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계획행동이론과 균형이론을 적용하여 디지털 게임이용행위의 기제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위통제감이 디지털 게임 이용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하고, 개인과 중요한 타인, 디지털게임 간의 균형 상태에 따라 계획행동이론 모형 적용의 차이가 존재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2021.10.21.~25 사이에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총 315건의 성인 PC게임 이용자 응답을 수집했으며 이를 중다회귀분석으로 분석했다. 분석결과 태도와 지각된 행위 통제감은 지속이용의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주관적 규범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균형 관계에 따라 집단을 균형, 무균형, 불균형으로 구분하고 집단별로 계획행동이론 모형을 적용한 결과 균형관계가 불균형, 무균형인 경우 지각된 행위 통제감과 태도가 지속이용의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균형인 집단에서는 태도만 지속 이용의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는 디지털 게임이용행위에 대한 개인의 심리적 요인과 타인의 영향을 함께 살펴봄으로써 디지털 게임 이용자에 대한 이해에 기여한다는 의의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정신분열증 환자들이 정서상태를 개념화하고 얼굴표정을 통하여 타인의 정서 상태를 판단하는 과정을 정상인과 비교하였다. 연구1에서는 만 19세-46세의 정신분열병 환자 19명에게 정서 관련 형용사 15개로 구성된 105개의 형용사 쌍에 대하여 유사성을 평정하도록 하여 MDS로 분석한 결과, 쾌/불쾌와 각성의 두 차원이 일관되게 보고되고 있는 정상집단과는 달리 정신분열병 집단의 자료에서는 쾌/불쾌 차원만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각성 차원은 얻어지지 않았다. 연구 2에서는 다양한 정서를 표현한 얼굴 사진 28개를 정신분열병 환자 30명과 대학생 31명에게 제시하고 각 사진의 인물이 경험하고 있는 내적 상태를 쾌/불쾌와 각성의 두 차원에 대하여 각각 7점 척도로 평정하도록 한 결과 정신분열병 집단은 대학생 집단에 비하여 쾌/불쾌 차원에서는 보다 긍정적으로 평정하는 경향이, 각성 차원에서는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특히 부정적이고 각성 수준이 높은 내적 상태를 표현하는 사진 자극에 대하여 정신분열병 환자 집단이 각성수준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정신분열병 환자들은 정서상태의 개념화 과정에서 각성 차원에 대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민감도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부정적인 정서상태를 표현하는 얼굴들에 대란 판단에서는 각성 차원을 과소평가하여 높은 각성수준을 나타내는 표정과 낮은 각성수준을 변별하는데 어려움을 보이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정신분열병 환자들은 자율신경계의 높은 각성 수준으로 인하여 각성 수준을 더 높일 가능성이 있는 자극을 회피하는 경향이 있다는 Mednick의 가설과 일관되는 결과로 이들의 각성 수준에 대한 낮은 민감도는 방어적인 회피성향의 지속에 따른 둔감화의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효과는 GSR를 비롯한 자율신경계지표에서 잘 반영되었다.^2$=.792가 되었다. 설명되는 누적분산값은 67.18%였다.주관적 평가의 결과와 객관적 평가 결과를 이용해 마직물의 태를 평가하는 산출식을 제시하였다. 태 평가치의 경우 16가지 특성치를 모두 넣는 방법과 stepwise 방법, 또 Kawabatark 사용한 순차적 군 회귀법의 세가지 방법의 회귀식 중 16가지 특성치를 모두 넣는 방법의 결정계수가 가장 높았다.tosterone농도는 107.7$\pm$12.0 pmol/l이었고, 남성의 타액내 농도는 274.2$\pm$22.1 pmol/l이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본 연구에서 정립된 EIA 방법은 RIA를 대신하여 소규모의 실험실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려된다.또한 상실기 이후 배아에서 합성되며, 발생시기에 따라 그 영향이 다르고 팽창과 부화에 관여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더욱이, 조선의 ${\ulcorner}$구성교육${\lrcorner}$이 조선총독부의 관리하에서 실행되었다는 것을, 당시의 사범학교를 중심으로 한 교육조직을 기술한 문헌에 의해 규명시켰다.nd of letter design which represents -natural objects and was popular at the time of Yukjo Dynasty, and there are some documents of that period left both in Japan and Korea. "Hyojedo" in Korea is supposed to have been influenced by the letter design. Asite- is also considered to have been "Japanese Lett
본 연구는 G시에 소재한 D와 S 조선소에 근무하는 폐경 후기 여성 근로자 268명을 대상으로 2017년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인자 유무에 따라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군과 건강군으로 분류하여 이들 두 군 간의 일반적 특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련 지식, 태도, 건강행위 이행 정도 및 관계를 비교 분석하였다. 건강군과 발병 위험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던 변수는 연령(F=92.239, p<.001), 동거유형($x^2=20.056$, p<.001), 소득수준($x^2=39.023$, p<.001), 주당 근무시간(F=32.217, p<.001), 근무년수(F=12.310, p=.001), 심뇌혈관질환 가족력($x^2=233.442$, p<.001), 주관적 건강상태($x^2=19.058$, p=.001)였다. 두 군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련 지식 정도(F=2.679, p=.008)와 건강행위 이행 정도(F=4.339, p<.001)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련 건강행위 이행 정도의 관계에서 건강군은 지식이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고(r=.348, p<.001), 발병 위험군은 지식(r=.279, p=.002)과 태도(r=.194, p=.030)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심뇌혈관질환 발병에 취약한 집단의 특성을 고려한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미혼여성 316명을 대상으로 계획적 행동이론에 근거하여 '모유수유에 대한 태도', '주관적 규범', '인지된 행동통제력' 요인이 미혼여성의 장래 모유수유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평균연령은 만 26세였으며 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수준이 60.8%로 높은 편이었고 다양한 직업군에 종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모유수유에 대한 태도는 25점 만점에 $16.77{\pm}3.07$로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모유수유 행동에 대한 결과신념보다 모유수유 행동에 대한 결과평가가 더욱 높게 나타났으며 '엄마와 아기가 더 친밀해질 것이다'가 가장 높은 점수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들은 주변 사람들에게서 특히 어머니와 모유수유 경험이 있는 주변인들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모유수유 권유에 적극적으로 따를 의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유수유 행동의 인지된 행동통제력은 25점 만점에 $6.81{\pm}3.73$으로 상당히 저조하게 나타났다. 공공장소에서 모유수유를 하는 것을 가장 어려운 통제신념으로 응답하였고 인지된 능력도 가장 낮게 나타났다. 반면, 모유수유 행동의 인지된 행동통제력에서 '커피, 술, 담배 등 아기에게 해로운 기호품을 삼가는 것'이 가장 높은 통제신념과 인지된 능력으로 조사되었다. 조사대상자들의 모유수유 행동의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40{\pm}0.87$로 매우 높은 행동의도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모유수유 행동의도는 모유수유에 대한 태도 (r = 0.321, p < 0.0001), 주변사람들의 영향 (r = 0.434, p < 0.0001), 인지된통제력 (r = 0.307, p < 0.0001) 등 세 변수와 모두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25세 미만의 조사대상자 그룹에서 모유수유 행동의도는 주변사람들의 영향이 클수록 (p < 0.0001), 인지된 행동통제력이 클수록 (p < 0.001) 높았다. 반면 모유수유에 대한 태도는 모유수유 행동의도와 관련성이 없었다. 그러나 25세 이상의 조사대상자에서는 모유수유 행동의도가 모유수유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일수록 (p < 0.003), 주변사람들의 영향이 클수록 (0.002) 높았으며 인지된 통제력은 p < 0.070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 모유수유 행동의도는 모유수유에 대한 긍정적 태도, 주변사람들의 영향, 인지된 행동통제력이 연령대에 따라 다르게 작용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즉, 25세 이상의 여성에서 모유수유 실천의도를 예측하는데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모유수유에 대한 태도와 주변사람들의 영향력이었으며 25세 미만의 여성에서는 주변사람들의 영향력과 통제신념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미혼여성을 대상으로 모유수유 행동의도를 파악하여 실제 모유수유 의도가 결혼과 출산 후 모유수유로의 행동으로까지 실천이 되었는지는 파악하지 못하였고, 또한, 모유수유의 실시기간에 따른 행동의도를 분리하여 분석하지 않아 미래에 모유수유의 시작은 하였으나 6개월간의 완전한 모유수유에 도달하는 모유수유의 지속적 행동의도는 파악하지 못하였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추후 계획적 행동이론을 적용한 모유수유의 영양교육 자료개발에서 모유수유에 대한 태도, 주변사람들의 영향, 인지된 행동통제력 등 구성요인을 고려하여 연령별로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모유수유율을 증가시키기 위해 꾸준한 모유수유 영양교육이 필요하며 육아휴직제도, 직장내 모유수유실 설치 등과 같은 사회 전반적인 제도적 지원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Q방법론을 적용하여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과 점퍼에 대한 주관적 평가와 인식 유형별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학생의 학과 점퍼에 대한 태도 및 인식유형은 3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제1유형의 경우 학과 점퍼는 학과에 대한 소속감을 주고 학과를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고 인식하였다. 또, 학과 점퍼 착용 시 행동을 조심하지만, 활동이 편하고 주변 사람들의 좋은 평가를 하여 나의 신뢰감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였다. 제2유형의 경우 학과 점퍼는 활동하기 편하며 유행을 따르지 않는 무난한 디자인이라 만족스럽고, 등교 시 늘 착용하였다. 제3유형은 학과 점퍼 착용 시 동질감과 소속감을 주고, 학과 점퍼가 유행을 따라가는 스타일이면 좋겠고 학과 점퍼 착용에 긍정적인 유형이다. 대학생들의 학과 점퍼는 유니폼으로 학과의 이미지나 상징성을 잘 나타내고, 활동량이 큰 대학생들의 신체적 특징을 반영하여 맞음새가 우수한 학과 점퍼가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요양보호사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교육의 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유사실험연구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시차설계(Non-equivalent control group no-synchronized design)이다. 연구대상자는 S요양보호사 교육원의 교육생으로 실험군 28명, 대조군 29명으로 총 57명 이었다. 실험처치기간은 2018년 5월 21일부터 6월 14일까지 주 1회씩 총 4회로 구성하여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chi}^2-test$, t-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화재안전교육은 요양보호사 교육생들의 화재안전에 대한 지식, 화재안전에 대한 태도, 화재안전에 대한 지각된 행동통제, 화재안전 행동의도, 화재안전 행동을 증진시키는데 효과적인 교육으로 일상생활에서 화재안전행동실천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반면 화재안전에 대한 주관적 규범은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화재안전에 대한 주관적 규범의 효과를 검증하는 후속연구를 제언한다.
반폐쇄성인 북서태평양 해역은 지형, 해류순환, 생태학적 관점에서 하나의 큰 시스템으로 간주되어 관리되어야 한다 현재 북서태평양권에서 진행되고 있는 해양환경 관련 다자간 협력 활동은 WESTPAC, PEMSEA, PICES, NOWPAP 등 다양하다. 본 논문에서는 특히 유엔환경계획의 주관하에 한ㆍ중ㆍ일ㆍ러가 지난 1994년부터 채택하여 수행중인 북서태평양보전실천계획(NOWPAP)사업을 중심으로 하여 북서태평양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역협력 활동의 제반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이의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주요 제안으로는 (1) 북서태평양 인접국들은 해양환경 관련 국제협력 활동에 있어서 법적 구속력 있는 지역 차원의 협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질적인 지역 협력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큰 우산으로 작용할 수 있는 해양환경 관련 협약을 개발하여야 하며, 이에 (2) 현재의 제반 상황을 고려하여 현 단계에서는 국가의 영해나 관할권 등의 이슈를 침해하지 않는 느슨한 형태의 협약 개발을 시도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3) 지역내 다양한 정치 사회적 문제로 인해 환경분야의 협력사업이 종종 중단되거나 간섭받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유엔환경계획이나 다른 국제기구로부터의 지도력이 계속 발휘되어야 한다 (4) 재정적 및 제도적 기반을 계속 강화시켜야 하며, (5) 또한 북서태평양에서 연안 및 해양환경에의 위해 요소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내 다자간 협력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여야 한다
본 연구는 남자 고등학생의 결핵에 대한 지식, 태도, 예방행위를 파악하고, 예방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남자 고등학생의 결핵에 대한 예방행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 결과 남자 고등학생의 결핵에 대한 지식은 30점 만점에 11.92점, 태도는 60점 만점에 28.32점, 예방행위는 60점 만점에 30.07점으로 점수가 낮았으며 이들의 관계는 모두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또한 결핵에 대한 예방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운동을 매일 하는 경우, 수면시간이 충분한 경우, 주관적 건강상태가 건강한 상태 순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남자 고등학생의 결핵에 대한 예방행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결핵에 대한 태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 개발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S시와 Y시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1학년 남학생을 대상으로 편의 표집 하여 연구의 결과를 일반화시키는데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추후 지역 확대와 학년별, 학교 특성별, 성별 등으로 나누어 비교 연구를 하는 것을 제언하고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고등학생의 결핵에 대한 예방행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요구도 조사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제언한다.
이 글은 "도화견문지(圖畵見聞誌)" "임천고치(林泉高致)" "화안(畵眼)" "고과화상화어록(苦瓜和尙?語錄)"에서 보이는 '유'의 용례를 고찰하였다. 고찰의 결과 첫째, '유'에서 생성한 미적가치를 유형화하면, 송대의 "도화견문지"의 경우 심이 생성한 정사 ${\rightarrow}$ "임천고치"의 경우 심이 생성한 의사 ${\rightarrow}$ 명대 "화안"의 경우 고은지사 ${\rightarrow}$ 청대 "고과화상화어록"의 경우 일획의 법이다. 둘째, '유'의 주요 방법, 즉 미적가치를 얻는 방법은 "도화견문지"의 경우는 찰 ${\rightarrow}$ "임천고치"의 경우는 간 ${\rightarrow}$ "화안"의 경우는 간득숙 ${\rightarrow}$ "화어록"의 경우는 수와 식이다. 셋째, '유'는 창작주체의 심이 찰, 간, 간득숙, 수와 식의 방법으로 미적가치를 생성하는 과정이었으며, 이때 미적가치는 사물의 진으로서 신을 추구하였다. 그리고 "도화견문지"의 '유'가 생성한 미적가치인 정사는 사물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것 ${\rightarrow}$ "임천고치"의 '유'가 생성한 미적가치인 의사는 사물의 객관적 표현과 주관적 표현 ${\rightarrow}$ "화안"의 '유'가 생성한 미적가치인 고은지사는 사물의 생기를 표현하는 것 ${\rightarrow}$ "화어록"의 '유'가 생성한 미적가치인 일획의 법은 사물의 리와 태를 창작주체의 화법으로 표현하는 것이라는 창작론을 구성하였다. 전신을 목적으로 하는 전통회화에서 '유'는 다양한 미적가치를 생성하는 경험을 이끌지만 그에 선행하여 사물의 진으로서의 신을 추구한다는 속성을 가진다는 점에서 미적 태도로서 규명하였다.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주관하는 EMRAS (${\mathbf{\underline{E}}}nvironmental$${\mathbf{\underline{M}}}odeling$ for ${\mathbf{\underline{RA}}}diation$${\mathbf{\underline{S}}}afety$) 프로그램의 도시오염 평가분과에서 설계한 가상의 도심에서 방사능 분산장치의 폭발로 인한 피폭선량 결과비교에 국내모델 METRO-K의 계산결과가 참여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동 분과에서 수행된 수많은 계산결과 중에서 극히 일부분만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참가모델 (METRO-K, RESRAD-RDD, CPHR)이 수행한 예측결과의 차이는 다른 수학적 접근방식, 적용값, 평가자의 이해 등에 기인하였다. 비록 최종결과 (예로 영향을 주는 모든 오염표면으로부터 받게 되는 피폭선량률)는 유사할지 모르지만 오염표면 기여에 대한 이해등에 있어서는 큰 차이를 나타냈다. 이는 평가자가 경험한 사회적, 문화적 차이 뿐 아니라 방사능테러에 대한 정보와 이해 부족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이러한 정보가 부족한 상황에서는 평가자의 경험과 주관적 판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방사능테러에 대한 약간의 추가적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면 METRO-K는 기존 모델을 확장하여 만일의 경우 도심에서 발생할 수 있을지 모르는 방사능테러에 따른 대응행위 결정지원에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음을 EMRAS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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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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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