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존감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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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삶의 질과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An Analysis of the Quality of Life and the Affecting Factors of the Elderly)

  • 홍성희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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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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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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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demographic, economic, and psychological factors that influence the quality of life (QoL) of the elderly. The data in the 'Survey on the Elderly in 2011', were collected from The Ministry of Health & Welfare and the Korea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s. The samples included 3,312 out of the total of 15,146 elderly people aged from 65 to 70 year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nd path analysis were used to analyze the research model. The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the most critical factor that affected the QoL of the elderly was "subjective standard of living" with other factors including "subjective physical condition level", "depression", "total annual income", "the number of chronic disease", "self-esteem", "economic supports from their adult children", "education level", "living with their adult children or not", "sex", and "home ownership", in that order. Second, based on the path analysis results, the QoL of the elderly was influenced by "subjective physical condition level", "subjective standard of living", "depression", "self-esteem", "total annual income", "education level", and "the number of chronic disease", in that order. In particular, "depression" had a negative direct effect and an indirect effect on the QoL of the elderly, whereas "self-esteem" had a positive direct effect and indirect effect on their QoL. Third, "labor force participation status" did not affect the QoL of the elderly. However, it implied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and "depression" on their QoL. These results show that demographic, economic, and psychological factors heavily influence the QoL of the elderly. Specifically, "depression" and "self-esteem" turn out to be mediating variables that strongly influence the QoL of the elderly. Also, "labor force participation status" does not have a positive direct effect on the QoL of the elderly but has a positive mediating effect of "depression" and "self-esteem" on their QoL.

중증 장애인의 경제적 노후준비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 (A Study of Determinants Influencing the Economic Preparation for the Aging among People with Severe Disabilities)

  • 이계승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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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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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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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고령사회에서 상대적 소외감과 박탈감을 경험하고 있는 중증장애인들의 노후를 조명하고, 그들이 행복하고 경제적으로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노후준비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들을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이는 생태체계적 관점에 따라 살펴보았다. 분석 자료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장애인고용패널조사 8차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분석에 사용된 대상은 30세 이상 60세 미만의 중증장애인 950명이다. 분석방법으로는 이항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개인적 요인으로는 연령과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미취업보다는 취업 중증장애인이, 자존감이 높을수록 노후준비를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장애요인인 장애유형과, 도움필요정도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내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가족 및 사회적 요인으로는 가구소득, 주관적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을수록, 비자가 보다는 자가 중증장애인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보다는 비수급자가 노후준비를 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에 따라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노후준비를 증진할 수 있는 보다 구체적이고 다각적인 실천적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근로능력이 있는 빈곤층의 경험과 탈수급/탈빈곤 전망에 대한 연구: 순차적 탐구전략에 따른 방법론적 융합 (Life Experiences and Prospects of Welfare/Poverty Exit of the Poor with Work Ability: Mixed Methodology using Sequential Exploratory Design)

  • 조준용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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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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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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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근로능력이 있는 빈곤층의 삶의 경험과 탈수급/탈빈곤 전망을 혼합방법론 중 순차적 탐구전략을 활용하여 질적 양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우선 한국복지패널 연계 질적패널의 1-3차 웨이브 중 근로능력이 있는 14인의 빈곤 가구주의 인터뷰를 분석하여, 이들이 3년간 경험한 삶의 변화를 탈빈곤 전망 맥락에서 제시하였다. 이후 질적분석에서 도출한 가설을 양적분석으로 확인하는 순차적 탐구전략에 따라, 빈곤층의 교육수준이 생활전망 및 자존감을 매개로하여 탈수급/탈빈곤 전망에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을 설정하고, 한국복지패널 7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변량분석과 구조방정식을 통하여 가설을 검증하였다. 그 결과, 교육수준은 그 자체가 아니라 생활전망이라는 심리적 요인을 매개로 하여 탈수급/탈빈곤 전망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는 향후 탈빈곤정책이 물질적 지원 외에도 빈곤층의 생활전망을 제고하는 심리적 차원을 고려해야 한다는 함의를 제시하고 있다.

국내 입양아동의 학업성취수준과 영향 요인 (Factors Affecting the School Achievement of Domestic Adopted Children in Korea)

  • 안재진;최운선;변미희;권지성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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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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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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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의 목적은 국내 공개입양가정에서 성장한 아동들의 학업성취도 수준과 관련 요인들을 밝히고자 하는 것이다. 공개입양가정에서 성장한 아동들의 경우, 그동안 다양한 발달측면에서 관심을 받아왔으나 지금까지 국내입양아동의 학업성취도를 분석한 연구는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입양아동발달에 관한 종단연구"의 제5차 양적자료 중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인 아동들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입양아동들의 학업성취도는 초등학생 때에는 일반아동과 큰 차이가 없으나, 중학교 진학 이후 일반아동과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양아동의 전체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학교급과 모의 학력, 연장아 여부, 아동의 자존감과 학교적응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과목별로 구체적인 영향요인들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연구결과를 근거로, 입양아동들의 학업성취도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과 실천 지침들을 제언하였으며, 앞으로 필요한 후속연구들에 대해서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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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 여가의 심리적 기능성에 대하여: 진지한 여가와의 비교를 중심으로 (The Study for the Psychological Functioning of Casual Leisure: Compared with Serious Leisure)

  • 오세숙;손영미;신규리;오경아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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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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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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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지난 10여년간 진지한 여가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었던 데 반해 일상적 여가에 대한 여가학적 관심은 상대적으로 부족하였다. 그리고 일상적 여가에 비해 진지한 여가를 더욱 바람직하고, 건강한 여가생활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어 왔다. 본 연구는 진지한 여가와의 비교를 통해 일상적 여가의 심리적 기능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학생 291명의 자료가 분석되었으며,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진지한 여가형'과 '일상적 여가형' 집단 간에 여가이득과 여가만족도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본 결과, '진지한 여가형'이 '일상적 여가형'에 비해 여가를 통해 신체건강과 대인관계, 자기조절감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향상되는 경험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여가만족도도 '진지한 여가형'이 '일상적 여가형'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났다. 그러나 '진지한 여가형'과 '일상적 여가형' 집단 간에 자아 및 삶 기능성 변수(긍정적·부정적 자아존중감, 행복, 삶의 질)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본 결과, 두 집단 모두 높은 수준의 긍정적 자아존중감과 행복, 삶의 질을 보고하고 있으며, 집단간 차이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일상적 여가를 즐기는 것으로도 사람들은 자신에 대한 긍정적 자존감을 유지하면서 삶에 대한 행복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영남지역 방사선사의 초음파검사 직무특성 분석 (Analysis of Job Characteristics for Ultrasound Examination of Radiological Technologists in Yeongnam Area)

  • 정봉재;이상훈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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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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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9-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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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영남지역에서 초음파검사를 담당하고 있는 방사선사를 대상으로 직무특성을 분석하였다. 연구에 사용한 측정도구는 설문지로 2021년 08월01일부터 11월30일까지 영남지역에 소재하는 의료기관에서 초음파검사를 담당하는 방사선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e-mail, SNS 등을 이용하여 연구에 적합한 158부를 SPSS/PC Ver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초음파검사자의 직무특성을 기술통계, 신뢰도분석, t-test, 분산분석, 상관관계, 회귀분석으로 실시하였다. 영남지역에서 초음파검사를 담당하는 방사선사의 직무특성을 전체 직무만족수준으로 분석한 결과 직무만족수준은 3.24 ± 0.61로 나타났다. 평균 3.0점 보다 높은 수준으로, 직무특성요인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전문적 지위, 자존감, 신뢰관계 형성이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보상과 업무의 적절성에서는 불만족하는 요인으로 파악되었다. 그러므로 영남지역에서 초음파검사를 담당하는 방사선사의 직무특성과 만족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의료기관의 적절한 업무환경개선과 초음파검사를 담당하는 방사선사의 지속적인 전문성확보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여야 할 것이다.

다문화정책 시사점 도출을 위한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학교적응유연성 영향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Factors Affecting of Multicultural Families Adolescents's School Resilience for The Multicultural Policy Implications)

  • 임선모;신정숙;손재홍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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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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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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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위험요인과 보호요인이 학교적응유연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또한, 어떤 보호요인이 위험요인을 조절하여 학교적응유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위험요인은 학교적응유연성에 부(-)적인 영향을, 보호요인은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높은 자존감은 부정적 양육태도를, 긍정적 태도는 부정적 양육태도와 부부갈등을, 교사지지는 부정적 양육태도를 조절하여 통계적 유의수준 하에서 학교적응유연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시사점으로 위험요인과 보호요인의 조절관계를 토대로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학교적응유연성을 높이기 위한 위험요인 감소 방안을 제시하였다.

외배엽 이형성증 어린이의 구강 회복: 증례보고 (ALTERNATIVE ORAL REHABILITATION OF A CHILD WITH ECTODERMAL DYSPLASIA: A CASE REPORT)

  • 이은경;김지연;김신;정태성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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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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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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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증례에서와 같이 외배엽 이형성증 환자에서는 획일화된 치료 방법은 없다. 술자 입장에서는 기능적 또는 형태적으로 완벽한 장치가 아니라 할지라도, 외배엽 이형성증의 무치악 환아에게는 심미적 요구가 만족됨으로써 자존감을 드높일 수 있는 치료가 될 수 있다. 특히 외배엽 이형성증 환아는 어린 나이에 의치 장착을 시작하기 때문에 환자의 나이와 구강상태, 심미적인 요구 수준, 저작 방법 등 여러가지를 고려한 개별적 맞춤화 과정을 통해 치료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환자의 성장에 맞춰 장치를 교환해주며 타 과와의 활발한 교류로 최선의 치료를 해주는 것이 추천되며, 술자와 환자 및 환자 보호자간의 충분한 대화를 통해 치료 방법을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 요인과 사회적 지지가 다문화가정 자녀의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Stressors and social support influenced to stress of the children from married-immigrant families)

  • 김진희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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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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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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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규명하기 위해 다문화가정 자녀의 특성 중 내재화문제, 학교적응, 문화적응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고, 사회적 지지가 이러한 변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밝히는 것이다. 다문화가정 자녀의 스트레스에는 문화적응 변인이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내재화문제, 학교적응 순이었다. 특히, 문화적응과 관련된 스트레스 중에서는 어머니의 국적 때문에 발생하는 갈등도 있었으나 그 보다는 한국어에 대한 스트레스가 더 큰 문제로 작용하고 있었다. 그 밖에 내재화 문제에 따른 갈등이 증가하거나, 학교적응도가 낮아질 경우 스트레스가 증가하였으며 사회적 지지가 증가할수록 스트레스 정도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화가정 자녀가 경험하는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 위해서는 다문화라는 배경적 특수성보다 다른 학생들과 동일한 발달 단계에 있는 대상으로 접근하는 관점이 필요하다. 그리고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학교는 다른 사회적 환경보다 안전한 곳으로 기능할 수 있으므로 앞으로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학교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새로운 방향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다문화 가정 자녀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는 단순한 정보 제공 수준을 벗어나 문화적 차이를 수용하고, 개인의 자존감을 향상시켜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적 기회가 제공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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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치료 프로그램의 연구행태 분석 - 2001년-2014년 학술논문을 중심으로 - (An Analysis of Research Behaviors in Bibliotherapy Programs: Focusing on Journal Articles during 2001-2014)

  • 이명희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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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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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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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문헌정보학 분야의 독서치료 프로그램 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01년도부터 2014년도까지 학술지에 기록된 총 6가지 전공분야의 독서치료 프로그램에 대한 논문들을 대상으로 수행되었다. 논문들의 연구경향, 전공영역별 내용과 연구주제별 내용, 연구주제별 세부주제 등을 분석한 결과, 일반적으로 연구자의 신분은 교수 강사의 비중이 대학원생보다 높았으나 문헌정보학과 심리학 분야에서는 대학원생의 비중이 교수 강사의 비중보다 높았다. 또한, 모든 분야에서 초등생을 대상으로 학교와 도서관에서 프로그램이 자주 실시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주제별로는 자존감 관련 프로그램이 가장 많이 진행되었으며 그 외에 우울증, 결손가정, 사회성, 학업성취, 대인관계 등의 주제들이 다루어지고 있었다. 연구주제별로 세부주제와 측정도구, 활용자료 등이 제시되었다. 제언으로 독서치료 프로그램의 추후 독후 활동에 대한 분석, 심리학적 제 이론의 적용 등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