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중학교 영재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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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방법으로써 교사 추천제 분석: 학생의 과학적 태도, 탐구력, 사고력, 문제 해결력, 창의성을 중심으로 (The Analysis of Teacher Recommendation on Selection Process for Scientifically Gifted Program: Focus on the Scientific Attitude, Process Skill, Logical Thinking, Creative Problem-Solving Ability and Creativity of students)

  • 박민정;전동렬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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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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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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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과학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방법으로써의 교사 추천제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과학 교사가 추천한 학생들의 과학적 태도, 탐구력, 논리적 사고력, 창의적 문제 해결력, 창의성 점수를 과학 영재원 재학생 및 일반학급 학생들의 점수와 비교하였다. 분석 결과, 과학 영재원 재학생과 교사 추천 학생은 일반 중학교 학생보다 모든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과학 영재원 재학생과 교사 추천 학생 사이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이는 과학 영재학생 선발을 위해 교사 추천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탐구적 과학 글쓰기를 적용한 과학 수업의 효과에 대한 중학교 과학 영재들의 인식 (Middle School Science Gifted Students' Perceptions of the Effectiveness of Science Classes Using Science Writing Heuristic)

  • 신은지;최원호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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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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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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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에서는 전라남도 소재의 국립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소속 중학교 2학년 4명의 영재 학생을 대상으로 탐구적 과학 글쓰기 수업을 적용한 과학 수업의 효과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메타인지와 2015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의 목표의 관점에서 조사하였다. 과학 영재 학생들 대상의 설문과 면담을 통해, 과학 영재 학생들은 탐구적 과학 글쓰기를 적용한 과학 수업을 통해 메타인지의 계획, 모니터, 조절, 평가 네 가지 하위 영역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그 이유로 과학 영재학생들은 자기주도적으로 실험을 설계하는 경험, 수집한 실험 자료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활동, 피드백 과정, 결론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반성 경험 등을 제시하였다. 과학 영재 학생들은 탐구적 과학 글쓰기를 적용한 과학 수업을 통해 2015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의 목표에 해당하는 태도, 탐구, 지식, 과학·기술·사회(STS), 과학학습의 즐거움과 유용성 영역에서 긍정적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그 이유로 과학 영재 학생들은 자기주도적으로 탐구를 진행하는 경험, 동일한 주제의 연속적 실험 경험, 각 탐구의 단계에서 사고하는 과정, 탐구과정에서 학습하는 경험, 탐구의 전 과정 경험, 실생활과 밀접한 현상에 대한 탐구 등을 제시하였다. 따라서 효과적인 과학 수업을 위하여 과학 영재 학생들이 응답한 탐구적 과학 글쓰기를 적용한 과학 수업의 특징을 추후 과학 영재 수업뿐만 아니라 일반 학교 과학 수업에도 적용할 필요가 있다.

중학교 미성취영재를 위한 읽기 이해 전략 프로그램 효과의 지속성 탐색 (Sustaining Effect of Reading Comprehensive Strategy Program for Underachieving Gifted Students)

  • 이승진;진석언;최선일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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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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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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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최선일(2015)이 중학교 미성취영재의 미성취 문제 해결을 위해 개발 적용했던 읽기 이해 전략 프로그램 효과의 지속성 여부 및 변화 양상을 탐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최선일(2015) 연구에 참여했던 중학교 미성취영재 31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종료 이후 9~12개월 동안의 학업성적 변화 양상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읽기 이해 전략 프로그램을 통해 미성취 문제를 해결했었던 11명의 학생들 중 5명은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취 수준을 유지하였고, 3명은 성취 수준을 유지하지 못하고 다시 미성취 수준으로 하락하였으며, 3명은 성취와 미성취를 반복하며 불안정한 변화 양상을 나타냈다. 또한 읽기 이해 전략 프로그램 종료 직후 측정에서 미성취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던 20명 중 5명은 프로그램 종료 이후 몇 개월 이내에 성취 수준에 도달하였고, 나머지 15명은 이후에도 여전히 미성취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다. 결론적으로, 미성취 문제를 가진 영재학생들 중에서 중학교 미성취영재의 미성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읽기 이해 전략 프로그램을 통해 미성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학생의 비율은 가장 보수적인 입장에서는 16.1%(5명), 가장 낙관적인 입장에서는 51.6%(16명)로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적어도 50%에 정도에 해당하는 미성취영재들은 학습 전략의 부재와 같은 인지적 요인에 의한 미성취가 아닌 다른 요인 또는 인지적 요인을 포함함 복합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과흥분성 비교 및 영재의 성별, 학교 급별에 따른 차이 분석 (A Comparison of the Overexcitabilities in Gifted and Non-gifted Students, Gender, and School Levels)

  • 신원태;유미현;윤여홍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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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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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1-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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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과흥분성 차이를 조사하고, 영재학생의 성별 및 학교급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조사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경기도 소재 P 교육지원청산하 영재교육원 영재학생 74명과 일반학생 196명으로 구성되었다. 과흥분성 측정도구로는 김영아(2008)의 연구에서 타당화가 검증된 OEQ II 검사지를 초등학생 수준에 맞게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과흥분성을 비교한 결과 과흥분성 총점 및 5가지 하위영역모두에서 유의미가 차이가 나타났다. 이는 과흥분성이 영재와 일반학생을 판별하는 도구로 활용이 가능함을 시사한다. 둘째, 영재학생의 성별에 따른 과흥분성을 비교한 결과 과흥분성 총점에서 여학생 영재가 남학생 영재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과흥분성 하위영역 중에서는 감각적 과흥분성, 감성적 과흥분성 영역에서 여학생 영재가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셋째, 영재와 일반학생, 그리고 성별에 따른 상호작용 효과를 조사한 결과 과흥분성 총점에서 학생, 성별에 따른 유의미한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다. 과흥분성의 하위영역 중에서는 심체적 과흥분성, 감각적 과흥분성 영역에서 유의미한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다. 넷째, 영재학생의 학교 급별에 따른 과흥분성을 비교한 결과 초등학교 영재학생과 중학교 영재의 과흥분성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를 근거로 할 때, 과흥분성이 영재의 일관성 있는 특성임을 시사하는 것으로 영재판별도구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논의되었다.

중학교 과학영재와 일반학생의 Peer Instruction을 통한 인지갈등: 문항의 난이도에 따른 비교를 중심으로 (Comparison of Cognitive Conflict on Peer Instruction by Middle School Science Gifted Students and Non-Gifted Students -Focusing on the level of difficulty in question-)

  • 류은희;김중복;이정숙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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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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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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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의 목적은 Peer Instruction 수업을 통해 문항의 난이도에 따른 과학영재의 인지갈등의 특성을 알아보고, 일반 학생들의 인지갈등 정도와 비교 분석하였다. 서울시와 경기도 소재 교육청 부설 영재교육원 과학영재학생 49명, 일반 중학교 학생 71명을 대상으로 빛의 직진 및 합성에 관한 개념 검사에 대해 동료 토론 전 후의 인지갈등 검사를 실시하였다. 과학영재는 인지적 재평가 요인 측면에서는 문항의 난이도와 관계없이 동료와의 토론 후 유의미하게 인지갈등이 감소했다. 과학 영재는 동료에 대한 신뢰가 높은 편이었으며 동료와 토론하는 동안 자신의 개념을 동료에게 설명하면서 머릿속의 개념을 명료화할 수 있고 반성적 사고를 하게 되므로 갈등이 해소되어 인지갈등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항의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과학영재는 일반학생과 같이 동료 토론 전에 불안 정도가 높았지만, 일반학생에 비해 그 불안 정도는 낮았고, 동료 토론 후에 불안 정도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과학영재의 인지갈등변화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과학영재의 학습자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인지갈등 전략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과학영재를 위한 개념검사 문항을 개발할 때, 문항의 난이도에 대한 고려 사항에서 본 연구의 결과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수학과 창의성 평가에서 개방형 문항의 특성과 중학교 학생들의 반응유형에 관한 연구

  • 이강섭;황동주;서종진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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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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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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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이 연구에서는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을 검사하는 도구로 널리 알려진 개방형 문항 5 문제를 수정 또는 번역하여 중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 적용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검사도구에 대한 양호도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문항 내적 일관성 신뢰도(Cronbach ${\alpha}$)의 계수는 0.8이다. 둘째, 문항반응이론에 근거한 문항의 적합도 지수는 모두 1.2미만으로서 분석모형에 적합한 문항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문항간의 난이도의 차이는 로짓트 점수가 0.6을 넘지 않은 범위에서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셋째, 문항 신뢰도 지수가 모두 0.80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사용된 문항들은 서로 잘 분리되어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추정하고 변별하는데 무리가 없다. 학생들의 반응에 대한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문항1에서 곡선을 이용한 반응은 영재학생들에서만 발견할 수 있었다. 문항2에 대한 각 반응의 독창성 점수는 모두 0이다 이것은 문항2가 널리 알려진 문제에 기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문항3은 영재학생들이 더 많은 반응을 보인 것으로 모든 반응이 독창성 점수를 부여받았다. 문항4에 대하여 일반학생들은 거의 반응을 하지 못하였다. 문항5는 대부분의 학생이 반응을 하였으며 반응의 종류도 가장 다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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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 문항에 대한 중학교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반응 연구

  • 이강섭;황동주;서종진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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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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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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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이 연구에서는 이강섭 ${\cdot}$ 황동주 ${\cdot}$ 서종진(2003)의 자료를 추가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이 검사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0${\sim}$80% 정도의 성취도를 보이고 있으므로 개방형 문항이 수학 창의성을 변별하거나 수학 영재를 판별하는 도구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둘째, 개방형 문항은 학년별 (중1 및 중2)차이는 유창성과 문항 2를 제외하고는 무관하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셋째, 집단별(일반학생 및 영재학생)차이는 p<.01 수준에서 문항 1에서 문항 5까지의 모든 문항과 유창성, 융통성, 독창성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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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영재 판별을 위한 관찰 평가 도구에 관한 초·중학교 미술교사들의 인식 조사 연구 (The Visual Art Teachers' Perceptions on the Observational Evaluation System for the Artistic Giftedness in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 강병직;맹희주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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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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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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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초 중학교에 재직 중인 미술교사들을 대상으로 미술영재의 관찰 평가 도구 개발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연구이다. 조사 결과, 현장의 초 중학교 미술교사들 사이에는 교사의 관찰 평가에 의한 선발 방식이 미술영재성을 보다 적절히 평가할 수 있는 중요하고도 유용한 방안으로서 폭넓게 인식되고 있으며, 미술 분야에서 교사 관찰 평가 도구를 활용할 경우 평소 선호하는 학생에게 더 유리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사 관찰 평가 도구와 관련된 현장 교사의 연수가 매우 미진하지만, 미술영재의 행동특성 체크리스트와 미술영재의 과제수행 과정의 특성을 평가할 수 있는 미술영재 과제수행 검사를 가장 중요한 도구로 인식하고 있다. 따라서 미술영재성 판별의 타당도를 제고하고 평가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미술 분야에서도 미술영재의 행동특성과 미술영재의 과제수행 과정을 평가할 수 있는 객관적 검사 도구가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수학 영재 학생들의 발견과 증명에 대한 연구 (Analysing the Processes of Discovery and Proof of the Mathematically Gifted Students)

  • 나귀수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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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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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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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중학교 2학년 수학 영재 학생들(14세)에게 학생 스스로의 수학적 발견과 증명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수학 영재 학생들의 수학적 발견과 증명 과정을 분석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 36명의 수학 영재 학생들의 다면체의 면각의 합에 대한 수학적 발견과 증명 과정을 범주화한 결과, 영재 학생들의 수학적 발견과 증명 과정은 [코드 C]와 [코드 G]로 범주화되었다. [코드 C]의 학생들은 다면체의 여러 사례를 조사하면서, 그리고 [코드 G]의 학생들은 다면체의 대표적 예나 일반적 예를 숙고하면서 수학적 발견과 증명을 시도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 참여한 36명의 영재 학생들 중에서 13명(36.1%)은 다면체의 면각의 합에 대한 수학적 성질을 발견하지 못했으며, 7명(19.4%)은 다면체의 면각의 합에 대한 수학적 성질은 발견하였지만 증명에는 성공하지 못했으며, 16명(44.4%)은 수학적 성질을 발견하고 증명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다면체의 면각의 합에 대한 수학적 성질을 발견하고 증명한 학생들과 그렇지 못한 학생들 사이의 차이점은 수학적 사고 방법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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