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아 효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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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의 자아개념과 교사효능감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Concept and Teacher Efficacy of Nursing Teachers)

  • 황민희;유경훈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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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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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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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논문에서는 보육교사의 자아개념과 교사 효능감의 두 변인간의 관계와 함께 보육교사의 자아개념 수준에 따른 교사 효능감의 차이를 확인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서울시와 수도권의 어린이집 에서 보육교사 127명을 대상으로 자아개념검사와 교사효능감 검사를 각각 실시하였다. 회수된 자료는 spss 20.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상관관계와 t-test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보육교사의 자아개념은 인지적 자아, 정의적 자아, 사회적 자아, 신체적 자아 등 모든 하위요인에서 보육교사의 일반적 효능감, 개인적 효능감과 교사 효능감 전체 점수와 정적상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아개념전체 및 각 하위요인의 수준이 높은 집단이 경우는 낮은 집단보다 보육교사의 일반적 효능감, 개인적 효능감, 교사 효능감이 더 의미있게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에 따라 보육교사의 자아개념 수준에 따라 교사 효능감의 수준도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교육현장에서 교사의 자아개념과 자기 효능감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간호대학생의 자아존중감과 자기효능감이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elf-Esteem and Self-Efficacy on Ego-Resilience of Nursing Students)

  • 이선영;이정숙;김윤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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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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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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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의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 자아탄력성의 관계를 확인하고 자아존중감과 자기효능감이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융복합적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2016년 9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G시에 위치한 4년제 간호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서면동의를 받아 247건의 자료를 수집하여 SPSS 22.0 Statistics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연구결과 자아존중감은 자기효능감, 자아탄력성과 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자기효능감은 자아탄력성과 순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이 자아탄력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59.2%의 설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간호대학생이 앞으로 임상 현장에서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을 적절한 대처하고 적응하면서 전문직 간호역량을 높이기 위해 대학교육에서부터 자아존중감과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여겨지며, 자아존중감과 자기효능감을 활용한 자아탄력성 향상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이 요구된다.

예비유아교사의 분노표현과 자아탄력성이 교수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arly Childhood Pre-service Teachers' Anger-Expression and Ego-Resilience on Teaching Efficacy)

  • 강현영;서현아;엄세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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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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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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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예비유아교사들의 분노표현과 자아탄력성 및 교수효능감을 알아본 후, 각 변인에 대한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더불어 예비유아교사 자아탄력성 수준에 따라 교수효능감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유아교육과에 재학 중인 312명의 예비유아교사들을 대상으로 분노표현, 자아탄력성, 교수효능감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조사를 한 후, 응답 결과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분노표현이 높을수록 자아탄력성과 교수효능감은 낮아지고, 자아탄력성이 높을수록 교수효능감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예비유아교사의 교수효능감에 대한 분노표현과 자아탄력성을 분석한 결과, 예비유아교사의 분노표현과 자아탄력성 전체가 교수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예비유아교사의 분노표현과 자아탄력성의 하위요인은 예비유아교사의 교수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적 수준과 교수효능감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 예비유아교사를 중심으로 (The Mediating Effects of Self-esteem on the Relationship between Economic Level and Teaching Efficacy : Focused on Early Childhood Preservice Teacher)

  • 하정희;이종만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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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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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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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예비유아교사의 경제적 수준과 자아존중감 및 교수효능감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고, 경제적 수준과 교수효능감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인천시에 소재한 2개 대학의 유아교육과 학생 457명이며 수집된 자료는 SPSS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적률상관분석과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주요변수들 간에 모두 정적상관이 있었으며 경제적 수준과 개인적 교수효능감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연구결과, 주요변수들 간에 모두 정적상관이 있었으며 경제적 수준과 개인적 교수효능감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경제적 수준과 일반적 교수효능감의 관계에서는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를 통해 예비유아교사의 자아존중감과 교수효능감에 대한 경제적 수준의 영향력을 파악하고 이를 고려하여 예비유아교사의 교수효능감 신장을 위한 교육과정의 개발과 지도가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마음성장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의 참여동기와 자아효능감, 자아존중감 및 지속적 참여의도와의 관계 (Relationship among Participation Motivation, Self-efficacy, Self-respect & Ceaseless Participation Intention of College Students in Mind Growth Program)

  • 백현기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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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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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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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마음성장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의 참여동기, 자아효능감, 자아존중감 및 지속적 참여의도의 인과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선행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가설과 연구모형을 설정하고 마음성장 프로그램에 참여한 88명의 자료를 실제분석에 사용하였으며, 경로모형의 적합도와 경로계수의 공변량 분해를 통하여 가설검증을 수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마음성장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의 참여동기가 높을수록 자아효능감과 자아존중감이 높아지고, 자아효능감이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아지며, 자아존중감을 통한 참여동기와 자아효능감이 높을수록 지속적 참여의도가 높아진다고 결론지을 수 있다. 이런 결론을 통해서 보면 학생들에게 낮은 자아존중감의 원인으로 볼 수 있는 학업중단, 비행, 폭력, 자살 등의 사례가 현실적으로 많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을 고려해 볼 때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인성교육의 대안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대학생의 인성교육의 대안으로 마음성장 프로그램을 제시하고자 한다.

항공서비스전공 대학생의 자아존중감이 진로탐색행동에 미치는 영향: 진로탐색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Self-Esteem on Career Exploration Behavior of Undergraduate Students Majoring in Airline Service: The Mediating Effect of Career Search Self-Efficacy)

  • 이주양;차석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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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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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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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항공서비스전공 대학생의 자아존중감이 진로탐색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관계 및 자아존중감과 진로탐색행동, 진로탐색자기효능감과 진로탐색행동 간 영향 관계를 살펴본 후 자아존중감과 진로탐색행동 간 관계에서 진로탐색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충청남북도에 위치한 4년제 대학의 항공서비스학과 재학생 2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실증분석을 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아존중감의 하위 요인 중 긍정적 자아존중감은 진로탐색자기효능감의 4개 요인 모두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나타냈고, 부정적 자아존중감은 면접효능감 1개 요인에만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긍정적 자아존중감은 진로탐색행동의 매체이용 직업탐색, 다양한 방법을 이용한 직업탐색 등 2개 요인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확인하였다. 셋째, 진로탐색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 중 직업탐색효능감과 관계구축효능감, 개인탐색효능감은 진로탐색행동에 부분적으로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진로탐색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는 긍정적 자아존중감과 진로탐색행동 간 관계에서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다.

요양병원 입원노인의 우울과 자아효능감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Depression and Self-efficacy on the Quality of Life)

  • 곽성원;심경보;노효련;김동현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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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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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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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 요양병원 입원노인의 우울과 자아효능감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대상자는 경상북도 K시에 소재하고 있는 요양병원 입원노인 21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한국판 노인 우울척도(GDS-K), 자아효능감척도,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간편형 척도(WHOQOL-BREF)가 첨가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부호화하여 SPSS ver.18을 사용하여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 자아효능감, 삶의 질의 차이와 자아효능감, 우울, 삶의 질 간 상관계수 그리고 우울, 자아효능감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연구결과 :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과 자아효능감은 입원기간과 종교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삶의 질은 종교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입원노인의 우울은 삶의 질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p<.001)가 나타났고, 자아효능감 하위변인과 삶의 질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p<.001)가 나타났다. 입원노인의 우울과 자아효능감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우울정도(${\beta}=-.328$)이고, 사회적 효능감(${\beta}=.248$), 신체적 효능감(${\beta}=.193$)으로 나타났다. 결론 : 입원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우울을 감소시키고 자아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요양의료서비스의 제공 및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노인에서 나트륨 섭취 감량을 위한 식이 자아효능감과 질병에 대한 신념, 식행동의 이점 인지, 장애 인지 간의 관련성 (Relationship of dietary self-efficacy and illness beliefs, perceived benefits and perceived barriers for the reduction of sodium intake in the elderly)

  • 서윤석;석윤희;정영진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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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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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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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노인들에서 나트륨 섭취 감량으로의 식행동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식이 자아효능감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를 얻고자 건강신념모델의 구성 요소 중 질병에 대한 올바른 신념과 그릇된 신념, 식행동의 이점 인지와 장애 인지와 식이 자아효능감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2011년 3월 21일부터 3월 30일까지 대전시와 제천시에 사는 65세 이상 노인 252명 (남자 42.5%, 여자 57.5%)을 대상으로 하였다. 식이 자아효능감은 나트륨 과다 섭취 재발방지 (특정 상황에서의 통제력), 나트륨 섭취 감량을 위한 일반적 행동 (음식 선택과 소금 사용), 적극적 행동 (영양표시 확인, 외식시 소금 감량 요구, 자기강화)의 3개 요인에 대해 각 5개 문항으로 구성하였고, 질병에 대한 올바른 신념과 그릇된 신념의 2개 요인의 각 7개 문항, 식행동의 이점 인지와 장애 인지는 각 5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4점 척도의 질병에 대한 신념 문항을 제외한 모든 문항은 5점 Likert 척도를 사용하였다. 식이 자아효능감 3개 요인의 평균점수의 비교를 위해 일원변량 분석 방법을, 질병에 대한 올바른 신념과 그릇된 신념, 식행동의 이점 인지와 장애인지의 평균점수 비교에는 paired t-test를 사용하였다. 각 항목 간의 상관분석은 스피어만 상관계수로 구하였다. 1) 조사대상자의 연령분포에서 70세 이상 노인이 77%이었다. 교육수준은 초졸 이하가 48.4%이었고, 가족형태는 배우자와 함께 사는 경우가 46.0%로 가장 많았으며, 홀로 사는 노인은 20%이었다. 조사대상자의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총 식이 자아효능감과 질병에 대한 올바른 신념이 높았고, 식행동의 장애 인지 점수는 낮았다 (p < 0.01). 식행동의 이점 인지 점수가 홀로 사는 노인에서 자녀나 배우자와 함께 사는 노인에 비해 높았다. 2) 조사대상자의 3개 요인별 식이 자아효능감에서는 나트륨 과다 섭취 감량을 위한 일반적 행동요인 점수가 높았고, 적극적 행동요인 점수가 낮았으며, 적극적 행동요인 중에서도 식사일기 쓰기나 영양표시 읽기 항목이 가장 낮았다 (p < 0.001). 3) 조사대상자의 질병에 대한 올바른 신념이 그릇된 신념의 점수보다 높게 나타났고, 조사대상자의 식행동의 이점 인지 점수가 장애 인지 점수보다 높게 나타났다 (p < 0.001). 4) 조사대상자의 질병에 대한 올바른 신념이 높거나, 그릇된 신념이 낮거나, 식행동의 이점 인지가 높거나, 식행동의 장애 인지가 낮은 군에서 총 식이 자아효능감이 높았다 (p < 0.001). 5) 조사대상자의 질병에 대한 신념 문항 중에서 올바른 신념 문항 7가지는 총 식이자아효능감과 모두 양의 상관성을 나타내었으며, 그릇된 신념 7개 문항 중 3개 문항이 총 식이 자아효능감과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6) 조사대상자의 식행동의 이점 인지에 대한 문항 5가지는 총 식이 자아효능감과 모두 양의 상관성을 나타내었으며, 장애 인지에 대한 문항 5개 중 3개 문항은 총 식이 자아효능감과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7) 조사대상자의 요인별 식이 자아효능감과의 관련성에서는 질병에 대한 올바른 신념과 식행동의 이점 인지가 나트륨 섭취 감량 행동을 위한 식이 자아효능감과 높은 상관성을 나타내었으며, 식행동의 장애 인지가 나트륨 재발방지 식이 자아효능감과 높은 음의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로 부터 질병에 대한 올바른 신념과 식행동의 이점 인지가 높고 장애 인지가 낮을 때 식이 자아효능감이 높게 나타났고, 노인의 일반적 특성 중 교육수준이 식이 자아 효능감, 질병에 대한 올바른 신념, 식행동의 장애 인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자아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교육수준이 낮은 노인들도 이해하기 쉬운 내용의 건강신념이나 식행동의 이점인지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임상간호사의 감정노동과 간호조직문화가 자아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motional Labor, Nursing Organizational Culture on Self-efficacy in Clinical Nurses)

  • 권명진;김금숙;안성윤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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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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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5-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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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감정노동과 조직문화가 임상간호사의 자아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이를 위해 C와 D지역에 소재한 6개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475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일반적 특성, 감정노동, 간호조직문화, 자아효능감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분석은 서술적 통계, t-test, ANOVA 및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hierachial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 감정노동, 간호조직문화와 자아효능감은 중등도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자아효능감과 감정노동(r=-.24, p<.001), 감정노동과 간호조직문화(r=-.15, p=.001)는 음의 상관관계를, 자아효능감과 간호조직문화(r=.33, p<.001)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또 전체 자아효능감에 유의한 설명력(27. 6%)을 가진 변수는 간호조직문화와 일반적 변수 중 학력, 직무만족, 이직경험이었다. 본 연구결과 간호사의 정서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자아효능감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었으므로 간호사의 자아효능감을 관리하기 위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환경관리중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남녀 중학생의 가족건강성과 자아효능감의 관계 (The Relation among Family Strength and Self-efficacy in Middle School Students)

  • 최유리;신효식;이선정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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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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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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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남녀 청소년이 인식하는 가족건강성과 자아효능감의 관계를 분석함으로써 자아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가정과 학교에서 청소년을 지도하는 데 있어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남녀 청소년의 가족건강성과 자아효능감은 중간값(3.0)보다 높았고, 가족건강성 중 가족존중 및 애정이 다른 영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장 높았다. 둘째, 가족건강성과 자아효능감은 남녀 청소년 모두에서 유의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남학생의 자아효능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가족존중 및 애정이었으며, 이 변인은 남학생의 자아효능감을 29% 설명해 주었다. 또한 여학생의 자아효능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은 가족존중 및 애정과 재정적 안정이었으며, 이 변인들은 여학생의 자아효능감을 32% 설명해 주었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살펴볼 때 청소년의 자아효능감에는 가족건강성의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애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가정과교육을 강화하며, 청소년의 자아효능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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