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조직공정성과 조직문화유형이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고자 하였다. 또한 개인의 집단주의 성향이 조직공정성, 조직문화유형과 조직유효성간의 관계를 어떻게 조절하는지의 여부에 대한 실증적 분석을 통하여 전문건설업체 현장 관리자의 조직유효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실천적 방안을 도출 제시하기 위하여 설계되었다. 구체적인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조직공정성이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가설검정의 결과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직문화가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가설검정의 결과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직급과 직종에 따라 조직공정성, 조직문화유형, 조직유효성에 대한 인식 차이에 관한 가설검정의 결과도 모두 유의적인 것으로 검정되었다. 둘째, 개인의 집단주의 성향이 조직공정성과 조직유효성간의 관계, 조직문화유형과 조직유효성간의 관계를 어떻게 조절하는지에 관한 가설검정도 모두 유의하지 못하여 기각되었다.
본 연구는 호텔기업의 조직문화 유형별 LMX와 경영성과에 관한 연구로 호텔기업에서의 조직문화 유형에 따라 LMX(Leader-Member Exchange) 상사와 구성원(종사원)과의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하고, 조직문화 유형에 따라 경영성과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하고 마지막으로 조직문화 유형별(관계지향, 위계지향, 혁신지향, 과업지향) LMX가 경영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을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하여 문헌적 연구방법(documentary study)와 실증적 연구방법(empirical)을 병행하였다. 회수된 설문지를 분석하여 호텔기업의 조직문화 유형별 LMX와 경영성과에 대한 방향과 시사점,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한다.
본 연구에서는 교육행정기관의 조직구성원들을 대상으로 Cameron과 Quinn(1999)이 개발한 조직문화평가도구(OCAI)를 활용하여 조직문화유형별 수준에 대한 진단을 하였다. 분석결과, 교육행정기관의 전반적으로 관계지향문화가 현재수준에서 가장 강한 조직문화유형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혁신지향문화가 가장 약한 조직문화유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의 바람직한 조직문화유형으로는 관계지향문화가 가장 강한 조직문화유형이었으면 하고 바라고 있었으며, 시장지향문화가 가장 약화되었으면 하고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이분석(gap analysis)에서도 관계지향문화가 가장 강화되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시장지향문화를 가장 약화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교육공무원은 현재수준에서 관계지향문화가 가장 강한 조직문화유형이라고 인식한데 비해 지방공무원은 위계지향문화가 가장 강한 조직문화유형이라고 나타나 유형별로 큰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소속별(시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일선학교)로 분류하여 분석한 결과에서도 소속별로 다소 차이가 나타났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교육행정기관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관계지향문화를 강화하는 전략적 변화관리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보았으며, 시장지향문화와 혁신지향문화를 강화하면서 나타나는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세부적인 프로그램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해 주고 있다.
본 연구는 건강관리조직에서 간호서비스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간호조직문화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현실에서 간호사를 대상으로 그들이 인지하는 조직문화유형과 언어폭력, 직무스트레스와의 관련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시, 경기도, 충청도에 소재하는 4개 종합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하였고 총 235부를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병원별로 조직문화유형 간에 차이를 보였으며 이중 관계지향문화는 의사에 의한 언어폭력, 간호사에 의한 언어폭력과 정적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혁신지향문화는 의사에 의한 언어폭력과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무스트레스는 조직문화 유형 중 위계지향적 조직문화를 제외하고 모두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변인은 관계지향적 조직문화, 간호사에 의한 언어폭력으로 나타났으며 이 변수들은 간호사들의 직무스트레스에 대해 14.9%의 설명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사들이 소속된 병원 또는 조직별 문화에 대한 다차원적인 연구와 문화유형 별 직무스트레스를 줄여주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이 연구는 기업근로자가 인식한 조직문화 유형에 따른 양성평등의식의 차이를 규명하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국내 기업 근로자 253명의 응답자료를 활용하여 기술통계, 상관관계 분석, 잠재프로파일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기업근로자가 인식한 조직문화 유형은 5가지로 구분되었다. 구체적으로 1번 집단은 합리문화가 높고 개발문화가 낮은(고합리-저개발 문화), 2번 집단은 합리문화가 상대적으로 높고 합의문화가 가장 낮은(고합리-저합의 문화), 3번 집단은 전체적으로 비슷한 가운데 합의문화가 높게 나타난(합의 문화), 4번 집단은 개발문화가 가장 높은(고개발 문화), 5번 집단은 위계문화가 가장 높은(고위계 문화)로 명명하였다. 조직문화 유형 인식에 따른 잠재집단별 양성평등의식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양성평등의식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구체적으로 고합리-저합의 문화, 고합리-저개발 문화, 고위계문화, 고합의 문화, 고개발 문화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합리문화에 대한 인식이 다른 문화에 대한 인식보다 더 높게 나타나는 프로파일에서 양성평등의식이 높았다. 이 연구는 조직문화 유형과 양성평등의식의 관계를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양성평등의식 향상을 위한 조직차원의 개입관련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소방공무원이 지각하는 조직문화 유형과 조직지원인식이 조직몰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봄으로써 이들의 조직문화 유형에 따른 조직몰입을 높이고 조직차원에서의 지원에 관한 실천 방안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경기 북부지역 소방공무원 205명을 대상으로 유의표집 방식으로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소방공무원의 조직문화 유형 중 집단문화와 합리문화, 그리고 조직지원인식이 조직몰입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소방공무원이 지각하고 있는 집단문화와 합리문화의 활성화와 이에 따른 조직몰입을 높이고 조직차원에서의 다양한 지원방안에 대해 제안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병원조직문화 유형과 근무경력이 간호사의 조직시민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구체적인 경로를 알아보기 위함이다. 2013년 5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B광역시 소재 3개의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368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일반적 특성, 병원조직문화 유형, 근무경력, 조직시민행동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0.0과 AMO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병원조직문화 유형인 친화적, 진취적, 보수 위계적, 과업적 문화유형과 근무경력이 조직시민행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었으며, 이 요인들은 32%의 설명력을 보였다. 그중에서도 간호사들의 조직시민행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문화유형은 진취적 문화유형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사들의 긍정적인 조직시민행동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병원관리자들은 경력 간호사들에 대한 지원을 높이고 진취적인 문화 유형으로 변화되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논문은 조직문화 유형에 따라 종업원의 직무인지도에 차이가 존재하는가에 관한 연구이다.이미 많은 선행 연구를 통해 조직문화 유형과 조직성과간의 관계규명이 이루어져 왔지만 본 논문에서는 Rousseau가 제시한 조직문화 모형을 적용시켜 조직내 종업원들의 직무인지도 차이에 관한 연구를 시도하였다.Rousseau의 조직문화모형은 건설형문화,수동적 방어형 문화, 적극적 방어형 문화의 3가지로 구분되는데 각 문화와 종업원의 직무인지도간에 어던 특성이 존재하는가를 실증적으로 검증해 보았다.건설형 문화형태의 조직구성원은 결과변수로 채택한 태도변수간에 매우 긍적적인 특성을 보이고 있었다.방어형 문화형태의 하나인 수동적 방어형 문화형태의 조직구성원은 태도변수값이 모두 마이너스를 나타냈으므로 역의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반면에,적극적 방어형 문화형태의 결과는 건설형 문화형태와는 비교할 수 없지만 수동적 방어형 문화 형태의 결과에 비해서는 약간 긍정적인 관계로 나타났다.그러므로,조직성과 향상을 위해서는 조직문화의 형태가 건설형 문화형태를 갖도록 하고 방어적인 문화형ㅇ태를 최적화하도록 조직문화를 개발시키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본 연구를 통해서도 확인 할수 있었다.
본 연구는 사회복지조직의 리더십에 대한 인식정도, 사회복지조직의 조직문화가 종사자의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은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로서 총 456부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변혁적 리더십, 교환적 리더십 등 리더십 유형, 조직문화를 독립변인으로 종사자의 조직몰입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으며, 리더십 유형, 조직문화가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과 조직몰입에 미치는 직 간접 효과를 파악하기 위하여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조직몰입에 대한 영향을 미치는 총 효과를 살펴보면, 변혁적 리더십이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며, 조직의 문화가 집단문화, 교환적 리더십, 발전문화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종사자의 조직몰입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조직의 리더가 변혁적 리더십을 통한 종사자의 자발적 참여와 업무능률을 향상시켜야 하며, 이러한 리더십 유형은 조직의 문화가 집단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여 종사자의 조직몰입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결과를 보이고 있다.
본 연구는 방사선사가 인지하는 조직문화와 셀프리더십 유형을 살펴보고, 조직유효성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을 분석하였다. 셀프리더십의 전체 평균은 5점척도에 3.35점이었,다. 셀프리더십의 자기목표설정과 조직문화의 관계지향적요인은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에 모두 관련이 있었다. 조직몰입은 근무지, 조직문화의 위계지향적, 관계지향적 요인이 26.8%의 설명력으로, 직무만족은 기혼자, 셀프리더십의 자기목표 및 자기관찰, 관계지향적 조직문화 요인이 41.6%의 설명력으로 나타났다. 조직의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조직문화를 형성해 나가는 방안의 모색이 필요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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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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