중학교 교과 운영 특성 및 과학 학습의 특징을 반영하여 개발되었다. 총 232문항으로 3가지 학업상황에서 9개의 과학 영역 성취정서를 측정하도록 구성되어 있으면 통제-가치 이론에 근거를 두고 있다. 검증 결과, 높은 신뢰도를 보였으며, 성취정서의 4가지 구성요인 체계를 확인하기 위한 확인적 요인분석(CFA) 결과, 질문지의 각 문항이 성취정서의 구성 요인을 대표하는 지표로서 적절히 구성되어 있었으며 구조적으로 타당하였다. 또한 질문지를 통하여 측정되는 성취정서들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같은 상황에서 경험하는 각각의 정서 및 서로 다른 상황에서 경험하는 동일한 정서가 서로 적절히 변별 되었다. 성취정서와 학업상황 사이의 잠재적 관계에 대한 확인적 요인 분석 결과에서도 질문지의 내적 구조와 동일하게 3가지 학업상황 및 9가지 성취정서가 잠재변수로서 작용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외적 타당도 검증은 통제-가치 평가, 학습 전략, 성취동기, 과학 성적 등을 준거 변인으로 하여 실시하였으며 검증 결과, 충분한 외적 타당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질문지의 개발을 통해 중학교 과학 교과에서 학생들이 경험하는 성취정서를 이해하는 기본 발판이 마련되었음을 시사한다.

주관적 에이징웰 척도의 타당화 (Psychometric Properties of the Subjective Agingwell Scale)

  • 홍지웅;주해원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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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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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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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노년의 행복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된 주관적 에이징웰 척도(Subjective Agingwell Scale: SAS)를 타당화하고자 하였다. 척도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수도권에 거주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주관적 에이징웰, 주관적 안녕감, 낙관주의, 지각된 통제력, 건강준수 행동을 측정하는 질문지를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에는 최종 342명의 응답결과가 사용되었다. 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신뢰도 분석결과, 11문항의 SAS의 전체 및 하위 척도 신뢰도는 수용할만한 수준이었다. 둘째, 확인적 요인분석 및 상관분석 결과, SAS는 구성타당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요인(인지, 정서, 영) 구조의 적합도는 양호한 편이었고, 주관적 에이징웰과 주관적 안녕감, 낙관성은 정적 상관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회귀분석 결과, 주관적 에이징웰은 건강행동 준수를 예측하였고 준거타당도가 지지되었다. 본 연구는 주관적 관점의 에이징웰 측정도구를 국내 노인에게 적용할 수 있도록 타당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사회적 자본과 구축환경 질문지 개발 및 타당화 연구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the Social Capital and Built Environment Questionnaires)

  • 유정아;윤지애;김지훈;김혜민;최경숙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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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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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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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Objective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create questionnaires for Social Capital (SCQ) and Built Environment (BEQ) that can be utilized as protective factors for mental health. Methods : A total of 426 adults aged 18 or older, residing in 'D' Metropolitan City in Korea, were included as subjects in this study. Data for subjective evaluation of social capital and built environment were collected through an online survey. Various statistical analyses, such as reliability analysis, exploratory factor analysi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and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PHQ-9 and GAD-7, were conducted. Results : The Cronbach's α values for SCQ and BEQ were 0.94 and 0.90, respectively, indicating good reliability. Exploratory factor analysis revealed that SCQ consisted of 4 factors, explaining a total of 71.91%, while BEQ consisted of 4 factors, explaining a total of 62.18%.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onfirmed that both questionnaires had a reasonable configuration, with TLI, CFI, and RMSEA values at an appropriate level. Additionally, both SCQ and BEQ showed negative correlations with depression and anxiety. Conclusion : This study has developed a tool for measuring social capital and the built environment in Korea. It also demonstrates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is questionnaire. The use of this tool could greatly support preventive mental health interventions within the community.

영유아 부모의 놀이참여태도 척도 타당화 연구 (The Validation of the Play Participation Attitude Scale for Parents of Preschoolers)

  • 이소연;위영희;유재령;정윤주;이영애;김리진
    • 한국놀이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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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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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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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영유아 부모를 위한 놀이참여태도 척도의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질문지는 영유아 자녀의 놀이에 대한 부모의 참여태도를 측정하기 위해, 본 연구자들이 델파이 조사를 통해 개발한 33개 자기보고식 질문지를 사용하였고, 예비조사를 거쳐 문항의 가독성과 의미전달 정도를 파악하였다. 본 조사는 서울 및 인천 지역에 위치한 9곳의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유아 부모 447명을 대상으로 수행되었으며, 최종적으로 339명의 자료를 이용하여 탐색적 요인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상관분석, 중다회귀분석과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영유아 부모를 위한 놀이참여태도 척도의 구인타당도를 검증한 결과, '민감하게 놀기(7문항),' '반응적으로 놀기(6문항),' 그리고 '즐겁게 놀기(7문항)'의 3개 요인 총 20문항으로 정리되었고, 3요인 모형의 적합도는 우수한 것을 확인하였다. 둘째, 영유아 부모를 위한 놀이참여태도 척도의 내적일관성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영유아 부모를 위한 놀이참여태도 척도의 공인타당도를 검증한 결과, 본 척도와 부모의 놀이성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상관을 나타내어 공인타당도가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영유아 부모를 위한 놀이참여태도 척도는 부모의 양육스트레스와 유아의 자기조절능력을 예측하는 준거타당도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타당화된 영유아부모를 위한 놀이참여태도 척도는 자녀의 놀이에 참여하는데 있어 부모의 어떠한 태도가 적합한지를 제안하는 부모교육자료로 활용되거나 자녀와의 놀이 참여 태도 개선 및 향상을 위한 부모교육프로그램이나 놀이치료의 효과성을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경험 측정을 위한 도구 개발 및 적용 : 고등학생 사례를 중심으로

  • 김낙규;류춘렬;이창진
    • 한국지구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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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구과학회 2010년도 춘계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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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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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학생들의 과학 경험의 정도를 정량화 하는데 있어 통일된 측정 도구를 제시하는 것이다. 측정 도구를 구성하는 요인들은 선행연구를 통해 학교 안 과학 경험은 일반 활동 경험, 과학 탐구 경험, 실험 기구 경험으로 세분화 되며 학교 밖 과학 경험은 일반 활동 경험, 취미 활동 경험, 현장 견학 경험 6개의 영역으로 구분을 할 수 있었다. 각각의 요인을 구성하는 질문은 NAEP(1987)에서 사용된 과학 경험 검사 도구와 신영준(2000)의 과학 경험 검사 도구의 문항 중 일부를 발췌하고 더불어 과학 경험에 대한 개방적인 설문지를 통하여 1차 검사를 실시하여 얻은 답변 중 빈도가 많은 답변과 중등 교과서의 탐색적 분석을 통해 영역별 10문항씩 6개 영역의 문항을 선정하였다. 사전 설문조사와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한 검사지를 고등학교 1학년 학생 413명을 대상으로 2차 검사를 실시하였다. 개발한 측정 도구의 타당도는 내용타당도와 구인타당도로 검사하였다. 내용타당도는 2명의 현직 중등교사와 2명의 과학교육전문가가 각 문항이 측정하고자 하는 목적에 부합하는지 심사하였고, 구인타당도는 요인분석을 통해 검사하였다. 신뢰도는 Cronbach $\alpha$를 통하여 문항을 분석하였다. 6개의 영역의 요인에 대하여 타당도와 신뢰도 분석 결과 6개 영역으로 구성된 60문항의 측정 도구는 학생들의 과학 경험을 측정하는 도구로서 적절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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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 불안과 분노 전염 척도의 개발 및 타당화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the Social media Anxiety and Anger Contagion Scale)

  • 문태호;송원영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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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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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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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는 소셜 미디어에서 나타나는 사회갈등에 대한 게시글 및 댓글을 통해 개인에게 전염될 수 있는 정서, 특히 불안과 분노를 측정하는 소셜 미디어 불안과 분노 전염 척도(Social media Anxiety and Anger Contagion Scale: SAACS)를 개발하고 타당화하고자 실시하였다. 먼저 소셜 미디어 속 사회갈등을 주제로 문헌 탐색을 실시하여 12가지의 요인(성별, 범죄, 세대, 빈부, 정치, 지역에 대한 불안과 분노)을 선정하였으며, 이후 관련된 선행 연구 및 커뮤니티 게시글과 댓글들을 탐색하여, 문항을 개발하고, 내용타당도에 대한 검증을 거쳐 105개의 예비문항을 선정하였다. 다음으로 20-30대를 대상으로 탐색적 및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에 따라, SAACS를 12개의 요인(성별, 범죄, 세대, 빈부, 정치, 지역에 대한 불안과 분노)과 48개의 문항으로 수정하였다. 타당도를 검증한 결과, SAACS는 SNS 중독 경향성 척도, Rosenberg 자아존중감 척도, 한국판 공격성 질문지, 상태 특성 불안 척도(STAI-X)와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한국판 정서전염 척도(K-ECS)와의 상관은 의미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결과를 토대로 이 연구의 시사점과 추후 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다문화사회에서의 예비교사교육 방향 탐색 (A Study on the Preservice Teacher Education in the Multicultural Society)

  • 안병환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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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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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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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는 다문화사회의 예비교사교육 방향 탐색을 위해서 이루어진 것이다. 이를 위해 예비교사의 다문화교육 관련 선행연구를 고찰하고, 교직과목을 수강중인 대학생들의 다문화교육에 관한 인식을 질문지를 통해 조사 연구하였다. 먼저 예비교사들의 다문화교육에 대한 인식 등을 알아보고 다음으로 성별, 다문화교육 관련 수업경험 유무, 다문화교육 관심도 및 대학교육과정에의 다문화교육 과정 포함 등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그런데 예비교사의 다문화교육 인식에 관한 질문지가 부족한 상태이므로 본 연구에서 사용한 자료를 토대로 질문지의 타당화 검사를 병행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297명의 예비교사들을 대상으로 6개 요인 36개 문항 요인분석이 이루어졌으며, 신뢰도 검증 결과 Cronbach's ${\alpha}$계수는 .874로 높게 나타났다. 둘째, 다문화교육의 쟁점과 다문화교육에 대한 욕구, 다문화사회에서의 교실 상황 예측과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태도 등은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다문화교육을 저해하는 태도와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태도는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셋째, 학생들의 요인별 평균을 보면 '교육과정에 대한 기대' 요인이 타 요인에 비해 다소 보통이하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향후 다문화적 사고배양과 다문화교육 지식 및 기술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개발이 필요하다. 다문화교육을 저해하는 태도 관련 문항에서는 대체로 긍정적인 다문화적 사고를 지닌 것으로 보여진다. 넷째, 다문화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을수록 다문화교육의 쟁점을 잘 인식하고 다문화교육에 대한 욕구가 크며, 다문화사회에서의 교실상황을 잘 예측하고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이었다. 마지막으로 교사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을 접해 본 경험이 없이 갑자기 학교에서 지도하게 될 때 혼란이 가중될 수 있다. 따라서 교육과정, 교육방법 등의 변화를 통해 예비교사들에게 미리 사전준비교육이 필요할 것이다.

예비특수교사의 체육교수불안 척도 개발 및 타당화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Physical Education Teaching Anxiety Scale for Preservice Special Teacher)

  • 이용국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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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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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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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특수(체육)교육 예비교사들의 체육교수불안 척도 개발 및 타당성을 검증하는데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이에 따른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절차는 3단계에 따라 이루어졌다. 1단계에서는 특수(체육)교육 예비교사의 체육교수불안 구성 요인을 도출하기 위해 100명의 특수(체육)교육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개방형 질문지를 통한 예비문항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응답을 통해 얻어진 결과를 바탕으로 귀납적 내용분석을 실시하였다. 다음 2단계에서는 1단계에서 도출된 체육교수불안 구성 요인을 바탕으로 100명의 특수(체육)교육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탐색적 요인분석 통해 문항들의 이론구조에 적합한지 검증을 통하여 구인타당성을 확보하였다. 그리고 마지막 3단계에서는 특수(체육)교육 예비교사 300명을 대상으로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척도의 구인타당성을 확보하였으며, t-test 차이검증을 실시하여 척도의 외적타당도를 확보하였다. 이를 통해 분석된 내용을 중심으로 문항을 구성하였다. 그 결과 특수(체육)교육 예비교사의 체육교수불안 척도는 수업지식(4문항), 학생이해(4문항), 수업환경(3문항), 수업관리(3)문항으로 총 14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다차원적 종교성/영성척도 단축형 한국어판의 타당화 (Validation of the Korean Version of Brief Multidimensional Measure of Religiousness/Spirituality Scale)

  • 윤혜영;김근향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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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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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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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Fetzer/NIA(1999)에서 개발한 다차원적 종교성/영성 척도-단축형(Brief-Multidimensional Measure of Religiousness/Spirituality Scale; BMMRS)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평가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대학생, 대학원생과 종교를 믿는 일반 성인 286명을 대상으로 BMMRS 영적 웰빙척도(Spiritual Well-Being Scale, SWS), 한국판 영성 척도(Korean Sprituality Scale, KSS), 펜실베니아 걱정질문지(Penn State Worry Questionnaire, PSWQ),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 척도(Intolerance of uncertainty Scale, (IUS)를 실시하였다. BMMRS의 요인구조를 주축분해법, 사각 회전으로 분석한 결과, 기존 연구에서 제안되었던 긍정적 영적 경험, 부정적 영적 경험, 용서, 종교활동, 긍정적인 종교지지, 부정적인 종교지지 6요인 구조가 확인되었고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모형 적합도도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다. 각 소척도의 내적일관성(.64~.97)과 검사-재검사 신뢰도(.72~.88) 역시 적절하였다. 이 결과는 한국판 BMMRS가 적절한 심리 측정적 지표를 나타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에 향후 영성과 종교성 및 정신건강의 관련성 연구에 사용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