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저장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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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야채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당뇨 효과 증진을 위한 톳, 매생이, 미역귀의 첨가효과 (Effects of the addition of Hizikia fusiforme, Capsosiphon fulvescens, and Undaria pinnatifida sporophyll on antioxidant and inhibitory potential against enzymes related to type 2 diabetes of vegetable extract)

  • 통타오;장성매;고두옥;김보석;정광진;강성국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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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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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0-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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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혼합야채추출물의 항산화와 ${\alpha}$-amylase 및 ${\alpha}$-glucosidase 억제활성 증진을 위해서 톳, 매생이, 미역귀의 첨가효과를 분석하였으며 해조류 첨가된 야채추출물의 일반성분과 미네랄 함량 변화를 조사하였다. 3가지 해조류의 첨가량은 야채추출물의 일반성분에 유의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은 반면 톳과 미역귀 5% 첨가에 의해 칼슘,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철분 함량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톳 20% 첨가한 경우 총 폴리페놀 함량과 환원능력이 야채추출물보다 각각 47.08와 16.82%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반면에 3가지 해조류 첨가에 의한 hydroxyl radical 소거활성이 큰 변화가 없었다. 톳, 매생이, 미역귀 20% 첨가에 의해 DPPH radical 소거활성이 각각 27.47, 22.25, 17.27%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해조류 첨가된 혼합 야채 추출물이 상대적으로 약한 ${\alpha}$-amylase 억제활성을 지니고 있는 동시에 강한 ${\alpha}$-glucosidase 억제활성이 나타냈다. 특별히 미역귀 5% 첨가한 경우 ${\alpha}$-glucosidase을 98.26%로 유의적으로 억제하였다. 전반적으로 해조류 첨가를 통해 야채추출물의 미네랄 함량이 증가하였고 항산화와 2형 당뇨병 관련 효소 억제활성이 개선됨을 알 수 있었다.

김치로부터 분리한 Leuconostoc citreum GR1의 마우스에 대한 급성독성 (Acute Toxicity of Leuconostoc Citreum GR1 Isolated from Kimchi in Mice)

  • 이환;차선숙;이명렬;장해춘;이재준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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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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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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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김치에서 분리한 우수한 항균활성을 나타내는 Leuc. citreum GR1을 분리하여 단기투여에 의한 안전성을 확인하고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의약품 등의 독성시험기준에 따라 실시하였다. 시험물질인 Leuc. citreum GR1의 임상적용 경로가 구강이므로 경구투여용 존데를 사용하여 단회 경구 투여를 수행하였으며, 투여용량은 단회 경구투여 최고용량인 5,000 mg/kg을 고농도로 설정하였다. 급성독성시험을 위하여 경구 1회 시험물질을 625, 1,250, 2,500 및 5,000 mg/kg 투여 용량으로 하여 ICR계 암 수 마우스에게 용량별 각 군당 10마리씩 시험물질을 투여한 후 14일간의 일반증상, 사망률, 체중, 임상증상 및 육안적 소견을 관찰하였다. 단회 경구투여한 후 모든 시험군에서 사망례가 관찰되지 않았으며, 시험동물은 시험 종료 시까지 계속 생존하여 평균치사량을 산출할 수 없었다. 경구투여한 후 마우스의 체중변화에 있어서도 암 수 모두 대조군과 시료물질 투여군 사이에 유의성 있는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며, 용량 의존적인 차이도 볼 수 없었다. 단회 경구구투여 후 시험 종료한 다음 생존동물 모두를 부검하여 주요 장기의 육안적 소견을 관찰한 결과 대조군과 시료투여군 모두에서 외관상이나 내부 장기에 어떠한 이상소견이나 병변이 관찰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시험물질인 Leuc. citreum GR1는 경구투여 시 ICR계 암 수 마우스에서 독성학적인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으며, 경구투여가 5,000 mg/kg 이상인 저독성의 안전한 물질로 사료된다.

풋콩 재배지에 따른 파종시기가 종자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lanting Time on Seed Production of Vegetable Soybean at Different Locations)

  • 백인열;신두철;박창기;이진모;서형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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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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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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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도입에 의존하고 있는 풋콩 종자 생산체계를 확립하고자 조숙성 품종인 큰올콩과 풋콩 도입풍종인 Fukura 피두를 평야지(영남농업시험장) 및 고랭지(경남 밀양군, 사자평 :해발 850m)에 파종시기(5월 15일, 6월 15일, 7월 15일)를 달리하여 생육 및 수량과 병해립 및 저장후 발아력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파종시기가 빠를수록 협수가 많고 100립종은 무거웠으며 수량도 높았다. 재배지별로는 평야지가 고랭지보다 증수되었고, 큰올콩이 Fukura보다 수량성이 높았다. 2. 남부지방의 산간 고랭지는 평야지에 비해 생육 및 100립종이 저하하고 수량성이 크게 떨어져 평야지보다 불리하였다. 3. 안전립 수량은 파종시기가 빠를수록 높고, 평야지 및 큰올콩품종에서 증수되었으며, 전체 립종에 대한 안전립 비율은 고랭지에서 높게 나타났다. 4. 파종시기에 따른 병해정도는 큰올콩은 뚜렷한 차이가 없었으나 Fukura는 파종기가 빠를수록 나병립율이 높았고, 미이라병은 파종기가 빠를수록 심하게 발생하였으며 자정병은 파종기가 늦을수록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었다. 5. 종자의 발아율은 파종기가 늦은 것이 높았으며, 5월 15일에 파종하여 수확ㆍ저장한 종자의 발아율은 매우 낮아 문제시 되었다. 따라서 풋콩 종자생육을 위한 적정파종시기는 수파기의 고온ㆍ다습한 환경을 고려하여 6월 중순경이 좋을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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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재배 병풀의 triterpenes 정량 및 각질형성세포 활성화 효과 (Quantification of triterpenes in Centella asiatica cultivated in a smart farm, and their effect on keratinocyte activation)

  • 박진홍;조성민;이다희;박영민;장환봉;강태진;이기만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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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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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3-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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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제주도에서 자생한 병풀을 수집해 스마트팜과 노지에서 재배하고 이를 이용하여 주요성분 및 각질형성세포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 및 비교하였다. 스마트팜 재배 병풀과 노지 재배 병풀의 유전자 확인을 통한 종 분석을 위해, 핵 속의 ITS DNA와 엽록체의 psbA-H DNA를 증폭하여 염기서열을 분석한 후 NCBI 유전자 은행에서 보고된 식물들의 DNA와 비교하였다. 스마트팜 재배 병풀과 노지 재배 병풀의 ITS DNA 염기서열은 유전자 은행의 MH768338.1번 Centella asiatica와 일치하고 엽록체 psbA-H DNA 또한 유전자 은행의 JQ425422.1번 C. asiatica와 일치하였다. 스마트팜 재배 병풀추출물(SEE)과 노지 재배 병풀추출물(FEE)의 triterpene은 HPLC에 의해 분석되었으며, SEE의 madecassoside, asiaticoside, madecassic acid, asiatic acid 함량은 각각 59.31±0.94 mg/g, 46.38±2.26 mg/g, 6.21±1.47 mg/g, 7.04±1.93 mg/g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FEE는 각각 24.38±1.31 mg/g, 21.28±1.44 mg/g, 3.11±1.05 mg/g, 5.40±1.26 mg/g으로 측정되어 SEE가 FEE보다 더 높은 triterpene을 갖는 것이 확인되었다. 사람 각질형성세포에 대한 SEE와 FEE의 독성은 실험된 농도 내에서 관찰되지 않았으며, 스크래치가 유발된 세포 내 회복은 SEE가 FEE보다 더 높은 회복능을 보였다. 따라서, 본 실험 결과 triterpene 함량이 더 높은 스마트팜 재배 병풀이 건강기능식품 소재로서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된다.

검정콩 종피 안토시아닌의 적정 추출 효율 및 안정성 (Extraction Efficiency and Stability of Anthocyanin Pigments in Black Soybean Seed Coat)

  • 김선영;고광오;이영상;김희선;김용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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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sp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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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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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검정콩 천연색소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여러 지표로 평가하였다. 검정콩 종피의 색소 추출은 0.1% HCl이 포함된 60% MeOH에서 가장 효율이 높았으며, 추출시간은 여러 가지 경제성을 고려할 때 24시간 추출 후 다시 1회 반복 추출하는 방법이 가장 우수하였다. 색소의 pH가 안정성에 많은 영향을 끼쳤는데, pH 4이하에서는 안토시아닌의 안정성이 인정되었으나 pH 4보다 높아질 때는 급격하게 안정성이 파괴되었다. 차광처리가 안토시아닌의 저장성을 높였으나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안정성이 급격히 떨어졌다. 한편, 냉장 조건의 유리병에서 안토시안을 보관하는 것이 안정성에 좋은 효과를 나타내었다.

Fusarium commune에 의한 고구마 표피썩음병의 발생 (Occurrence of Fusarium Surface Rot on Sweet Potato Caused by Fusarium commune)

  • 최효원;홍성기;이영기;남영주;이재금;안치중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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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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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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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2013년 6월, 경기도 여주시에서 저장 중인 고구마 괴근 표면에 갈색의 썩음 증상이 관찰되었다. 병징은 둥글고, 옅은 갈색 내지 진한 갈색이며, 단단하고 건조한 편으로 표피에 한하여 얄팍하게 나타났다. 병반 부위는 오래된 부위에서 움푹 패이고, 괴근의 내부로 깊게 썩히지 않았다. 병든 고구마에서 7개의 Fusarium균을 분리하였고, CLA 배지에서 균학적 특징을 조사한 결과 F. oxysporum으로 동정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elongation factor 1 ${\alpha}$ 유전자 부위의 염기서열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7개 균주 중 4개는 F. commune으로, 3개는 F. oxysporum으로 확인되었다. 고구마 괴근을 상처구와 무상처구로 구분하고, 균사절편을 접종하여 병원성을 확인한 결과, 접종 7일 후 F. commune을 접종한 상처구에서만 병징이 관찰되었다. 따라서 본 병을 Fusarium commune에 의한 고구마 표피썩음병으로 명명하며, 국내에서 최초로 보고한다.

국내산 미곡에 발생하는 곰팡이와 곰팡이독소 (Natural Occurrence of Mycotoxin and Fungi in Korean Rice)

  • 이데레사;이수형;이정화;윤종철;오경석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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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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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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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국내산 변질미와 저장 중 미곡에 발생하는 곰팡이로는 Aspergillus 속이 가장 많이 관찰되었으며, 분리한 곰팡이들의 일부는 아플라톡신 생성능을 보유하고 있었다. 대부분의 미곡시료에서는 Fusarium, Aspergillus, Penicillium, Alternaria 속 등의 다양한 곰팡이가 발생했으나 시료 내 아플라톡신 발생이나 오염수준은 허용기준치 이하로 미미한 반면 Fusarium 독소인 데옥시니발레놀, 니발레놀, 제랄레논, 푸모니신 등의 발생은 빈번하였다. 미곡종합처리장의 벼와 가공부산물의 경우, 곰팡이 및 곰팡이독소의 발생수준이 가공단계를 거칠수록 감소하여 백미에서 가장 낮았다. 현재, 벼의 가공부산물을 포함한 국내산 미곡의 경우, 아플라톡신 보다 Fusarium 곰팡이독소에 대한 안전관리가 더욱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감자연부병 (Erwinia carotovora var. atroseptica)에 의한 감자괴경부패와 water potential 에 관한 연구 (Influence of Water Potential in Potato Tuber on Decay Development by Bacterial Soft Rot Caused by Erwinia carotovora var. atroseptica)

  • 함영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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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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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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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감자 괴경에 타박상을 입혔거나 세균현탁액을 주입했을 때 낮은 water potential(-6.46 bar) 보다 높은 water potential (-6.06 bar)에서 더 쉽게 부패를 초래하였으며, 높은 water potential을 가진 괴경과 낮은 water potential을 가진 괴경 사이에 있어서의 부패의 진전에는 큰 차이를 발견할 수 있었으며, 현탁액의 농도의 종류에 따른 괴경의 연부병의 이병정도는 높은 water potential에서 높았으며, 세균 현탁액 농도의 $ED_{50}$은 높은 water potential에서 $10^{8.5}\;cells/ml$이며 낮은 water potential에 서는 $100^{9.8}\;cells/ml$이었으며, 높은 water potential과 낮은 water potential $ED_{50}$에서는 작은 차이를 인정할 수 있었다. 이 시험에서 감자는 상처나 타박상이 나지 않도록 다루어야 하며 수확후 충분히 건조하여야 오랜 운반과 저장중에 연부병 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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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illus vallismortis BS07M 제형의 고추 생장촉진과 병저항성 유도 (Plant Growth Promotion and Induced Resistance by the Formulated Bacillus vallismortis BS07M in Pepper)

  • 이용호;송재경;원항연;박경석;상미경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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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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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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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식물 생장촉진근권세균 B. vallismortis BS07M을 점토로 제형화한 제제(CP)는 고추의 생육촉진 및 병저항성 유도 효과를 보였다. CP를 육묘 상토에 혼합하는 것은 기존의 세균 현탁액을 유묘 또는 포장에서 재배 중에 관주 살포하는 방법에 비해 비교적 사용하기 쉽고, 그 효과가 포장에서도 지속됨으로써 고추의 열매 개당 무게를 증가시켰으며, 수확 후 저장 중에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무름 증상을 감소시킴으로써 보관기간을 늘리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수확기의 강우가 맥주보리 발아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Rainfall on Germination of Malting Barley at Harvesting Season)

  • 김석현;최창휴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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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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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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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맥주보리의 수확기에 강우가 많았던 제주산 강우피해보리 와 기상상태가 양호하였던 전남, 경남산의 맥주보리의 발아성을 비교하여, 생산된 맥주보리의 사용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자 종자의 병원균 감염여부와 수발아성을 확인하고 아울러 휴면정도와 발아성을 조사한 결과 수확기의 강우는 발아에 지장을 초래하여 '91년산의 제주산은 46∼71%의 수준으로 불량하였다. 발아율이 낮은 제주산도 발아에 지장을 줄 정도의 병감염은 없었다. 강우피해보리는 포도당과 맥아당의 함량이 높았는데, 이는 곡립의 물질분해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여지며 수발아현상으로 추정되었다. 제주산 강우피해보리에서 수발이후 휴면하는 종자가 많음을 TZ발아능 예측검사에서 알 수 있었으며 강우피해보리의 경우 저온발아시험에서 발아율이 높으므로 보아 2차휴면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수확후 12개월간 저장한 후에는 발아력이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은 현상으로 보아 발아불량은 2차휴면의 결과로 보이며, 월동에 의한 저온처리후에 원료로 사용하거나 수확 직후에 발아력이 50%이상일 경우에는 5 에서 5일간 함수상태 예냉처리로, 발아력이 50%이하로 낮은 경우에는 gibberellic acid 1ppm수준으로 처리하면 발아율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발아력과 휴면정도가 다양한 seed lot을 재료로 맥주보리의 발아력향상에 관한 예냉과 gibberellic acid 처리의 효과를 재 구명할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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