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조기영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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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영어교육에 관한 학부모들의 인식 (Parents' Attitude On Early Childhood English Education)

  • 김정오;허만임;김혜정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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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14년도 제49차 동계학술대회논문집 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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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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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고는 광주광역시 남구의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취학 전 아동의 조기영어교육에 대한 부모의 인식과 실태를 통해 바람직하고 효과적인 조기영어교육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적인 자료를 얻는데 목적을 두고 첫째, 광주광역시 남구지역의 조기영어교육에 관한 학부모들의 인식을 조사하여 문제점을 살펴보고 효율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둘째, 현재 조기영어교육이 행해지고 있는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는 학부모님들에게 설문지를 배포하여 조기영어교육에 관한 인식을 조사했다, 이조사를 바탕으로 조기영어 교육의 올바른 교육방향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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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조기교육에 대한 한국과 미국 거주 어머니의 신념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mothers' beliefs on early English education between ESL and EFL contexts)

  • 송승민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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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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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9-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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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질적 연구방법을 통해 한국 어머니들의 영어조기교육에 관한 신념을 분석하며, EFL 환경과 ESL 환경에 있는 어머니들의 영어조기교육에 관한 신념이 어떻게 다른지 분석함으로써 영어조기교육에 관한 어머니의 신념이 환경에 따라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비교하고자 한다. 영어를 제2언어로 사용하는 영어권 나라에 거주하는 한국 어머니와 한국에 거주하는 어머니의 신념을 비교하기 위해 미국과 한국에서 인구학적 배경이 비슷한 16명의 어머니를 선정하여 인터뷰하였다. 이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각기 다른 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두 그룹의 어머니들이 가지고 있는 영어조기교육에 관한 신념을 영어교육에 대한 동기, 교육방법, 제2외국어 습득을 중심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대체로 본 연구에 참여한 어머니들은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영어조기교육에 대해 긍정적 신념을 가지고 있었지만 교육시기에 대해서는 각기 다른 의견을 보였고, 영어교육의 목적은 학업적인 성취보다는 세계화된 시대를 살기위한 기본적이 의사소통 기술의 습득이라는 신념을 보였다. 반면, 한국에 거주하는 어머니들은 미국에 거주하는 어머니들에 비해서 가정에서 직접 자녀에게 영어를 가르치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고, 미국에 거주하는 어머니들은 한국 거주 어머니들에 비해 문해 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실제적인 지도를 많이 행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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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 열풍에 관한 시사다큐멘터리의 서사분석: '조기 영어교육 열풍, 신음하는 아이들' 방송을 중심으로 (Narrative Analysis of a TV Documentary on Early Childhood English Education Fever: Focus on the Coverage of )

  • 심우진;신동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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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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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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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2013년에 방영된 '조기영어교육 열풍, 신음하는 아이들' 시사다큐멘터리의 서사구조를 Chatman(2003)의 모형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통합체 분석을 위해 사건의 전개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의 내용 흐름을 탐색하고, 계열체 분석을 통해서는 텍스트에 잠재되어 있는 이항대립 구조를 분석했다. 해당 방송은 '균형-혼란-재균형'의 서사 구조를 바탕으로, 영어 몰입교육 금지에 따른 혼란의 상황이 영어 사교육 시장을 확장시켰으며, 학생들의 영어학습이 점점 앞당겨지는 상황이 발생했고, 그로 인해 새로운 해결책을 모색할 수밖에 없다는 내용으로 전개시켰다. 그러나 조기 영어교육의 열풍을 유발했다는 정부의 목소리는 제대로 등장하지 않고, 피해자로 위치화된 학생들의 모습도 구체적으로 묘사되어 있지 않은채, 학부모, 사립초등학교 관계자, 영어학원 관계자들이 조기 영어교육의 열풍과 영어 몰입교육의 행위를 유발하는 핵심 주체로 등장하고 있다. 또한 조기 영어교육 열풍을 잠재울 해결안으로 정서적 단면, 교수 방법적 차이 등을 다루면서 보다 중층적인 진단과 대안을 모색하지 못했다.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하기 위한 초등학교 영어발음교육 (Teaching Pronunciation for Communication in Korean Elementary EFL Classroom)

  • 박주경
    • 대한음성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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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음성학회 1997년도 7월 학술대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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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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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97년도에 시작된 초둥학교에서의 영어교육은 조기영어교육의 장점, 그 중에서도 어른에 비해 어린이는 보다 정확한 외국어 발음을 습득할 수 있다는 데에 그 기초를 두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영어교육의 성과는 적절한 언어습득환경이 주어졌을 때에만 가능한 것으로 현재 초등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는 영어교육은 여러 가지 문제점과 보완점이 노출되고 있는 바, 이중 보다 효과적으로 정확한 영어발음을 제시하고 교육하는 것이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의사소통 능력 중심의 영어교육을 하기 위하여 특별히 한국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영어를 발음할 때 나타나는 문제점들을 살펴보고 보다 정확한 영어발음을 낼 수 있도록 교육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먼저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영어발음 특성과 제문제를 살펴보고, 보다 효과적인 발음지도를 위해 구체적인 발음지도 목표와 그 목표에 맞는 발음지도 법을 알아본다. 아울러 효과적인 내·외국인 교사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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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를 위한 영어 에듀테인먼트 애니메이션 고찰 (Study of English Edutainment Animation for Preschoolers)

  • 김한재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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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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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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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오늘날의 세계화 도래와 함께 국제적, 사회적으로 영어의 필요성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를 체감하며 자란 7, 80년대생이 자녀를 가지기 시작하면서 영어 조기교육 열풍이 점점 확산 되고 있다. 이는 최근 자녀수가 감소함에 따라 자녀의 환경과 교육에 아낌없이 투자하려는 심리와 맞물려 부모들의 영어조기교육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졌다. 이러한 사회적인 필요에 의해 초등학교 교육과정까지 영어교육을 도입한 공교육을 선두로 조기에 영어교육을 시작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학자들의 주장이 힘을 입어 그 대상을 영 유아까지 포함하게 된것이다. 이처럼 어린 연령대의 아이들을 위한 영어조기교육의 경우, 긍정적인 결과를 가지고 올 수도 있지만, 부정적인 영향을 가지고 올 수 있어도 체계적인 연구를 통한 교육지침의 설립이 시급하다. 본 논문에서는 언어습득의 이론적 배경들을 설명하여 영 유아의 조기언어교육 타당성을 제시하고 에듀테인먼트 애니메이션의 교육적인 효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현재 유통되고 있는 2 ~7세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DVD 타이틀 가운데 이미 베스트셀러로 인정받고 있는 영어교육용 에듀테인먼트 애니메이션들을 유형별로 묶어 비교해보았다. 더 나아가 여러 유형 중 참여 유도형 에듀테인먼트 애니메이션의 캐릭터 분석 및 진행형식,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선택된 스토리텔링 구성 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의 영어교육용 엔터테인먼트 애니메이션에는 어떤 유형이 있는지 비교해보고 분석하여 언어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타이틀을 유아들의 수준과 연령에 맞게 제작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장치가 있어야 하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틀을 제시하는 데 있다.

어린이집의 영아조기영어교육 실태 및 원장과 교사의 인식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Current Condition and Perspectives of Directors and Teachers toward Early English Education for Infants -Focusing on Busan Area-)

  • 배미숙;서현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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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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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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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부산시에 소재하는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의 영아조기영어교육에 대한 인식과 실태를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어린이집 원장 108명과 교사 24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2.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X^2$ 검증, 교차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영아조기영어교육의 교육목표, 교육내용, 교육방법, 적합한 교사, 교사의 자질, 개선점에 대한 원장과 교사의 인식은 차이가 없었으며, 적합한 교재, 어린이집 교육과의 관계에 대한 인식은 차이가 있었다. 둘째, 어린이 집의 영아조기영어교육의 실태를 살펴 본 결과 실시하게 된 계기는 원장의 교육관에 의해서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실시방법은 간단한 회화 중심으로 주 1~2회 정도로 횟수로 실시하고 있는 곳이 가장 많았다. 본 연구 결과는 영아조기영어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조기영어학습이 유아의 영어능력에 미치는 영향: 인지, 성격, 부모요인을 통제한 전향적 연구 (A prospective study on early English education and Korean children's English proficiency: When cognitive, personality and parental factors are controlled)

  • 김근영;김유리;박혜경;김가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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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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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2-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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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조기 영어교육이 필요한 것인지, 그리고 효과가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2000년대 이후 많은 연구들이 실시되어 왔으나, 상당수 연구들은 통제집단의 부재, 관련변인 통제의 실패, 혹은 간이검사의 사용 등으로 인해 해석의 어려움이 존재했다. 본 연구는 8개월간의 영어학습 프로그램이 유아의 영어능력에 유의미한 효과를 미치는 지를 알아보기 위해 미국에서 공식 언어검사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WIDA검사를 사용하여 개입집단과 통제집단의 영어능력치를 3회에 걸쳐 측정하였다. 또 영어학습이 본격화 되기 이전의 아동의 한국어 능력, 지능, 성격변인, 그리고 부모의 사회경제적 변인 및 영어교육에 대한 태도를 측정하고 이를 통제하여 영어학습만의 고유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3차 검사를 완료한 39명의 유아들의 영어능력을 분석한 결과, 개입집단은 수용언어 발달과 표현언어 발달에 있어 관련변인의 효과를 통제한 후에도 여전히 통제집단 유아에 비해 우수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효과는 영어검사의 정답문항 수에 근거하였을 때에만 유의미하였으며, 집단간 질적인 측면에서 유의미한 변화는 발견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단순 노출교육이라 하더라도 조기영어교육은 최소한 단기간 효과가 있음을 시사한다.

영아영어교육 실태 및 영아어머니의 영아영어교육 요구에의 영향 변인 분석 (A Study on Current Status of English Education for Toddlers and Influential Variables upon Mothers' Demand)

  • 천희영;서현아;좌승화;배미숙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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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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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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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가정과 학원에서 이루어지는 영아의 조기영어교육 실태를 조사하고 영아어머니들의 영아영어교육에 대한 요구에의 영향 변인을 분석하는 것이었다. 연구대상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36개월 미만의 자녀를 둔 어머니 441명이었다. 질문 조사에 의해 수집된 자료로써 빈도분석과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의 30.9%가 영어교육을 하고 있으며, 주로 어린이집에서의 영어교육을 계기로, 시작시기는 생후 24개월~36개월 이전에 교육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실태는 공통적으로 주 1~2회, 회당 30분 미만 실시, 5만원 미만의 월교육비, 교사는 영어를 전공한 한국인, '간단한 회화'를 위해 시청각 자료의 사용, 학습지나 워크북의 높은 활용으로 요약되었다. 한편, 66.0%의 어머니가 영아영어교육에 대해 긍정적 입장을 취하며, 자녀 연령과 월수입이 높을수록, 그리고 신경생리학적, 언어학적, 사회적 영어교육 요구 근거에 동의할수록 교육 요구가 긍정적일 확률이 높았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영아영어교육에 대한 바람직한 안내가 보다 구체적으로, 시급하게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시사되었다.

조기영어학습 경험의 유형에 따른 만 5세 유아의 실행기능의 차이 (The Differences of Executive Function according to Type of Early English Learning Experience of 5-years old)

  • 김래은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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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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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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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조기영어학습 경험의 유형에 따른 실행기능의 차이를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어학원에서 몰입식 영어교육 경험을 가진 23명의 유아, 어린이집에서 방과후 영어학습 경험을 가진 52명의 유아, 총 75명을 대상으로 삼았다. 연구도구는 주의통제의 경우 스트룹 과제, 인지적 융통성의 경우 카드분류과제와 숫자 따라 외우기 소검사, 정보처리의 경우 도안 유창성, 목표설정의 경우 미로 소검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자료분석은 전체지능지수를 공변인으로 한 공분산분석을 적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주의통제와 인지적 융통성은 조기영어학습의 유형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둘째, 정보처리와 목표설정은 조기영어학습의 유형에 따라 어떠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는 전일제 조기영어학습의 경험이 주의통제와 인지적 융통성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 정보처리와 목표설정에는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음을 시사한다.

영어 발음 교육

  • 이영길
    • 대한음성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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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음성학회 1997년도 7월 학술대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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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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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 외국어로서의 영어 교육에 있어서 발음 지도는 어느 정도의 영어 수준에 도달하기를 기다릴 필요없이 가능한 한 저학년에서부터 직접 지도되어야 한다. 즉 영어 교육은 영어 발음 교육부터 시작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어느 정도의 수준 높은 문법 이론을 알고 있는 (대)학생들이라도 발음에 관한 한 많은 연습이 요구되는 경우가 흔히 있다. 바꿔 말하면 이러한 학생들은 그들이 갖고 있는 문법 지식만큼 발음에 대한 적극적인 구사력도 당연히 발휘할 수 있어야할 것이다. 영어 교육을 강조할 때 문장 구조와 어휘 교육이 중요시된다면 발음 또한 조기 교육 단계부터 영어 교육 프로그램의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인식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제일 처음 무엇을 어떻게 시작 해야할 것인가\ulcorner 흔히 음소(phoneme)라는 말의 최소 단위부터 시작하여 자음군(consonant cluster)과 같은 음 결합체를 가르친 다음 단어 강세(word stress)를 다루며, 마지막으로 문장 강세(sentence stress), 리듬(rhythm), 억양(intonation) 등을 포함함 이음말(connected speech)을 가르치는 순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이 이론상 논리적이긴 하지만 실제로 영어를 외국어로 배우는 우리 학생들에게는 얼마나 효과를 거둘 수 있는지 매우 의심스렵다. 오히려 가장 유익한 순서는 기본 억양 과 같은 적절한 표현과 함께 주어진 화맥 속에서의 의미 있는 문장 강세를 가르치고 그 다음에 그에 수반되는 중요한 소리의 발음을 지적해 주는 것이다. 예를 들면 Give it to him과 같은 구조를 교사가 구두로 제시할 때 단어 하나 하나를 강조한 나머지 너무 천천히 말하게 되면 전체 문장의 발음을 오히려 어렵게 만들어버린다. 중요한 것 은 기본 의사소통에 필요한 부분에 초점을 맞추는 일이다. 개별 단어에 부수되는 문제점은 '보충 지도'(remedial teaching)로 교정이 가능하다. 2. 우리의 초등학교 영어 교육의 현황을 고려할 때 비록 발음 지도가 쉬운 일은 아니지만 미래 지향적 결과를 기대할 때 우선 두 가지를 생각할 수 있다. 첫째로 현재의 교육대학교의 교사양성에 있어서 영어교육의 교과과정을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다. 1981년도부터 교육대학교가 4년제가 명실공히 영어과로 운영되기는 수년밖에 되지 않는 실정이다. 현재의 교과과정도 현장에서 영어교육을 담당하기에는 불충분할 뿐만 아니라 영어발음에 관한 뚜렷한 과정이 없는 실정이다. 혼히 외국인 강사가 담당하는 이른바 영어회화 시간이 곧 발음 시간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이것은 전적으로 별개의 문제이다. 따라서 체계적인 발음 교육을 할 수 있는 교과과정이 되기를 바란다. 3. 앞에서 언급했듯이 4년제 이전에 졸업한 현직 교사들은 재학 중 영어 발음에 관한 지도를 받아본 적이 없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들 교사들에게 적절하고도 충분한 발음 교육을 시켜야 하는 연수 과정이다. 소리로 듣고 말해야 하는 초둥 영어 교육에 서 교사의 발음에 관한 지식은 그 중요성을 아무리 과대평가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문제는 연수 내용이다. 적어도 현재까지 실시되어 온 초둥영어교육 담당자 연수 교과목 내용은 핵심을 찾기 힘들 정도로 교파목이 다양하고 산만하다. 따라서 예를 들면 영어발음 지도에 관한 과목도 마지못해 끼워 넣는 식의 과목 배정이다. 여기에 고작 할당된 시간은 많아야 4시간 정도이다. 대학에서 한 학기에도 부족한 영어 발음을 아 무런 배경 지식도 없는 초등 교사들에게 4시간 동안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ulcor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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