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진로지도 및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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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지원형 공업계 특성화 고등학교의 만족도 분석 (A Satisfaction about Technical Specialized High School Supported by Seoul Metropolitan Office of Education)

  • 이명훈;이병욱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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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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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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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의 목적은 서울시교육청 지원형 공업계 특성화 고등학교의 만족도를 구명하는데 있었다. 이 연구의 모집단은 서울시교육청 지원형 공업계 특성화 고교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이다. 13개 서울시교육청 지원형 공업계 특성화 고교 가운데 임의로 10개의 학교를 선정하였으며, 재학생 750명, 학부모 300명을 조사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1년 12월 1일부터 9일까지 이루어졌으며, 최종분석에는 회수된 자료 중 불성실 응답을 제외하고 학생용 642부, 학부모용 252부가 활용되었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서울시교육청 지원형 공업계 고교 학생의 학교에 대한 만족은 높았으며, 하위 영역별로는 '학교시설'에 대한 만족이 가장 높았으며, '교과지도', '진로 지도 및 상담', '교사와의 관계' 순으로 높았다. 둘째, 서울시교육청 지원형 공업계 고교 학생의 학교에 대한 만족은 학생의 특성 중 학년, 성적, 학교 설립 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성별에 따라서도 전체 학교만족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하위 영역에서는 여학생보다 남학생이 학교의 '진로 지도 및 상담'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으며,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학교시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셋째, 서울시교육청 지원형 공업계 고교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에 대해 만족하고 있었다. 하위 영역별로는 학교의 '교과지도'에 대한 만족이 가장 높았으며, '학교시설', '학교와의 관계', '진로 지도 및 상담' 순으로 높았다. 넷째, 서울시교육청 지원형 공업계 고교 학부모들의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에 대한 만족은 학교 설립 유형이나 학부모의 성별에 따라 차이가 없었다.

해사대학 여학생들이 인식한 진로장벽이 진로결정수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 of Career Barriers Perceived by Women at Maritime University on the Career Decision Level)

  • 박유진;김승연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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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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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4-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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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해운·항만 산업분야는 전통적으로 남성 중심으로 운영되어 온 산업으로, 여성 해기사의 진출 범위가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여성 종사자의 비율은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본 산업분야의 여성들이 겪는 진로발달 상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개인이 속한 사회문화적 맥락이나 환경적 요인을 포괄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진로장벽 및 진로결정수준에 대한 연구가 아직 수행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M대학교 해사대학에 재학 중인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장벽 요인을 도출하고, 진로장벽이 진로결정수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였다. 해사대학 여학생들이 인식하는 진로장벽 요인으로 성차별(GD), 진로 미결정 및 준비 부족(IOU), 직장-가정 갈등(WFC), 개인특성 부족(LPQ), 기대보다 낮은 직업 전망(LOE)이 도출되었다. 도출된 진로장벽 요인이 진로결정수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한 결과, 진로 미결정 및 준비 부족(IOU)이 진로결정수준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차별(GD), 직장-가정 갈등(WFC), 개인특성 부족(LPQ), 기대보다 낮은 직업 전망(LOE)은 진로결정수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론은 진로장벽을 극복하고 진로결정수준을 향상시키기를 원하는 해사대학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지도 및 상담을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일부 치위생과 학생의 학교 진로지원 평가와 진로 탐색 효능감이 진로 탐색 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valuation on Career Support by the College and Career Exploration Efficacy of Dental Hygiene Students on the Career Exploration Behavior)

  • 전은숙;노은미;고효진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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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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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8-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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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치위생과 학생들이 효과적인 진로 탐색 행동으로 성공적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진로지도 및 진로지원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시행하였다. 2014년 12월 1일부터 2014년 12월 12일까지 울산 지역과 대구 지역에 소재하는 2개 대학 치위생과 여학생들을 편의 표본추출하여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학교 진로지원 평가와 진로 탐색 효능감은 전공에 대하여 만족하거나 자신의 적성에 맞을 경우 높았고, 가정형편이 좋지 않거나 성적이 하위권일 경우에는 낮았다. 관계구축 효능감이 높은 사람은 졸업 후 교육계를 희망하거나 취업성공에 있어서 적극적인 태도와 정보습득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였으며, 진로 탐색 행동은 학교 진로지원 평가와 진로탐색 효능감과 모두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진로 탐색 행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직업탐색 효능감(${\beta}=0.702$, p<0.001)이며 개인탐색 효능감(${\beta}=.0.242$, p<0.001), 실제적 진로지원(${\beta}=0.165$, p<0.05)과 관계구축 효능감(${\beta}=0.152$, p<0.05) 순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치위생과 학생의 효과적인 진로 탐색 행동으로 성공적인 취업을 이끌기 위해서는 전공만족도 향상과 자신의 적성에 맞는 학과 선택이 아주 중요하고 체계화된 직업 탐색 프로그램과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 강화 프로그램 활용이 필요하며 대학의 실제적인 진로지원이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진로 및 취업지도에 관한 지원부서 및 전문 상담기관 활용, 직업 탐색 프로그램의 운영효과 등에 관한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자원봉사활동이 사회복지학 전공생의 진로발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Volunteering on Career Development of the University Students Majoring in Social Welfare)

  • 강종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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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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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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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자원봉사활동이 사회복지학 전공생의 진로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사회복지 전공생들에게 졸업 후의 진로를 준비함에 있어 상담 및 지도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강원도 소재 4개 대학의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중 자원봉사활동 경험이 있는 208명의 설문조사를 분석하였고, 진로발달은 진로결정수준 및 진로준비행동으로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사회복지전공생의 진로결정수준은 2.65점, 진로준비행동은 2.28점으로 비교적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학년과 참여적극성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결정수준에는 자원봉사만족도와 참여적극성이, 진로준비행동에는 학년과 자원봉사만족도가 유의한 수준에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전공관련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전공지식의 실천기회와 경험을 통해 봉사활동 이후 진로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실제적인 함의를 제시하였다.

웹기반 학업상태모니터링시스템의 구현 (A Web-based Monitoring System of Class Status)

  • 허태원
    • 공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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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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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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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컴퓨터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 훈련의 형태는 교육방법과 학습효과에 폭넓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산업 및 직업 구조의 변화에 따른 다양한 교육 훈련 형태가 출현하여 학습자 중심의 교육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인터넷을 활용한 원격교육 및 학습자료 제공 등은 학습자의 수준에 맞는 개별화 교육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온라인 교육의 경우, 학습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즉시, 또는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용이하지만, 오프라인 학습의 경우, 출석, 과제, 시험 성적 등의 학업 상태와 관련된 정보를 학습자에 제공하는데 있어서 온라인 방식에 비해 비효율적인 것이 사실이다. 특히, 실습이 많은 전문대학의 공학교육에 있어서 실습결과의 평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학업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에서는 학업상태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학습자 및 교수자, 지도교수 등에게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현하고자 한다. 또한 다른 학습자와 비교하여 본인의 학업 상태를 비교하여 모니터할 수 있도록 하여 학습자의 학습의욕을 높이고 교수자 또는 지도교수가 학생의 학사지도나 진로지도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과목 담당 교수자의 경우 해당 과목의 전체적인 학업상태 및 개별 학습자의 학업상태 정보를 제공하여 수업의 효율을 높이도록 하고 학습자의 상담 또는 지도교수에게는 학습자가 학습한 모든 정보를 모니터할 수 있도록 하여 학사 지도 및 졸업 후 취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과학영재 대학생을 위한 진로결정 요인 척도개발 및 타탕화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a Career Decision-Making Scale for Scientifically Gifted Undergraduates)

  • 양태연;한기순;박인호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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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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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7-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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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우수 인재들이 진로를 결정하는 결정적 요인은 무엇일까? 이 연구는 이 물음에서 출발하여 과학영재 대학생을 위한 진로결정 요인 척도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과학영재/인재, 과학자의 진로 결정과 관련된 문헌고찰을 통하여 개인적성 및 자아실현, 경제적 가치, 일과 여과, 가족의 영향, 부모/교사의 권유, 학창시절 과학활동 경험의 6가지 요인을 바탕으로 총 26문항의 진로결정 요인 척도를 개발하였다. 이를 위해 수도권 소재 대학의 이공계 대학생 153명을 대상으로 예비연구를 실시하였으며, 본 검사는 국내외 대통령 장학생 264명과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을 수료한 대학생 93명 등 총 5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측정모형 적합도는 ${\chi}^2$=645.157 (df=279, p=.00), TLI=.924, CFI=.935, RMSEA=.061로 나타나 대부분의 적합도 지수는 수용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학생 과학영재들의 진로 결정 요인을 측정하는 타당한 도구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각 하위요인의 내적합치도인 Cronbach의 ${\alpha}$ 역시 개인적성 및 자아실현 .82, 경제적 가치 .94, 일과 여과 .84, 가족의 영향 .88, 부모/교사의 권유 .79, 학창시절 과학활동 경험 .79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개발된 척도가 우리나라 대학생 과학영재들의 진로결정요인을 측정하는 타당하고 신뢰로운 도구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개발된 척도는 진로분야의 이론적 틀을 구성하고 과학영재의 진로지도 및 진로상담을 돕기 위한 기초연구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융복합적 간호대학 진로선택 요인 분석 (Convergence analysis of nursing choice factors in senior high school students)

  • 한수정;김미란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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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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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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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생 3학년 학생이 간호학 전공을 선택하는 요인을 알고자 함이다. 2016년 7월 2일부터 8월 2일까지 대전 충청지역 소재 6개 고등학교 3학년 총 145명이 자기기입식 설문을 작성한 조사연구이다. 설문은 교사와의 관계, 보건교사와의 관계, 간호관련 학교경험, 경험적 요인, 사회적 요인, 부모와의 관계, 진로선택과 가정에서의 진로지도 경험을 포함한다. 평균과 표준편차,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및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등으로 분석하였다. 보건교사와 관계가 긍정적이고, 학교 안팎에서 간호 관련 진로활동이나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험이 있거나 학교 진로 관련 수업, 전문가 상담 및 교육 경험이 있었던 경우에 간호대학 지원을 결정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간호대학을 지원하는 고등학생의 진로선택을 위한 진로교육프로그램 및 인재유치를 위한 홍보 방안의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시각 장애인용 온라인 적성검사 시스템의 설계 및 구현 (Design and Implementation of the On-line Aptitude Test System for People with Visual Impairment)

  • 반재훈;박혜전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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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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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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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직업재활은 장애인이 직업을 통하여 비장애인과 같은 삶을 영위하게 돕는 과정으로 정확한 직업평가를 통해 수행된다. 이러한 직업평가의 전통적인 방법은 평가도구 사용, 상담 등을 이용하는데 웹을 이용하여 직업평가를 수행하게 되면 장애인에게 매우 효율적일 수 있으나 웹접근성을 지원해야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 논문에서는 상대적으로 웹접근성이 취약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온라인 적성검사 시스템을 설계하고 구현한다. 전 세계적으로 진로지도와 상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홀랜드 검사를 이용하며 기존의 웹 사이트에서 제공되고 있는 홀랜드 검사와 구현된 적성검사 시스템의 웹접근성을 비교 평가하여 개발된 시스템의 우수성을 입증한다.

자기주도학습능력과 진로성숙도 간 자기회귀교차지연 효과검증: 서울지역 중·고등학생을 중심으로 (The Longitudinal Relationship between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and Career Maturity using 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ing by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in Seoul)

  • 정주영;박균열;이인수;이수진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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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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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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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서울지역 중 고등학생의 자기주도학습능력과 진로성숙도 간 종단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서울교육종단연구 데이터를 활용하여 자기회귀교차지연 모형검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자기주도학습능력 변인의 경우, 1차년도에서 6차년도에 이르는 시간경로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진로성숙도 변인 역시 1차년도에서 6차년도에 이르는 시간경로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기주도학습능력이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은 시간 흐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영향관계를 보인 반면, 진로성숙도가 자기주도학습능력에 미치는 영향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보이지 않았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중학교에서의 자기주도학습 강화 프로그램 정착, 입시제도가 아닌 진로발달단계를 고려한 진로지도 및 진로교육, 중 고등학교에의 진로진학상담교사 추가 배치 등을 제안하였다.

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 셀프리더십, 학습몰입, 진로적응성 간의 관계에 관한 융합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University Adaptation, Self-Leadership, Learning Commitment, and Career Adaptation)

  • 배양자;박순희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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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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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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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이 셀프리더십과 학습몰입을 매개로 진로적응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인구학적 특성(성별, 학년, 학점수준, 취업의향)의 조절효과를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대학생 289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활적응은 학습몰입과 셀프리더십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학생활적응은 진로적응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기보다 학습몰입과 셀프리더십을 매개하여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학생활적응이 셀프리더십과 학습몰입을 매개로 진로적응성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서 인구통계학적 특성이 조절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절요인으로는 연령, 학년, 취업의향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학생들의 대학생활적응과 진로적응을 위해서는 셀프리더십 및 학습몰입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학생활 및 진로 상담 시 성별이나 학력 등 개인적인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고려하여 맞춤형 지도가 필요함을 제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