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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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절제로 비만이 유도된 암컷 쥐에서 제니스테인의 항비만 효과 (Anti-obesity Effects of Genistein in Female Ovariectomy-induced Obese Mice)

  • 정선효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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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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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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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제니스테인(genistein)이 폐경으로 유도된 비만을 조절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폐경기 여성의 동물모델인 난소절제 암컷 쥐에서 항비만 효과에 대한 제니스테인의 영향을 연구하였다. 7주령의 C57BL/6J 암컷쥐를 무작위로 3그룹으로 나누어 8주 동안 고지방식 사료 또는 제니스테인이 첨가된 고지방식 사료를 섭취시킨 후 비만의 결정요소들을 측정하였다. 난소절제 쥐는 난소가 절제되지 않은 쥐에 비해 몸무게와 지방조직무게가 증가되었다. 그러나 제니스테인의 처리는 난소절제 쥐의 몸무게, 지방조직무게 및 지방세포 크기를 감소시켰다. 난소절제 쥐에 비해 제니스테인이 처리된 난소절제 쥐는 혈청 속의 중성지방과 총 콜레스테롤이 유의적으로 낮아졌다. 또한 난소절제 쥐에서 간조직의 지질성분 축적도 제니스테인에 의해 감소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제니스테인이 난소절제로 유도된 지방과다, 지방세포비대 및 지질이상을 효과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폐경기 여성의 비만과 고지혈증을 포함한 신진대사 장애의 개선에 공헌할 것이다.

개에서 폐엽절제가 심폐기능 및 산화 스트레스 상태에 미치는 영향; 일반개흉 및 흉강경을 통한 폐엽절제술 비교 (Cardiopulmonary and Oxidative Stress Effects of Lung Lobectomy in Dogs; Comparison of Open and Thoracoscopic Surgery)

  • 이재연;김명철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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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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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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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개에서 일반 개흉술을 통한 폐엽절제술과 흉강경을 이용한 폐엽절제술에서 심폐기능 및 생체 내 산화스트레스 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연구 하였다. 10 마리의 건강한 혼혈종을 사용하였고 일반 개흉술을 통한 폐엽절제술군 (group 1, n=5)과 흉강경을 이용한 폐엽절제술군 (group 2, n=5)으로 분류하였다. 심혈관계 측정 항목 및 superoxide dismutase (SOD), catalase (CAT), glutathione peroxidase (GPx)의 농도를 측정하였다. 두 군에서 동맥혈액 가스의 유의적인 변화를 관찰 할 수 있었다. 총 마취 및 수술 시간은 개흉수술군에 비해 흉강경 폐엽 절제술군에서 유의하게 짧았다. 혈장 SOD와 CAT 수준의 증가, 그리고 GPX 수준의 감소는 수술 후 두 군 모두에서 관찰되었다. 두 군을 비교했을 때 GPX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었다. GPX 수준은 개흉 수술 군과 비교 흉강경 폐엽 절제술 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흉부식도암 수술에서 경부림프절 절제의 의의 (Evaluation of Neck Node Dissection for Thoracic Esophageal Carcinoma)

  • 전상훈;박창률;이응배;박준식;장봉현;이종태;김규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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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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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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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배경 : 식도암은 근치율이 낮고, 광범위 림프절 절제후에도 그 성적이 나쁜 편이다. 따라서 경부 림프절 절제가 식도수술결과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식도수술 환자에서 경부림프절 전이가 된 환자를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4년부터 1996년 6월까지 본원에서 흉부식도암 수술을 받은 32명의 환자 중 고식적 수술을 시행받은 2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경부림프절 절제의 유무를 기준으로 두 그룹으로 나뉘어 연구하였다. 두 그룹 모두 흉부식도 전절제술과 동반하여 종격림프절과 복부림프절 절제를 시행하였으나 B그룹은 양측 경부림프절 절제를 추가하여 시행하였다. 결과 : 수술합병증은 두 그룹 사이에서 의미있게 차이가 나지않았다. t수술사망과 병원사망은 두 그룹 모두에서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평균 마취시간은 B그룹에서 의밌게 더 길었다.(평균 마취시간 90분). B그룹에서 27%가 경부림프절 전이를 보였다 결론 : 그러므로 경부림프절 절제는 흉부식도암 수술에서 의미있는 수술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장기생존율의 비교가 더 필요하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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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암에서 외과적 요법의 장기성적에 대한 임상적 고찰 -500예 보고- (Long-Term Result of Surgical Treatment for Esophageal Cancer -500 cases-)

  • 임수빈;박종호;백희종;심영목;조재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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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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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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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본 연구는 1987년부터 1997년까지 원자력병원에서 수술을 시행한 500명의 식도암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휴향적 방법을 통해 조기 및 장기성적, 재발양상, 예후인자 등을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대상환자 중에서 발병암이 있는 경우, 인두식도 경계부위나 위식도 경계부위 암, 고식적 우회술 또는 인공식도 삽입예 그리고 시험적 개흉술이나 개복술 만을 시행한 경우는 제외 시켰다. 식도 절제는 대부분 우측 개흉술을 이용한 Ivor Lewis 술식을 사용하였고 대부분의 문합은 stapler를 사용하였다. Extended lymph node dissection은 1994년 8월부터 시행하였고 그 이전에는 standard lymph node dissection을 하였다. 96.8%에서 위를 식도 대체장기로 사용하였고 경부에서 절제 및 재건술을 시행한 경우를 제외한 모든 식도재건은 후종격동을 통해 시행하였다. 결과: 474예(94.8%)가 편평상피 세포암이었고 대부분(58.2%)은 중부식도에 위치하였다. 술후병기는 47.4%가 stage III이었고 25%가 stage IIA이었다. 392예에서 근치적 절제가 가능하였고 74예는 고식적 절제를 시행하였으며, 식도열공을 통한 식도절제술과 경부에서의 유리공장 이식술을 시행한 34예는 위분류에서 제외하였다. 술후 유병율은 38.4%이었고 수술 사망률은 5.8%로 호흡기 감염, 문합부 유출이 주요 원인이었다. 대상환자의 99.8%에서 추적은 가능하였고 수술사망 예를 포함한 전체환자의 1, 2, 5년 생존율은 각각 63.5%, 38.9%, 19.4% 이었다. Standard lymph node dissection 그룹에서의 1, 2, 5년 생존율이 60.7%, 35.9%, 16.9%이었으나 extended lymph node dissection그룹에서는 1, 2, 4년 생존율이 70.2%, 46.5%, 30.9%이었다. 근치적 절제의 경우는 1, 2, 5년 생존률이 69.4%, 43.9%, 21.9%이었고, 고식적 절제의 경우는 37.8%, 17.6%, 7.3%이었다. 수술사망을 제외한 근치적 절제술과 extended lymph node dissection을 함께 시행한 경우의 4년 생존율은 35.6%이었다. 수술후 재발은 226예에서 발견되었고 주로 국소임파절(69%; 경부, 종격동, 복부)이었으며, 전신재발은 간, 폐, 뼈, 뇌 등의 순이었다. 결론: 저자들은 적절한 술후 환자관리가 선행되어야 하지만 근치적 절제와 광범위한 임파절 절제가 장기성적의 향상에 필수적 요소이고, 진행된 식도암에 있어서는 보다 효과적인 보강적 복합치료가 연구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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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수술 후 유방 암 여성 환자의 의생활 조사: 유방 보존술과 유방 전절제술을 받은 대상자간의 비교 (Survey of Clothing Behavior for Breast Cancer Women After Surgery: Comparison Between a Breast-Conserving Surgery Group and a Mastectomy Group)

  • 오희경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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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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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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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유방 보존술(68명)과 유방 전절제술(45명)을 받은 대상자의 수술 후 심신의 변화에 따른 의생활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공통점으로는 유방 절제 수술로 변형된 체형을 노출시키고 싶어 하지 않았고, 타인에게 본인이 유방암 환자인 것을 알아채주어 배려 해 주기를 바라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므로 유방 절제 범위가 큰 유방 전절제술의 대상자는 신체 이미지의 고양을 위하여 절제된 유방의 보완이 가능한 의복 및 보조물(인조 유방)을 선호하였다. 그러나, 유방 전절제술을 받은 대상자를 위한 브래지어나 인조유방은 고가임은 물론, 낮은 감성 만족도를 나타내었고, 특히 유방암 수술을 받은 대상자들을 위한 전문 의복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향후, 유방 절제 수술을 받은 한국 여성 대상자를 위한 치유 복장, 브래지어나 인조유방 등의 개발에 있어, 이와 같은 감성 조사가 효과적인 정보 자료로 사용 되어 신체이미지 증진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

췌장암 절제 후 잔여췌장에 발생한 췌장암에 대한 반복절제를 시행한 2례 - 췌장암의 반복절제 - (Two Cases of Repeated Pancreatectomy for Pancreatic Cancer Developing in the Remnant Pancreas after a Resection of Pancreatic Cancer - Repeated Pancreatectomy of Pancreatic Cancer -)

  • 김영일;우상명;이우진
    • Journal of Digestive Cance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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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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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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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췌장암에 대한 근치적 절제술 후에 잔여 췌장에서 발생한 췌장암에 대한 보고는 거의 없는 상태이며, 특히 잔여췌장에 발생한 췌장암에 대하여 반복 췌장절제를 시행한 보고는 더욱 드물다. 저자들은 췌장미부에 발생한 췌장암에 대하여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 후 35개월에 잔여 췌장에서 발생한 췌장암으로 췌장십이지장 절제술을 시행한 경우와 췌장두부에 발생한 췌장암에 대하여 췌장십이지장 절제술을 시행 후 20개월 만에 잔여 췌장에 췌장암이 발생하여 췌장미부절제술을 시행한 경우를 경험하였기에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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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분기부 종양에 대한 기관분기부절제와 재건 (Carinal Resection and Reconstruction for Carinal Tumor)

  • 조성규;이자영;이상철;김형렬;전상훈;성숙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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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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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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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기관분기부 절제가 필요한 종양에 대한 수술은 기술적으로 어렵고 수술 관련 합병증이 높은 편이다. 종양이 기관분기부 내에 국한되어 있는 경우에는 폐 실질의 절제 없이 기관분기부만 절제하고 재건하여 폐 기능을 보존할 수 있다. 저자들은 19개월 전에 폐암으로 우상엽 절제를 받은 환자가 추적 중에 기관분기부에 또 다른 암종이 발견되어, 폐 실질의 절제 없이 기관분기부 절제 및 재건술을 시행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다제내성 폐결핵의 폐절제술에 관한 연구 (Pulmonary Resection for Multidrug-Resistant Tuberculosis)

  • 박승규;윤후식;이창민;허진필;권은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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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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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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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일반적으로 다제내성 폐결핵의 경우 화학요법만으로는 치료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하였다. 이에 수술적 치료와 항결핵 화학요법의 병합사용이 높은 균음전율과 장기 생존율을 보여주고 있으므로 이러한 치료전략이 다제내성 폐결핵환자의 일반적인 치료방법으로 정립되리라는 전망을 갖게 하고 있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1월부터 1999년 12월까지 국립마산결핵병원에서 폐결핵에 대한 수술을 시행받은 130례 중 다제내성 폐결핵으로 폐절제수술을 받은 49례를 대상으로 의무기록 및 검사기록 등을 근거로 후향적 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대상환자들의 평균연령은 35세였고, 내성약제의 수는 평균 4.5였다. 43례(87.8%)의 환자에서 공동성 병소를 보였으며 31례(63.3%)의 환자에서 술전 객담내 균양성 소견을 보였다. 수술술식은 12례에서 전폐적출술을, 28례에서 폐엽절제술을, 7례에서는 폐엽절제술과 구역절제술 혹은 설상절제술 등을, 그리고 설상절제술과 공동성형술을 각각 1례에서 시행하였다. 술후 지속적인 내과적 약물치료를 병합하여 장기적인 균음전율은 93.5%였고 술후 사망환자는 없었다. 술후 합병증으로는 1주일 이상 지속되는 공기유출 6례와 술후 출혈, 창상분열이 각각 1례씩 있었다. 결론: 다제내성 폐결핵환자에서 폐절제 수술에 대해서는 적절한 적응증, 수술후 처방, 그리고 술후 치료기간 등에 대한 이견이 있지만 적극적으로 고려되어야 하며 술후 내과적 치료와 병행함으로 좋은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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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판형 연골 절제술 후 재수술의 원인 (The Causes of Reoperation after Meniscectomy of the Lateral Discoid Meniscus)

  • 임홍철;심재학;하학승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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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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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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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 적 : 원판형 연골은 가장 흔한 슬관절 반월상 연골의 기형으로 이에 대한 치료로 전 절제술 혹은 부분 절제술이 시도되고 있으나 연골판 절제술 후에도 다양한 합병증 및 지속적인 관절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저자들은 관절경을 이용한 원판형 연골 절제술 후 지속적인 연골 증상을 보여 재수술을 시행한 경우에 대해 그 원인을 분석하고자 한다. 재료 및 방법 : 1989년 10월부터 1998년 9월까지 외측 원판형 연골로 인한 슬관절 증상으로 입원해서 관절경을 이용한 원판형 연골 절제술을 시행했던 273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중 전 절제술을 시행했던 경우는 69례, 부분 절제술을 시행했던 경우는 204례였으며, 성별 비율은 남녀가 1:1.04, 평균 연령은 23.1세였다. 재수술은 총 8례에서 시행하였으며 그 중 전 절제술을 시행했던 경우가 1례, 부분 절제술을 시행했던 경우가 7례였다. 결 과 : 수술 후 3주내에 증상이 재발한 경우는 3례였고, 3주 이후 지연성으로 재발한 경우는 5례였다. 조기 재발한 3례 중 2례는 부적절한 반월상 연골 크기 소견 보여 추가적인 절제술을 시행하였고, 1례는 연골 후 외측부 불안정성 소견 보여서 반월상 연골 봉합술을 시행하였다. 지연성으로 재발한 5례 중 3례는 연골의 재파열 소견을 보여서 추가적인 연골 절제술을 시행하였고, 2례에서는 동반된 박리성 골연골염으로 인한 관절염이 진행되어 이에 대해 대퇴골 관절면에 대해 재형성술 및 다듬질(reshaping & smoothening)을 시행하였다. 결 론 : 재수술률은 전 절제술을 시행한 경우보다 부분 절제술을 시행한 경우에서 더 높았으며, 원판형 연골 절제술 시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적절한 연골 절제 범위의 결정, 절제술 후 잔여 연골의 불안정성에 대한 탐침을 이용한 확인, 동반 질환에 대한 처치 및 추적 검사 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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