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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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와 공존질환의 약물치료 (PSYCHOPHARMACOLOGY OF ADHD WITH COMORBID DISORDERS)

  • 조인희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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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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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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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는 소아정신과 영역에서 매우 흔한 질환이며 이환된 아동의 학업기능, 또래관계, 가족내 생활에서 심각한 기능상의 장애를 유발한다. stimulant 치료에 의해 $70{\sim}80$%의 아동들이 효과적으로 반응하나 ADHD 아동에서 다양한 정신과 질환이 빈번하게 공존하여 나타나며 공존질환의 존재는 치료반응에 대한 효과에 다양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이들 공존질환을 동반한 ADHD 아동들의 치료에 대한 다양한 전략이 요구된다. 본고에서는 ADHD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정신약물의 종류와 효과 및 안정성에 대하여 검토하였으며 ADHD에서 흔히 공존되는 질환의 종류와 연관성, 이들에 대한 국외 및 국내 임상의들의 치료전략에 대하여 고찰하여 보았다. 이는 다양한 공존질환을 수반함으로 인하여 증가된 장애의 위험성을 가질 수 있는 일부 ADHD 아동들에 대하여 적절한 치료적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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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아동대상 합창프로그램이 인성, 사회적 기술, 문제행동, 주의력결핍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a Chorus Program for Children in a Local Child Center on Character, Social Skills, Problematic Behavior, and Attention Deficit ADHD)

  • 김은임;송선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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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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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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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대상 합창프로그램이 인성 사회적 기술 그리고 문제행동 주의력결핍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의 대상은 수원시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 주간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초등학교 1학년에서 6학년까지 24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였다. 합창 프로그램은 2017년 4월 5일부터 7월 5일까지 회기 당 60분씩 12회기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합창활동 전후 아동의 인성에 대한 인터뷰에서는 학교에서 보다 센터에서 타인과의 관계와 리더십 있는 행동이 더욱 적극적으로 변화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합창활동 전후 사회적 기술의 차이는 사회적 기술 전체와 하위변인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 사회적 기술 변화에 효과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셋째,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합창활동 전후 문제행동의 차이는 문제행동 전체와 하위변인 중 과잉행동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여 문제행동 개선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으며, 특히 과잉행동에 효과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넷째,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합창활동 전후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의 차이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전체 및 하위척도인 부주의와 과잉행동충동성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이 전반적으로 개선되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합창 프로그램 활동이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인성과 사회적 기술, 문제행동, 주의력결핍행동에 효과가 있었음을 증명하였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에서 허가 초과 약물 처방 : 학령전기 아동 중심으로 (Off-label use of Psychotropic Medications in Preschool Children with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 김의정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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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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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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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is a neurobehavioral disorder with an onset of symptoms before 7 years of age, often starting as early as the preschool years. The off-label use of methylphenidate (MPH) for 3- to 6-year-old preschool children with ADHD is being more common, although MPH is not licensed for use in children younger than age 6 years, in most countries. Despite the limited data, the review of the literature suggests that MPH meets evidence based criteria as beneficial and safe for carefully diagnosed ADHD preschool children. Carefully monitored administration of evidence-based psychotropic medication in preschool children with ADHD may be indicated if psychosocial treatments are ineffective.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에서 정신자극제를 이용한 약물치료 (Stimulants Medication of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 양영희;유희정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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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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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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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is characterized by inattention, hyperactivity, impulsiveness and problems in other higher cognitive processes such as executive function deficits. Currently, there are many treatment modalities, of which pharmacotherapy is the most strongly supported by scientific and clinical evidence. Stimulants, which are first choice in the pharmacological treatment of ADHD, block dopamine reuptake by binding the dopamine transporter and so increasing the concentration of dopamine in synaptic clefts. Stimulants are effective in improving core ADHD symptoms, as well as the nonspecific symptoms, such as aggressiveness and oppositional behavior. Frequently reported short-term adverse effects are decreased appetite, sleep disturbance, headache, dizziness and irritability. Although questions have been raised about the long-term side effects of stimulants, including growth suppression, cardiovascular events, and abuse potential, there is no clear evidence to support these conce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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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에서 비정신자극제 약물치료 (Non-Stimulant Medications in the Treatment of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 황준원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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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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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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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aim of this paper is to evaluate the use of non-stimulants, including atomoxetine, bupropion and modafinil, as alternative approaches to the treatment of children with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 comprehensive review of the empirically based literature regarding the efficacy and the safety of the non-stimulants was performed. There is a large and increasing body of data supporting the efficacy and the safety of non-stimulants. Although the treatment effect sizes for non-stimulants may be smaller than those for stimulants, non-stimulants alone have been shown to be effective in the treatment of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s well as several comorbidities. These results suggest that non-stimulants are effective in the treatment of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Further studies are needed to improve our understanding of alternative pharmacological medications in the treatment of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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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와 수면 문제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nd Sleep Problems)

  • 박은진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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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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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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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re has been a growing interest in sleep problems associated with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In this paper, we reviewed the current literature on the underlying sleep problems associated with ADHD. Sleep problems are very common in children with ADHD. Patients with ADHD may have sleep difficulties including difficulty falling asleep, frequent night awakening, increased tiredness upon waking. Children with ADHD are associated to restless legs syndrome, periodic limb movement and sleep-disordered breathing. Screening for other psychiatric comorbidities and the side effects of medications, such as psychostimulants, is also necessary when considering sleep problems in ADHD. Sleep problems can cause a negative impact on the quality of life and emotional well-being both of children with ADHD and their parents. Many evidences suggest that assessment of sleep difficulties should be included in evaluating the patient of ADHD.

국민학교 아동의 정서행동문제에 대한 생물 ${\cdot}$ 정신사회학적 연구(II) -뇌파자동해석장치에 의한 주의력 결핍과잉운동장애 아동과 정서행동문제아동의 뇌파조사- (BIO-PSYCHOSOCIAL STUDY OF EMOTIONAL BEHAVIORAL PROBLEMS IN KOREAN ELEMENTARY SCHOOL CHILDREN(II) -Quantitated Various EEG Elements of Basic Activity in ADHD and Emotional Behavioral Problem Children by Computerized Wave Form Recognition Method -)

  • 이정균;장경준;박성호;홍강의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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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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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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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Rutter의 아동행동평가표에 의한 정서행동문제아동들과 정상아동들 리고 DSM-III-R의 진단기준에 부합되는 주의력결핍과잉운동장애아동들에 대해 뇌파조사를 시행하여 뇌파이상의 빈도와 양상을 알아보았다. 그 결과, 정서행동문제아동군은 정상대조군과 뇌파이상의 빈도 및 양상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주의력결핍과잉운동장애아동군은 정상대조군에 비해 후두부에서 alpha파의 평균 진폭이 낮았고, 평균출현시간이 짧았으며, 또한 좌측 후두부가 우측 후두부에 비해 alpha파 특히 alpha(2)과의 평균출현시간이 길었다. 이로써 국민학교아동의 정서행동문제는 뇌파이상과는 별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주의력결핍과잉운동장애아동군은 정상 대조군에 비해 alpha파의 발달이 덜 되어 있음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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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 결핍 과잉운동장애 아동에서 사회기술훈련의 효과 (EFFECT OF THE SOCIAL SKILL TRAINING IN ADHD CHILDREN)

  • 박순영;곽영숙;김미경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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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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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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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주의력결핍 과잉운동장애(ADHD)아동에서 약물치료가 주의력결핍이나 과잉운동성, 충동성과 비순응적이고 공격적인 행동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이나 여러 가지 습관화된 충동적인 행동패턴이나 문제해결 방식을 변화시키고 바람직한 행동과 자기조절능력을 학습시키는데 효과적이지 못하다는 제한점이 있어 왔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주의력결핍 과잉운동장애 아동을 위해 고안된 사회기술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한후 사회기술 및 증상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한다. 본원 외래 및 입원환자중 주 진단을 ADHD로 받은 $6{\sim}13$세 연령의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순수한 ADHD 아동군, 품행장애가 동반된 ADHD 아동군, 지능저하 등 다른 질환군이 동반된 ADHD 아동군으로 동반증상에 따라 3집단으로 나누어 10주간의 사회기술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증상의 변화 및 사회기술의 변화를 보기위해 아동행동조사표(Child Behavior Checklist, CBCL), 주의력결핍 과잉운동장애 포괄적 교사평정척도(The ADD-H Comprehensive Teacher's Rating Scale:ACTeRS), 사회기술 평가척도(Social Skills Rating Scale:SSRS), Matson의 아동 사회기술 평가척도(Matson Evaluation of Social Skills for Youth:MESSY)를 치료전후에 실시하였다. 각 집단에서 치료전후의 효과에 대한 비교는 비모수검증인 Wilcoxon Signed Ranks test로 검증하였고, 치료전후의 변화의 정도에 대한 각 집단사이의 비교는 Kruskal-Wallis test로 검증하였다. 각 집단에서 치료전후의 효과에 대해 비교했을 때 품행장애가 공존된 집단에서 치료전에 비해서 아동행동조사표의 문제행동목록 중 공격성 요인에서 유의한 감소(p<.05)가 보였으며, 사회적 능력 항목중 활동성과 사회성에서 유의한 차이(p<.0001)를 보였다. 지능저하등 다른질환군이 동반된 군에서는 사회기술 평가 척도의 사회기술 항목에서 유의한 증가(p<.05)를 보였다. 그러나 각 집단간의 치료효과에 대해서는 세 집단사이에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위 결과로 보아 주의력결핍 과잉운동장애 아동에서 사회기술훈련 치료프로그램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할 만한 사회기술 향상은 보이지 않았다. 반면 품행장애가 동반된 군에서 공격적 행동의 감소를 가져오고 인지능력이 떨어진 군에서 사회기술 호전을 보이는 등 아동의 특성 및 동반증상에 따라 사회기술의 호전 및 증상의 변화에 도움이 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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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와 소아, 청소년기 조증의 비교 연구 (COMPARISON BETWEEN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ND MANIA IN CHILDREN AND ADOLESCENTS)

  • 성양숙;홍강의;조수철;남민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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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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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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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 적:초기아동기에서부터 시작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와 아동기및 청소년시기에 발병한 기분장애, 조증은 서로 다른 질환군에 속해있다. 그러나 이들 질환의 증상이 서로 유사한 부분이 많고, 어른과 달리 소아, 청소년기 조증에서는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비전형적인 증상들로 인해 두 질환을 감별하고 진단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들 두 질환을 가지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일반적 특성과 임상양상 및 공존질환 등을 비교함으로써 각 질환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들 질환사이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방 법:대상군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신경정신과와 서울대학병원 소아정신과로 내원하여 진단받은 35명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아와 19명의 조증환아로 선정하였다. 각각의 질환에서 특징적으로 보이는 증상들을 규명하고자 할 경우에는 서로의 질환을 동반하고 있지 않은 환아들로만 선정하여 각각 29명과 1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결 과: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와 소아, 청소년기에 발병한 기분장애의 조증 환자군을 비교한 결과, 발병연령(p<.01), 상태불안척도(p<.01), 출생시 체중(p<.01), 임신기간동안 입원 또는 사고경력(p<.05), 임신기간(p<.01), 주산기문제(p<.01), 학교에서의 문제행동(p<.01) 등에서 두 군사이에 의미있는 차이가 있었다. 두 질환의 증상들을 서로가 어느정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지를 비교해본 결과에서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들이 물건을 잘 잃어버린다 항목에서 의미있게(p<.05)높았으며, 조증 증상항목의 과대사고(p<.01), 수면욕구의 감소(p<.05), 망상(p<.01), 환각(p<.05)항목에서 조증 환자들이 의미있게 높았다. 또한 이들 환자들의 공존질환들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환아들에서 특히 주요우울증이 조증 환아들에서 보다 의미있게(p<.05)높게 나타났다. 가족력에서는 조증 환아들의 가족들에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환자들의 가족들에서보다 기분장애가 의미있게(p<.05)높게 나타났다. 결 론:이들 두 질환들의 대상군들이 일반적 특성, 임상양상, 공존질환, 가족력 등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점에서 서로 독립적인 질환으로 생각되었으며, 향후 두 질환이 공존하는 환자군과 연령에 따라 보다 세분된 환자군 간의 다각적인 비교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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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소아청소년의 실행기능과 정량화 뇌파의 상관성 연구 (Correlation of Executive Function and Quantitative Electroencephalography in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Attention-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 정유진;박진영;김현중;최정원;정경운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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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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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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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연구목적 본 연구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ttention-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ADHD) 환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실행기능과 정량화 뇌파간의 상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31명의 소아청소년 ADHD 환자를 대상으로 정량화 뇌파를 측정하였다. 종합주의력검사(Comprehensive Attention Test, CAT), 스트룹 색-단어 추론 검사(Color-Word Inference Test, CWIT), 선추적 검사(Trail Making Test, TMT), 카드분류검사(Card Sorting Test, CST)가 시행되었고 한국어판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평정척도(Korean version of the ADHD Rating Scale, K-ARS)가 측정되었다. 결과 CAT 검사 점수와 알파, 베타 파워가 양적 상관이 있는 반면, 델타 파워와는 부적 상관이 있었다. CWIT 검사에서는 감소된 델타 파워와 증가된 베타 파워가 높은 수행수준과 관련 있었다. 높은 TMT 검사 점수는 증가된 알파 대역 파워와 관련이 있었으며, CST 검사에서 델타 파워는 높은 수행수준과 부적 상관이 있는 반면 알파, 하이 감마파의 파워와는 양적 상관을 보였다. K-ARS 점수는 알파 파워와 부적 상관을 보였다. 결론 정량화 뇌파는 ADHD 환자들의 실행기능과 상관성을 보이며 신경생리학적 지표로서의 유용성이 시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