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점무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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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제제와 살균제에 의한 인삼 점무늬병의 방제 (Control of Alternaria Leaf Blight of Ginseng by Microbial Agent and Fungicides)

  • 이상국;한진수;김현길;윤대붕;최재을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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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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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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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Bacillus subtilis QST713(BS QST713)의 단독, 살균제와 혼합 및 교호처리하여 인삼 점무늬병의 방제효과를 검정하였다. BS QST713를 10일 간격으로 단독으로 처리했을 때, 인삼 점무늬병에 대한 방제가는 83.3%, azoxystrobin, chlorothalonil copper sulfate basic, copper sulfate basic, kresoxim-methyl, difenoconazole, mancozeb 단독 처리구는 $80.4{\sim}83.7%$로 나타났다. BS QST713와 mancozeb를 혼합하여 14일 간격으로 처리하였을 때의 방제가는 83.6%, BS QST713와 azoxystrobin 혼합 처리구는 82.6%이었으나, difenoconazole, kresoxim-methyl, copper sulfate basic 및 chlorothalonil copper sulfate basic와 혼합 처리구는 $61.1{\sim}76.4%$로 방제효과가 약간 감소하였다. 대전에서 BS QST713와 copper sulfate basic를 10일 간격으로 교호처리시 방제가가 85.9%이었으나, 다른 살균제와의 교호처리 시는 $55.5{\sim}78.2%$로 낮아 졌다. 그러나 무주에서 모든 교호처리에서 방제가가 90%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 의하면 BS QST713의 단독, 혼합 및 교호처리는 살균제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방제법으로 이용될 것이다.

2014년과 2015년 전남 보성에서의 키위 궤양병의 계절별 발생소장 (Seasonal Prevalence of Bacterial Canker of Kiwifruit in Boseong in 2014 and 2015)

  • 손경인;김경희;최으뜸;김광형;이영선;정재성;고영진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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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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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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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궤양병에 의해 자연감염된 전남 보성군 조성면 헤이워드 과수원에서 2014년과 2015년 궤양병 발생소장을 주기적으로 조사했다. 줄기궤양병은 2014년에 2월 중순부터 2015년에는 3월 초순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였는데, 줄기에서 세균 유출액이 흘러내리기 시작하여 4월 하순 무렵까지 지속되다가 5월에 접어들면 더 이상 세균유출액을 관찰할 수 없고 줄기 표면에 궤양병 병반만 나타났다. 2014년 줄기궤양병 감염률이 44.7%였지만 2015년에는 69.7%로 급증하였는데, 주간부까지 감염된 나무들은 1년 후 대부분 고사했다. 잎궤양병은 5월 초순부터 잎에 연두색 둥근 달무리 증상이 나타나고 점차 노란 테두리를 가진 갈색 점무늬 병징이 변하면서 확산되기 시작하였으며 습한 조건에서는 노란 테두리가 없는 갈색 점무늬들이 관찰되었다. 2014년에는 7월 중순까지 2015년에는 7월 하순까지만 잎에 새로운 병반들이 형성되었으며 이미 형성된 병반에서도 Psa는 검출되지 않았다. 기온이 다시 내려간 2014년 10월 하순 무렵에 잎에서 다시 새로운 병반이 잎에 드물게 나타났다. 꽃봉오리에는 개화전 5월 중순 무렵에 꽃받침이 괴사되는 꽃봉오리들이 관찰되었다. 키위 궤양병의 모니터링 적기는 줄기와 잎, 꽃봉오리 모두에서 궤양병 병징이 나타나고 Psa가 잘 분리되는 5월로 확인되었다. 전남 보성에서 2년 동안 기상자료에 따른 궤양병의 발생소장 분석결과를 토대로 우리나라에 적합한 키위 궤양병의 병환을 작성했다.

Alternaria alternata에 의한 참다래 갈색둥근무늬병 (Brown Ring Spot on Leaves of Kiwifruit Caused by Alternaria alternata)

  • 정인호;김경희;임명택;허재선;신종섭;고영진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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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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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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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2006년 6월 전남 순천과 고흥지역의 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는 참다래 잎에 갈색 점무늬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점차 짙은 갈색의 둥근 무의로 확대되었고, 심할 경우에는 생육기 동안에도 낙엽을 초래하였다. 둥근 무늬병반에서 일관성 있게 분리된 Alternaria sp.를 순수배양시켜 관찰한 균학적 특징과 참다래 잎에 상처접종에 의한 확인된 병원성을 토대로 Alternaria alternata (Fr.) Keissler에 의한 참다래 갈색둥근무늬병으로 동정하였다. A. alternata는 감자한천배지에서 짙은 회색 균총을 형성하였고 분생포자를 다량 형성하였다. 담갈색 또는 금색의 분생포자는 난형 또는 역곤봉 형태를 하며, 분생포자경 위에 보통 5개 이상 사슬모양으로 형성되는데, 횡격막이 $3{\sim}5$개, 종격막이 $1{\sim}2$개가 있고, 분생포자의 크기는 $16.5{\sim}42.1{\times}6.7{\sim}19.5\;{\mu}m$, 분생포자경의 길이는 $8.6{\sim}112.7\;{\mu}m$였다. 이상과 같이 국내 최초로 A. alternata에 의한 참다래 갈색둥근무늬병의 발생을 보고하는 바이다.

Xanthomonas aboricola pv. pruni에 의한 자두 검은점무늬병의 발생과 핵과류 과수 품종에 대한 병원성 (Occurrence of Bacterial Black Spot on Plum by Xanthomonas aboricola pv. pruni and It's Pathogenicity on Varieties of Some Stone Fruits)

  • 류영현;이중환;권태영;김승한;김동근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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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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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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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자두 검은점무늬병에 걸린 식물체로부터 순수분리된 X. arboricola pv. pruni 균을 NA배지에서 배양한 후 국내재배 핵과류에 분무접종한 결과 자두, 매실, 살구에 있어서는 과실에 뚜렷한 병원성을 나타내었으나 복숭아 과실은 저항성을 나타내었다. 특히 매실과 살구에서는 극심한 초기 과민성반응이 나타났는데 과실의 50% 정도가 생장 정지되어 낙과되는 현상을 보였으며 병반의 크기는 자두와는 달리 크게 진행되지 않고 많은 점무늬를 형성하는 병반형태를 나타내었고 복숭아에서는 과실병징이 나타나지 않았다. 접종된 여름철 신초가지에서 자두 포모사품종에서는 도관부까지 궤양조직이 형성되었으나 살구 그리고 매실에서는 체관부일부에서만 궤양조직이 형성되어 분리된 병원균은 자두 포모사품종에 특이적인 감염조직을 형성함을 알 수 있었다.

Alternaria carthami와 A. alternata에 의한 잇꽃 잎점무늬병 (Leaf Spot of safflower (Carthamus thinctorius) caused by Alternaria carthami and A. alternata)

  • 박경석;이순구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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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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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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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잇꽃 잎점무늬병이 2000년 경북 의성군 일대의 잇꽃재배농가포장에서 발생하였다. 조사지역의 발병엽율은 30% 내외였다. 병징은 발아 후에 떡잎에 갈색의 반점을 만들어 완전히 전개하지 못하여 갈변하여 갈라지는 증상과 생육중기이후 잎에 갈색의 반점과 주위에 노랗게 탈색되는 병징이 생기고 이후 중앙부위는 회색 또는 검은 색으로 확대되면서 주위의 노란 변색부위도 확대되었고, 심해지면 전체가 갈색으로 고사하여 낙엽 되었다. Alternaria alternata의 균학적 특징은 분생자경의 길이는 20~110${\mu}m$; 포자의 크기가 10~20 ${\times}$ 30~60 ${\mu}m$이었으며, 격벽수는 3~8개; beak의 길이는 5~35 ${\mu}m$로 짧은 형태의 포자가 연쇄상으로 붙어 있었다. A.carthami는 분생자경의 길이는 40~80${\mu}m$; 포자의 크기가 10~15 ${\times}$40~100 ${\mu}m$ 이었으며, 격벽수는 4~10개; beak의 길이는 30~65 ${\mu}m$로 대부분의 포자는 하나씩 분리되어 있었다. 잇꽃의 점무늬 병징에서 분리한 병원균의 균학적 특징을 Joseph(1994)의 보고와 비교해본 결과 생육중기에 분리된 균은 A. carthami이었으며, 떡잎과 노쇄한 잎의 병반에서 분리한 병원균은 A. alternata로 동정되었다. 그러므로 이 병을 A. carthami와 A. alternata에 의한 잇꽃의 잎점무늬병으로 명명할 것을 제안한다.

길항미생물 Bacillus subtilus GN38의 인삼 경엽 살포 및 토양 관주 처리에 의한 탄저병(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과 점무늬병(Alternaria panax) 발병억제 효과 (Effect of Ginseng leaf spray and soil irrigation of Bacillus subtilus GN38 antagonistic to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 and Alternaria panax)

  • 홍혜정;이혜진;박기춘;배영석;연병열;어진우;차선우
    • 한국약용작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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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약용작물학회 2010년도 심포지엄 및 추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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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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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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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eudomonas syringae pv. syringae에 의한 애호박 세균점무늬병 방제를 위한 약제 선발 (Selection of the Antibacterial Agents for Control Against Pseudomonas syringae pv. syringae causing Leaf Spot Disease on Green Pumpkin (Cucurbita moschata))

  • 박경수;김영탁;김혜성;차재순;박경훈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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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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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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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공주와 논산 육묘장에서 Pseudomonas syringae pv. syringae에 의한 세균점무늬병이 애호박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지만, 점무늬병을 방제하기 위한 방제법이 개발되어 있지 않다. 종자처리와 방제약제를 선발하기 위하여 살균제 6종을 선택하여 병원균의 생장억제효과, 유묘에서 병 방제효과, 종자처리에 의한 병원균 및 병 방제효과를 각각 조사하였다. King's B배지에서 병원균 생장억제효과는 oxytetracycline 170 ppm, oxytetracycline 15 ppm + Streptomycin sulfate 188 ppm, oxolinic acid 200 ppm, streptomycin 200 ppm 처리 순으로 효과가 높게 확인되었다. Oxytetracycline 1.5% + streptomycin sulfate 18.8% WP와 oxytetracycline 17% WP의 유묘처리 시 방제가는 각각 71.4%, 49.4%이었다. Oxytetracycline 1.5% + streptomycin sulfate 18.8% WP를 인위적으로 감염된 종자에 처리하였을 때, 병원균의 생장을 완전히 억제하였으며, 유묘 발아실험에서 96% 방제효과를 나타내었다. Oxytetracycline 17% WP 2,000배 처리구에서 인위 감염 종자로부터 80 cfu/g의 병원균이 검출되었으며, 유묘발아실험에서 90%의 방제효과를 보였다. Streptomycin 20% WP의 2,000배액을 종자 처리하였을 때 병원균이 280 cfu/g으로 검출되었으며, 유묘발아실험에서 60% 방제효과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 oxytetracycline 1.5% + streptomycin sulfate 18.8% WP가 Pseudomonas syringae pv. syringae 에 의한 세균점무늬병의 방제와 종자처리를 위한 최적의 살균제로 판단된다.

CO2 농도 상승 효과에 의한 고추 세균점무늬병 발병 양상 분석 (Analysis of Bacterial Spot Disease in Red Pepper Caused by Increase of CO2 Concentration)

  • 장종옥;김병혁;문두경;고상욱;좌재호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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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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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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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CO_2$의 상승은 식물 병원성 미생물의 발병력과 기주 식물의 저항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며, 기주와 병원체의 상호 작용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는 $CO_2$ 상승 환경에서 기주와 병원체간의 상호 작용을 연구하기 위하여 고추(Capsicum annuum)와 세균점무늬병을 유발하는 X. euvesicatoria를 이용하였다. 고추 식물체의 병저항성 관련 유전자인 CaLRR1, CaWRKY1, CaPIK1 그리고 CaPR10 유전자를 quantitative RT-PCR로 분석한 결과 800 ppm에서 CaLRR1, CaPIK1 그리고 PR10 유전자의 발현이 감소하였으며, negative regulator인 CaWRKY1 유전자는 발현이 증가하였다. 400 ppm과 800 ppm의 $CO_2$ 농도에서 이병엽률과 발병도를 확인 한 결과 800 ppm에서 발병도가 증가된 것을 확인하였다. 이들 결과는 미래의 $CO_2$ 농도가 증가 된 환경에서 고추와 고추의 주요 피해 병원균인 X. euvesicatoria에 의한 고추 세균점무늬병의 발병 양상을 이해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