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저해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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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 감응형 나노입자를 이용한 멜라닌 합성저해 연구 (Inhibition of Melanin Synthesis by Enhanced Cytosolic Delivery of N-glycosylation Inhibitors Using pH-Sensitive Nano-carrier)

  • Park, Ju-Young;Park, Hyun-Jung;Shim, Jong-Won;Ahn, Soo-Mi;Kim, Junoh;Chang, Ih-Seop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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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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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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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내형질 세망 조직에서 N-글리코실레이션 과정의 초기 단계를 차단하면 멜라닌 생 합성의 주 효소인 티로시나제의 활성이 저해된다. 본 연구에서는 in vitro 환경에서 N-글리코실레이션 저해제의 활성을 증가시키고자 전달체로 pH 감응성을 갖는 나노크기의 지질구조체를 제조하고 이를 평가하였다. 이 pH 감응성 지질구조체 Melexsome은 일반적인 지질성분인 포스포리피드와 콜레스테롤 기반의 지질안정 성분으로 구성되며, 통상적인 리포좀 제조법에 따라 제조되었다. 글리코실레이션 저해 성분물질을 포집시킨 Melel[some의 효과는 EndoH & PNGaseF 분해와 western blotting 방법에 의해 평가하였고, 멜라닌 합성량 또한 측정 되었다. 이 결과, pH 감응성을 갖도록 제조된 Melexsome이 N-글리코실레이션 저해제의 효능을 효과적으로 증진시킴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공초점 주사 현미경에 의한 세포관찰 결과에 따르면 Melexsome은 여타의 전달체에 비하여 세포질 내에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되는 것으로 보여지며, 따라서 이같은 양친성 지실성분 기반의 pH 감응성 나노 전달체는 N-글리코실레이션 저해제의 전달 시스템으로서 미백 화장료 제품이 가져야 하는 침착된 색소에 의해 어두워진 피부톤의 개선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데 적합하다고 여겨진다.

상황버섯(Phellinus linteus) 추출물의 생리활성 (Biological Activities of Extracts from Phellinus linteus)

  • 이경환;권효정;천성숙;김정환;조영제;차원섭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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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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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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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상황버섯을 에탄올 농도별로 추출하여 항산화 효과와 생리활성을 측정해 보았다. 농도별로 추출한 상황버섯의 페놀 함량은 추출에탄올 농도가 짙어질수록 페놀함량이 높게 나타났으며 그 중 80%에탄올 추출물에서 28.36mg/100ml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상황버섯 추출물의 수용성물질에 대한 항산화 효과는 DPPH radical소거활성이 전체적으로 80%가 넘는 높은 저해율을 나타났고, 80% 및 90%에탄올추출물에서는 각각 94.12, 94.14%로 가장 높은 저해율을 나타내었으며, ABTS radical cation decolorization에서는 80% 에탄올 추출물에서 96.02%로 가장 높은 저해율을 나타내었다. 지용성물질에 대한 항산화효과는 antioxidant protection factor(PF)는 80% 에탄올 추출물에서 1.6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TBARS는 80%, 90%에탄올 추출물에서 $1.15{\times}100{\mu}M,\;1.21{\times}100{\mu}M$로 대조구인 $1.95{\times}100{\mu}M$보다 낮게 나와 산화촉진인자를 binding하는 능력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에 관여하는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과 gout에 관여하는 xanthine oxidase의 저해효과에서는 80% 에탄올 추출물에서 각각 95.10, 85.07%로 높은 저해율을 나타내었다. 농도별로 추출한 상황버섯을 HPLC로 분석한 결과 protocatecuic acid가 가장 많이 검출되었으며, 이외에도 cafferic acid, coumaric aicd 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자주방망이버섯 추출물의 항암 효과에 대한 연구 (Study on the Anti-tumor Effects of Extracts from Lepista nuda Mushroom)

  • 이양숙;한주영;주은영;신승렬;김남우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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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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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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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민자주방망이 버섯의 열수추출물과 마이크로웨이브 추출물을 추출용매에 따른 분획물의 암세포(HepG2, KATOⅢ, AGS) 성장 저해효과를 조사하였다 민자주방망이 버섯의 열수 추출물과 마이크로웨이브 추출물의 fraction Ⅰ은 1㎎/mL의 농도에서 암세포의 종류에 관계없이 높은 암세포 성장 저해율(85.2%-91.8%)을 나타내었다 열수 추출물의 fraction Ⅰ을 각각 0.5㎎/mL와 1㎎/mL농도로 암세포에 첨가하였을 때, 간암세포인 HepG2에서는 71.4%, 85.5%, 위암세포인 KATOⅢ는 45.0%, 86.6%, AGS는 71.6%, 90.7%의 성장저해를 나타내었다. 마이크로웨이브 추출물 1㎎/mL 처리 시 위암 AGS 세포에 대하여 각각 90.7%와 91.8%의 가장 높은 성장 저해효과를 나타내었다. 열수추출물과 마이크로웨이브 추출물의 fraction Ⅰ은 암세포의 성장억제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용해성 이 낮은 분획물 일수록 암세포의 성장 억제효과가 낮았다. 암세포의 성장억제는 열수 추출물에 비해 마이크로웨이브 추출물이 높았다.

천연 식물자원으로부터 Acetylcholinesterase 저해 및 항산화 활성 탐색 (Screening of Natural Plant Resources with Acetylcholinesterase Inhibition and Antioxidant Activity)

  • 김대익;이성현;허은영;조수묵;박홍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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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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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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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퇴행성 질환의 하나인 치매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물질 탐색의 기초자료로서 식물 추출물에서 AChE 저해와 항산화 활성을 살펴보았다. AChE 효소의 저해 활성을 살펴본 결과, 식물 전초(whole plant) 추출물에서는 당근, 땃딸기와 고추나물에서 20%-30% AChE 저해 활성을 보였으며, 또한 식물 부위별(stem, leaf, fruit, root) 추출물의 AChE저 해 활성을 살펴본 결과, 줄기 부위 추출물에서는 은행나무(Gingko biloba)가 32.1%, 잎 부위 추출물에서는 산철쭉(Rhododendron yedoensa var. poukhanense)이 33.9%, 열매 부위 추출물에서는 선인장(Opuntia ficus-indica var. saboen)이 18.2%의 AChE 저해 활성을 보였다. 항산화 활성을 살펴본 결과, 식물 전초에서는 땃딸기(Fragaria yezoensis)에서 90.4%의 라디칼 제거 효과로 L-ascorbic acid와 거의 유사한 항산화력이 나타나났다. 식물 부위별 추출물의 라디칼 제거 효과를 살펴본 결과, 줄기와 뿌리 부위 추출물의 은행나무, 잎 추출물에서 털진달래(Rhododendron mucronulatum var. ciliatum)가 약 90%의 라디칼 제거 효과를 보였으며, 열매 부위 추출물의 산수유(Cornus officinalis)는 약 95% DPPH 라디칼 제거 효과로 가장 높은 항산화 활성을 보였다. 따라서 식물 전초 추출물의 땃딸기와 고추나물, 식물 부위별 추출물에서는 줄기 부위의 은행나무와 잎 부위의 산철쭉이 AChE 효소 저해와 항산화력 활성이 높으므로 퇴행성 질환의 하나인 치매를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발효유 산물인 LHFM의 인지기능 개선 효과 (Cognitive-enhancing Effects of a Fermented Milk Product, LHFM on Scopolamine-induced Amnesia)

  • 전용진;김준형;이명재;전우진;이승훈;연승우;강재훈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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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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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8-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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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팀의 선행 연구 결과, L. helveticus IDCC3801의 발효유 주정 침전물이 BACE의 활성 억제를 통한 amyloid beta($A{\beta}$) 생성 저해효과를 갖고 있음을 확인하였다(15).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L. helveticus IDCC3801의 발효유 주정 침전물의 산업화를 위한 공정 개선연구를 진행하였고, 대량생산을 통해 LHFM을 확보하였다. 본 연구는 LHFM의 인지기능 개선 기능성 입증 연구로써 $A{\beta}$ 저해효과 외에 신경세포 보호효과 및 기억력 개선 효능을 확인하고 어떠한 작용 기전으로 개선 효과가 나타나는지 조사한 것으로 scopolamine으로 기억 손상을 유발한 mouse에서 학습 능력과 기억력 개선 효과, 신경세포 보호 효과, AChE 저해와 ACh 증가 효과 등을 평가하였다. LHFM은 신경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고농도의 glutamate가 존재하는 환경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신경세포의 사멸을 억제하여 신경세포를 보호하였다. 또한 LHFM은 in vitro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강력하게 AChE의 활성을 저해하였다. 이러한 in vitro 결과들을 근거로 scopolamine으로 기억 손상을 유발한 mouse에서 Morris water maze와 Y-maze 행동 시험을 통해 LHFM의 학습능력과 기억 개선 효과를 조사하였다. LHFM은 Morris water maze에서 실험 2일째부터 escape latency시간을 유의적으로 감소 시켰으며 5일째에서는 정상 mouse와 동등한 수준으로 감소되어 우수한 학습 효과를 보였다. 실험 6일째 platform을 치운 후 시행한 probe trial에서도 platform이 있던 위치에 머무는 회수가 scopolamine을 단독으로 처리한 것보다 유의적으로 높아 장기기억의 개선에도 효과가 있었다. Y-maze 시험에서도 LHFM은 scopolamine 단독 처리군과 비교하여 뚜렷하게 변경 행동력을 증가시켜 여러 행동 시험을 통해 LHFM의 인지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하였다. 행동실험 후 hippocampus를 적출하여 ACh 및 AChE의 활성을 측정한 결과, donepezil과 마찬가지로 LHFM은 AChE의 활성을 유의적으로 억제하였으며 또한 ACh 함량도 증가시켰다. 결론적으로 LHFM은 신경세포 보호 효과와 신경전달물질인 ACh의 뇌 조직 내 농도를 높여 인지기능 개선 효과를 보이는 것을 확인하였다.

노간주나무(Juniperus rigida Sieb.)의 주름개선 효과 (Anti-wrinkling Effects of Juniperus rigida Sied)

  • 전혜지;이수연;김정환;안봉전;이진영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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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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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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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사람의 피부는 자외선, 오염된 공기, 화학제품 등 환경에 끊임없이 노출된다. 특히 자외선은 피부에 다양한 형태로 영향을 주어 주름, 잔주름, 피부거침, 피부건조와 같은 현상을 발생시켜 피부노화를 유발시킨다. 본 연구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향나무과의 일종인 다년생 수목인 노간주나무(Juniperus rigida Sieb.) 추출물의 주름개선 효과에 대하여 검증하였다. 주름개선 효과 측정으로 elastase 저해활성을 측정한 결과 노간주나무 열수 추출물 $1,000{\mu}g/ml$에서 10% 이하의 낮은 저해활성을 나타낸 반면에 노간주나무 에탄올 추출물의 $1,000{\mu}g/ml$에서 68.5%의 저해활성을 나타내었으며, collagenase 저해활성을 측정한 결과 $1,000{\mu}g/ml$에서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은 44.9%, 97.2%로 에탄올 추출물의 경우 ascorbic acid (99.6%)와 유사한 효과로 높은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섬유아 세포를 이용한 collagen 생합성량을 측정한 결과 노간주나무 에탄올 추출물 $50{\mu}g/ml$에서 151.52%의 생합성 촉진 효과를 나타내어 노간주나무 에탄올 추출물의 주름개선 효과가 우수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UVA에 의해 발현이 증가되는 MMP-1에 노간주나무 에탄올 추출물이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노간주나무 에탄올 추출물은 $1,00{\mu}g/ml$에서 67.1%의 MMP-1 발현 저해효과를 나타내었다. 노간주나무 에탄올 추출물의 MMP-1의 단백질 및 mRNA의 발현은 $50{\mu}g/ml$의 농도에서 각각 35%, 39%의 저해율을 나타냄에 따라 노간주나무 에탄올 추출물은 collagen을 분해하는 효소인 MMP-1의 발현을 억제하고 광노화에 의한 주름생성억제 활성을 보이는 것을 확인하였다.

토양 방선균 유래 Herbicidin의 제초활성 (Herbicidal Activity of Herbicidin from a Strain of Soil Actinomycete Streptomyces scopuliridis)

  • 원옥재;김영태;김재덕;최정섭;고영관;박기웅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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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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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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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를 통해 토양 방선균 유래 제초활성물질을 대상으로 제초제로서의 적용 가능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잡초에 대한 발아와 경엽처리에 대한 약효시험 결과, 종자 발아는 100 ppm 수준으로 처리하고 경엽에는 2,000 ppm 수준으로 처리해야 저해효과를 나타냈다. 작물에 대한 시험 결과, 오이는 발아억제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벼는 발아와 생육 모두 50% 내외의 저해를 보였다. 그 외의 모든 시험 작물 초종은 처리 농도에 따른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즉 토양방선균으로부터 발굴한 천연제초활성물질은 선택성 제초제로의 개발은 어려워 보이나 비선택성 제초제로의 개발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처리방법에 따른 농도별 시험 결과, 패트리디쉬에서 실험의 경우 모든 잡초종이 농도에 민감히 반응하였으며, $GR_{50}$값은 1-2 ppm 정도를 보였다. 그리고 토양처리 효과에 따른 발아억제 및 생육저해 효과는 쌍떡잎식물에서 보다 민감한 반응을 보였고, 털비름의 경우 1,000 ppm에서도 85%의 생육저해를 보였다. 경엽처리에 따른 생육저해 조사시 2,000 ppm에서 피는 고사하지 않았으나 나머지 초종은 모두 고사하였고, 특히 털비름은 6.25 ppm의 농도에서도 고사하였다. 경엽처리에 따른 대표적인 반응으로 바랭이는 잎의 꼬임현상을 나타냈고, 어저귀는 잎이 변색되었다. 토양처리는 그 효과가 경미하고 일정기간 경과후에 재생되어 방제효과가 부족하였으며, 경엽처리의 경우 피를 제외한 잡초종등이 2,000 ppm에서 방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모든 결과를 종합 할 때 화본과잡초 보다 광엽잡초에서 민감한 발아억제 및 생육저해 효과를 볼 수 있었다. 따라서 토양 방선균 유래 제초활성 후보물질은 비선택성 경엽처리제로서의 개발이 상대적으로 유망할것으로 판단되었다. 한편 화본과 잡초에 대한 저해 효과가 부족함으로 추후 다른 제제와 혼합함으로써 화본과 잡초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기술의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와송(Orostachys japonicus) 추출물의 항산화 및 생리 활성 (Antioxidative and biological activity of extracts from Orostachys japonicus)

  • 임선미;박혜진;조영제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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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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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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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와송에 함유된 phenol성 물질은 50% ethanol을 용매로 하여 추출하였을 때 $10.56{\pm}0.32mg/g$의 함량을 나타내었다. 와송 추출물의 항산화력을 측정한 결과 전자공여능은 $200{\mu}g/mL$ phenolic 농도에서 열수 추출물과 50% ethanol 추출물 모두 80.0% 이상으로 높은 효과가 확인되었다. ABTS radical cation decolorization을 측정한 결과에서 와송 열수와 50% ethanol 추출물 모두 95.0% 이상의 높은 항산화 활성이 측정되었다. Antioxidant protection factor (PF)는 열수 추출물이 50% ethanol 추출물에 비해 높은 PF값을 나타내었으며, thiobarbituric acid reactive substance (TBARs) 저해효과는 50% ethanol 추출물이 열수 추출물 보다 높은 항산화력을 나타내었다. 와송 추출물의 항고혈압 효과를 살펴보기 위하여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저해활성을 측정한 결과 $200{\mu}g/mL$ phenolic의 처리농도에서 열수와 50% ethanol 추출물이 각각 6.67%과 7.98%로 낮게 나타났다. 와송 추출물의 XOase 저해활성은 50% ethanol 추출물 $200{\mu}g/mL$ phenolic 농도에서 60.85%의 저해율을 나타내었으며, tyrosinase 억제활성은 50% ethanol 추출물 $200{\mu}g/mL$ phenolic 농도에서 64.59%로 나타나 대조구인 kojic acid 보다 미백 효과가 더 우수함을 입증하였다. 주름 생성과 관련된 collagenase 억제효과는 50% ethanol 추출물의 $50200{\mu}g/mL$ phenolic 농도에서 75.9585.02%로 매우 우수하였으며, 대조구인 epigallocatechin-gallate의 68.9176.64% 보다 다소 높았다. Elastase 저해활성도 50% ethanol 추출물 $200{\mu}g/mL$ phenolic 농도에서 최대 63.65%의 저해효과를 나타내어 와송 50% ethanol 추출물의 주름개선 효과가 매우 우수함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와송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통풍 억제효능, 미백 및 주름개선 등의 기능성 검증을 위한 기초 연구 자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와송 추출물을 기능성 식품 및 화장품, 의약품 소재로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Thyme(Thymus vulgaris L.) 추출물의 Helicobacter pylori 억제효과 및 생리활성 (Inhibitory Effect against Helicobacter pylori and Biological Activity of Thyme (Thymus vulgaris L.) Extracts)

  • 김정환;권효정;이경환;천성숙;권오준;우희섭;조영제;차원섭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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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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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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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yme(Thymus vulgaris L.)을 성인병 예방을 위한 기능성 식품 소재로 이용하기 위하여 각 추출물의 생리활성효과를 조사하였다. 추출물의 phenol 함량은 열수추출물이 $26.8{\pm}0.35\;mg/g$였으며, 60% 알코올추출물은 $25.6{\pm}0.20\;mg/g$으로 열수 추출물의 phenol 함량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Thyme의 HPLC 분석결과 생리활성 효과가 높은 rosemarinic acid, quercetin, chlorogenic acid의 함량이 많은 것으로 보아 생리활성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각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는 DPPH와 ABTS가 열수 추출물과 60% 알코올 추출물이 각각 90.1%, 77.7%와 94.1%, 88.7%로 열수 추출물이 높게 나타났다. Antioxidant protection factor는 알코올 추출물이 PF 1.19로 지용성 물질에 대한 항산화력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고 TBARS값은 대조구에 비해 낮은 값을 나타내어 hydroxyl radical을 binding하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H. pylori에 대한 추출물의 항균활성은 열수 추출물의 경우 저해활성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알코올 추출물의 경우 50, 100, 150, $200\;{\mu}g/ml$의 농도로 첨가 했을 때 각각 9, 10, 13, 16 mm의 저해환이 관찰되었다. ACE 저해효과는 열수 추출물에서 39.9%의 저해율을 나타내었으나 알코올 추출물에서는 저해활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XOase에 대한 억제효과는 열수 추출물이 73.5%, 알코올 추출물이 100%로 저해를 나타내어 XOase에 대한 높은 저해를 관찰할 수 있었다.

백자인 추출물에 의한 pancreatic lipase의 저해 효과 (Inhibitory Effect of Thujae orientalis Semen Extract on Pancreatic Lipase Activity)

  • 김민수;김보연;박찬선;윤병대;안순철;오원근;안종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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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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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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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Pancreatic lipase의 활성을 저해하는 물질을 탐색하고자 국내의 식용 또는 약용식물의 추출물을 대상으로 lipase 활성에 대한 저해능력이 있는 식물추출물은 탐색한 결과 대복피, 계혈등, 오배자 및 백자인의 식물추출물을 선정하였다. Pancreatic lipase에 대한 저해활성이 우수한 백자인으로부터 클로로포름 용매추출, 실리카겔 컬럼크로마토그라피, 세파덱스 LH-20 컬럼크로마토그라피와 고속액체크로마토그라피를 실시하여 pancreatic lipase에 대한 저해활성 물질로 TF-1, TF-2, TF-3를 분리하였다. 이들을 대상으로 porcine pancreatic lipase에 대한 저해효과를 측정한 결과, 활성물질 TF-1, TF-2, TF-3 및 orlistat의 porcine pancreatic lipase에 대한 $IC_{50}$ 값은 각각 44.7, 98.7, 46.1 및 $27.6{\mu}g/ml$인 것으로 나타났다. 활성물질 TF-2와 orlistat의 경우에는 $10{\mu}g/ml$의 농도에서 NIH-3T3 L1의 지방세포로의 분화에도 억제효과가 있음을 입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