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신적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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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가 정신과 조직성과간의 네트워크 조절효과: 제주지역 사회적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Network Moderating Effects between Social Entrepreneurship and Organizational Performance: Focus on Jeju areas Social Enterprise Workers)

  • 강문실;김윤숙
    • 서비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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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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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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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사회적기업가 정신이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사회적기업가 정신이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네트워크의 조절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사회적기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189명으로부터 수집된 자료를 SPSS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사회적기업가 정신 하위요인 혁신성, 진취성, 사회적가치지향성은 사회적성과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적기업가 정신 하위요인인 진취성, 위험감수성, 사회적가치지향성과 경제적성과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네트워크는 사회적기업가 정신 하위요인 중 혁신성, 진취성, 사회적가치지향성과 사회적성과에 미치는 영향력을 유의하게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네트워크는 사회적기업가 정신의 하위요인 중 진취성과 경제적성과에 미치는 영향력을 유의하게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사회적기업에서 사회적기업가 정신이 네트워크를 활성화시킴으로써 조직성과가 높이는데 효과적일 수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조사방법과 관련하여 후속연구에 유용한 접근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정신질환자 가족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연구: 발병초기와 만성 정신질환자의 비교 (A study on the factors influence on the family function of persons with mental illness - Comparison of the persons with recent onset and chronic mental illness -)

  • 조은정;김현수;김종천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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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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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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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정신질환자의 가장 기본적인 보호체계인 가족의 기능에 대한 기존연구가 정신질환의 발병 단계(초기, 만성)에 대한 고려 없이 진행된 한계를 극복하고자 발병초기 정신질환자가족과 만성 정신질환자 가족의 가족기능이 차이가 있는지, 각 그룹의 가족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에 대해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부산지역 정신보건 서비스 이용 정신질환자 628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발병초기 정신질환자의 가족기능보다 만성 정신질환자 가족기능이 더 높게 나타났다. 발병초기 정신질환자의 경우 가족기능 괴리감이 가족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반면, 만성 정신질환자의 경우 일상생활수행능력, 주보호자의 건강상태, 가족기능 괴리감, 지역사회지지가 가족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확인되어 두 그룹의 영향요인이 다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실천현장에서 고려 할 수 있는 발병초기와 만성 정신질환자의 가족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차별적방법을 제언하였다.

Dating Violence Among Adolescents: A Review of Empirical Studies

  • Jang, Si-Won;Coulter, Martha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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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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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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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연구배경: 데이트 폭력은 청소년을 포함한 젊은 인구집단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협하는 중요한 공중보건 문제이다. 친밀한 남녀관계에서 시작되는 데이트 폭력의 위협에 노출되는 시기가 바로 청소년들이 생애주기 상 가장 급격히 발달하면서 많은 변화를 겪는 시기라는 것이 더 민감한 관심을 끈다. 그러나 이 문제 또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들의 정도와 심각성을 이해하기 위한 구조적인 노력은 그다지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미국 청소년과 성인 초기 연령집단의 데이트 폭력 예방, 측정 도구, 위험 요인, 이환정도에 대해 지금까지의 관련 연구자료 고찰하여 일반적인 경향을 소개하는데 있다. 연구방법: 1990년부터 2007년까지 발표된 청소년과 성인 초기 인구의 데이트 폭력에 관한 60개의 논문을 검색하여 고찰하였다. 사회과학과 보건과학 관련 연구논문의 검색모듈을 활용하였는데 PsycInfo, Pubmed, 그리고 CINAHL였다. 연구결과: 데이트 폭력의 위험요인은 크게 개인적 요인, 심인적 요인, 가족 요인, 학교 및 친구 집단 요인으로 나뉘어진다. 개인적 요인으로는 자아존중감, 성, 인종, 약물사용, 성상대자 수, 과거 폭력경험이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의 다른 개인적 요인, 즉 심인적 요인으로는 자기효능감, 식습관, 반사회적 행동 등이 있었다. 가족 요인으로는 가족 구조, 부모 성향이 유의미한 특성들이었으며 이 밖에 학교, 친구, 지역사회의 환경적 요인이 관련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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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인 가족의 대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Families' Coping with the Mentally III)

  • 서미경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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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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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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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일차적 보호제공자인 가족들이 만성 정신장애인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적극적 대처를 하는 것이 그들의 치료와 재활에 중요한 요소라는 전제하에 정신장애인 가족의 적극적 대처에 어떠한 요인들이 관련되는지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따라서 총 191명의 만성정신장애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인구사회학적 요인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보호부담, 사회적 지지가 적극적 대처와 어떤 관련을 갖는지 그리고 그러한 요인들의 적극적 대처에 대한 영향력은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았다. 그 결과, 인구학적 배경에서는 대상 가족의 성별과 교육정도가 적극적 대처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가족이 느끼는 여러 가지 보호부담과의 관계에서는 사회적, 제도적 지원부족에 대한 부담만이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사회적 지지와의 관계에서는 사회적 지지의 하위 척도인 판단적 지지, 정서적 지지, 물질적 지지 모두가 적극적 대처와 높은 정적 상관 관계를 보였다. 적극적 대처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알아보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인구학적 배경, 보호부담, 사회적 지지는 적극적 대처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 설명력은 26.2%이다. 또한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정서적지지, 사회적, 제도적 지원부족에 대한 부담, 대상자의 교육정도가 적극적 대처에 영향력 있는 예측요인이었고 이 3가지 요인만으로도 21.9%의 설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본 연구에서는 정신장애인 가족들의 대처를 강화하기 위해 지지집단의 활성화와 정서적 지지, 교육, 가족치료를 포괄적으로 제공하는 교육 및 지지모델의 임상적 활용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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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비염 유병자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the Mental Health of Allergic Rhinitis Patients)

  • 양세정;이현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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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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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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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연구대상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마련의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분석 자료는 질병관리청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사용하였고, 성인이면서 알레르기 비염 환자 881명을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SPSS 26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교차분석,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스트레스 인지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연령이 낮을수록,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통증/불편을 느낄수록, 불안/우울을 느낄수록, 주관적 건강인지 수준이 낮을수록, 1주일간 걷기를 하지 않았을 때 영향을 미쳤다. 우울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의료급여일수록, 일상 활동에 지장이 있을 경우, 불안/우울이 있을 경우 영향을 미쳤다. 이는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관리하고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한다면 효율적으로 대상자의 정신건강 상태 증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노인의 생산적 활동 및 신체적.정신적 능력 영향 요인 (Factors Influencing Productive Activity and Physical and Psychological Ability in Korean Elders)

  • 차남현;서은주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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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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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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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Purpose: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relation between productive activity and physical and psychological ability in elders. Methods: A total of 294 subjects aged between 60 and 92 were selected through convenient sampling. Data were collected with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from May to June, 2008.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SPSS/PC Win. 15.0. Results: Of variance in productive activity, 13.3% was explained by house ownership, number of diseases, and successful aging. Of variance in physical and psychological ability, 25.4% was explained by house ownership, perceived health, number of diseases, and successful aging. The correlation coefficient between productive activity and physical and psychological ability was significant (r=.32, p<.001) Conclusion: Findings of this study may be useful in understanding the health status of community-dwelling elders and developing more specific health promotion programs.

아동청소년 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코호트 연구 : 코호트 구축과 초기 평가 결과 (A Cohort Study of Children and Adolescents Victims with Sexual Abuse in Korea and Their Initial Assessment Results)

  • 김경윤;이나현;천근아;송동호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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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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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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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연구목적 코호트 연구의 목적은 국내 아동청소년 성폭력 피해자 코호트 시스템 구축과 피해자들의 정신건강에 작용하는 위험요인과 보호요인을 규명하기 위함이며, 이 연구는 코호트 참여자들의 참여 당시 초기 평가 결과를 분석한 예비 결과이다. 방 법 서울 해바라기아동센터를 통해 3년 7개월간 모집한 19세 이하의 65명 아동청소년 성폭력 피해자 및 그 가족들의 인구학적, 성폭력 관련 요인 및 정신심리학적 상태와 정신건강학적 진단을 평가하여 초기자료를 분석하였다. 결 과 초기 평가 자료의 예비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여성 대상자 56명, 대상자 평균나이 12.4세(SD=4.4), 성폭력 추행 71.8%, 친족 및 지인 가해자 87.1% 였고, 피해자의 61.5%가 성폭력 피해와 관련된 정신의학적 진단을 받았으며 이중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29.2%, 우울장애가 23.1%로 나타났다. 피해 이후 발고까지 걸린 기간은 평균 1.5년이었다. IES-R-K, TSCYC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회피 항목과 CBCL의 총문제행동 항목이 임상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결 론 아동청소년 성폭력 피해자는 정신건강학적 문제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은 경향을 가지고 있다. 코호트 연구는 국내 성폭력 피해자들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과 보호요인을 확인하고 예측모형을 설립할 수 있을 것이다.

북한이탈주민의 고문으로 인한 외상 후 충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A Study on the recovery predictive factors for North Korean refugees with torture experience)

  • 김현경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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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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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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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고문을 경험한 북한이탈주민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인구사회학적 요인, 정신건강·개인의 성격적 요인, 사회적·경제적 요인들이 고문으로 인한 외상 후 충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밝혀 봄으로써 난민이주자를 접촉하는 정신건강전문가로서 인식해야할 치료적 요인들을 확인하고 실천적 기술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결과적으로 여성인 경우, 연령이 많을수록, 북한에 자녀가 있는 경우, 만성질병의 수가 증가할수록, 과거 북한이나 중국에서 결혼 경험이 있는 경우 고문으로 인한 외상 후 충격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우울, 반추, 자기효능감, 탄력성, 안정애착, 남한사람의 사회적 지지, 경제적 걱정이 고문으로 인한 외상 후 충격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정신건강전문가와 고문 외상을 경험한 북한이탈주민 클라이언트와의 치료적 관계 형성의 중요성과 치유과정을 함축적으로 제시하였다.

직장인의 스트레스 수준, 스트레스 취약성이 심박변이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tress Level and Stress Vulnerability of Workers on Heart Rate Variability)

  • 이종국;서희영;전선영;박선규;방주현;황용범;임경빈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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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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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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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연구목적 이 연구는 직장인의 스트레스 수준과 스트레스 취약성이 심박변이도(Heart rate Variability, HRV)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주관적인 스트레스와 심박변이도 기기를 통해 얻어진 객관적 스트레스 지표의 유의성을 확인하고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에서 통합적 스트레스 측정도구로서의 효과성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방 법 2020년 6월부터 동년 7월까지 K병원에서 수행한 직장인의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건강증진 사업에 참여하고 연구에 동의한 대상자 929명의 기록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과 스트레스 수준 및 스트레스 취약성이 심박변이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 과 일반적 특성 모두 SDNN (ln), RMSSD (ln), LF (ln), HF (ln)에 모두 유의한 영향을 주는 요소로 나타났지만 근무경력은 RMSSD (ln)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스트레스 수준 및 스트레스 취약성은 심박변이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스트레스 수준의 하위 요인인 스트레스 지각이 RMSSD (ln)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β=0.118, p=0.023). 결 론 본 연구에서 스트레스 수준의 하위요인인 스트레스 지각이 RMSSD (ln)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나타나는 부교감신경의 활성과의 관련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 현장에서 만성 스트레스 및 통합적 스트레스의 직접적인 지표로 평가하기에는 더 많은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PTSD 환자의 피해 사고 및 피해 사고에 기여하는 심리학적 요인 (Idea of Persecution and Psychological Factors Associated With Idea of Persecution in Patients With PTSD)

  • 이승윤;문영경;이소라;최하연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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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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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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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연구목적 본 연구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환자(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 중 Clinician-Administered PTSD Scale (CAPS) Minnesota Multiphasic Personality Inventory-2 (MMPI-2)를 시행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피해 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고자 한다. 방 법 2013년 5월부터 2020년 4월까지 중앙보훈병원에서 CAPS와 MMPI-2를 시행한 116명의 환자를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CAPS 점수를 기준으로 하여 환자들은 PTSD군(n=63, 연령: 58.16±17.84)과 외상 노출이 있는 비PTSD군(n=53, 연령: 67.34±12.05)으로 나뉘었다. 피해사고, CAPS 및 MMPI-2의 척도들 간의 상관 관계를 확인한 후 임상적으로 관련된 위험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선형 회귀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 과 PTSD 군은 외상 노출이 있는 비PTSD 군에 비해 MMPI-2에서 정신분열증, 피해 사고, 역기능적 부정적 정서, 기태적 경험, 정신증, 부정적 정서성/신경증, 불안, 우울, 분노 척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피해 사고와 CAPS, MMPI-2의 상관 관계를 보았을 때, 피해 사고와 MMPI-2 항목들 간에는 통제 결여 항목을 제외하고 강한 관련성을 보였다. PTSD 군에서 다중선형회귀분석을 통해 역기능적 부정적 정서 및 분노 척도가 피해 사고의 위험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결 론 PTSD 군은 외상 노출이 있는 비 PTSD 군에 비해 피해 사고가 높게 나타나고, 역기능적 부정적 정서 및 분노 척도가 피해 사고의 위험 요인일 수 있어 이에 대해 평가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