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주정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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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산(濟州道産) 감귤발효주(柑橘醱酵酒)의 양조특성(釀造特性) (Citrus Wine-making from Mandarin Orange Produced in Cheju Island)

  • 고정삼;고남권;강순선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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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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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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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제주도산 온주밀감을 이용한 투명하고 방향성이 있는 과실주를 생산하기 위하여 원료의 화학분석과 처리방법, 우수균주의 선발, 발효중의 당의 변화, 발효주의 성분과 관능검사를 실시하였다. 원료 감귤의 껍질 부분은 25.6%였으며, 100 메쉬를 통과한 압착쥬스의 비율은 55.9%였다. 쥬스 중에는 총당 함량은 8.85%, 총산 함량은 1.43%, 휘발산 함량이 0.065%였다. 발효력시험, 과실주의 화학분석 및 관능검사를 통하여 Saccharomyces cerevisiae IAM 4274를 우수균주로 선정하였으며, 압착쥬스에 가당하여 $24^{\circ}\;Brix$로 조절한 다음 $20^{\circ}C$에서 발효를 시켰다. 일주일간의 주발효기간이 경과한 후 부유물이 서서히 침전하기 시작하였으며, 한달 후 투명한 과실주가 얻어졌다. 발효전에 효소를 처리한 경우는 발효액이 매우 투명하였고, 부유물의 침전이 빨리 일어나 과실주의 수율이 향상되었다. 발효주의 화학분석 결과 총가용성 고형물량은 $8^{\circ}\;Brix$였으며, 주정농도는 $13.3{\sim}14.4%$였고, 총산함량은 $0.78{\sim}1.11%$, 엑스분은 $2.25{\sim}3.29%$였다. 관능검사 결과 색, 향기 및 맛이 우수하여 상품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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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 첨가를 달리한 오가피주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Ogapiju Prepared by Different Raw Materials)

  • 최향숙;민경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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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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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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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원료 첨가(오가피, 영지버섯, 솔잎 및 홍삼)를 달리하여 오가피주를 제조하여 영양성분 및 휘발성 향기성분을 분석하였고 기타 주류의 품질요인에 관여하는 요인들을 평가하고 관능검사를 수행함으로서, 제조한 오가피주의 다양한 품질 평가를 수행하여 민속주로의 개발 가능성을 평가하였다. 주정도는 오가피 및 기타의 기능성 소재의 함량을 달리한 4가지 시료에서 각각 14.5-15.3%로 큰 차이를 볼 수는 없었다. 총 유기산 함량은 오가피주가 일반 약주 보다 훨씬 많은 양이 검출되었으며 반면 오가피 및 기타 기능성 소재를 첨가한 시료에서 citric acid와 tartaric acid는 오히려 약간 양이 감소한 것으로 보여졌다. 오가피주의 유리아미노산 함량은 histidine이 가장 많았으며, 총 유리아미노산 및 유리당 함량은 시료 C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시료 A 및 B에서는 총 49종의 휘발성 향기성분이 동정되었고 시료 C와 D에서는 각각 48 및 31종의 성분이 동정되었다. 무첨가군인 시료 D의 경우 alcohol류의 함량이 다른 군에 비해 높게 보여졌으며 ethanol의 함량이 79.59%로, iso-butyl alcohol이 0.35%로 다른 군에 비해 높게 보여졌다. 오가피, 영지버섯, 솔잎 및 홍삼이 함유된 시료 A, B, 및 C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테르펜 화합물이 확인되었다. 이는 주류 고유의 향기성분 외에 첨가된 오가피, 영지버섯, 솔잎 및 홍삼에 의해 더욱 다양한 향기성분이 나타난 것으로 생각되는데, 특히 ${\alpha}-copaene$의 함량이 시료 D에서보다 A, B 및 C에서 2배 이상 높게 다량 확인되었다. GC-O를 이용하여 향기성분을 관능적으로 동정한 결과 기능성 소재의 배합 비율에 따라 소비자가 느끼는 관능적 특성은 상당히 유동적으로 변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가피 함량이 높은 술일수록 명도가 높아 밝고 황색도가 낮아지는 경향을 볼 수 있었고, 오가피를 0.1%첨가한 오가피주가 좋은 맛과 감칠맛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회분 및 연속세포유지 배양에 의한 타피오카당화액으로부터의 에탄올생산 (Ethanol Production from Tapioca Hydrolysate by Batch and Continuous Cell Retention Cultures)

  • 이용석;이우기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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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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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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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현재 국내 주정공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타파오카를 액화 및 당화시켜 얻은 당화액과 당화액에서 분 리된 고형분으로 회분실험과 total cell retention c culture 실험을 하였다. 당화액에 의한 회분 실험결과 에탄올 수율은 0.48 g-ethanol/g- (reducing s sugar)으로서 약 $180g/\ell$의 환원당이 36시간만에 거의 다 소모되어 약 $84g/\ell$의 에탄올이 생성되었다. 이 때 최종 효모농도는 $8.5{\times}107$ cellsjml(약$2.30g/\ell$) 이었다. 원료 중 환원당농도가 $224g/\ell$이고 희석속도가 $0.18h^{-1}$ 인 total cell retention culture 실험에서는 효모농도가 약 $40g/\ell$, 잔류 환원당농도 가 약 $15g/\ell$로서 포도당은 거의 소모된 것으로 나 타났다. 에탄올농도는 약 $81.4g/\ell$로서 이의 부피 생산성이 약 $14.7g/\ell$-h이었다. 원료 중 환원당농도가 $205g/\ell$ 이고 희석속도가 $0.2h^{-1}$이며 bleed가 있 는 cell retention culture 실험에서는 효모의 농도가 약 $22g/\ell$까지 증가하였고 에탄올농도는 $685g/\ell$부근에서 진통하였으며 생산성은 약 $13.6g/\ell$-h이 다. 약 $12g/\ell$의 잔류 환원당 중에 약 $4.5g/\ell$의 포도당이 포함되어 있었다. 타피오카 당화액으로부터 분리된 고형분을 사용한 실험을 통하여 고형분도 기 질로서 효용가치가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으며 당화액 발효조와 별도로 고형분 발효조의 개발도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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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임계 추출 느릅나무 성분을 함유한 고 보습 화장품 제형에 대한 평가 연구 (A study on the Formulation of high-moisturizing Cosmetics containing Ulmus davidiana supercritical fluid extract)

  • 구은비;김한규;김윤식;추의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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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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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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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항균, 항산화, 항염증 효능의 기능성 원료로써 효능이 확인된 느릅나무 추출물을 포함하는 화장품 개발을 위한 연구와 이 화장품의 아토피피부염과 같은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 개선 효능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원료 물질인 느릅나무 초임계 추출박 60%주정 추출물(USCFR)과 초임계 추출물(USCF), 이를 포함하는 예비제형 DKBP-1903 (겔)에 대한 독성시험을 수행한 결과 '무독성'으로 판정되었다. 이를 토대로 조제한 각 제형별 화장품 로션, 크림, 겔에 대한 안정성 시험 결과, 크림과 겔이 더 우수한 안정성을 보였고 안정성이 확보된 두 가지 제형에 대해 아토피 피부염 개선 효능 입증을 위한 화장품 효능시험으로 48시간 보습지속력 시험과 건조함에 의한 소양감개선 시험을 진행한 결과, 크림과 겔 도포 24시간 후 82.9%, 92.32%의 피부각질층 수분함량 개선율을 보였고 2주 후부터 소양감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크림과 겔 모두 비교적 안전한 보습제로써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풋감 주정 추출물의 유전독성 연구 (Genotoxicity Study of Immature Green Persimmon Extract)

  • 함영민;윤선아;현호봉;고보람;정용환;오대주;윤원종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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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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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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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감은 중국, 한국, 일본, 브라질, 터키, 이탈리아 등을 포함하는 온대지역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으며 일부 아시아권 소비자들에게는 건강에 유익한 기능성 원료로 인식되고 있다. 또한 감에 포함된 풍부한 파이토케미컬들은 감을 섭취함으로써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본 연구에서는 감의 미숙과인 풋감추출물(DKA)의 유전독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미생물복귀돌연변이시험, 염색체이상시험, 포유류 소핵발생시험을 수행하여 풋감추출물(DKA)의 유전독성을 평가하였다. 미생물복귀돌연변이시험에서 DKA는 Salmonella typhimurium TA98, TA100, TA1535, TA1537 와 Escherichia coli WP2uvrA에서 S9 대사활성계의 존재에 상관없이 돌연변이 유도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마우스를 이용한 소핵시험은 풋감추출물(DKA)처리군에서 소핵을 가진 다염성 적혈구와 전체적혈구 중 다염성 적혈구의 비율의 증가는 볼 수 없었으며 통계학적 유의성도 나타나지 않았다. 한편, CHL 세포를 이용한 염색체이상시험에서 모든 세포주의 처리시간 및 S9 대사활성계 존재유무에 상관없이 염색체이상을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에 의하면 풋감추출물(DKA)은 유전독성을 유발하지 않는 안전한 기능성 식품 원료로서 활용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쌀보리의 무증자 Alcoho 효소에 관한 연구 (Alcohol Fermentration of Naked Barley without Cooking)

  • 오평수;차두종;서항원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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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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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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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주정효소의 전분질 원료인 쌀보리 (Naked barley)에 대한 분해, 당화작용이 강한 maceration enzyme 및 glucoamylase 를 검토하고 이 효소들을 이용한 무증자 alcohol효소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이 효소들은 곰팡이 기원의 조효소제로서 쌀보리입자의 maceration 작용이 강하였고 생전분 분해력은 pH4.5, 온도 3$0^{\circ}C$, 76시간에서 70% 이상되었다. 또한 황산을 요에 대하여 0.15%(w/v)되도록 가하고 55$^{\circ}C$에서 2시간 동안 침지한 후 이 효소들을 처리하여 무증자 alcohol 발효를 행한 경우, 3$0^{\circ}C$, 96시간 발효에서 alcohol 농도가 10.8%, 발효 효율이 89.5%로서 증자 alcohol 발효에 비해 고농도의 alcohol이 생성되었고 약 3.5% 정도의 효율증가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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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분의 당화와 주정발효 (Saccharification and Ethanol Fermentation from Uncooked Starch using Aspergillus niger Koji)

  • 한면수;정동효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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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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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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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부채전분원에서 분리, 동정한 Aspergillus niger를 사용하여 koji를 조제하고 생전분 당화와 에탄을 발호의 조건을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Koji(효소제)는 4일간 배양한 경우에 가장 높은 활성을 가졌고 생전분 당화의 최적pH는 3.3. 최적온도는 $40{\sim}50^{\circ}C$ 이었다. (2) 전분별에 따른 당화는 옥수수전분. 고구마전분. 감자전분의 순위였다. (3) 알코올 발효시 전분의 최초 담금농도는 $20{\sim}30%$이었다. (4) 전분원료중 쌀, 고구마, 옥수수에서 무증자전분의 알코올 발효가 가능함을 보였으나, 증자한 전분들 보다 발효종료일은 약 $1{\sim}2$일 지체되었다. (5) 무증자에 의한 전분의 당파와 동시 알코올 발효에서 $30^{\circ}C$. pH3.3, 100rpm 왕복진탕 발효시 최적발효일은 5일, 쌀, 고구마, 옥수수전분에서 최종 에탄올수율은 약95%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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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원료로서 길초근 주정 추출물의 지표성분 분석법 검증 (HPLC Validation of Valerian Ethanol Extract as a Functional Food)

  • 조경애;한성희;배송환;신중철;서형주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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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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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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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stablish valerenic acid as a marker compound for the standardization of ethanol extract of Valerinan officinalis (valerian) root as a functional health food. We established valerenic acid as a marker compound using HPLC. HPLC was used to quantify the marker compound in the valerian extract after validation of methods with linearity, accuracy, and precision. The specificity for retention time was met by comparative analysis of the valerian extract and standard compound using HPLC. The method showed high linearity of the calibration curve with a coefficient of correlation ($R^2$) of 0.9999. The limit of quantification (LOQ) was $10{\mu}g/mL$. The accuracy of measurement was 99.88~00.68% and the relative standard deviation (RSD) value was 0.59%. In addition, our analytical method yielded a 29% mean content of valerenic acid in the valerian ethanol extract. These results indicate that the established HPLC method facilitated the determination of marker compounds in the valerian extract for the standardization of health functional foods.

고추씨기름 대체 향미유 개발에 관한 연구 : 제2보. 고추향미유의 제조 (Development of the Seasoning Oil for Replacing Red Pepper Seed Oil : Manufacturing of Red Pepper Seasoning Oil)

  • 구본순;김덕숙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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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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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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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고추씨기름의 수요는 날로 증가하는데 비하여 국내에서 고추씨의 수급은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고추향미유(red pepper seasoning oil, RPSO)의 개발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그 동안 몇 군데 업체에서 이와 유사한 향미유가 개발되어 시판되고 있지만 이는 단순하게 매운맛만 부여했을 뿐 향이 전혀 없는 등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 이에 옥수수기름을 원료유로 하여 여기에 Oleoresin Capsicum과 Oleoresin Paprika를 첨가하여 기본적으로 매운맛과 고추 고유의 붉은 색상을 부여하였다(simulated seasoning oil, SSO1). 그러나 검붉은 고추 고유의 색상을 얻기 어려워 치자, 고량 등의 천연물로부터 주정추출법을 이용하여 색소를 추출한 후 유화 처리하여 별도로 제조한 검정색 천연색소를 첨가하였다(SSO2). 또한, 통고추가루와 물을 혼합하고 여기에 소량의 인산염을 처리한 후 열수추출 과정을 거쳐 얻어진 고추추출물을 monogly로 유화시켜 SSO2에 혼합함으로써 고유의 매운 맛을 강화하였다(SSO3). 이러한 과정을 거쳐 제조된 향미유의 매운 맛과 색상은 고추씨기름과 유사하였으나 매운 향의 부여는 별도의 과정이 필요하였다. 이에 고추 가루와 고추씨를 동시에 이용하여 직화를 통한 roasting을 하고 여기에 옥수수기름 일부를 가하여 용출을 시도하였다(고추씨기름 원액, SSO4). 여기서 얻어진 고추씨기름 원액(SSO4)을 전체의 5%(w/w) 범위로 SSO3와 혼합하여 최종 RPSO를 제조하였다.

인삼 다당체 추출 공정 개발을 위한 인삼의 추출 조건 및 원료에 따른 총당 변화 (Analysis of Total Sugar by Extraction Condition and Material to Develope the Extraction Process of Ginseng Polysaccharide)

  • 장순애;문숙경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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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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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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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인삼 속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다당체 성분인 진산에 대한 효능이 연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산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량 추출공정을 위한 추출조건을 분석하였다. 인삼의 종류는 홍삼(5년근)이 $32\%$로 총당의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금산 수삼(5년근)은 $31\%$$1\%$ 정도 조금 적게 나타났다. 그러나 홍삼 제조 공정에 따른 효율을 비교해 본 결과 금산 수삼(5년근)과 별 차이가 없어 금산 수삼을 사용하였다. 수삼부위 중 주근, 최적온도 $80^{\circ}C$, 최적 추출시간 6시간 추출 시 총당의 추출 효율이 가장 높았다. 또한 총당의 추출효율을 높이기 위해 인삼 추출물에 protease, ${\alpha}-amylase$, cellulase 효소 처리했을 때 추출 효율이 $20\%$까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삼 추출액에 주정 알콜농도 $70\%$, 동결건조 방법이 총당 회수율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