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종교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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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탄력성의 이해와 기독교대학에서의 소그룹 활동을 통한 적용 (Understanding of Resilience and Its Application through Small Group Activities in Christian Universities)

  • 봉원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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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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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9-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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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기독교대학은 대학생의 스트레스 상황에서 영향을 조절하여 완충시켜주거나 적응을 도와주는 자아탄력성의 구성요소들을 잘 분석하여 그 구성요소들을 강화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이 연구는 자아탄력성과 기독교대학에서의 소그룹 활동 간의 관계성을 탐구하여 대학생의 자아탄력성의 증진을 위한 기독교대학에서의 역할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다. 구체적으로 자아탄력성의 대표적 구성요소인 낙관성, 활력성, 감정통제력, 그리고 대인관계능력을 강화시킴에 있어서 소그룹 활동의 특성들과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를 분석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분석에 기초하여 기독교대학에서 소그룹 활동을 통한 영적 돌봄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몇 가지 사례들을 제시한다. 결론적으로, 이 연구는 소그룹 활동이 스트레스로부터의 회복을 도와주는 자아탄력성의 네 기본요소들을 강화시켜 주기 때문에 기독교대학이 보다 적극적으로 종교 교육적인 목적의 소그룹 활동을 개발시킬 것을 제안한다.

세계인권선언서를 기저로 한 IFLA 선언서의 인권 개념 연구 (A Study on the Concepts of Human Rights in IFLA Statements on the Basis of UDHR)

  • 김선호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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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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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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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인권을 기저로 한 공공 도서관 서비스의 철학적 방향을 제안하는 것이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이 글에서는 세계인권선언서와 국제도서관연맹의 인권과 관련된 13개의 선언서의 주요개념을 질적 데이터 분석방법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국제도서관연맹의 선언서에서 강조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인권개념은 1) 세계인권선언서 제 19조의 의견 및 표현의 자유, 그리고 정보접근의 자유, 2) 제 2조의 어떠한 이유로든 차별받지 않을 권리, 제 12조의 사생활보호의 권리, 그리고 제 26조의 교육 받을 권리, 3) 제 18조의 사상, 양심, 종교의 자유, 그리고 제 27조의 문화적 삶의 권리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우리나라 도서관법에 추가해야할 인권의 개념을 제안하였다.

윤치호 영어 일기와 영어 쓰기 교육 (Yun Chi-ho's English Diary and English Writing Education)

  • 서민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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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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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8-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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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54년간 영어로 일기를 작성한 윤치호의 영어 일기 중 영어 모국어 환경에서 작성한 초기 13개월과 후기 10개월의 일기를 양적, 질적으로 분석하였다. 그가 초기에 영어로 쓴 일기의 특성을 알아보고자 영어 모국어 환경에서 작성한 일기 중 574편을 코퍼스로 구성하여 전산 언어학적 방법으로 분석하였고, 질적 분석을 위해서 57편의 일기를 선정하여 각 일기에서 발췌한 문장의 내용적 특성을 기술하였다. 양적인 분석의 결과 초기의 일기에 비하여 후기의 일기에서 사용된 단어 수와 평균 문장 길이가 증가하였다. 또한 통사적 복잡도와 참조적 응집성이 증가하였다. 일기 내용을 분석한 결과, 후기의 일기에서 언어 형식상의 개선이 드러났으며, 종교(기독교), 일상생활, 학업에 관련된 내용을 주로 작성한 것이 나타났다. 자신의 영어 학습에 대한 반성적 사고의 내용은 초기의 일기에 많이 드러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을 통하여 꾸준한 영어 일기와 편지의 작성이 영어 글쓰기 학습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한국, 중국, 일본에 거주하는 한국계 노인의 건강상태 비교 (Comparison of the Health Status Between Korean Seniors and Overseas Korean Seniors in China and Japan)

  • 조미경;이옥철;신기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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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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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9-2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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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중국 및 일본에 거주하는 한국계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상태를 평가하는 것으로 한국에 거주하는 노인 및 한국에서 출생 한 후 중국과 일본으로 이주한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상태를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한국노인 231명, 일본노인 126명, 중국노인 246명으로 총 603명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74.4세였다. 한국, 중국, 노인의 건강상태는 한국 노인이 중국과 일본 노인에 비해서 건강상태의 평균점수가 높았다. 노인의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으로는 연령, 성별, 결혼상태, 종교, 교육정도, 용돈, 흡연과 음주, 수면시간 및 건강관리방법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결과 한국, 중국, 일본의 문화적 차이에 따라 거주하는 노인의 일반적 특성, 건강상태,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상태에 차이가 있음이 나타났다. 따라서 추후 노인의 건강증진 방안 모델 제시에는 노인들의 문화적 특성이 고려되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일 지역 경로대학 노인의 외로움과 영적 요구 (Loneliness and Spiritual Needs of the Senior School Elderly in a Certain Area)

  • 김주옥;류언나;하은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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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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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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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도시노인의 외로움 정도와 영적 요구를 파악하고 이들의 관련성을 규명함으로써 심리적인 건강과 영적 건강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영적 돌봄의 필요성을 재확인하여 간호사의 역할 확대 및 노인전문간호사 역할 확립에 기여함은 물론 도시지역 경로대학의 건강 관련 교육프로그램 또는 영적 돌봄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시 K구에 거주하면서 S교회 경로대학에 다니고 있는 65세 이상의 노인으로서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본 연구에 동참하기를 수락한 노인 159명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외로움 정도는 평균 2.02점(4점 만점)이었으며, 영적 요구는 평균 4.51점(5점 만점)으로 조사되었고 사랑과 유대감 영역이 가장 높았다(4.66). 외로움과 영적 요구는 역 상관관계가 있어서(r=-.31, p<.001) 외로움이 클수록 영적 요구도는 낮았고 종교 예식에 참여하는 경우(p=0.032), 80세 이상 생활보조금을 받는 여성의 영적 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노인들의 외로움을 감소시키기 위한 영적 간호중재 전략이 필요하다.

디지털시대 미디어운세콘텐츠에 관한 인식 유형화 연구 (Study about Typology of Perception on Media Fortune-contents in Digital Age)

  • 이제영;원준희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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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09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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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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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그동안 미신이나 운세 관련 연구는 미디어에서 제공되는 정보성과 함께 생활의 활력에 기여한다는 결론을 일관되게 제기하여 왔는데, 본 논문에서는 관련 주제에 대하여 기존의 연구패턴에서 좀 더 한 걸음 나아가 보다 심층적이고 본질적인 의미에 접근할 수 있는 질적 분석방법의 하나가 되는 주관성연구방법을 활용하여 연구하였다. 분석결과, 수용자는 총 3가지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제 1유형은 학문적 소구형(Scientific Appeal Type), 제 2유형은 가치의존형(Value-depended Type), 제 3유형은 긍정적 선호형(Positive Preference Type)으로, 대체로 개인적으로 불안한 사회현실에 대해서 위로를 얻기 위해서, 혹은 흥미위주로 생활의 활력소를 얻고자 하는 차원에서 의견의 일치를 보였으며, 특히 교육수준과는 별개의 사안이며 아직은 운세관련 문화에 대해서 종교적 문제와는 거리를 두고 있었다. 전반적으로, 미디어상에서의 운세라는 콘텐츠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대다수의 일반대중들에게 많은 관심을 보여 왔으며, 유형별 차이에서 확인하였듯이 대부분의 응답대상자들은 운세콘텐츠를 긍정적으로 향유하고 즐기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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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방문간호사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수행도 분석 (An analysis on performance of visiting health care services by general characteristics of visiting nurse in public health center)

  • 박정숙;오윤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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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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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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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방문간호사의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수행도와 방문간호사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수행도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방문간호사 총 204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고, 연구기간은 2011년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이었다.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수행업무 중 당뇨병 환자관리와 고혈압 환자관리를 가장 많이 수행하였고, 반면에 임산부 관리와 영유아 건강관리 업무에 대한 수행 빈도가 가장 낮았다. 방문간호사의 일반적인 특성 중에서 연령, 기혼, 교육수준, 종교, 보건소 근무경력, 방문간호 업무경력, 근무지역에 따라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수행도의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의 안정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방문간호사의 일반적인 특성을 충분히 고려한 업무 배정과 고용 보장 등을 포함한 방문간호사의 관리방안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기부행동의 영향요인에 대한 탐색적 연구 : 자아존중감과 복지책임주체 인식을 중심으로 (An Exploratory Study on Factors influencing the Giving Behavior : focusing on Self-Esteem and Perceived Responsibility toward Social Welfare)

  • 박성택;김윤하;김태웅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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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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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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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기부행동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정적 자원을 남과 공유함으로써 사회가 필요로 하는 자선과 복지 분야에 기여한다. 기부행동의 원동력에는 소득, 연령대, 성별, 종교, 교육수준, 주거지역, 조세정책 등과 같은 사회 인구학적 요소들이 포함된다. 본 연구에서는 소득수준을 포함하는 사회 인구학적 특성 외에 자아존중감과 복지책임주체에 대한 인식 등의 요인을 중심으로 기부에 대한 참여 여부, 기부노력 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보고자 하였다. 한국복지패널조사자료를 바탕으로 통계적 분석을 시도한 결과, 소득과 자아존중감은 기부에의 참여의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나, 복지책임주체가 정부에 있다고 생각할수록 참여의도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소득에 대한 기부액수 비율로 정의되는 기부노력은 소득만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소득이 높을수록 상대적으로 낮은 비율의 기부를 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자아존중감이나 복지책임주체에 대한 인식은 기부노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노인의 인지, 우울과 공격성의 관계에 관한 융합 연구 (Convergence Study on the Relation between Cognition, Depression and Aggression in the Elderly)

  • 권명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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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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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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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노인의 인지, 우울과 공격성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 대상자는 K지역 노인 198명이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노인의 인지는 성별, 나이, 종교, 결혼상태, 교육, 거주형태, 건강보험 종류와 월수입의 차이에 따라 유의한 차이(p<.05)가 나타났으며 우울은 성별과 월수입의 차이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2) 노인의 인지와 적대감(r=.15, p=.030), 우울과 적대감(r=.39, p<.001)은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공격성 하부요인 간에는 신체적 공격성과 언어적 공격성이 유의한 상관관계(r=.55, p<.001)를 나타냈다. 3) 우울(${\beta}=0.568$, p<.001)은 노인들의 공격성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으며 10.0%의 설명력이 있었다. 그러므로 노인의 공격성을 중재하기 위해서는 우울의 중재가 같이 이루어져야하며 이러한 노인의 특성을 고려한 간호는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유아의 도덕성 발달과 가족요인들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 (Family Factors and the Moral Development of Young Children)

  • 황혜원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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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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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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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아동의 도덕성 발달이 가정환경적 요인과 사회적 요인들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다는 것은 이미 여러 선행연구에 의해 밝혀진 바이다. 하지만 아동은 유아기 때부터 그들이 가지고 있는 정의와 공평에 대한 개념을 바탕으로 도덕적 판단, 즉 무엇이 옳고 그른지에 대한 결정을 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연구들은 편의상 초, 중,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6, 7세 유아의 도덕성 발달이 어떤 가족요인들에 의해 영향을 받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여러 가족요인들 중에서 본 연구는 가정의 사회인구학적 변인, 어머니의 가치관과 종교, 그리고 가정환경의 질에 초점을 두었다. 6,7세 아동과 어머니 41쌍이 조사 관찰되었다. 아동의 도덕성 발달은 Moral Development Scale Interview에 의해, 어머니의 가치관은 Schaefer and Edgerton Rank-Order of Parental Values에 의해, 가정환경의 질은 Home Observation for the Measurement of the Environment(Preschool Version)에 의해 측정되었으며, 자료분석을 위해 correlation, t-test, multiple regression, path analysis가 사용되었다. 이에 따른 본 연구의 결과는, 가정환경의 질이 유아의 도덕성 발달과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음을 증명 하였다. 즉, 어머니가 유아에게 지지적이고 자극적인 가정환경을 제공할수록 유아는 Moral Development Scale Interview에서 더 높은 접수를 받았다. 다중회귀분석에서도 가정환경의 질이 유아의 도덕성 발달을 예측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하여 어머니의 교육정도와 가정의 소득정도가 가정환경의 질을 예측하는 중요한 요인임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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