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지적 간호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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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간호 중풍예방교육프로그램이 성인 및 노인의 자가 건강인식 변화, 건강 행태변화, 자가관리와 생리적 지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troke Prevention Education Program of Oriental Nursing on Self-Health Perception Change, Health Behavior Change, Self-Care and Physiological Index of adult and elderly people)

  • 장경오;오미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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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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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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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55세 이상의 성인 및 노인인구를 대상으로 한방간호 중풍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연구대상자의 자가 건강인식 변화, 건강 행태변화, 자가관리와 생리적 지수에 미치는 효과를 보기 위한 유사실험연구이다. 자료수집은 2017년 8월 12일~11월 29일까지이며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을 동의한 실험군 26명과 대조군 27명 등 총 53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교육프로그램 실시 전 실험군과 대조군의 일반적 특성 및 연구변수 등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어 두 집단은 동질하다고 볼 수 있었다. 가설검정에서 두 집단의 건강인식변화 t=-5.28(p<.001), 건강행태변화 t=-4.24(p<.001), 자가관리 t=-5.28(p<.05), 수축기혈압 t=2.48(p<.05), 이완기혈압 t=2.78(p<.01), 혈당 t=5.91(p<.001), 콜레스테롤 t=-3.94(p<.001) 등은 두 집단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 4가지 가설 모두 지지되어 교육프로그램이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한방간호 중풍교육은 건강에 대한 인식과 건강행동을 변화시키고,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며, 생리적 지수를 조절하는데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규명되었으며 차후 효과적인 한방간호중재로서 잘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의 운영과 지역을 확대시켜 교육할 필요가 있다고 보아진다.

죽음교육 프로그램이 간호 대학생의 죽음불안과 임종간호태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e Death Education Program on the Death Anxiety and Attitudes toward Nursing Care of the Dying Patients of Nursing Student)

  • 조혜진;김은심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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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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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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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본 연구는 죽음교육이 간호대학생의 죽음 불안과 임종간호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이다. 방법: 연구대상은 J시 G대학교 간호학과 3학년 학생 중 대상자 선정기준에 맞는 자로 실험군 20명 대조군 16명이었다. 자료 수집은 실험군과 대조군 대상자 모두에게 2004년 3월 2일 일반적 특성과 죽음관련 특성, 죽음불안과 임종간호태도에 대해 사전 조사하였고, 실험군은 2004년 3월 2일부터 3월 12일까지 죽음교육을 실시한 후 사후 조사하였으며, 대조군은 실험군의 프로그램 종료일인 2004년 3월 12일에 죽음불안과 임종간호태도에 대해 사후 조사를 하였다. 연구 도구는 죽음교육 프로그램, 죽음불안과 임종간호태도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죽음교육은 Alfons[14]의 '죽음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와 죽음교육 관련문헌[8,15-17]와 송길원[18]과 김수지 등[19]을 통해 연구자가 재구성하여 수정 보완한 것으로 죽음의 탐색, 이해, 수용, 중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 프로그램을 말하며, 실험군에게 주 3회 1회에 100분씩 총 6회기로 진행하였다. 죽음 불안은 Collette와 Lester[28]가 개발하고 서[20]가 수정 번안한 죽음불안척도(Fear of Death and Dying Scale)를 본 연구자가 수정하여 사용하였으며, 임종 간호태도는 Frommelt와 Katherine[8]이 개발한 임종간호태도척도(Attitudes toward Nursing Care of the Dying Scale)를 본 연구자가 번역한 후, 영어 전공자 2인이 역으로 번역하였고, 성인간호학 교수 2인, 정신간호학 교수 1인의 자문을 받아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pc^+$ Windows (version 10.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전산처리 하였다. 가설검증을 정규성 검증, 실험군 및 대조군의 실험 전 후 차이는 paired t-test, 실험군과 대조군의 차이는 t-test로 분석하였다. 결과: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간호대학생의 죽음불안 정도(범위 $35{\sim}160$)는 90.89점이었고, 임종간호태도 정도(범위: $30{\sim}120$)는 86.78점이었다. 2. 제 1가설 '죽음교육을 받은 실험군의 죽음불안 정도가 죽음교육을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낮을 것이다'라는 제 1가설은 지지되었다(t=-2.11, P<.05). 3. 제 2가설 '죽음교육을 받은 실험군의 임종 간호 태도 정도는 죽음교육을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긍정적으로 높을 것이다'라는 제 2가설은 지지 되었다(t=2.99, P<.01). 결론: 죽음교육 프로그램은 간호대학생의 죽음불안 정도를 낮추고 임종간호태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데 효과가 있으므로 임상간호사와 호스피스 대상자 및 가족에게 적용할 필요가 있으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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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적 간호중재가 응급실 환자의 불안반응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Supportive Nursing Intervention on Patient's Response of Anxiety during Emergency Room Staying)

  • 윤정원;박영숙;박청자
    • 한국보건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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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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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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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 of supportive nursing intervention on patient's response of anxiety in emergency room as the suspected experimental research sequentially designed for the unequal control group. This study collected the data from 100 patients including 50 patients of experimental group and 50 patients of control group in emergency room of the only one university hospital from July 12. to September 30, 1999. This study used questionnaires that Kim, Jung Taek and Shin. Dong Kyun revised the measurement of STAI(State-Trait Anxiety Inventory) of Spielberger(1972) to measure their anxiety with using physical. spiritual. and informative support of the supportive nursing intervention, and measured blood pressure. pulse and respiration by physiological response of anxiety. After then. this study analyzed the frequency and percentage by using SPSS 7.5 program, $x^2-test$, t-test and ANCOVA.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hypothesis : the point of STAI of experimental group who received the supportive nursing intervention during emergency room staying will be lower than that of control group without the supportive nursing intervention(F=22.943, p=.000). Second hypothesis : the sistolic blood pressure of experimental group who received the supportive nursing intervention during emergency room staying will be lower than that of control group without the supportive nursing intervention(F=42.603. p=.000). Third hypothesis. the diastolic blood pressure of experimental group who received the supportive nursing intervention during emergency room staying will be lower than that of control group without the supportive nursing intervention(F= 18.482, p=.000). Fourth hypothesis: the pulse of experimental group who received the supportive nursing intervention during emergency room staying will be lower than that of control group without the supportive nursing intervention. Fifth hypothesis : The respiration of experimental group who received the supportive nursing intervention during emergency room staying will be lower than that of control group without the supportive nursing intervention. In the above-mentioned result. the supportive nursing intervention was considered to be useful intervention that raised the effect on patient's response of anxiety during emergency room st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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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암환자의 총체적 고통 (Total Pain of Patient with Terminal Cancer)

  • 이원희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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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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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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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연구의 목적은 말기 암환자의 총체적 고통의 내용과 총체적 고통의 관련요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방법 : 본 연구는 후향적 서술적 연구로 연구의 표본은 1단계에서는 1997년에 일개 대학에서 운영하는 호스피스 사업소에 등록된 환자전수를 대상으로 하였고 2단계에서는 4명의 호스피스 간호사에 의해 선정된 가장 고통이 심한 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 방법은 Twycross model의 분류 틀을 사용하여 호스피스 환자의 의무기록지를 분석하고 5명의 환자들을 담당하였던 호스피스 간호사와의 심층면담을 통해 의무기록지의 내용을 보충하였다. 또한 호스피스 정규 Team meeting시 사례연구를 통하여 고통의 내용과 관련요인을 확인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를 이용하여 서술적 통계를 사용하였고 간호사와의 심층 면담은 내용을 분석하였다. 결과 : 말기 암환자들이 주로 경험하는 주요문제들은 통증과 변비, 가족대응, 영적 고뇌(우울, 불안 등) 등으로 통증조절뿐만 아니라 가족의 대응 및 지지, 심리적 영적 지지와 함께 다른 증상조절에 필요한 적절한 간호중재가 요구됨을 나타내고 있다. Twycross model이 문화적인 차이가 있는 한국에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죽음이라는 사실을 당면한 환자에게 유용한 총체적 고통 model로 사료된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 Twycross model이 한국적 상황에서의 총체적 고통을 설명하는데 유용하였으나 새로운 요인들이 첨가되었으므로 한국의 말기 암환자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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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 직장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직장-가정 갈등 및 정신건강 간의 관계 (Relationship of Job-stress, Work-family Conflict, and Mental Health according to Life-style of Married Office Worker)

  • 전해옥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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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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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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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기혼 직장인을 대상으로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직장-가정갈등 및 정신건강의 정도 및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결과 기혼직장인의 라이프스타일은 창작지향형: 28.6%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고, 자아신뢰형: 26.5%, 가족중심형: 18.4%, 성공지향형: 13.5%, 모범책임형: 13.0% 순으로 분류되었다.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직장-가정갈등과 정신건강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창작지향형의 경우 직장-가정갈등을 가장 크게 느끼고 있었고, 정신건강이 가장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신뢰형, 가족중심형, 모범책임형과 창작지향형은 직무스트레스와 직장-가정갈등 간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모범책임형은 직장-가정갈등과 정신건강 간에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창작지향형과 성공지향형은 직무스트레스와 정신건강 간에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대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차이를 고려하여, 직장인의 높은 직무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직장-가정갈등 해결과 정신건강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직장 내의 사회적 지지자원 확보와 치료적인 사회 심리적 간호중재를 개발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미숙아 어머니의 산욕초기 산후우울 예측요인 (Predictors of Early Postpartum Depression in Mothers of Preterm Infants in Neonatal Intensive Care Units)

  • 이재영;주현옥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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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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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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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는 산욕초기 미숙아 어머니의 산후우울과 예측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방법 연구대상자는 일 지역 두 곳의 신생아중환자실에 미숙아가 입원 중인 미숙아 어머니로 분만 후 2-3주이며, 배우자가 있는 기혼여성 10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0년 6월부터 2011년 1월까지였다. 연구도구는 산후우울(Edinburgh Postnatal Depression Scale), 산전 우울, 주관적 아기 건강상태, 의료인 지지, 배우자 지지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는 SPSS win 18.0 program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chi}^2$-test, multiple logistic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산욕초기 미숙아 어머니의 산후우울 발생률은 81.6%였으며, 산후우울 예측요인은 분만방법(OR, 5.57; 95% CI, 1.25-24.77), 주관적 아기 건강상태(OR, 0.34; 95% CI, 0.16-0.70) 및 의료인 지지(OR, 0.52; 95% CI, 0.28-0.97) 등으로 나타났다. 결론 대부분의 미숙아 어머니들은 산욕초기 산후우울을 나타내었기 때문에 조기 중재를 목적으로 한 스크리닝이 필요하다. 또한 산후우울은 제왕절개로 분만하였으며, 주관적으로 아기 건강상태가 불건강하다고 인식할수록 그리고 의료인 지지가 낮을수록 발생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의료인들은 미숙아 어머니들이 제왕절개로 분만한 경우 더욱 관심을 기울어야 하며, 주관적으로 자신의 아기를 부정적으로 인식하지 않도록 도와야 한다.

다면적 낙상예방프로그램이 지역사회 거주 저소득층 노인의 신체·심리기능과 가정환경 위험요인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a Multifactorial Fall Prevention Program on Physical·Psychological Function and Home Environmental Hazards in Community Dwelling Low-income Elderly)

  • 김소남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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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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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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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열악한 생활환경과 신체적·심리적 기능의 저하로 인해 낙상 사고의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는 저소득층 노인의 낙상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낙상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 요인에 대한 문헌고찰과 선행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거주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다면적 낙상예방프로그램(MFPP)을 개발하고, 개발된 다면적 낙상예방프로그램이 신체적·심리적·환경적 요인과 낙상횟수에 미치는 효과를 검정하였다. 본 연구의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노인에게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근력강화운동, 낙상예방 효능감 증진을 통한 심리적 기능 강화를 위한 정서지지, 낙상예방과 운동행위에 대한 인지적 변화 유도를 위한 낙상예방교육, 안전한 가정환경 유지를 위한 가정환경관리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주 1회 하루 70분~90분씩 총 8주 동안 제공하는 간호중재 프로그램으로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각각의 다면적 요소들을 개별적으로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정하기 위해 S시 1개구 보건소에 등록된 지역사회 거주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실험군 24명, 대조군 24명을 선정하여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의 유사실험 연구로 시도되었다. 자료수집기간은 2010년 6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진행되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실수와 백분율, Fisher's exact test, x2-test, t-test, repeated measures ANOVA, ANCOVA, Logistic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실험군에서 낙상횟수가 감소하였으며, 균형감과 낙상예방효능감이 증진되었고, 가정환경위험요인이 감소하였다. 따라서 본 프로그램을 노인 간호 현장에서 활용한다면 저소득층 노인의 낙상예방에 매우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며 나아가 저소득층 노인의 신체적·심리적 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임부의 우울에 임신 스트레스, 자아존중감이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regnant Women's Pregnancy Stress and Self-Esteem on Their Depression)

  • 황란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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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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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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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 목적은 임부의 임신 스트레스, 자아존중감 및 우울 정도를 조사하고 그 변수들 사이의 관계를 규명하여, 임부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는 데 있다. 본 연구는 154명의 임부를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은 t-test, ANOVA, Scheffe's test, Stepwise Regression Analysis,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였다. 대상자의 임신 스트레스는 평균 61.17±13.84점(범위:27~135)으로, 계획된 임신인지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자아존중감은 평균 30.94±4.76점(범위:10~40)으로, 종교, 직업, 임신주수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대상자의 우울은 평균 6.89±5.04점(범위:0~63)으로, 계획된 임신인지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대상자의 우울은 임신 스트레스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적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자아존중감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임신 스트레스는 자아존중감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부의 우울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자아존중감, 계획된 임신 여부, 임신 스트레스 순이었다. 본 연구결과는 산전 관리 시 임부의 임신 스트레스, 자아존중감 및 우울 등 정서적 요인 정도를 사정하고, 임부의 정서적 측면을 지지하기 위한 간호 중재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Pender의 모형을 적용한 유방암 환자의 건강증진행위 예측요인 (Predictive Factors to Health Promotion Behaviors in Breast Cancer Patients Using Pender's Health Promotion Model)

  • 소인숙;정혜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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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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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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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Pender(1996)의 건강증진모형을 중심으로 유방암 환자의 건강증진행위 예측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015년 9월 18일부터 10월 26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유방암 환자 121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0.0 for Window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ANOVA와 Scheffe 사후검정,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및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건강증진행위 예측요인은 사회적지지, 행동계획 몰입, 이전건강 행위, 행위관련 감정, 지각된 자기효능감, 가족기능, 지각된 유익성, 상황적 영향 등 8가지 변수로 파악되었고, 총 설명력은 58%이었다. 이상으로 유방암 환자들이 재활기에 최적의 건강을 유지하고 질 높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는 대상자의 건강증진행위 수준을 상승시키도록 돕는 간호중재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다. 특히 본 연구결과 유방암 환자의 건강증진행위 예측요인으로 밝혀진 사회적 지지, 행동계획 몰입, 이전건강 행위, 행위관련 감정, 지각된 자기효능감, 가족기능, 지각된 유익성 및 상황적 영향 수준이 낮은 대상자들에게 특별히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겠다.

유방암 환자의 외상 후 성장 영향 요인 (Influencing Factors for Post-traumatic Growth in Patients with Breast Cancer)

  • 최성희;이영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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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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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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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유방암 환자의 외상 후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고자 진행되었으며 자료수집은 인천광역시 내 대학병원 외래를 내원하여 유방암 진단을 받고 치료과정 중에 있는 유방암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도구는 한국어판 외상 후 성장 척도(K-PTGI), 사회적지지(mMOS-SS), 유방암 자가관리에 대한 자기효능감 척도(SESSM-B)와 대처행동(CCQ)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t-검정, ANOVA, Pearson 상관분석,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외상 후 성장 정도는 5점만점에 평균 3.4(${\pm}0.9$)점이었다. 외상 후 성장은 사회적 지지, 유방암 자가관리에 대한 자기효능감, 대처행동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에서, 치료이행 자기효능감과 긍정적 재구조화 대처행동이 유방암환자의 외상 후 성장 영향 요인으로 나타났고, 이들 변수들의 설명력은 29%였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유방암환자의 외상 후 성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간호 중재 개발을 고려할 필요가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