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직무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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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분야 종사자들의 직무환경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s of Work Environment on the Job Satisfaction among the Landscape Architecture Workers in South Korea)

  • 김도균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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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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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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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조경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직무환경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통한 실증분석을 하였다. 직무환경요인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다중회귀분석한 결과, 직무만족에 근무여건(p<0.01), 대인관계(p<0.00), 보상체계(p<0.05)는 정(+)의 영향을 미치고, 업무량(p<0.05)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환경요인 중에서 계수 값이 가장 높은 것은 대인관계로 ${\beta}$값이 0.233이었다. 업무량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유의성 여부는 기존의 여러 연구에서도 엇갈리고 있는데, 이것은 '직무인식 상황에 따라 업무를 수동적으로 인식하든가 또는 능동적으로 인식하든가'에 따라 다를 것으로 생각되었다. 조경종사자들의 업무량이 직무만족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는 것은 조경종사자들의 경우에는 자신들이 하고 있는 일이 적성에 맞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사회적으로 기여하는 바가 있다고 인식되면 어렵고 많은 업무량도 기꺼이 자기의 역량이 커짐을 보람으로 삼고, 자기발전과 자기실현의 성취감이 크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되었다.

부산지역 학교영양(교)사의 직무변인이 직무소진과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Job Characteristics on Job Burnout and Engagement in School Foodservice Dietitians in Busan Area)

  • 류은순;이경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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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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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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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부산지역 초 중 고등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직무변인(업무량, 자율성, 보상, 커뮤니티, 공정성, 가치)이 직무소진(정서적 소진, 냉소)과 직무열의(활기, 헌신, 몰입)에 미치는 영향력을 규명함으로써 영양(교)사의 직무개선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위해 부산광역시 초 중 고등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2014년 2월 11일 총 532부를 배부하여 401부(회수율 75.4%)가 회수되었으며, 이 중 부실 기재된 것을 제외한 393부를 통계자료로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 영양(교)사의 직무변인 평균 점수는 커뮤니티 3.38/5.00점, 자율성 3.32/5.00점, 가치 3.07/5.00점, 공정성 2.93/5.00점, 보상 2.91/5.00점, 업무량 2.21/5.00점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소진 중 정서적 소진은 3.50/5.00점, 냉소는 2.69/5.00점이었다. 직무열의 중 활력은 2.79/5.00점, 헌신은 3.22/5.00점, 몰입은 3.21/5.00점으로 나타났다. 직무변인, 직무소진 및 직무열의의 변인 간의 상관관계에서, 업무량은 정서적 소진(P<0.001)과 냉소(P<0.01)와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활기와는 유의한(P<0.01)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자율성은 정서적 소진(P<0.001)과 냉소(P<0.01)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활기, 헌신, 몰입과는 유의한(P<0.01)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보상은 정서적 소진(P<0.001)과 냉소(P<0.01)와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활기, 헌신, 몰입과는 유의한(P<0.01)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커뮤니티는 정서적 소진(P<0.001)과 냉소(P<0.01)와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활기, 헌신, 몰입과는 유의한(P<0.01)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공정성은 정서적 소진(P<0.01)과 냉소(P<0.01)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활기, 헌신, 몰입에 대해서는 유의한(P<0.01)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가치는 정서적 소진과 냉소와는 유의한(P<0.01) 음(-)의 상관관계를, 활기, 헌신, 몰입에 대해서는 유의한(P<0.01)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직무변인이 직무소진, 직무관여에 미치는 영향력에서, 정서적 소진에는 업무량(${\beta}=-0.521$, P<0.001), 보상(${\beta}=-0.164$, P<0.001), 공정성(${\beta}=-0.129$, P<0.01), 가치(${\beta}=-0.094$, P<0.05)는 음(-)의 영향력을 주었고, 냉소에는 보상(${\beta}=-0.137$, P<0.05), 가치(${\beta}=-0.325$, P<0.001)가 유의하게 음(-)의 영향을 주었다. 활력에는 업무량(${\beta}=0.090$, P<0.05), 보상(${\beta}=0.165$, P<0.001), 가치(${\beta}=0.392$, P<0.001)가 양(+)의 영향을 주었고, 헌신에는 보상(${\beta}=0.147$, P<0.01), 가치(${\beta}=0.443$, P<0.001)가 양(+)의 영향을 주었으며, 몰입에는 가치(${\beta}=0.444$, P<0.001)가 양(+)의 영향을 주었다. 이상의 결과를 살펴볼 때 영양(교)사는 일과 보상이 적절하고 자기 일에 대해 가치를 느끼면 심리적 이탈감이 낮아지고 자발적으로 직무를 수행하는 열의가 높아지지만, 자신의 직무에 대해 공정하지 않은 처우를 받게 되면 정서적으로 지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따라서 1일 2식을 제공하는 고등학교 영양(교)사의 과중한 업무량을 줄이는 방안을 마련하고 공정한 처우와 업무에 따른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하며, 무엇보다 영양(교)사들이 자신의 직무 가치에 만족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다.

의료미용 종사자의 직무요구가 전문성 및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직무자원의 조절적 역할을 중심으로 (The Effects of Job Demand in Medical Estheticians on Expertise and Job Satisfaction: A Focus on the Manipulating Role of Job Resources)

  • 신향란;모정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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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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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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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건강하고 아름답게 살고자 하는 욕구가 높아지면서 의료미용분야도 양적 질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의료분야에 뷰티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의료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무요구와 의료미용간의 직무자원 조절적 역할을 검증하고 직무요구, 직무전문성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연구방법은 의료미용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자료는 Spss 21.0을 이용하여 요인분석 및 신뢰도 분석, 상관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직무요구는 협력자원만이 직무자원조절 효과가 나타났다. 둘째, 직무자원이 의료 미용전문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협력자원과 기기활용 자원이 정(+)의 영향이 나타났다. 셋째, 직무요구도와 전문성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직무요구인 업무긴장도는 부(-), 업무부하량은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의료미용 전문성이 직무만족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의료미용사의 인적관리를 위해서는 다양한 직무자원의 지원이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조경시공분야 신입사원들의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Turnover Intentions among the Newcomers in the Construction of Landscape Architecture)

  • 김도균;유일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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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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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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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조경시공분야 신입사원들의 직무환경, 직무특성, 직무역량이 이직에 미치는 영향을 개념적으로 파악하기 위하여 연구가설과 연구모형을 개발하여 설문에 의한 실증 분석하였다. 조경시공분야 신입사원들은 입사 3년 이내에 이직경험이 54.5%로 우리나라의 다른 분야 대졸신입사원들보다 1.6배 정도 더 높았다. 조경시공분야 신입사원들의 이직의도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회통계학적으로 직무량(p<0.01), 직무적합성(p<0.1), 대인관계(p<0.1)에 유의하였고, 나머지 직무자율성, 직무여건, 직무역량, 직무정체성, 직무다양성, 직무보상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조경시공분야 신입사원들의 이직의도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직무량>대인관계>직무적합성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하여 조경시공분야 신입사원들의 이직의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서 인적자원관리가 필요함을 시사하였다.

방사선사의 직무요구와 소진간의 관계에서 감성지능의 역할 (Moderating Effect of Emotional Intelligence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Job Demand and Burn-out of Radiologic Technologists)

  • 안성아;정봉재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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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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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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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방사선사의 직무요구와 소진간의 관계에서 감성지능의 조절효과를 파악하는데 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둘째, 방사선사의 직무요구(역할갈등, 인지요구, 업무량)가 소진(감정고갈, 개인성취감저하, 비인격화)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다. 인지요구와 업무량이 감정고갈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역할갈등과 업무량은 개인성취감 저하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역할갈등과 인지 요구는 비인격화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직무요구(역할갈등, 인지요구, 업무량)와 소진(감정고갈, 개인성취감저하, 비인격화)과의 관계에서 감성지능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는데, 검증결과 인지요구와 개인성취감저하 관계에서 감성지능의 조절효과가 있었다. 그리고 역할갈등과 비인격화 관계에서 감성지능의 조절효과가 있었고, 인지요구와 비인격화 관계에서 감성지능의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체 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와 카페인 섭취의 상관성 (Relationships between job stress and caffeine intake in industrial workers)

  • 임지숙;이재준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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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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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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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산업체근로자들의 직무스트레스와 카페인 섭취량을 알아보고, 직무스트레스에 따른 카페인 섭취량과의 관련성에 대해 살펴보고자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 총합은 100점 환산 기준으로 $72.7{\pm}6.8$점으로 나타났으며, 연구 대상자들의 직무스트레스 정도에 따라 스트레스를 가장 적게 받는 그룹은 Q1,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 그룹은 Q2,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그룹은 Q3,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그룹은 Q4로 구분 하였다. 이들이 느끼는 스트레스는 조직적 관리체계에 대한 스트레스가 $21.9{\pm}3.3$점으로 직무요구도 $19.9{\pm}5.1$점, 보상 부적절 $16.1{\pm}2.5$점, 직무자율성 결여 $14.7{\pm}2.1$점에 비해 가장 높았다. 카페인에 대한 인지도 조사결과 카페인이 건강에 미칠 영향에 대해 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군 (Q4)에서 '적당히 마시면 도움이 되고 해롭지 않다' 57.1%, '적게 마실수록 좋다'고 응답한 사람들이 17.3%로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카페인은 적당히 섭취하면 도움이 되고 해롭지 않으나 적게 마실수록 좋다고 하였다. 스트레스 정도에 따른 카페인 섭취량을 보면 커피믹스 (1봉 47.51 mg)는 Q3에서 $86.1{\pm}56.4mg$ (p < 0.01), 자판기 커피 (1잔 47.51 mg)는 Q2에서 $62.3{\pm}60.9mg$ (p < 0.05), 커피전문점 커피 (1잔 158.43 mg)는 Q4에서 $40.7{\pm}88.7mg$ (p < 0.001), 녹차 (1티백: 28 mg)는 Q4에서 $18.4{\pm}32.4mg$ (p < 0.01)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른 카페인 일일섭취량은 Q1에서 $172.0{\pm}85.3mg$, Q2에서 $179.0{\pm}83.7mg$, Q3에서 $187.9{\pm}81.4mg$, Q4에서 $214.2{\pm}147.3mg$ 으로 Q4그룹이 유의하게 높았다 (p < 0.05). 본 연구 결과 카페인 최대 일일 섭취권고량 대비 실제 카페인 섭취량 비율은 Q1에서 $43.0{\pm}21.3%$, Q2에서 $44.8{\pm}20.9%$, Q3에서 $47.1{\pm}20.4%$, Q4에서 $53.6{\pm}36.8%$로 일일섭취량과 같이 Q4그룹이 유의하게 높았다 (p < 0.05). 카페인 섭취에 따른 부작용으로는 속이 메슥거리거나 구토와 같은 부작용이 Q4에서 $2.7{\pm}0.8$로 유의하게 높았다 (p < 0.05). 대상자들의 카페인 섭취량은 직무스트레스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r = 0.137, p = 0.009), 평균 근무시간과도 유의한 양의 상관성을 보였으며 (r = 0.122 p = 0.001), 수면시간 역시 유의한 양의 상관성을 보였다 (r = 0.169, p = 0.001). 반면 카페인 섭취량과 근무기간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r = -0.114. p = 0.031). 본 연구의 결과, K 제조공장 근로자들은 스트레스 정도가 높아질수록 섭취하는 카페인 섭취량이 많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군에서는 최대 일일 섭취권고량 대비 실제 카페인 섭취량 비율이 50% 정도로 나타나 한국 20세 성인남자보다 2배 이상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요양보호사의 직무만족결정요인 연구: 충남지역 입소시설요양보호사를 중심으로 (An Empirical Study on the Determinants of Job Satisfaction among Care Givers: Focus on Care Givers Working in Care Facilities of Chung Nam Province)

  • 조선희;박현식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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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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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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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요양보호사의 직무만족 결정요인을 탐구하는데 있다. 연구를 위하여 직무만족결정요인을 개인 조직 직무적요인으로 구분하였다. 개인적요인으로 성장욕구와 자아효능감을, 직무적요인은 직무다양성, 직무중요성, 직무자율성, 역할명료성, 업무량을, 조직적요인으로는 동료관계와 교육훈련을 사용하여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를 위한 자료는 충청남도 소재 입소요양시설 52개소를 대상으로 479명의 요양보호사들로부터 구조화된 설문지로써 수집하였으며, 수집된 자료 분석은 SPSS 20.0 통계패키지를 사용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직무다양성, 직무중요성, 대인관계, 교육훈련은 직무만족에 긍정적 영향을, 업무량은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장욕구, 자아효능감, 직무자율성, 역할명료성은 유의미한 영향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연구 결과에 근거하여 요양보호사의 직무만족 결정요인에 관한 이론적 함의를 논의하고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직무환경 요인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과 조직몰입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Job Environment Factors on Turnover Intention of School Foodservice Employee and Mediating Effect of Organizational Commitments)

  • 이경아;허창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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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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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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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이직의도에 미치는 직무환경 요인(six areas)과 태도 요인(조직몰입)의 영향을 확인하고, 직무환경이 요인이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조직몰입의 매개역할을 확인함으로써 이직의도를 낮추기 위해 조직이 개입할 수 있는 요소를 찾기 위함이다. 연구대상은 학교급식 현장에서 근무 중인 조리사로 총 205명의 자료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측정변인 중 직무환경은 여섯 가지 요인(작업량, 통제감, 보상, 공정성, 커뮤니티, 가치)이 측정되었으며, 조직몰입은 정서적 몰입과 계속적 몰입으로 구분하여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직무환경 요인 중 직무의 가치, 작업량, 보상 및 직원 간 커뮤니티를 부정적으로 지각할수록 정서적 몰입이 낮게 나타났고, 통제감과 공정성을 부정적으로 지각할수록 계속적 몰입이 높게 나타났으며, 보상과 커뮤니티를 부정적으로 지각할수록 이직의도가 높게 나타났다. 조직몰입과 이직의도의 관계에서는 정서적 몰입만이 이직의도에 부적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이러한 관계를 직무환경 요인이 조직몰입을 매개로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매개모형으로 구성하여 검증한 결과, 직무환경 요인들 중 이직의도에 직접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보상과 커뮤니티뿐이었으며, 여섯 하위요인 모두 정서적 몰입의 매개를 통해 이직의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직무환경 변인이 개인의 태도 변인을 통해 행동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으로써, 물리적 보상이나 작업량 등 조직이 쉽게 조정하기 어려운 직무환경 요인의 영향이 존재하는 경우에도 교육이나 사회적 지지 등 다양한 개입을 통해 종업원의 정서적 몰입을 유지해 줌으로써 이직의도의 증가를 통제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는데 의미가 있다.

직무스트레스가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 : 서울소재 재가노인방문요양시설의 요양보호사를 중심으로 (Effects of the Long-Term Caregivers' Job Stress on Psychological Burnout and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and the Moderating Role of Social Support)

  • 이영화;임왕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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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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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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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가 심리적 소진 및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적 지원의 조절효과를 탐구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본 연구를 위해 서울소재의 노인장기보험법에 준한 재가노인방문요양시설의 인력배치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 50개의 사회복지법인 및 개인시설에서 요양보호사 290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수집방법으로는 구조화된 질문지를 사용하였으며, 가설검증을 위한 주된 자료분석방법으로는 단계적 회귀분석기법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직무스트레스 요인인 역할모호성, 역할갈등 및 업무량의 세 변수 모두 심리적 소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역할모호성과 역할갈등의 두 직무스트레스 변수와 심리적 소진 모두 조직유효성 측정지표인 직무만족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반면에 이직의도에는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스트레스 변수인 업무량은 직무만족에는 부의 영향을 미치는 반면에 이직의도에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한편 사회적 지원 변수인 상사의 지원과 동료의 지원 모두 심리적 소진에는 부의 영향을 미치는 반면에 직무만족에는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직의도와 관련해서는 상사의 지원은 부의 영향을 미치는 반면에 동료의 지원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지원의 조절역할과 관련해서는 상사의 지원이 역할모호성과 직무만족 간의 관계를 조절하며, 동료의 지원이 역할모호성, 역할갈등 및 업무량과 심리적 소진 간의 관계와 그리고 역할모호성과 이직의도 간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 대학부속 한방병원 간호사의 직무내용 및 직무량분석 (An Analysis of Nursing Practice in an Oriental Medicine Hospital)

  • 안양희
    • 동서간호학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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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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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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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is study was directed at analysing nursing practice in one oriental medicine hospital. In this study, the nurses were chosen from two units at one oriental medicine hospital. Using the worksampling method, a total of 780 series of nursing actions were collected over thirteen days. this study had two findings. First, the percentage for the amount of actual nursing practice was 79.5% which is lower than the amount of actual nursing practice in other western style general hospitals. Second, the content of nursing practice included nursing actions(43.8%), nursing management (35.5%), and education /research (0.1%), indicating that only the special care of oriental nursing and education /research were not observed in nursing practice. These findings indicate a deficit knowledge in oriental medicine and oriental nursing care by nurses in oriental medicine hospitals. Since Oriental Nursing has not been included in Nursing curriculum, there is a need for research to develop basic education in Oriental Medicine and pharmacology as well as the development of a sgstematized approach to Oriental Nursing so as to provide an appropriate background for nurses working in this field. Further research is needed to define nursing in the Oriental Medicine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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