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전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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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와 제초제가 배추 자엽 및 배축 절편체로부터의 신초 형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ntibiotics and Herbicide on Shoot Regeneration from Cotyledon and Hypocotyl Explants of Chinese Cabbage)

  • 강병국;박영두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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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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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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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추(Brassica campestris L. ssp. pekinensis) 형질전환 세포로부터의 식물체 재분화를 위한 선발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kanamycin, hygromycin, carbenicillin, cefotaxime등 4가지 항생제와 제초제 phosphinotricin가 자엽 및 배축 절편체로부터의 신초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자엽절편체는 kanamycin $1mg{\cdot}L^{-1}$처리에서 신초형성에 아무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2mg{\cdot}L^{-1}$ 처리부터 형성수가 감소하여 $6mg{\cdot}L^{-1}$ 이상 처리구부터는 신초가 전혀 형성되지 않았다. 배축 절편체도 자엽과 비슷한 결과를 나타내어 kanamycin의 경우 $7mg{\cdot}L^{-1}$의 농도가 배추 형질전환체의 선발에 적당하다고 생각되었다. Hygromycin은 $4mg{\cdot}L^{-1}$ 처리부터 신초형성을 억제하여 배추형질전환을 위하여 낮은 농도로 사용할 수 있는 선발 마커로 생각된다. Cephalosporin type의 항생제인 carbenicillin과 cefotaxime은 신초형성에 아무 영향을 주지 않아 배추 절편체에 독성을 주지 않는 결과를 보여 주어, Agrobacterium과의 공동배양 후 이를 제거하는데 적당한 항생제라 할 수 있었다. 제초제인 phosphinotricin의 경우 $1mg{\cdot}L^{-1}$ 처리부터 신초 형성이 감소하기 시작하여 $2mg{\cdot}L^{-1}$ 이상부터는 완전히 억제되어 항생제와 더불어 형질전환 세포의 선발에 이용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배추는 다른 배추속의 작물과 비교할 때 신초 재분화가 어렵기 때문에 비록 escape율이 높아진다고 해도 낮은 농도의 항생제나 제초제를 사용하여 선발압을 낮추어 주는 것이 형질전환에 효과적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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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레이어 기능을 활용한 동양회화 구도수업 (Composition of Oriental Painting Lesson Using Photoshop Layers)

  • 박하나;허윤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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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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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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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동양회화 수업이 소홀히 여겨지는 이유는 교사의 부담과 용구의 준비와 사용의 번거로움 때문이다. 이러한 부담감은 매체의 전환으로 극복될 수 있다. 본 연구는 동양회화 수업의 단점을 극복하고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며 효과적인 구도 수업을 위한 방안으로 포토샵 프로그램의 레이어를 활용한 동양회화 구도 수업을 제시하였다. 포토샵을 활용한 동양회화 구도 수업 안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알아보고자 고등학교 1학년 60명을 대상으로 수업 전과 후에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수업 결과물을 분석하였다. 대다수(75%)가 동양회화 구도 수업에 포토샵 수업이 적절하며, 포토샵을 활용한다면 주제에 상관없이 참여하겠다는 의견이 58.3%로 포토샵에 높은 흥미를 나타내었다. 포토샵 프로그램을 활용한 수업의 장점으로 직접 그리지 않아 부담이 적은 점(33.3%), 다양한 표현이 가능한 점(30%), 준비물이 없는 점(26.6%) 등을 답하여 포토샵 활용이 기존 동양회화수업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도심지의 대심도 수직구 발파에서 지반진동저감 시공 사례 (A Case Study of Deep Shaft Blasting for Reducing Ground Vibration in Urban Area)

  • 황남순;김경현;김정환;정민성;이형진;나경민
    • 화약ㆍ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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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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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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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2013년부터 국산 전자뇌관이 출시되면서 많은 석산 및 건설현장에서 폭넓게 사용되어지고 있다. 도심지에서 이루어지는 SOC 프로젝트의 경우, 대부분 민원을 줄이기 위해 대심도로 설계가 이루어지는 추세이다. 대심도 굴착개발은 작업구 및 환기구 등의 시공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발생된다. 현장 인근에 보안물건이 위치한 경우, 기계식굴착공법을 적용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러한 기계식굴착방법은 암반의 강도 및 굴착장비의 성능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기계식 굴착공법의 작업효율이 떨어지는 경우, 공사기간이 늘어나면서 비용이 증가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본 사례는 도심지내 대심도 수직구 현장에서 기계식굴착공법으로 설계된 현장을 전자뇌관 발파공법으로 전환한 사례이다. 전자뇌관을 이용하여 발파소음과 진동에 대한 환경규제기준을 충족시키면서 공사기간을 단축시켰다.

치어기 틸라피아에 있어 사료내 어분 대체원으로서 라이신 부산물의 첨가효과 (Effects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Lysine Cell Mass as a Fish Meal Replacer in Juvenile Nile Tilapia)

  • 김강웅;이진영;배승철;이희석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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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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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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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이 연구는 치어기 틸라피아에 있어서 어분(fish meal, FM) 대체 단백질원으로서 라이신 부산물(lysine cell mass, LCM)이 사료내 이용 가능성과 대체 수준을 결정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실험사료는 조단백질 35%, 가용성 에너지 15.3 kJ/kg으로 설계되었고, 주 단백질원으로 어분, 대두박, 콘글루텐밀 및 라이신 부산물을 사용하였다. 주 동물성 단백질원인 어분 단백질을 라이신 부산물에 의한 대체 수준에 따라 사료 조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LCM_0, 100% FM: LCM_{10}, 90% FM+10% LCM, LCM_{20}, 80% FM+20% LCM; LCM_{30}, 70% FM+30% LCM; LCM_{40}, 60% FM+40% LCM; LCM_{30}l, 70% FM+30% LCM+lysine; LCM_{30}ln, 70% FM +30% LCM + lysine +NaOH; LCM_{40}lan, 60% FM+40% LCM+lysine+arginine; LCM_{40}/lan, 60% FM+40% LCM+lysine+arginine+NaOH.$ 8주간의 실험 결과, 증체율과 일간성장률에 있어서는 사료구 $LCM_0$와 비교하여 모든 사료구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아울러 아미노산 첨가 및 중화효과는 모든 사료구에서 나타나지 않았다(p>0.05). 사료효율과 단백질 전환효율에 있어서 사료구 LCMo는 사료구 $LCM_{10}. LCM_{20}. LCM_{30}lan, LCM_{40}lan 및 LCM_{40}lan$과 비교하여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에(P>0.05), 사료구 $LCM_{30}, LCM_{40} 및 LCM_{30}l$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아미노산 첨가와 중화효과에 있어서 사료구 $LCM_P{30}la, LCM_{30}l 및 LCM_{30}ln$은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은 반면에 사료구 $LCM_{40}la 및 CM_{40}lan은 LCM_{40}$과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따라서, 치어기 틸라피아에 있어서 성장을 기준으로 라이신 부산물은 어분 단백질을 40%까지 대체가 가능하였으며, 아울러 높은 라이신 부산물의 대체 수준에 있어서 사료효율과 단백질 전환효율을 고려한다면 아미노산 첨가(라이신과 아르지닌)와 중화 효과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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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경산 한우에 있어서 수태율증진을 위한 hCG처리효과

  • 최선호;성환후;양병철;임기순;노환국;장유민;장원경
    • 한국동물번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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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동물번식학회 2001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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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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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한우에 있어서 인공수정후 수태율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할 목적으로 성숙 미경산 한우의 발정동기화를 위해 CIDR(EAZI-BREED CIDR Plus, USA)를 7일간 질내에 삽입하였고, CIDR처리 제 6일째에 PGF2$\alpha$(lutlyase, USA)제제 5 $m\ell$을 근육주사하여 발정이 유기된 92%의 개체를 인공수정을 실시하였다. 수태율증진을 위해 무처리구를 두었고, hCG처리구(Chorulon, Intervet, Netherlands)는 2000IU를 근육 주사하였으며, CIDR처리구에는 Estradiol-17$\beta$의 캡슐을 제거한 CIDR를 수정후 7일부터 일주일간 질내에 삽입 처리하여 각 처리당 15두씩 총 45두의 한우를 실험에 공시하였다. 발정이 유기된 개체는 인공수정후 30일까지 2일 간격으로 채혈하여 혈중 Progesterone, IGF, IGF-II 및 cortisol 농도를 RIA법으로 분석하였으며 수정 후 60일 이후에는 직장검사법으로 임신감정을 실시하였다. 수정후 수태율은 대조구와 CIDR 처리구에서는 평균 62%였으나 hOG처리구는 73%로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수태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때의 혈중 progesterone농도를 분석한 결과, 대조구에 CIDR 처리구의 수정후 7일째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제 12일째에서 평균 5.5ng/$m\ell$까지 증가하다가 그 이후 재발정 예정일일 21일째에 다소 감소되다가 다시 증가되어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되었다 그러나 hCG처리구의 경우 수정후 5일부터 progesterone이 증가하다가 제 15일까지 약 10ng/$m\ell$까지 높은 progesterone이 유지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보아 hCG는 혈중 progesterone농도를 증가시킴으로써 난소내 임신황체의 progestorone분비 능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사료되나, 한편 혈중 IGF I과 IGF-II농도는 대조구, hCG처리구 및 CIDR 처리구간의 차이가 없이 수정 후 제10일까지는 다소 높은 수준이었으나 그 이후 감소되는 현상으로 혈중 progesterone농도와는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IGF-I과 IGF-II는 혈중 progesterone의 농도를 인위적으로 조절하거나 황체의 progesterone분비기능을 직접 조절하는 역할은 하지 않는 것으로 사료되며, 특히 초기 임신의 수태율에 직접적으로 영향이 없는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혈중 cortisol농도는 처리간의 차이는 확인할 수 없으나 임신과 비임신간의 혈중 cortisol농도는 유의적으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실험의 결과로 인공수정이나 수정란이식 및 체세포복제 수정란뿐만 아니라 형질전환 수정란의 이식후 수태율을 증진시켜 첨단기술의 조기정착을 위해 이식 후 7일째나 인공수정 후 7일째 hCG제제를 근육주사로 간단하게 처리함으로써 수태율을 크게 개선될 수 있으며 이것은 난소의 황체기능 즉, 황체로부터 충분한 progesterone을 분비할 수 있는 내분비적 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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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nylate Cyclase (ACi) 첨가가 돼지 난포란 체외 발달율에 미치는 영향

  • 박진기;이연근;성환후;임기순;이창현;이향흔;장원경;이훈택;정길생
    • 한국동물번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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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동물번식학회 2001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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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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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돼지 난포란의 체외성숙시 Adenylate cyclase(ACi) 첨가가 돼지 수정란의 배발달에 미치는 효과를 검토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돼지 난포란은 0.1% PVA, 3.05 mM D-Glucose, 0.91 mM sodium pyruvate, 0.57 mM cysteine, 0.5 $\mu\textrm{g}$/$m\ell$ LH, 0.5 $\mu\textrm{g}$/$m\ell$ FSH 그리고 10 ng/$m\ell$ EGF가 첨가된 TCM-199 배양액에서 ACi를 농도별로 첨가하여 42~44 시간 배양함으로써 체외성숙을 유도하였다. 그리고 ACi가 배발달율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체외수정 medium에 0, 0.1, 1% 첨가한 다음, 체외수정을 유도하고 체외배양을 실시하였다 체외성숙시 22시간 동안 ACi를 0, 0.1, 1, 및 10 $\mu\textrm{g}$/$m\ell$로 처리한 결과 33.3, 31.5, 34.1, 및 36.0%로 대조구와 처리구간의 통계학적인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체외성숙시 ACi을 0, 0.01, 0.1, 1.0 $\mu\textrm{g}$/$m\ell$로 처리한 결과, 25.5%, 33.3, 26.7, 및 25.6%의 배발달율이 확인되어 유의한 ACi의 처리효과가 확인되었다. 이러한 처리효과는 ACi를 0.01%로 첨한 처리구(배발달율, 33.3%)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체외수정시 caffeine과 ACi를 첨가한 실험에서, 1 mM caffeine과 ACi를 0, 1, 10, 20 $\mu\textrm{g}$/$m\ell$로 첨가한 결과, 대조구(30.4%)에 비해 처리구(40.9, 37.9, 및 43.5%)에서 높은 배발달율을 나타냈다. 0.5 mM caffeine과 ACi를 0, 1, 10, 20 $\mu\textrm{g}$/$m\ell$ 로 첨가시는 대조구(37.8%)와 처리구(36.5, 36.0, 및 36.0%)간의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ACi가 배발달율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체외수정 배양액에 0, 0.1, 1% 첨가한 결과는 Table 1에서 보는 바와 같이, 처리구(30.3와 37.0%)가 대조구(22.6%)보다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배발달율을 나타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체외성숙 또는 체외수정용 배양액 내에 ACi을 첨가함으로써 초기배의 발달을 효과적으로 유도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 이러한 기술을 활용한다면 좀더 효율적으로 형질전환 동물이나 복제동물을 생산하게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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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 수온이 연어(Oncorhynchus keta) 치어의 성장 및 생리반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earing water temperature on growth and physiological response of juvenile chum salmon(Oncorhynchus keta))

  • 장석우;강한승;강동양;조규석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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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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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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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연어(Oncorhynchus keta) 치어의 성장, 생존 및 혈액 성상에 미치는 사육수온(8, 11, 14 및 17℃)의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실험 종료 시 연어의 체중(body weight, BW)은 14℃ 실험구에서 가장 높았을 뿐 아니라, 특이성장률(specific growth rate, SGR), 사료전환 효율(feed conversion ratio, FCR), 사료효율(feed efficiency, FE), 증중률(weight gain, WG) 및 비만도(condition factor, CF)와 같은 성장지표에서도 14℃ 실험구가 가장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생존율(survival rate)은 8℃와 11℃ 실험구에서 100%를 보였고, 14℃ 실험구에서는 96% 및 17℃ 실험구에서는 98%를 각각 나타내었다. 혈장 성분 중 알라닌 아미노전이효소(alanine aminotransferase, ALT)는 17℃ 실험구에서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나, 알부민(albumin), 총단백질(total protein, TP), 나트륨(sodium, Na+), 칼륨(potassium, K+) 및 염소(chloride, Cl-)는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실험 종료 시 연어의 체성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분(moisture), 단백질(crude protein) 및 회분량(crude ash)은 수온에 따른 유의한 변화는 보이지 않았으나, 지질(crude lipid)은 다른 실험구에 비해 8℃ 실험구에서 유의하게 높은 경향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연어 치어가 성장하는데 필요한 최적의 사육 수온은 14℃로 보이나, 혈액 성상 등 생리적인 영향은 향후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고초균 발효에 의한 홍삼박 발효물에 쑥 분말 첨가에 따른 물리화학적 및 항산화적 특성 (Physicochemical and Antioxidant Properties of Red Ginseng Marc Fermented by Bacillus subtilis HA with Mugwort Powder Addition)

  • 정혜원;김지은;서지현;이삼빈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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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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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1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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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홍삼 추출액 제조 후 생산되는 부산물인 홍삼박의 식품 소재화를 위해서 열풍 건조시킨 후 초미세 분말화 하였으며, 쑥 분말 첨가에 따른 고초균 발효 특성을 조사하였다. 홍삼박 분말에 탈지대두분말 3%와 monosodium glutamate(MSG) 2%, 쑥을 농도별(0~3%)로 첨가하여 발효하여 분석하였다. 홍삼박 발효물의 tyrosine 함량은 쑥 3% 첨가 시 581.3 mg% 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낸 반면 protease 활성은 쑥을 첨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쑥을 첨가하지 않은 구에서 277.5 unit/g으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냈다. 점조도 측정 결과 쑥 3% 첨가 시 $8.8\;Pa{\cdot}s^n$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점질물 함량은 쑥을 첨가하지 않은 구에서 11.5%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냈다. 고분자 점질물인 PGA함량을 GPC를 이용하여 측정한 결과 쑥을 첨가하지 않은 구에서 15.9 g/kg 이었으며 분자량은 1,100 kDa으로 나타났다. 첨가된 MSG 전환율을 약 80% 정도로 나타냈으며, 쑥 첨가에 따른 전환율에 효과는 볼 수 없었다. DPPH radical 소거활성은 쑥 3% 첨가된 발효물에서 물과 70% 주정 추출물 각각 $IC_{50}$값이 0.62 mg/mL, 0.57 mg/mL로 나타났다. ABTS radical 소거 활성은 쑥 3% 첨가 시 물 과 70% 주정 추출물에서 각각 $IC_{50}$값은 1.24 mg/mL, 1.34 mg/mL로 나타났다.

애기장대 칼슘수송체를 발현하는 형질전환 현미의 생쥐 식이를 통한 안전성 평가 (Safety Test of Brown Rice Expressing Arabidopsis Calcium Transporter by Feeding Trial in Mice)

  • 김경민;김창길;김병오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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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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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0-1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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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선행연구에서 Arabidopsis thaliana $Ca^{2+}/H^+$ 역수송체 유전자인 CAX 1 ($\underline{ca}tion$ $e{\underline{x}}changer$ 1)이 도입된 벼 형질전환체의 $T_3$ 종자는 대조구에 비해 $2.7{\sim}7.5$배 정도 높은 칼슘을 함유하고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 이 $T_3$ 종자 유래 현미의 생리학적 안전성을 조사하기 위해, 일품현미를 대조구로 하여 생쥐 식이 실험을 수행하고 체중 및 말초 백혈구 수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일 개월 동안의 식이의 결과, $T_3$ 현미의 경우는 체중의 변화량 혹은 말초 백혈구의 수에 있어서 대조구인 일품현미의 경우와 거의 차이가 없었다. 체액성 면역능의 지표인 플라크-형성능, 복강 대식세포의 수, 그리고 NK 세포의 활성도 등을 비롯한 면역기능에 대한 영향에 있어서도 대조구와 유사하였다. 아울러 혈액의 생화학적 분석조사에서도 두 실험군 사이에 별다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GMO 벼 유래의 $T_3$ 현미가 생리학적으로 안전하며 또한 칼슘함량이 강화된 동물사료 혹은 식품으로 적용될 수 있는 잠재능이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장기적 안전성에 대한 평가를 위해서는 좀 더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단양주 방법으로 제조된 막걸리의 발효과정 중 초고압 처리에 의한 미생물적 및 이화학적 특성 변화 (Changes in Microbial and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Single-Brewed Makgeolli by High Hydrostatic Pressure Treatment during Fermentation)

  • 하수정;양승국;인예원;김윤지;오세욱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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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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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6-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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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초고압 처리가 발효 중인 막걸리의 이화학적 및 미생물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초고압은 막걸리 숙성 0일째부터 2일 간격으로 총 6일까지의 시료에 대하여 400 MPa 압력으로 5분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초고압 처리로 젖산균은 5~6 log 수준으로 감소하였으며 이후 일정기간이 경과한 후에 다시 약 3~6 log cfu/mL 수준으로 출현하였다. 효모도 마찬가지로 5~6 log 수준으로 검출한계 이내로 감소하였지만 숙성완료 시점까지 다시 출현하지는 않았다. 초고압을 처리한 막걸리는 알코올 생성이 정지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0일차와 2일차에 처리한 시료는 알코올이 거의 생성되지 않았다. 초고압 처리는 젖산균을 사멸시켜 pH와 적정산도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2일차 초고압 처리 막걸리는 젖산균이 사멸되어 pH가 저하되지 않았으며 또한 적정산도도 낮게 나타났다. 환원당 함량의 경우 0일차 처리구는 효모에 의한 알코올 전환이 일어나지 않아 계속적으로 환원당이 증가하여 6일째 8.99%에 달하였으며 2일차 처리구는 효모가 살균되어 환원당이 알코올로 효율적으로 전환되지 못하여 5.01%를 나타내었다. 초고압을 처리하지 않은 처리구는 1.53%를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발효과정 중 막걸리에 대한 초고압 처리는 발효 미생물의 변화를 유발하여 이화학적 특성 및 미생물적 특성에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으며 최종적으로 막걸리 품질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