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서 중재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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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한 집단작업치료가 치매환자의 우울, 불안, 활동참여에 미치는 영향: 무작위 대조군 사전-사후 설계 (The Effects of Group Occupational Therapy Including Education Programs on Depression, Anxiety, and Participation of Activities in People With Dementia)

  • 함민주;김희
    • 대한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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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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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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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 본 연구는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한 집단작업치료가 치매환자의 우울, 불안감, 활동참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치매환자 19명을 모집하였고 실험군 10명, 대조군 9명으로 무작위 배정하였다. 실험군은 집단작업치료와 교육 프로그램을 병행하였고, 대조군은 집단작업치료만을 실시하였다. 중재기간은 8주간 주 2회, 하루 2시간씩 동일하였으나 실험군의 치매환자와 보호자에게는 4가지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을 하루 30분, 8회기 동안 추가로 실시하였다. 중재 전 후의 비교를 위하여 한국판 노인 우울척도(Korean form of Geriatric Depression Scale; K-GDS), 해밀톤 불안검사(Hamilton Anxiety Scale; HAM-A), 상태-특성 불안검사(State-Trait Anxiety Inventory; STAI-X-1), 한국형 활동분류카드(Korean-Activity Card Sort; K-ACS)를 사용하였다. 결과 : 중재 전 후의 차이를 비교하였을 시,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한 집단작업치료군의 우울과 불안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p<.05). 결론 :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한 집단작업치료는 치매환자의 우울과 불안을 감소시키는데 유의한 효과가 있었다. 향후에는 치매환자의 심리 정서적 측면을 강화할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 개발과 더불어 보호자 교육에 중점을 둔 작업치료 영역에서의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우울증 중년여성을 위한 영화치료 프로그램의 효과 (Effect of the Cinema Therapy Program for Middle-Aged Women with Depression)

  • 신경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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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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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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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REBT(인지적 정서적 행동적 치료)를 기반으로 한 영화치료 프로그램이 우울증 중년여성의 우울과 자아존중감, 정서표현성,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시도되었으며, 연구설계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를 한 유사 실험연구이다. 연구대상은 G도시의 정신보건 센터에 등록되어있는 우울증 중년여성 44명 (실험군 23명과 대조군 21명) 이었으며 자료 분석은 SPSS/Win 17.0 Program을 사용하여 ${\chi}^2$-test, Fisher's exact test, t-test로 분석하였다. 실험결과 우울증 중년여성에게 활용한 REBT기반 영화치료 프로그램은 우울을 감소시키고, 자아존중감, 정서표현성,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인 프로그램임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REBT기반 영화치료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정신사회적 재활 중재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국내 여성 대상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음악중재 연구 분석: 여성주의 관점을 중심으로 (Music Intervention for Psychological and Emotional Support of Korean Women: Research Analysis Focusing on a Feminist Perspective)

  • 이성경;김지혜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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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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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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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여성의 심리정서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된 국내 음악중재 연구를 여성주의 관점 음악치료의 특성에 따라 분석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2002년 이후 게재된 논문 34편을 최종 선정하여 연구의 일반적 특성, 중재 특성 및 여성주의 관점 음악치료의 특성에 따라 연구 대상과 중재 내용의 분석을 진행하였다. 분석 결과, 과거 연구 대상자가 정신질환 여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것에 반해 최근에는 현시대의 사회 문제를 반영하여 직장여성, 결혼이주여성, 유학생 등으로 그 범위가 다양해진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여성주의 관점 음악치료의 특성에 따른 내용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연구 대상은 사회 정치적 관점이 반영된 연구가 가장 많았으며 중재 내용은 여성의 내적 역량 강화를 중요하게 다룬 연구가 가장 많았다. 음악중재에서 여성들의 내적 역량 강화를 통해 심리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여 사회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결과이다. 추후 국내 여성 대상 음악중재 연구에서는 사회 내 성차별 및 성역할에 대한 탐색과 치료 안팎의 협력을 통해 여성 개인의 변화에서 나아가 사회 변화를 이룰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여성주의 관점 음악중재가 국내 여성 대상 음악중재 임상 및 연구에 적용되어야 하며, 관련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함을 제안하는 데 의의가 있다.

한국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한 우울 감소 프로그램의 융합적 분석 (Convergence analysis of Depression managing Program for Menopausal Women in Korea)

  • 방윤이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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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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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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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한국 갱년기 여성의 우울 감소를 위해 시행된 간호중재 프로그램의 주요결과를 고찰하고, 그 효과를 탐색하기 위해 시행된 체계적 문헌고찰 연구이다. 국내 database로 RISS, KMbase, KoreaMed, KISS를 통해 검색 하였으며 2006년부터 2015년까지 최근 10년 동안 출판된 국내논문으로 제한하였다. 총 14편의 문헌을 분석한 결과 제공된 다양한 간호중재 프로그램 중 운동요법은 우울감소에 유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재방법은 구두교육, 시범교육, 실습을 제공하였고, 중재횟수는 주1~6회, 1회당 60분 제공, 중재기간은 5~10주, 중재효과 측정 시기는 6~12주가 가장 많이 나타났다. 갱년기여성의 우울은 일시적, 단기적으로 나타나는 정서상태가 아니므로, 일상생활에 구애 받지 않고 스스로 적용할 수 있는 적절한 운동요법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영성프로그램이 갱년기 여성의 불안과 우울에 미치는 영향 (A Research about Spiritual Program Influence Upon the Anxiety and Depression of Women Going Through their Menopause)

  • 장요한;권명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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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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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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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는 영성프로그램이 갱년기 여성의 불안과 우울에 주는 영향을 파악하여 정서적 안위제공에 도움이 될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방법: 대상자는 갱년기 여성 20명이었으며 자료 수집은 중재 전, 후와 6개월 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이루어졌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1 프로그램의 기술통계, t-test, ANOV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본 연구 결과 영성프로그램 전, 후와 6개월 후에 불안(F=8.55, p=.009)과 우울(F=8.76, p=.001)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일반적 변수 중 신앙경력((F=10.57, p=.001)과 교육수준(F=4.13, p=.034)의 차이에 따라 불안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결론: 영성프로그램은 불안과 우울 등의 불안정한 정서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으며 이를 정서적 안정 도모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또한 개인적 특성에 따른 적합한 영성프로그램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감정표현 표정의 영상분석에 의한 인지동작치료가 정서·행동장애아 감성재활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ognitive Movement Therapy on Emotional Rehabilitation for Children with Affective and Behavioral Disorder Using Emotional Expression and Facial Image Analysis)

  • 변인경;이재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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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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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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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인간발달 과정을 신경과학, 심리학, 운동학습, 근육 생리학 등의 행동과학 자료와 생체역학, 인체운동 분석, 운동조절 기반의 인지 동작치료 프로그램을 정서 행동장애 아동들에게 실시하여 표정에 따른 얼굴 움직임이 감정과 정서변화에 따라 어떤 특성을 갖는지를 표정 움직임의 변화로 정량화 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영상측정 및 키네마틱 분석의 정서 행동장애 아동의 표정변화를 중재 프로그램 피드백 자료로 활용하였고, 표정 변화를 통해 인지동작 치료프로그램 효과를 알 수 있었다. 또한 정서 및 행동치료의 영상분석과 키네마틱 분석의 정량적 데이터를 통하여 인간발달에 대한 융 복합적 측정 및 분석법을 적용하여 발달장애의 조기발견과 치료과정에 따른 데이터를 축적하는 것도 기대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아동뿐만이 아니라 자기표현이 부족한 장애와 노인, 환자에게도 확대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간호조무사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the Mental Health of Nurse's Aides)

  • 김미진;최명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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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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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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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간호조무사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수도권 지역에 근무하는 간호조무사 227명이었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9년 10월 중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간호조무사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정서적 안정성, 정서지능, 직무스트레스, 주관적 신체건강인식이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64.6%였다. 이러한 결과로 간호조무사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하여 정서적 안정성, 정서지능, 직무스트레스, 주관적 신체건강인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보호관찰 청소년과 일반 청소년의 도덕적 정서 (Comparison of Moral Emotions in Juvenile Offenders on Probation with Non-offenders)

  • 이희정;이성칠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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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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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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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ree types of socio-moral transgression events were used to test the moral emotions and attributions of 30 juvenile offenders on probation with a comparison group of 30 non-offenders. Data were analyzed by chi-square. Differences between juvenile offenders on probation and non-offenders were that juvenile offenders expected victimizers would feel happier and less guilty following such acts of victimization as physical harm, theft, and lying than the comparison group. Non-offenders were more likely than offenders to feel that victims would feel angry and upset. Juvenile offenders gave more variable and less adaptive emotional responses. Offenders provided victimization and emotional distance attributions, but the comparison group provided moral attributions or causal-dependent attributions such as fairness and jus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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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 인지적 정서조절이 신규간호사의 현장적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Fear of Negative Evaluation, Cognitive Emotional Regulation on Field Adaptation of New Graduate Nurses)

  • 정귀남;이화진;권혜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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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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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95-6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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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부정적 평가의 두려움, 인지적 정서조절이 신규간호사의 현장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인지적 정서조절이 조절효과로 작용하는지를 알아보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은 1년 미만의 신규간호사 181명을 대상으로 자가보고 설문지를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 점수 3.25점, 인지적 정서조절 점수 3.18점, 현장적응 점수는 2.92점이었다.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이 클수록 부적응적 인지조절의 사용이 많았고 현장적응은 낮았다. 또한 부정적평가에 대한 두려움과 현장적응 사이에 인지적 정서조절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 결과로, 신규간호사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도록 돕기 위해 자신감 증진 프로그램과 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 사용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소아 당뇨 환자의 캠프 프로그램이 자기효능과 환자 역할 행위이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amping Programs on Self-efficacy and Sick-role Behavioral Compliance in Juvenile Diabetes Mellitus Patient)

  • Park, Yeon-Hee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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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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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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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당뇨병은 고혈당을 조절 안할 경우에는 돌이킬 수 없는 신체적 합병증은 물론 정신적 손상까지 받지만, 고혈당은 노력만 하면 조절이 가능하며, 정상에 가까울 정도로 조절되면 정상인과 같은 삶을 영위할 수 있다. 그러나 보건의료 전문가의 인슐린 주사 요법, 식사 및 운동요법 등의 일방적인 처방만으로 성공적인 당조절을 기대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당뇨병 환자에게 당뇨병이라는 것이 무엇이며, 어떻게 이 병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게 만드느냐가 더욱 중요한 것이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도 당뇨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각 지역과 의료기관마다 다양한 당뇨병 교육 프로그램이 실시되고 있다. 특히 소아 당뇨병 환자는 이러한 전통적인 당뇨병에 관한 교육을 통해서 당뇨병에 관한 지식은 많이 가지고 있지만, 당뇨병 자가 조절을 위한 환자 역할 행위(sick-role behavior)를 변화시키는데는 그다지 성공절이라 할 수 없다. Bandura(1977)는 자기 효능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수행 성취, 대리 경험, 언어적 설득, 정서적 각성에 관한 정보에 의해 결정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정보들은 자기 효능을 증진시키기 위한 중재의 방향을 제시해 준다. 오늘날 이러한 정보를 활용한 중재 프로그램 중에서 가정과 학교를 떠나 자연 환경 속에서의 집단 활동을 통하여 사회 학습 경험을 하는 캠프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당뇨병 아이들은 캠프 활동속에서 다른 동료 아이들이 자신이 갖고 있는 문제들을 성공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것을 관찰하여 대리 경험하게 될 때 희망을 가지게 되며, 당뇨병을 가진 다른 동료들과 공통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그들은 자신이 더 이상 혼자가 아니며 남과 ‘다르지’도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 점차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게 된다. 본 연구는 캠프 프로그램이 소아 당뇨병의 자기 효능을 증진시키고, 당뇨병 환자 역할 행위 이행 정도를 높여주는지를 규명해 봄으로써, 소아 당뇨병 환자를 위한 효과적인 간호 중재 방안을 제시하고자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실험 설계의 유사 실험 연구를 시도하였다. 1996년 8월 10일 부터 12월 12일까지 종합병원에서 추후 관리하고 있는 소아 당뇨병 환자중 선정 기준에 맞는 환자 41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으며, 그 중 19명은 실험군으로 Bandura의 자기 효능 증진을 위한 정보원을 활용한 캠프 프로그램을 5박 6일간에 걸쳐 실시하였고, 다음 22명은 대조군으로 캠프 프로그램을 실시하지 않았다. 자료수집은 자기 효능 척도와 환자 행위 역할 이행 척도를 캠프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전에 사전 조사를 하고 중재 후 4주째 사후 조사를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PC+로 Chi-square test, t-test, ANCOVA, Pearson correlat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캠프 프로그램은 소아 당뇨병 환자의 자기 효능을 증진시키고 환자 역할 행위 이행을 높여주는데 효과적 이었다. 소아 당뇨병 환자의 자기 효능은 환자 역할 행위 이행과 순 상관 관계가 있어, 자기 효능이 증진될수록 환자 역할 행위 이행 정도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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